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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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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5백 년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인물 중 사도 세자를 꼽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부왕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었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비극적인 일이다.  사도 세자는 당쟁의 희생물로 뒤주라는 공간에서 죽음을 당한 자이다. 어릴 적 보았던 사극에서는 사도 세자를 비정상적인 인물로 묘사했었다. 그래서 그 드라마를 보면 사도 세자가 죽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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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5백 년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인물 중 사도 세자를 꼽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부왕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었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비극적인 일이다.  사도 세자는 당쟁의 희생물로 뒤주라는 공간에서 죽음을 당한 자이다.

어릴 적 보았던 사극에서는 사도 세자를 비정상적인 인물로 묘사했었다. 그래서 그 드라마를 보면 사도 세자가 죽어 마땅한 분위기였다.

비정상적인 언행, 부왕의 역모 기도설 등이 죽음을 불러 왔을까?

 

 

이 책을 읽으며 그 진위를 가려 보자. 

 사도 세자는 영조 임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영조는 조선의 21대 왕이다. 왕권 강화에 힘쓰고 탕평책을 시행했다.

사도 세자는 소장을 통해 정신병이 있었다는 의혹을 해소하고, 역모를 기도했다는 항간의 소문이 거짓임을 밝히며, 죽음의 진상과 부당성을 증명하고 한을 푸는 것을 청구하였다.

영조는 치열한 당쟁 속에서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붕당을 만드는 자를 정치에서 제외시키고, 노론의 강경파를 몰아내며 소론과남인의 온

건파를 고루 등용하는 탕평책을 펼쳤다. 그러나 각 당파들은 곧 다시 정권을 독점하려고 했으며 그로 인해 임오화변이 일어난 것이다.

1749년 영조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도 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명한다. 그러나 세자가 대리청정을 하자 다시 세자의 세력을 앞세워 정권을 장악하려는 남인, 소론 세력이 등장한다. 그리하여 세자와 영조 사이는 벌어지게 된다.

 사도 세자는 이 와중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궁녀를 죽이거나 궁궐을 빠져 나가는 등 정상적인 행동에서 벗어난 일들을 저지르게 되고 영조 모르게 관서 지방을 여행하고 오기도 했다.  그리하여 나경언은 세자의 비행 10 조목을 상소하게 되고 영조는 화를 참지 못하고 사도 세자에게 자결을 하라고 명한다. 그러나 세자는 응하지 않았고 영조는 그를 폐위하여 서인으로 강등시킨 후 결국 뒤주 속에서 죽게 만든다.

결론이 궁금했다. 한국사법정에서는 사도 세자의 입장을 어떻게 판단했을까? 정신병은 있었다고는 단정짓지는 않았지만 정서, 행동, 대인 관계의 불안정과 주체성의 혼란 등의 이유로 '경계성 성격 장애'로 판정을 내린다.

역모 기도설은 근거는 충분치 않지만 정황을 의심할 만한 점도 있다고 판단하고 세자가 이런 정신적 장애를 가진 것에 대한 영조의 책임도 묻는다. 두 사람 모두의 자기반성을 촉구하며 판결문은 끝을 맺는다.

역사는 여러가지 사료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한다. 유기체 같은 존재가 바로 역사가 아닐까? 우리 조선의 역사 상 뒤주에 갇혀 죽음을 당한 사도 세자의 모습은 그 이유가 어찌 되었던 간에 후대에 커다란 충격을 준 일임에는 분명하다.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c*********1 2014.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나는 리뷰어다"이벤트 참여 리뷰입니다]
"왜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나는 리뷰어다"이벤트 참여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승자에 의해서 미화되고, 승자에 이야기만 듣는다.  완벽하게 다른 이야기들은 차단 되어져서, 승자가 이야기하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어버린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승자들이 이야기 하는 역사가 진실이었을까?   사도세자.  드라마의 영향으로 사도세자를 생각하면 어린 이산이 눈물 흘리면 뒤주에 갇혀서 죽어가는 비운의 세자였다.
"왜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나는 리뷰어다"이벤트 참여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승자에 의해서 미화되고, 승자에 이야기만 듣는다.  완벽하게 다른 이야기들은 차단 되어져서, 승자가 이야기하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어버린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승자들이 이야기 하는 역사가 진실이었을까?   사도세자.  드라마의 영향으로 사도세자를 생각하면 어린 이산이 눈물 흘리면 뒤주에 갇혀서 죽어가는 비운의 세자였다.   그토록 영명하다는 영조가 아들을 뒤주에 가두고 굶어죽게 만든 사도세자에게는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초등 고학년부터는 꽤나 유명한 책이다.  역사를 한방향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상하좌우로 보게하고, 시야를 넓여주고 있기때문에, 내가 알고 있던 역사와, 몰랐던 역사를 조합시켜준다.  그리 녹녹한 이야기들은 아니지만, 재미있다.  특히, 피고와 원고는 확실하게 구분시켜 주고 있다.  사회에 나가서도, 피고와 원고가 헷갈리는데, 이 책은 과감히 피고, 원고, 판사등 법정 싸움을 이야기 한복판으로 끌어내서, 거리낌없이 받아들이게 만든다.

 

 김딴지 변호사의 활약상은 다른 한국사법정을 통해서 들어온바 있다.  똑똑한 변호사가 내편이 되어야 하는것은 한국사 법정이든 일반법정이든 마찬가지인듯 싶다.  어찌되었든, 역사공화국에 김딴지 변호사를 찾아오는 인물들은 모두가 죽은 자들이다.  이들이 김딴지 변호사를 찾아오는 이유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이유가 대부분이고, 이번에 김딴지 변호사를 찾아온 인물은 영조의 아들이며,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이다.

 

 사도 세자는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효경]을 외우고, [동몽선습]을 막히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리청정을 맡으면서, 무거운 책임에 부담을 느껴 점점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 막무가내의 행동까지 하게 된다. 영조는 그런 사도 세자의 나약함을 질책했고, 결국 뒤주에 가둬 죽이고 만다. 사도 세자는 한국사법정에 찾아와 노론의 모함과 부왕인 영조의 의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갔다며 아버지인 영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사도세자가 영조를 상대로 낸 소송이 시작된다. 

재판 첫째 날 - 사도 세자는 정신 이상이었을까? / 1. 사도 세자는 어떤 행동을 했나? 2. 영조의 전위 소동과 사도 세자의 울화증  3. 사도 세자는 영조를 이해했을까?
재판 둘째 날 - 사도 세자는 역모를 꾀하였을까? / 1. 나경언은 왜 사도 세자를 모함했을까? 2. 영조의 주변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었을까?  3. 사도 세자는 왜 평양에 갔을까?
재판 셋째 날 - 사도 세자를 꼭 죽여야만 했나? / 1. 자당, 부당이 있었다? 2. 사도 세자는 왜 영조에게 문안드리지 않았을까? 3. 사도 세자는 뒤주에 들어가야만 했을까?

 

 역사는 한면만 보고 이야기 할수는 없다.  우리가 배워온 역사만이 진실이라 이야기 할수도, 그렇다고 한국사법정에서 내린 결론을 진실이라 말할수도 없다.  역사는 그렇다. 힘있는 자들이 어떻게 뒤집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하지만 우리는 할수있는 모든 방법으로 역사를 들여다 보고 배워야 한다.  끊임없이 역사가 바뀐다는 이야기들을 한다해도 그 역사를 따라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그로인해, 우리 아이들이 사는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처음 만났다.  마음에 든다.  이 한권으로 인해, 이 책 시리즈를 읽어햐 할 듯하다.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니, 잘 만들어 진 책인것은 확실한 듯 하다.


 



d****2 2011.11.12.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역사공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사도세자 vs 영조
"초등역사공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사도세자 vs 영조" 내용보기
초등역사공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요즘 빠져서 읽고 있는 초등한국사이어요 교과서 속 역사 지식은 물론이고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를 역사 속 라이벌들이 나와서 법정에서 서로의 주장을 통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서 읽을수 있더라구요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피고 측에 영조, 홍봉한, 헤경궁홍씨, 영빈이씨 원고 측에는 사도세자, 조재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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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공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요즘 빠져서 읽고 있는 초등한국사이어요

교과서 속 역사 지식은 물론이고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를

역사 속 라이벌들이 나와서 법정에서 서로의 주장을 통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서 읽을수 있더라구요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피고 측에 영조, 홍봉한, 헤경궁홍씨, 영빈이씨

원고 측에는 사도세자, 조재호, 이이장, 정휘량 등이 나오네요

 


 

초등역사공부는 물론이고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어떻게 이야기가

연결되는지 확인할수가 있구요


 

 

한국사연표와 세계사연표를 통해서 이 시대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고서 책을 읽으면 더 깊이 있게 이해를 할수가 있더라구요

 


 

조선세자 중 나만큼 억울한 사람이 있을까???

조선 왕조 500년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인물을 들라면 아마도 사도세자를 꼽을수 있죠

아버지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힌 채 죽었다는 엽기적사실때문이죠

 


 

사도 세자에 대해서는 참 많은 말들이 있죠

비정상적이었다고 알려진 일상생활, 언행, 부왕에 대한 역모 기도설등등

무엇보다 그 시대의 당쟁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점에서 후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더욱 슬프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하죠


 

 

재판 첫째날

사도 세자는 정신이상이었을까?

1, 사도세자는 어떤 행동을 했나?

2. 영조의 전위 소동과 사도 세자의 울화증

3. 사도 세자는 영조를 이해했을까?

 

사도세자가 5살때부터 영조가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전위소동을 여러번 했다고하네요

당시 왕이 세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은 무척 큰일로 여겨져서 함부로 그런 말은

하면 안되었죠

이럴때마다 세자는 석고대죄를 하여야했고

세자가 열다섯살때는 대리청정을 하였는데 일을 처리하지 못하면 못한다고 하고

일을 단독으로 처리하면 상의하지 않았다고 야단을 하고

결국 사도세자는 울화증이 생겼고 시시때때로 분노가 복받쳤다고하네요

 


 

 

영조 자신도 선왕인 경종과 노론과 소론으로 나눠져서 당파싸움에 휘말리면서

여러면에서 힘들었다고하죠

여러 음모와 환국으로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왕이 된 영조였어요

당파싸움으로 왕이 되었지만 내내 목슴의 위협과 모함에도 시달렸다고해요

 


 

재판 둘째날

사도 세자는 역모를 꾀하였을까?

1. 나경언은 왜 사도 세자를 모함했을까?

2. 영조의 주변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었을까?

3. 사도 세자는 왜 평양에 갔을까?

 


 

영조의 주변에서 사도세자의 일거일동을 세세히 알려주었던

정순왕후, 숙의문씨, 화완옹주 세여인

화완옹주는 변덕스럽고 무례한 언행으로 유명하고

정순왕후는 노론인 김한구의 딸이라 소론을 편드는 세자와 적이 되었고

숙의문씨는 자신이 낳은 자식을 세자로 만들고 싶어했고

모두 사도세자와는 반대편에 있는 인물들이었네요

 


 

재판 셋째날

사도 세자를 꼭 죽여야 했나?

1. 자당과 부당이 있었다?

2. 사도 세자는 왜 영조에게 문안드리지 않았을까?

3. 사도 세자는 뒤주에 들어가야만 했을까?

 


 

영조-사도세자 사이에서 일어난 참극에서 누구 한명을 특별하게 옹호할수도 없는 역사이죠

언뜻 보면 사도세자를 죽인 영조가 잔인할수도 있지만 깊이 들어갈수록 사건의 진상은 그다시 간단하지는 않터라구요

자식을 죽일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참담함은 누가 알수 있을까요

비극을 만들어낸 시대적인 상황이 안타까울 뿐인거죠

 

 

당시 집권세력이었던 노론이 자신을 모함했다

VS

세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열려라지식창고, 역사유물 돋보기 등 중간중간 그 시대의 역사 자료들에 대한 설명도 알차게 되어있어요

초등역사공부를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들이더라구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초등역사공부 뿐만 아니라 역사논술로 이어서 활용할수

있는 한 걸음 더 ! 역사논술도 있어요

역사를 읽고 그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해보는것도 재미날듯하더라구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사도세자 vs 영조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참 비극적이고 슬픈역사인 사도세자와 영조의 이야기

여러가지 상황들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슬픈이야기였네요

 

 

 


h******9 202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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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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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도 세자는 정신이 이상하였을까? 과연 어떠한 행동을 한 것일까.. 사도 세자는 어릴 때부터 총명하였지만, 대리청정을 맡으면서 무거운 책임감에 부담을 느끼면서 점점 이상해지고 막무가내의 행동을 하게 된다. 영조는 그런 사도 세자의 나약함을 질책하고 결국은 뒤주에 가둬 죽이고 마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인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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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도 세자는 정신이 이상하였을까?

과연 어떠한 행동을 한 것일까..

사도 세자는 어릴 때부터 총명하였지만,

대리청정을 맡으면서 무거운 책임감에

부담을 느끼면서 점점 이상해지고

막무가내의 행동을 하게 된다.

영조는 그런 사도 세자의 나약함을

질책하고 결국은 뒤주에 가둬 죽이고 마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인좌는 경종의 죽음에

영조와 노론이 관계되었다며 난을 일으켰다.

영조는 이 일을 계기로 붕당 간의 관계를

다시 조정하고 왕과 신하 사이에서 의리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봉당을 없앨것을 주장하며,

왕이 내세우는 논리에 동의하는 탕평파를

중심으로 하여 정국을 운영하였다.

이것이 바로 탕평책!

 

한국사 교과 연계에서도 배울 수 있는

핵심부분들을 먼저 알고갈 수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과연 사도 세자에게 내려진 죽임이 정당했느냐,

인도주의적 부부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영조와 사도 세자 사이에서의 일어난

이 일은 누구 한명만 특별히 옹호할수 없고,

영조의 잔인함에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아버지가 자식을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참담함에 대해 동정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YES마니아 : 로얄 p****2 2021.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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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 사도 세자 vs 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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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 사도 세자 vs 영조    * 저 : 이종호 * 그림 : 이일선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가 있습니다.처음부터 보진 못했지만 중간부터 보면서 끝까지 봤죠.바로 사도세자와 영조를 그린 드라마였습니다.시청율은 저조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상깊게 봤습니다.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도세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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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 사도 세자 vs 영조 

 

* 저 : 이종호
* 그림 : 이일선
* 출판사 : 자음과모음

 

 

 

 

얼마전에 종영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보진 못했지만 중간부터 보면서 끝까지 봤죠.
바로 사도세자와 영조를 그린 드라마였습니다.
시청율은 저조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상깊게 봤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도세자의 캐릭터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개혁적이고 이상적인 사도세자.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고 어쩌면 드라마니까 그럴 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드라마로서 이 캐릭터도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말을 알고보는 드라마라 좀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이번에 본 역사공화국은 바로 영조 vs 사도세자 이야기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역사상 참 비극적인 사건이지요.
아들이 많아서도 아니요 외동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랬어야만 했을까 합니다.

 





 

숙종-경종-영조-정조


이 이야기를 보려면 위와 같은 조선 왕조의 순서를 알고 어느 정도 앞의 사정을 배우고 넘어가면 더 이해가 쉽습니다.
동인-서인으로 시작된 붕당인 나중엔 노론-소론으로 변하고 결국 세도정치로 이어져 조선 후기 망국의 길로 인도합니다.
숙종 때  급변하게 당파 싸움이 일어나고 그런 과정을 겪은 영조는 탕평책을 하게 되죠.
하지만 미완성이었고 손자인 정조대에 가서야 이루어집니다.
조선의 임금 중 가장 오랜 시간 왕위에 있었던 영조.
어쩌면 2번의 왕이 했어야 할 시간을 혼자 한 영조.
그렇기에 어쩌면 사도세자가 아닌 정조로 이어질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도세자는 자신을 죽인 그런 아버지를 고소합니다.



 

숙종 재위 기간시 노론과 남인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리하여 환국이 일어나죠. 무려 3번이 일어납니다.
남인 - 서인 - 남인이 각각 제거되는 환국.
그러면서 결국 서인이 정권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경종은 소론의 지지로 왕이 됩니다.
그러니 노론이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노론은 숙빈 최씨의 아들 연잉군을 지지합니다.
결국 연잉군이 형 경종의 뒤를 이어 임금에 오릅니다.
그러니 영조 시대는 노론과 소론이 있었으나 노론이 집권을 하게 되었죠.
중전은 물론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 또한 노론이었으니 말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도세자는 또 소론이 되죠.
마흔이 넘어 얻은 아들을 어릴때 생모의 품에서 떼어내고 거처를 옮기는 이유도 이해가 안되고...
세자가 어릴때부터 수없이 양위 소동을 벌이는 이유도 이해가 안됩니다.
사도 세자가 정신이 이상하다, 역모를 꾀하였다 하여 결국 뒤주에 갇히지만...
아버지의 지나친 꾸짖음, 어머니/아내/후궁/여동생 등의 모함이 더 큰 원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런 시대적 배경부터 최후까지를 다시 한번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버지와 아들, 양쪽의 입장을 다 듣고 난 후의 판결은 어찌 될까요?

 

 

 

영조,사도세자,정조,숙종,경종,뒤주,환국,탕평

 

r*****8 2014.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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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싸움의 두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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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 한국사법정 /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 자음과모음   (중1 연우의 글)   조선 시대에 가장 비극적으로 살아갔던 왕실 사람들을 뽑으라면 누구누구를 뽑을까? 아마 장희빈, 사도 세자, 그리고 명성 황후을 뽑지 않을까 싶다. 그 세 명 중에 한 명인 사도 세자. 그는 어쩌다가 뒤주에 갇혀 죽게 되었을까    사도 세자는 자신에게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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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 한국사법정 /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 자음과모음

 

(1 연우의 글)

 

조선 시대에 가장 비극적으로 살아갔던 왕실 사람들을 뽑으라면 누구누구를 뽑을까? 아마 장희빈, 사도 세자, 그리고 명성 황후을 뽑지 않을까 싶다. 그 세 명 중에 한 명인 사도 세자. 그는 어쩌다가 뒤주에 갇혀 죽게 되었을까 

 

사도 세자는 자신에게 정신병이 있었다는 의혹, 역모를 시도했다는 소문, 그로 인해 맞게 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세상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리고자 아버지인 영조를 상대로 이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예시로 왕이 자주 전위 소동을 벌였던 것, 대리청정 시기에 세자를 너무 옥죄는 행등을 보인 것 등이 있다.

 

하지만 영조는 세자를 그대로 살려두기에는 여러 문제가 있어 그를 죽이는 것이 합당한 선택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 예로 사도 세자가 땅에 무기를 숨겼고, 평양에도 몰래 갔었으며, 그가 영조에게 6달 정도 문안을 들지 않았던 점을 들고 있다.

 

재판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사도 세자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그 원인은 영조에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가 5살 때, 영조가 그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소동을 벌인 적이 있다. 그 때의 사도 세자는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거적을 깔고 석고대죄를 해야만 했다. 물론, 영조는 자신이 왕위에 뜻이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했다고 하지만, 당시 너무 어렸던 사도 세자에게 이런 일을 겪게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뿐만이 아니다. 사도 세자가 대리청정을 시작했을 때, 영조는 사사건건 사도 세자에게 트집을 잡았다. 혼자서 일을 해결해 오면 왜 이런 일을 내게 물어보지 않았느냐라고 화를 내고, 영조에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그런 일쯤은 네가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역시 화를 냈다고 한다.

 

결국 영조의 이러한 행동이 총명했던 사도 세자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아버지 때문에 정신병을 앓게 되어 살해당하는 아들이나, 자신 때문에 정신병자가 되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참지 못해 죽이는 아버지나 결국에는 피해자인 것이다. 둘 다 당시에 불안했던 왕권 때문에 사건에 휘말린 피해자인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인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망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약에 사도 세자가 당파가 없었을 때 태어나서 당파 싸움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그는 분명 성공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평범한 백성의 아들로 태어났었어도 뒤주에 갇히는 험한 꼴을 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자신을 고생시키려고 하는 운명과의 전쟁. 그것이 인생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h******2 2014.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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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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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혔을까? 이종호 글 / 이일선 그림 (주)자음과 모음 펴냄     조선 역사를 뒤돌아보면 임금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대표적 인물로 사도세자를 꼽을수 있다는건 다들 아시죠? 영조에 의해 쌀을 담는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공개적인 상황에서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 그가 죽은 이유는 당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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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혔을까?

이종호 글 / 이일선 그림

(주)자음과 모음 펴냄

 

 

조선 역사를 뒤돌아보면 임금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대표적 인물로 사도세자를 꼽을수 있다는건 다들 아시죠?

영조에 의해 쌀을 담는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공개적인 상황에서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

그가 죽은 이유는 당끼리의 싸움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일수 밖에 없는 현실....

 

정말 가슴아픈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사도세자를 나쁘게 표현하는 책들을 보면서 저도 영조의 마음을 이해하곤 했는데요

이책을 보니 결코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영조가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할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자신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아들을 죽인 영조..

그도 그 상황에서는 그럴수 밖에 없었을것입니다.

 

그러나 사도세자를 꼭 죽여야만 했을까요?

조선의 역사는 참으로 억울한 면이 많이 보입니다.

 

영조는 고루 등용하는 탕평책을 실시하여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탕평책은 봉당 사이의 심한 대립을 막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한 정책입니다.

 

영조는 탕평책을 발표하면서 어지러운 정국을 바로잡으려 했으나

자신이 노론과 소론을 번갈아 등용하여 오히려 정국을 더욱 어지럽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소론과 남인의 일부 강경파는 영조의 정통을 부정하고 노론 정권에 반대하여

이인좌의 난을 일으키기까지 하였습니다.

 

자세한 그 시절의 상황을 펼쳐보니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이 생기지 않아야 하기에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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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라이벌이 재판장에서 원고 피고로 만나 자기의 입장을 여러 증인들을 통해 설명하는 재미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중 38번째인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대리청정을 맡아 무거운 책임에 점점 정신 이상증세를 보인 사도세자와 그리고 그런 정신적으로 온전하기 못하고, 부왕에게 역모의 가능성까지 보인 세자를 죽일수 밖에 없었던 영조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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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라이벌이 재판장에서 원고 피고로 만나 자기의 입장을 여러 증인들을 통해 설명하는 재미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중 38번째인 '왜 사도 세자는 뒤주에 갇혀 죽었을까?'

 

대리청정을 맡아 무거운 책임에 점점 정신 이상증세를 보인 사도세자와 그리고 그런 정신적으로 온전하기 못하고, 부왕에게 역모의 가능성까지 보인 세자를 죽일수 밖에 없었던 영조의 법정싸움

 

이 책을 읽고 딸아이가 독후감을 쓴것과 독후그림을 그린것입니다.

역사를 단순히 옳고 그름에서 인지하는 것이 아닌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는 것같아서 뿌듯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가족과 함께 읽고 함께 각자가 피고와 원고의 입장에서 역사속 인물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찾아봐서 변론해 주는 가족간의 역사토론을 할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d********n 2013.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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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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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이 될수있었음에도 아버지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 그가 왜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는지 그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효와 예를 중시하던 조선에서 그것도 최고의 자리에 앉은 왕이 아비로서 아들을 죽임으로 몰고간다는것은 상상도 할수없는일이였을것이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가 영조를 상대로 그의 억울함을 풀려고 법정공방을 벌이는데 그의 억울함을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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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이 될수있었음에도 아버지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

그가 왜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는지 그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효와 예를 중시하던 조선에서 그것도 최고의 자리에 앉은 왕이 아비로서 아들을 죽임으로 몰고간다는것은 상상도 할수없는일이였을것이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가 영조를 상대로 그의 억울함을 풀려고 법정공방을 벌이는데 그의 억울함을 풀수있는지 책속으로 빠져본다.

영조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어린나이에 세자가된 사도세자는 누구보다 영특한인물이였다고한다.노론과 소론으로 정치색이 달랐던 영조와 사도세자..

왕권강화에 힘쓰던 영조는 자신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사도세자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긴다.사도세자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것은 역모를 꾀하는것이라고 노론의 나경언은 고변서를 고하고 동복형제인 화완옹주에게또한  배신을 당한다.

정조의 모후이자 사도세자의 빈인 혜경궁 홍씨의 사가또한 노론의 집안으로 숙부인 홍인한은  사도세자의 죽음에 앞장을 선다.

당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한 나라의 임금이 될수있었던 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저려온다.

노론의 힘을 키우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쌀을 담는 뒤주에 갇힌채 공개된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한을 풀수있을까..

 

 

영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도세자는  자신의 억울한죽음을 변호사에게 변론을 부탁하며 자신은 정신질환자가 아니였다는것,부왕에게 역모를 기도했다는설이오해였다는것,자신의 죽음은 당쟁의 결과라는것을 주장한다.

영조또한 자식을 죽음으로 몰고갔지만 아버지의 참담한 심정을 밝히는데 한줄한줄 읽어내려갈수록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기만하다.

 영조와 사도세자가 같은길을 보며 같은생각을 한며 걸어갔더라면 이런 비극적인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해본다.비정하리만큼 무서운 왕으로만  알고있던 영조또한 죽어가느 아들을보며 안타까웠으리라는 생각도 해본다.

법정공방으로 이야기가 펼쳐진 자음과모음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시리즈 읽을수럭 매력이 느껴진다. 

 

 

 

d******5 2013.07.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