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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관광지의 인도 장신구를 파는 상점에서 비싼 은팔찌나 보석을 장식한 액세서리들이 날개돋친 듯 팔렸으나 유독 값싼 터키석만은 주인을 만나지 못해 애를 태웠다. 주인이 출장가면서 종업원에게 ‘터키석 가격에 모두 2분의 1을 곱해라’는 쪽지를 남겼다. 출장에서 돌아온 주인이 진열돼 있던 터키석이 하나도 없자 놀라서 종업원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물었다. 종업원이 흥분하면서 “가격을 올리니 터키석이 순식간에 모두 팔렸다”고 했다. 덤벙대는 종업원이 ‘2분의 1을 곱해라’는 문장을 ‘2를 곱해라’로 잘못 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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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관심없었던 분야가 경제학이었다. 그런데 살면서 제일 필요한 것이 경제에 관한 지식이었다. 입에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은 한 돈을 벌어서 쓰고 저축하며 살아야 하니까. 여러 가지 재테크 서적과 경제 관련서를 읽고 따라해 봐도 여전히 이럴까 저럴까 방황하며 살고 있는 것이 아마도 경제에 관한 중심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 그런가 싶을 때 만난 것이 이 책이다. 요즘 들어 이렇게 오래 걸려 읽은 책은 처음인 듯하다. 보통은 하루 이틀, 길어야 사흘이면 뚝딱 읽어치우는 내가 무려 일주일을 책갈피 꽃고 줄쳐 가며 읽은 책이었다. 그렇다고 지루하게나 어렵지도 않았다. 차례를 보면 드니모의 법칙, 전망 이론, 매몰비용 효과 하면서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플 경제학 법칙이 잔뜩 나와 있지만 실제 내용에서는 그런 어려운 법칙에 대한 소개글은 작은 글씨로 마치 각주 달듯 해 놓고 실생활에 있는 예를 제시해서 설명해 나간다. 게다가 저자들이 중국인인지라 중국 고사까지도 제공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제목의 ‘세상은 2대 8로 돌아가고’ 부분은 부를 상위 20%가 장악한다고 하는 요즘 널리 알려진 경제 논리이지만 뒷부분 ‘돈은 긴 꼬리가 만든다’ 는 무슨 뜻인가 했다. 알고 보니 20%에 속하는 이들에게만 집중하는 명품 마케팅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머지 80%가 속한 부분 역시 중요하다는 의미였다. 긴 꼬리에 속하는 내가 읽으며 너무 감동했던 부분이다. 경제학에서 나도 중요한 사람이었구나. 책 소개에서처럼 경제학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80가지의 핵심적인 경제 법칙들을 생활에 접목시켜 알기 쉽게 설명한 경제 교양서라고 할 만하다. 생활에 찌들어 허덕이며 살아가는 긴 꼬리들에게는 필독서라 할 만하다.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감 잡는데 좋은 책이었다. 또한 저자들은 중국인 특유의 실용정신을 발휘해 좌우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실용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활동 하는 일반인 즉 돈 버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가정 경제를 관리하는 주부들, 사회에 발 담근 대학생들까지도 모두 읽고 옆에 두고 찾아볼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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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다양한 법칙등을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법칙과 우리가 알수없는 새로운 세계가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마지막부분의 나를 일깨워주는 잠재력활용기술법은 살면서 정말 유용할 것이다.실패와 성공의 차이를 물의 끊는점인 100도씨로 설명한 것은 적절하였다 성공을 할때까지 노력하면 성공하는 것이고 그렇치 않으면 실패하는 것이다 성공은 성공할때까지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한계에 머무러서는 안된다 우리가 어떠한 행위를 할때 이미 포기하면 결코 할수가 없지만 할수가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못해낼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리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할수 있다는 불굴의 신념을 갖고 있다면 성공은 반드시 나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새삼새롭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세상의 정말 재미있는 법칙등을 이해하고 생각을 하다보면 책읽는 재미가 정말 솔솔나는 것을 알수가 있을 것이다 나자신의 발전과 그리고 세상의 숨은 법칙등을 발견하는 것은 정말 새로운 행복으로 다가올것이 확신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벼룩의 효과가 정말 기억에 집중적으로 남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스스로의 한계를 정한다면 우리는 한계상황에 도달한다면 한계를 넘어설수가 없을 것이다 한계보다는 나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전진할때 행복과 성공의 미래는 나에게 기쁘게 다가올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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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2대 8로 돌아간다는 2:8 법칙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소수의 20%가 지배한다는 애기가 거짓은 아닌 것 같다. 부의 보유 면에서도 그렇고 자본의 논리에서도 통하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세상은 2대8로 돌고 돈은 긴꼬리가 만든다라는 책은 80개의 법칙으로 배우는 경제학을 주제로 하여 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었다. 저자는 사람이든 물건이든 자신의 최대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자리가 있다고 한다. 이를 개인의 실생활에 적용해보면 다양한 목표나 가치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면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선택한 것을 사랑하라는 이치이다. 그 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과 궁합이 맞는 것을 잘 찾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쉬울 수 있지만 그 길을 찾는 것 자체가 난관일 때가 많다. 책에서는 경제학의 근간을 이루는 80가지의 핵심적인 경제법칙들을 생활에 접목시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만큼 책의 내용이 알차고 이해하기 쉬워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애덤 스미스의 다이아몬드와 물의 패러독스, 케인즈의 승수효과, 대니얼 카너먼의 전망이론, 댄 애리얼리의 미끼효과, 크리스 앤더슨의 롱테일 이론 등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원리와 법칙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경제법칙에 대한 단순한 해설을 넘어서 개인들에게 현명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자기관리에 대한 교훈을 전하고 있어서 유익했다. 책을 읽음으로써 저절로 경제학 공부를 하게 된다. 내용이 어려웠다면 이렇게 집중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삶에도 여러 법칙을 잘 적용시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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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이해를 돕는 경제학 이론
우리는 생활 속에서 ‘2:8법칙’․‘롱테일 이론’․‘마태효과’․‘오컴의 면도날의 법칙’․‘한계효용 이론’등과 같은 이론을 대화 또는 글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나 또한 이런 이론들의 근본은 몰랐지만 대화나 글을 쓸 때 사회 현상을 설명하면서 인용했었다. 그런데 우리가 은연중에 사용했던 이런 법칙들이 경제학에서 나오는 이론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경제학자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현상을 관찰하고 사물을 분석하여 그 속에 있는 규칙을 이론화 시켰다. 이 책은 이런 규칙들 중 경제학의 가장 근간을 이루면서 우리의 삶에 많이 적용되는 핵심적인 경제법칙 80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단지 재미없게 경제 법칙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과 사례들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는 고전과 문학을 통해서 삶의 지혜와 감성을 배운다. 하지만 경제학은 이론적이고 딱딱하며 삶의 이해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우리의 삶 속에 경제이론이 생각보다 깊이 들어와 있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이런 현상을 설명하는 경제학 이론을 알고 있다면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접할 때 그 결과를 미리 추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즉 이런 이론이 단순히 현상적인 것을 설명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고 삶의 통찰력을 갖추는데 좋은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이론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이 책은 미래를 개척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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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옆에 두고도 참 오랜만에 읽게 되었다. 경제 공부를 하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법칙 앞에 나의 무지가 드러날까 두려워 선뜻 책을 펴보지 못했었다. 그러다 큰 맘을 먹고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전에는 2장 이상 넘어가지 않던 것이 마음을 먹자 쑥쑥 진도가 나가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장에 맞는 법칙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난 3장 '사고의 관성을 깨라'는 부분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매몰비용 효과 : 잃은 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라. 기차에서 신발 한짝을 잃어버렸을 때 남은 한쪽마저 버리는 간디의 모습을 보며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안그랬다면 잃어버린 신발 때문에 남은 시간을 후회로 보냈을것 아닌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삶 속에서 저지른 회수 불능의 손실이므로 오늘의 인생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매몰비용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오늘을 직시하는 것이 건전하고 유쾌하며 미래 지향적인 인생관이다. 이런 자세로 인생을 살아야 마음도 홀가분해지고 새로운 성공과 인생 그리고 행복을 맛볼 수 있다. 당장 어제만 해도 내 실수로 받아야 할 돈을 못 받게 되어서 내가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하였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으로 후회하는 시간에 더 많은 돈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얼마나 어리석은지! 이 법칙을 읽고 깨달았다. 벼룩효과 : 벼룩의 점프 실력이 뚜껑을 덮었을 때 뛴 것만큼이라는 실험은 알고 있었다. 뚜껑을 치워도 그 이상 뛰지 못한다는 것.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데도 스스로 마음 속으로 '성공은 불가능해'라는 한계를 정해놓았기 때문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00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은 이제 그만.. 네번째 장 '불균형 하고 불완전한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에서는 우리가 얼마나 불공정한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는지 알았다. 그리고 빙산효과에서 우리는 보이는 부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떠받드는 안보이는 부분(직업정신, 학습능력, 팀워크 등)을 길러야 한다는 걸 알았다. 여덟번째 장에서는 파킨슨 법칙이라는 것이 와 닿았는데 시간관리를 못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는 것이다. 이 것을 해결하려면 우선 데드라인을 정하고 나태함을 방지할 수 있는 나만의 작업 규칙을 마련해야 한다. 아홉번째 장은 개인의 성장은 자신의 상황을 깨닫는데 있다는 주제로 쓰여졌는데 비교우위 이론에서 내가 모든 일을 잘 하더라도 결국 내가 남들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일에 힘쓰는 것이 유리하니 장점을 모든 면에 드러내기보다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곳에 시간, 에너지, 자원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반대로 모든 분야에서 뒤떨어진다고 스스로 자책하거나 원망할 필요는 없다. 성공의 최대 장애는 바로 자신 안에 있다. 그 외에도 이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아주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반대되는 법칙들과 경제, 사회 법칙이 우리의 삶에도 해당되는 것을 보며 사회를 미시적, 거시적으로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80개의 법칙을 읽고 책을 덮으니 뭔가 뿌듯하다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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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경제관련 서적이 서점에 진열되어 있다.
경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경제를 모른다면 살아가면서 많은 손해를 감수하게 된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개인적으로 행동경제학의 책을 자주 접하곤 한다.
내가 행하는 행동들이 실제 옳은 행동인가 하는 의문이 많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나의 행동의 오류를 최대한 적게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실제로 사회환경속에서 단순히 행동경제학의 책의 내용과 같이 하고 살아갈수는 없다. 즉 책에서 말하는 것과 현실속의 괴리감은 또 다시 개인적 고민에 빠지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세상은 2대8로 돌아가고 돈은 긴꼬리가 만든다.'는 이러한 나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몇 안되는 가치있는 책 중의 하나이다.
책 속의 내용중 눈에 띄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먼저 이익의 극대화 부분보다는 손실의 최소화 부분이다. 우리는 대부분 이익의 극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사실 살아가다보면 이익의 극대화보다는 손실의 최소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즉 대부분의 경제창출은 이익 극대화보다는 손실의 최소화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수익을 올리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비용발생되는 부분을 재점검해보고 불필요한 비용발생의 억제가 어쩌면 현실속에서 경제적 규모를 키워가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상생의 경제' 낮선 단어이지만 오늘날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즉 경쟁을 통한 성장보다는 화합을 통한 성장의 개념이다. 미국, 유럽위기는 결국 우리나라의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프다는 시기는 오래전의 이야기이다.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 되는 시기에 서 있는 우리이기에 개인적, 국가적으로 나를 위한 삶보다는 우리를 위한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회사내에서 활용가능한 경제적 부분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조직관리에 있어서 어떻게 조직이 운영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은 많은 조직관리 책들속에서 나타내주고 있는 내용을 잘 정리해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개인,기업,사회속에서 발생되는 모든 경제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경제적 원리에 입각한 설명과 비유를 통하여 제시되는 논의들이 매우 가치있고 귀중하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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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이지 경제 개념이 전혀 없다. 물건 하나 사는 것도 제대로 못한다. 결혼 전에는 어머님이 옷을 사주셨고, 결혼해서는 아내가 옷을 사준다. 백화점에서 구두라도 한 켤레 살라치면, 첫 번째 코너에 들어가 마음에 드는 것을 덜컥 산다. 아내와 쇼핑하러 가도 아내가 쇼핑하는 동안 나는 커피 가게에서 책을 읽으며 기다린다. 지갑에는 현금이 거의 없다. 그냥 신용카드 두 장이 다다. 사람들과 식사하거나 교제할 때 드는 돈은 카드로 결제하고, 온라인 상에서 책을 구입하는 것 정도가 상거래 전부다. 평생 장사를 해 보지도, 돈을 벌기 위해 애쓰며 노력하지도 않았다. 안정된 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나는 경제 쪽으로는 젬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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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고 실속 있는 책이다. <80개의 법칙으로 다시 배우는 재미있는 경제학>이라는 부제가 달려있어 경제학 법칙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 보여주는 80개의 법칙은 경제학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 전 영역에 적용시킬 수 있을 법한, 재미있는 법칙들이었다. 경제학자 알프리드 마샬은 경제학이 인류의 일반 사물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꼭 맞는 듯하다. 경제학이라고 해서 접해보기도 전에 어려울 것 같아서 거리감을 느끼고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픈 그런 학문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나 또한 경제학에 문외한이라서 사실 겁부터 덜컥 났었지만 이 책은 매우 재미있게,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글쓴이가 중국인이라서 번역본이구나, 하는 생각이 앞섰지만 책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번역이 잘 되어있어 지나친 번역체로 인한 거부감 없이 마치 한국 사람이 쓴 책처럼 매끄럽고 부드럽게 읽을 수 있고 잘 이해되었다.
또한 법칙의 이름과 그 법칙을 짧은 한 문장으로 요약해 제목으로 만들고, 다시 약 세, 네줄 정도로 간략히 설명해 놓은 메모 형식으로 소개를 해 준 다음, 약 세쪽 정도의 분량으로 풀어 자세하면서도 지루함 없이 편집을 해서 언제든지 책을 펼쳐 읽을 수 있었다. 법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고사 등을 인용해서(글쓴이가 중국인이라 그런지 중국의 고사 등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더욱 이해하기가 좋았으며 흥미진진했다. 각 법칙의 설명 마지막 부분에는 그 법칙을 우리의 삶 속에 적용시켜 현명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조언처럼 글을 써놓아 더욱 볼 만 하였고, 경제학 법칙을 단순히 어렵고 거리감 있는 학문으로 여기기 보다는 실생활에 적용시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80개의 법칙 중 그동안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어렴풋이 알고 있던 몇개의 법칙도 있긴 하였지만 이 책을 읽고 더욱 선명히 알게 되고 또 그동안 몰랐던 법칙들을 새롭게 알게되어 경제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에 한발짝 다가서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80개의 법칙 모두 재미있고 알아두면 유용한 법칙이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몇개의 법칙은 가치 없는 일로 고통받지 마라- 무가치의 법칙, 잃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라- 매몰비용 효과,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작은 손해를 감수하라- 악어의 법칙,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마라- 벼룩 효과, 관용을 베풀면 이익으로 돌아온다- 랭스턴 법칙, 최고의 영지로 크려면 음지의 버섯 신세도 감내해야 한다- 버섯법칙, 아름다운 나비가 되고 싶으면 누에고치의 고통을 참아내라- 탈피효과, 실패와 성공은 한 걸음 차이- 100도씨 효과 등이다.
남녀노소 구분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일반 상식을 키우는 것은 물론, 경제학과도 가까워지고, 우리 생활 전영역에 적용시킬 수 있는 알찬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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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론 [세상은 2대 8로 돌아가고 돈은 긴꼬리가 만든다] 황샤오린 外, 더숲, 2011 · 중국은 시장경제체재일까? · 중국의 정치경제체제를 정의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적 집단지도체제를 가지고 있으면서, 경제체제는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있다. 우리보다 뒤늦게 시장경제체제를 도입한 중국에서 출판된 경제이론서를 읽는다는 것은 기대와 부끄러움이 공존하는 조금은 야릇한 느낌이다. · 이 책의 저자 황샤오린과 황멍시가 정확하게 어떤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관한 정보는 부족하다. 대략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본토 중국인으로 중국에서 경제· 경영학 서적을 많이 썼다는 정도이다. · 80가지의 경제·경영이론을 짧은 일화를 통해서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놓았다. 정말 읽기도 쉽고 이해도 잘 된다. 하지만 한국에서 고등학교 교육만 받았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다. 경제학자의 이름, 법칙, 효과의 거창한 이름을 정확하게 모를 뿐 대부분 상식으로 통하는 이야기다. 또한, 그 법칙들을 설명해 놓은 일화도 대부분 미국과 유럽 중심의 이야기이고, 실제 중국의 현실을 분석했거나, 중국의 고사나 역사, 소설 등을 인용한 것은 드물게 하나씩 나온다. 다시 말해서 미국이나 유럽에 출판된 책을 중국어로 간략하게 정리한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현실 경제에 대한 실례는 아주 부족하고, 완전한 자유시장주의자들처럼 정부에 대한 이야기도 없다. 그래도 나는 이 책에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 중 하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는 얻었다. · 7. 무가치의 법칙 가치 없는 일은 할 필요가 없다. 쓸데없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고, 성격과 기질에 적합한 일을 하는 것이다. (39-42쪽) · 경제현상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그 삶 자체이다.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경제이론서는 속담사전과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신문에 실린 경제기사를 전혀 이해 못 한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권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체가 경제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첫 장부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끝 2011.09.09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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