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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이모한테 가서 놀아달라고 해도 바쁘다고 하고 요리하는 이모한테 가서 놀아달라고 해도 담에 요리하자고 하고 엄마한테 가서 놀아달라고 해도 혼자 책 보라고 하고... 이만하면 릴리가 한번은 울 법 한데, 릴리는 씩씩하게 혼자 노는 방법을 개척하네요~
씩씩한 릴리를 보고 감동받은 파란 캥거루. 릴리를 보고 파란 캥거루도 성장하고 파란 캥거루를 보고 릴리도 성장하고...
둘이 서로 교감하면서 커 나가는 모습이 아이들이 서로 미세하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커가는 모습과 꼭 닮았네요.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예뻐요~
사진 상태는 안 좋군요...ㅠ 실제로는 파스텔톤, 화사화사합니다 ㅎ 저도 릴리랑 파란 캥거루랑 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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