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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지켜온 '24시간 심야약국'
부천의 김유곤 약사님은 8년째 '24시간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한다.
약을 구입하러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여가생활은 포기하고 약국에서 24시간 대기 중이라고 하셨다.
주말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았을 때 몸이 아팠던 경험이 있다.
응급실까지 가기에는 애매하고 약 먹고 푹 자고 나면 나을듯한데, 집에 약이 다 떨어졌을 때의 난감함.
이렇게 약국이 24시간 해주면 좋겠지만 약사님에게 너무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고,
요즘 편의점에서도 기본 응급약은 판매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약국이 문을 닫았을 때는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그리고 부천에 가게 되면 수입이 적어도 아픈 분들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는 바른손 약국에 가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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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성찬' 고시원 식사의 비밀!
공동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중 하나.
공용 냉장고에서 다른 사람 음식을 허락도 받지 않고 몰래 먹어버리면 정말 냉장고에 뭘 넣기가 싫어진다.
특히나 약간 가격대가 있는 좋아하는 반찬이라면 더욱 그렇다.
어차피 내가 먹지도 못한다며 반찬 보내지 말라는 딸에게 오히려 간장게장 2통을 보내주신 어머니.
"한 통은 네가 먹고 다른 한 통은 나눠먹어라."
엄마가 넉넉히 보내주셔서 나눠먹자는 포스트잇 후에 공유하는 반찬이 늘어나서 더 이상 마음 상할 일이 없어졌다고 한다. 좁은 집에서 먹는 것마저 편하게 먹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엄마의 사랑이 이런 변화를 가지고 왔다. 마음 졸이며 다른 사람 것을 몰래 먹거나 뺏기던 생활에서 베풀며 나누는 삶. 힘든 사회생활이나 취업 준비 중에 이런 생활의 변화는 퍽퍽한 삶에 행복이 되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