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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순간 마음을 길잡이가 되어주는 또 하나의 책. 명심보감
"길을 잃은 순간 마음을 길잡이가 되어주는 또 하나의 책. 명심보감" 내용보기
양장본이다. 명심보감은 처음으로 책장을 펼쳐드는 책이다. 고전 읽기의 한 획이 되는 책이며, 총 20편으로 구성된 책이다. 신문사에서 퇴직하고 집필한 도서라고 책은 소개한다. 선입견이 먼저 있었던 책이었다. 한자만 가득하고 따분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으로 펼쳤는데 첫날 읽은 날 중반까지 읽었던 책이다. 저자의 세심한 마음과 구성이 독자들의 마음을 편하게 이끌어준 책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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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이다. 명심보감은 처음으로 책장을 펼쳐드는 책이다. 고전 읽기의 한 획이 되는 책이며, 총 20편으로 구성된 책이다. 신문사에서 퇴직하고 집필한 도서라고 책은 소개한다. 선입견이 먼저 있었던 책이었다. 한자만 가득하고 따분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으로 펼쳤는데 첫날 읽은 날 중반까지 읽었던 책이다. 저자의 세심한 마음과 구성이 독자들의 마음을 편하게 이끌어준 책이 아닌가.

책은 목차를 먼저 살펴보게 한다. 순서를 지킬 필요가 없다는 사실. 허허한 마음을 채우고 자신을 돌아보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하나의 문장을 먼저 제시해준다. 한자 아래에 한글도 표기된다. 그리고 그 뜻을 풀어놓은 책이다. 그 아래에는 저자의 풀이글도 담긴다. 때로는 풍성한 풀이글이기도 하고, 때로는 간단명료하게 간결한 풀이글도 만나게 된다.
때로는 여러 인물들의 풀이글도 소개해준다. 좋아하는 인물인 정약용의 풀이글들이 간혹 보여서 좋았던 책이다. 

오후 독서를 즐기는 엄마 옆으로 청소년 자녀는 이 책에 관심을 보인다. 어려운 책일 거라는 느낌이 앞섰나 보다. 쉽게 읽을 수 있고 간단하게 풀이하는 책이며 어떠한 용도로 읽은 책인지도 조목조목 설명해주니 한결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고전으로 크는 아이들의 성품과 인품까지도 잠시 떠올려보게 한다.
옛 선조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게 한다. 명심보감을 읽으며 어떠한 가르침과 깨달음을 스스로 일깨웠을지도 잠시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너무 쉽게 읽은 듯한 기분으로 후반부까지 완독한 책이다. 밑줄 긋고 때로는 떠오르는 생각들도 페이지에 메모하며 그렇게 읽어간 책이다. 질문도 많았던 책이다. 가르침은 곧은데 왜 시대적인 혼돈과 부패도는 높은지 고위층의 사건사고 소식들을 바라보며 쉬이 편해지지 않은 마음도 떠올려보게 된다.
내용을 전적으로 공감하는 책은 아니다. 시대적인 상황들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내용을 만날 때도 있었지만 그 시대의 선조들이 읽고 실천하도록 독려한 내용이라는 점을 먼저 감안하면서 읽은 책이다.
시대는 변하였고 가치관도 달라졌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가르침들을 찾아서 읽어가는 시간이 된다.
익히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금 읽어갈 때는 또 새롭기만 하다. 미처 알지 못하였던 내용을 읽을 때는 더 새로웠던 시간. 한자를 풀이하는데 저자는 여러 풀이들이 있지만 이러한 내용이 적절한 풀이라고 넌지시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때로는 저자는 씁쓸한 내용이라고 지적하기도 하는 글도 만나게 된다. 저자의 솔직한 마음까지도 함께 짚어가면서 읽어간 쉬운 명심보감. 

길을 잃은 순간 마음을 길잡이가 되어주는 또 하나의 책이 된다.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이 시대의 고전 명심보감이다.

 

g*****0 2017.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한우의 고전 도서 읽기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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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고전 읽기 명심보감!         ​   ​ ​ ​마음의 길잡이가 필요한자! 명심보감을 읽어라! 가장 근본적인 덕과 도리를 말하고 부족한 점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고전! ​ ​ ​  ​ 263개의 문장으로 사서, 제자, 시문집을 아우르는 선현의 지혜를 배우는 명심보감! ​  ​ ​공자는 말했다, 남들에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그에게 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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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고전 읽기

명심보감!

 

 

 

 

​

 

​

​

​마음의 길잡이가 필요한자!

명심보감을 읽어라!

가장 근본적인 덕과 도리를 말하고

부족한 점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고전!

​

​

​
 

​

263개의 문장으로 사서, 제자, 시문집을 아우르는 선현의 지혜를 배우는

명심보감!

​
 

​

​
공자는 말했다,

남들에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그에게 복으로써 갚아주고,

안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에 그에게 화로써 되갚아준다.

 

 

​

 

 

 

​천하에 도리가 있을 때에는 덕이 작은 자가 덕이 큰 자의 부림을 받고

덜 현능한 자가 크게 현능한 자의 부림을 받는 반면 천하에 도리가 없어지면

작은 자가 큰자의 부림을 받고 약자가 강자의 부림을 받는다.

이 두가지는 하늘의 이치이니 하늘의 이치를 따르는 자는 살아남고 거스르는 자는 패망한다.

 

​

 

​

​조금 어려운 글이지만

차분하게 앉아 읽을 수 있는 고전이다.

​

​
 

 

한자 공부를 꾀 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너무 어려운 말이 되었네요.

 

​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까지 기초 학습 교재로 쓰인 명심보감!

경서를 비롯하여 사서, 제자, 시문집등 고전에서 가려 뽑은

263개의 문장을 주제별로 묶어  한권으로 만들어 낸 책이라 그런지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요.

 

​

 

 

한번에 쓰윽 읽을 수 없겠지만

한주제 씩 읽어 내려 가기로 했습니다.

​

​

​

 

 

고전 이라는 단어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있지만

천천히 읽어가며 삶속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k*****3 2017.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명심보감 - 이한우의 고전 읽기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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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어렵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면 마음에 머리에 남는게 많아 어려워도 한 번은 꼭 읽으면 좋은 책, 어릴 때부터 읽기 시작해도 좋은 도서가 아닐까 싶은데, 정말 서점에 가면 명심보감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들이 너무 많아 무엇을 골라 읽어야 할지 둘러만 보다 나올 때도 있었다. 처음 명심보감을 읽기 시작한 때는 초등학교 5학년 한문을 공부하면서 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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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어렵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면 마음에
머리에 남는게 많아 어려워도 한 번은 꼭 읽으면
좋은 책, 어릴 때부터 읽기 시작해도 좋은 도서가
아닐까 싶은데, 정말 서점에 가면 명심보감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들이 너무 많아 무엇을 골라
읽어야 할지 둘러만 보다 나올 때도 있었다.

처음 명심보감을 읽기 시작한 때는 초등학교 5학년
한문을 공부하면서 저절로 명심보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해석이 되어있지도 않은 명심보감을
출력해 더듬거리며 읽고는 방과후수업 선생님께
물어보며 남아 공부를 하고는 했었다.

그 때는 해석이 달린 책들도 해석에 한문이 그득해
이게 쉽게 읽기 좋겠다! 이런게 딱히 없던것 같다.












명심보감이 누가 편찬 했는지부터 수많은
어려운 내용들을 내가 정리해 글로 풀기도
어렵지만 상하 2권 20편이 기본으로 되어있다.

이한우의 고전 읽기 명심보감은 좀 더 현대어에
맞는 번역을 통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명심보감을 출간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

물론 저자는 그 부분에 더해 전통적인 가치관을
조금이나마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번역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전통적 가치관의 의미를
모르면서 밀어내기 보다는 알고 선택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그 자체가 뜻깊은 시간

 

길을 잃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수 고전 명심보감

“옥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수 없듯이

사람도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 수 없다.”

 












20편의 이야기를 모두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263개의 문장을 필요한 부분만
 읽고 써보고 의미를 이해 해도 좋을 것 같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20편의 명심보감의
모든 이야기가 현실에 적합하지는 않다고 본다.
다만 우리는 이 안에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책이 책으로 계속 남아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건
무언가 전해주어야 할 것이 그 안에 존재한다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해냄에서 출간한 이한우의 고전읽기 명심보감은
각 편마다 그 의미를 번역해 적어놓아 기존의
책들보다 좀 더 보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한문을 잘한다면 그 것을 해석하는 시각에
따라서 의미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불편하다
생각이 들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전문가보다는
명심보감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좋을듯












대신 이렇게 번역을 시작하기 전 원문을
한장으로 보기 좋게 정리해 두었다.
더듬더듬 읽으며 결국 몇 편을 읽다
실패했던 초딩의 나를 생각하면...
지금은 더 못 읽는 바보가 된 것 같네

 

명심보감은 중국을 배경으로 이야기 되기 때문에
더욱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이한우의 고전읽기에서는 이렇게
가장 윗 부분에 한문으로 쓰여진 한 구절과
복잡함 없이 의미 그대로를 번역해 바로
밑에 깔끔하게 정리를 해두었다.

명심보감은 중국을 배경으로 이야기 되기 때문에
더욱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이한우의 고전읽기에서는 이렇게
가장 윗 부분에 한문으로 쓰여진 한 구절과
복잡함 없이 의미 그대로를 번역해 바로
밑에 깔끔하게 정리를 해두었다.












물론 그 밑으로 이어지는 의미에 대한 분석과
한문에 대한 설명은 또 어려울 수 있지만 'ㅁ'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하는 것이니
더듬어가며 읽어보고 잊어도 나쁘지 않다

다른 사진을 올렸지만 실제로 어릴 때 더듬어가며
기억했던 몇가지 안돼는 이야기는 이거였다.

“만사분이정 부생공자망(萬事分己定 浮生空自忙)

 

세상 모든 일에는 각각의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런데도 자신의 분수를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은 쓸데없이 그냥 바쁘기만 하다.”


실제로 어떤 해석은 덧없는 인생이라 하기도 하는데
덧없는 인생은 너나없이 모든 사람의 인생을 의미하고
있어 분수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의 정도가
적합할 것 같다는 이한우 저자의 해석도 눈에 띄는 부분











“남상도상신 망동반치화 (濫想徒傷神 妄動反致禍)

_6장 안분 편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면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생각 없이 행동을 하게 되면 도리어 재앙에 이르게 된다.”

 

이한우의 고전읽기의 호불호는 한문에 대한 문법을
설명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조금 집중을 방해하는
느낌이 들 때도 없지않아 있는게 솔직한 마음
좀 더 시대적인 배경이나 역사적인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는게

 

실제로 뒤로 갈 수록 번역적인 설명이 많아
어쩌면 처음 명심보감을 접하는 분들에게
흥미보다는 고전 명언집을 보는정도의 수준
그 이상이 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육경이나 재상과 같은 존귀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고쳐줄 수 있는 약은 없고,

아무리 돈이 있다 해도 자손들의 뛰어남을 사는 것은 어렵다_11장.성심편”

 

그래도 그 어떤 수 많은 이야기보다 이순간
기억에 남고 마음에 남는 것은 어떤 것을
비교해도 가장 소중한 것은 목숨이라는 글귀

포항 지진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는 지금
멀리 떨어진 수원에서도 무서움을 느낄정도로
흔들림을 느꼈던 시간이었다, 잠깐의 지진으로
많은 여파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 모든것도
사람의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는 이야기가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j*****3 2017.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명심보감》마음을 공명정대하게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명심보감》마음을 공명정대하게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내용보기
⁠⁠고전을 접하는 이유는 오래된 세월 동안 변하지 않는 가치가 현대에도 꾸준히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옥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수 없듯이 사람도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 수 없다'라는 책 속 문구가 자꾸만 맴돕니다.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음은 《명심보감》으로 깨달았습니다. ​​《명심보감》은  263개의 문장으로 사서, 제자, 시문집을 아우르는
"《명심보감》마음을 공명정대하게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내용보기

 



⁠⁠고전을 접하는 이유는 오래된 세월 동안 변하지 않는 가치가 현대에도 꾸준히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옥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수 없듯이 사람도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 수 없다'라는 책 속 문구가 자꾸만 맴돕니다. 전통의 가치를 현대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음은 《명심보감》으로 깨달았습니다.

​

​

《명심보감》은  263개의 문장으로 사서, 제자, 시문집을 아우르는 선현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데요. 남에게 베푸는 선한 마음과 태도를 담은 1장 계선(繼善) 편, 거스를 수 없는 세상사의 이치를 담은 2장 천명(天命) 편, 분수에 맞게 살아가는 삶의 도리를 다룬 3장 순명(順命) 편을 비롯하여 본성이 어긋나지 않도록 일깨워주는 계성(戒性) 편, 부지런히 배우는 삶의 태도를 말하는 근학(勤學) 편 등 진리를 꿰뚫는 핵심 문장들이 일상생활의 지혜부터 인격 수양, 나아가 삶의 가치를 보는 눈을 기르게 합니다.


점점 자극적이고 시끄러운 범죄들이 일어나고 사람의 탈을 쓰고 할 수 없을 것 같은 극악무도한 일들이 늘어나면서 삶의 가장 근본인 도덕과 도리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공명정대하게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인데요. 이한우 저자와 함께 차근차근 마음의 결을 다듬어 볼 수 있습니다.


​

"모든 일을 하는 데 너그러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면 그 복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두텁게 해 준다. "

​ "『근사록』은 이렇게 가르친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다스리는 것은 불을 끄듯이 하고,

넘치는 욕심을 막아내는 것은 물을 막듯이 해야 한다."

​

​ 

요즘 화가 나는 일들이 많아 큰일입니다. 차분한 마음을 갖고 싶지만 안될 때가 많아요.  5장 정기 편-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한다를 통해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매번 일과 감정에 치여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는 글귀들을 곱씹어 보는 시간입니다. 263개의 문장을 주제별로 엮어 한 권으로 엮었고요.  깊어가는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 사이 천천히 읽어보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좋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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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 2017.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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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가장 근본적인 덕과 도리를 말하며 부족한 점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이 시대의 고전도서이다. 책 <명심보감>은 저자 이한우가 수백 년 세월 동안 널리 읽힌 지혜의 경전인 <명심보감>을 풀이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명심보감'은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 내내 한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 <천자문>을 익힌 후 기초 과정으로 <동몽선습>과 함께 공부함으로써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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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가장 근본적인 덕과 도리를 말하며 부족한 점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이 시대의 고전도서이다. 책 <명심보감>은 저자 이한우가 수백 년 세월 동안 널리 읽힌 지혜의 경전인 <명심보감>을 풀이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명심보감'은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 내내 한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 <천자문>을 익힌 후 기초 과정으로 <동몽선습>과 함께 공부함으로써 학습 교재로 널리 쓰였다. 그 내용은 경서를 비롯해서 사서, 제자, 시문집 등 여러 책에서 취사선택했으며, 유가에만 한정되지 않고 도가나 불가의 글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이한우가 책 <명심보감>을 출간한 이유는 지난 15년간의 한문 공부를 통해 좀 더 현대어에 맞는 번역에 노력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본을 내고 싶었기 때문이었고, 한문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현대적인 우리말과 한문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는 개인적인 바램으로 우리가 흔히 가치관의 혼란 운운하는 이유로 전통적 가치관의 붕괴와 새로운 가치관의 미정립을 드는데, 이 책이 전통적 가치관으로 들어가는 관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좀 더 많은 조상들의 성취를 캐내어 제대로 음미한 다음에 취사선택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 같은 정신적 움직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책은 1장 계선편(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이어나간다), 2장 천명편(하늘과도 같은 천하의 이치가 명하는 바를 이해한다), 3장 순명편(하늘과도 같은 천하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따른다), 4장 효행편(효도를 행한다), 5장 정기편(자기 자신을 바르게 한다), 6장 인분편(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기꺼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다), 7장 존심편(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여 지키다), 8장 계성편(본성이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여 일깨워주다), 9장 근학편(부지런히 배우다), 10장 훈자편(자식을 일깨워 이끌다), 11장 성심 편 상(마음을 그 작은 것까지 잘 살펴보다), 12장 성심편 하(마음을 그 작은 것까지 잘 살펴보다), 13장 입교편(가르침을 바로 세우다), 14장 치정편(장사를 다스리다), 15장 치가편(집안을 다스리다), 16장 안의편(우러나서 의로움을 행하다), 17장 준례편(예를 잘 따르다), 18장 언어편(제대로 말을 하다), 19장 교유편(벗과 사귀다), 20장 부행편(여성의 행실)이라는 20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글귀가 인상적이다. 저자는 이 글은 <장자>에는 나오지 않지만 대단히 논리적인 글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음미하여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낟. 장자에 따르면 남들이 나에게 잘못을 행하거나 못되게 행동하는 것은 어쩌면 내가 무심결에 그 원인을 제공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당한 수양을 전제로 한 인생의 통찰이라 할 수 있다.

"장자는 말했다.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나 역시 그 사람에게 잘 해줘야 한다. 나에게 못되게 하는 사람이 있어도 나는 역시 그 사람에게 잘 해줘야 한다. 내가 이미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바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결코 잘못을 행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서의 하나인 <대학>의 '경 1장'의 한 부분을 소개하여 인상적이다.

"사물의 이치를 깨우친 후에야 앎이 지극해지고 앎이 지극해진 후에야 마음이 바로잡히고, 마음이 바로잡힌 후에야 몸이 닦이고, 몸이 닦인 후에야 집안이 가지런해지고, 집안이 가지런해진 후에야 나라가 제대로 다스려지고, 나라가 제대로 다스려진 후에야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

저자는 <공자가어>에 나오는 제자 자로가 "감히 만족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도리에 대해 묻겠습니다"라고 하자 공자가 답한 내용을 소개한다.

"공자는 말했다. "귀 발고 눈 밝고 사람에 밝고 일에 밝은 사람일수록 (겉으로는) 어리석은 듯이 함으로써 그것을 지켜내고, 그가 세운 업적이 온 세상을 뒤덮을 정도가 될수록 (겉으로는) 사양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그것을 지켜내고, 용맹과 힘이 세상을 떨칠 정도가 될수록 (겉으로는) 겁이 나는 듯이 함으로써 그것을 지켜내고, 재산이 많아 온 세상을 차지할 정도가 될수록 (겉으로는) 자신을 낮춤으로써 그것을 지켜낼 수 있다."

저자는 공자의 제자 자장이 참는 것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못했는지 뒤집어서 질문을 던지는 내용을 소개한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참지 못함이 가져다주는 폐해다. 임금이 임급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답지 못하고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고 친구가 친구답지 못하고 형제가 형제답지 못하게 되는 데 있어 가장 결정적인 것이 다름 아닌 참느냐 참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자신의 몸을 닦는 데 있어 핵심 사안이 바로 참을성이라는 뜻이다. 

"자장이 말했다. "참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공자가 답했다. "천자가 참지 못하면 제후국들이 텅 비게 된다. 제후가 참지 못하면 그 몸을 잃게 된다. 관리가 참지 못하면 형벌을 당해 죽게 될 것이다. 형제가 참지 못하면 각각 떨어져서 살게 된다. 부부가 참지 못하면 자식이 외로워질 것이다. 벗들이 참지 못하면 서로 간의 정과 뜻이 멀어질 것이다. 자신이 스스로를 참지 못하면 근심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자장이 말했다. "좋고 좋은 말씀입니다. 참는 것이 어렵군요, 참는 것이 어렵군요.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할 것이요,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닙니다."

저자는 소강절 선생의 말을 소개한다. 먼저 내가 남을 헐뜯게 될 경우 그 내용이 옳건 그르건 상대방의 원망을 쌓이게 만든다. 그런 원망이 쌓이면 자연스레 화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 인간사다. 반며에 남이 나를 헐뜯을 때 그 사람을 원망만 한다면 그것은 자기 손해다. 이때 그의 헐뜯는 말을 통해서도 자신을 돌아본다면 그것은 곧 자기 성찰의 계기이자 자신의 다음을 넓혀갈 수 있는 자극제다.

"소강절 선생이 말했다. "어떤 사람이 와서 점괘에 대해 '재앙과 복은 어떻게 봅니까'라고 묻길래 나는 '내가 다른 사람을 헐뜯는 것이 재앙이고, 남들이 나를 헐뜯는 것이 복이다'고 말해주었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7.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