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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상) 야마다 무네키
아 또, 만화책 표지같은 표지에 흔들려 책을 골랐다. 제목 또한 ...요즘은 표지랑 제목을 잘 내놓는 것 같다.
이 책은 마츠코의 조카인 쇼가 살해당한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추적해가며 퍼즐을 맞추듯 그녀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츠코가 살아온 삶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난다. 마츠코는 누구보다 사랑을 꿈꾸고 갈구했지만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나 갈 곳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한순간도 삶을 원망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으로 고난에 맞서며 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발악하며 사랑한다. 언제나 사랑받기를 꿈꿨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을 남긴 여자, 마츠코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과연 그녀의 인생이 진정 ‘혐오스러운’ 삶이었는지 또 사랑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묻는다.
마츠코, 한 여자의 일생 타인의 눈으로 볼때 조용히 눈을 감을 때까지 유명하든 볼품없든 마지막은 결국 비슷하다. 다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3자의 눈의 볼때 이러쿵저러쿵. 삶의 진실은 위대한 업적을 남겨야만 보여지는 상품성 같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테스나 마츠코나... 험난한 삶의 여정을 그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갔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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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먼저 영화를 접하게 되고 그 이후 책으로도 보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책에서는 더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어 마츠코의 일생을 더 깊고 섬세하게 알수있어 더욱 재밌게 볼수 있었습니다 상 한권을 아주 빠르게 읽었네요 하 도 마저 읽으러 가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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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무네키의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상) 리뷰입니다. 영화 처음 보고 인생작 돼서 잊을만하면 찾아보고 했었는데요 원작까지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당장 결제했습니다 ㅜㅜ 후기 보니까 영화보다 소설이 훨씬 재밌다던데 개인적으로 영화에서의 마츠코보다는 소설 속의 마츠코가 훨씬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영화가 주는 그 특유의 발랄함이나 역설적인 연출도 포기 못하구요...ㅎㅎ 결론적으로는 영화나 소설 둘 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야 소설 읽어본게 아까울 정도에요 제 최애 소설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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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취방에 찾아온 아버지가 아들인 쇼에게 마츠코라는 고모의 죽음을 알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고모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쇼는 마츠코의 과거를 찾아다니며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점점 알아가게됩니다. 이 작품은 쇼와 마츠코의 시점을 오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쇼의 관점은 외부에서 바라본 마츠코의 삶이 어떤지 보여줍니다. 쇼가 처음에 본 마츠코는 도둑, 창녀, 살인자였습니다. 그리고 마츠코의 시점은 쇼가 보지 못한 그녀의 비정상적인 삶에 대한 변명이자 마츠코 자신이 왜 그런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호소입니다. 쇼도 고모, 마츠코와 관계있는 사람들과 만나 그녀의 삶을 들으면서 점차 그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갑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 작품의 제목은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제목만 봐서 혐오스러운 마츠코인건지, 마츠코의 일생이 혐오스러운 건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읽으면 마츠코의 일생이 혐오스러웠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녀의 삶이 이토록 부서지게 된 것은 그녀가 혐오스럽고 인간답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녀를 둘러싼 외부 환경 때문이었고 혐오스런 일생을 산 이유는 단지 그것을 사랑했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 이별, 배신이 그녀의 삶을 파괴해갑니다. 작품은 그녀의 삶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그렇기에 독자에게 와닿는 그녀의 삶은 더 비참하고 불행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물론 그녀 또한 올바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가족을 버리고 몸을 팔고 마약을 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마츠코는 누가봐도 정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용서를 구하고 다시 사랑을 하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려는 마츠코에게 세상은 끝끝내 그것을 허락해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까지 불행했던 마츠코를 바라본 독자들은 그녀를 안타까워하고 비정한 세상에 한탄합니다. 마지막에 마츠코를 죽인 가해자에게 소리치는 쇼는 마츠코와 그녀의 삶을 본 독자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행복과는 멀고 잘못된 인생이었지만 그녀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더미 속 작은 생명. 그 속에서 꽃을 피우고자 부단히 노력하지만 결국 시든,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 속에서는 분명 그 꽃이 피였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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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란 제목은 일본영화라던지 최근의 뮤지컬공연을 계기로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원작소설을 볼 생각이 들지 않았던 터라 무심하게 넘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백년법'의 저자가 마츠코의 저자였다는 것을 알고 이 소설에 대한 궁금증이 마구마구 솟아났다. 마츠코. 과연 그녀는 사람들이 말하는 혐오스러운 여자였을까. 마츠코의 조카 쇼가 그녀의 죽음을 알게된 뒤 그녀의 일생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녀의 일생은 남자로 시작해 남자로 끝을 맺는다. 아름다웠던 그녀는 예상치못했던 사건들이 소용돌이처럼 몰려오면서 연달아 파국을 맞는다. 다시 헤어나오려고 노력하다 빛을 발견하면 다시 구렁텅이로 떠밀려 내려가기를 반복하며 촉망받던 선생님에서 한순간에 터키탕의 직원이 되어버린 그녀. 과연 그녀의 삶은 어디까지 혐오스러워질 것인가. 예상보다 강한 흡입력이 있는 이 소설은 한 번 손에 잡으면 내려놓기가 쉽지 않았다. 빨리 하권을 통해 그녀의 삶의 마지막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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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왜 혐오스런 마츠코라 했을까? 그녀의 삶을 모르는, 그녀가 괴팍한 모습으로 혼자 살아가는 모습만을 본 동네 주민들의 시선으로 제목을 짓고는 '자, 이제 그녀의 일생을 보여줄테니, 독자인 너희들이 판단해 봐라' 라는 걸까. 결말까지 다 읽은 후 내게 마츠코는 그저 '어리석고 가엾은 마츠코'이다. 결국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고,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밑바닥까지 사랑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은 일생 한번뿐이거나, 한번도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지 못한 어리석은 마츠코. 누군가의 사랑을 받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마츠코. 그토록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사랑한 적은 한번도 없는 마츠코. 인생의 처참한 바닥까지 가서 비로소 누구의 시선이나 사랑과 관계없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려던 찰나 어이없이 동네 양아치 젊은이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가엾지만, 그래도 너무나 어리석다. 첫 단추를 잘못 꿴 그 순간의 선택조차.. 증거 없이 제자를 돈을 훔친 범인으로 몬 것도, 어떤 고귀한 목적성 없이 자신이 범인이라고 헛소리한 부분도, 동료여교사의 돈을 말없이 가져가 변상하는 부분도.. 누구의 잘못 아닌 그녀의 어리석음으로 일어난일들이다. 서글프고 가엾지만 그녀의 편만을 들어줄 수는 없는 소설. 재미는 있고 구성 역시 빈틈없지만 주인공이 내게 뭔갈 남겨주지는 않은 소설이었다.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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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런마츠코는 일본드라마로도 나왔고, 뮤지컬로도 나온듯 하다. 왜 제목이 혐오스런 마츠코일까? 마츠코는 남들이 보기에도 혐오스러워 보여서일까?
그녀는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갔는데 말이다.. 내가보기에는 그년 누구보다 당당하였고 사랑스러웠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마츠코의 조카인 쇼가 살해당한 고모 마츠코의 일생을 추적해가며 퍼즐을 맞추듯 그녀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마츠코가 살아온 삶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이 드러난다. 마츠코는 누구보다 사랑을 꿈꾸고 갈구했지만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나 갈 곳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한순간도 삶을 원망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으로 고난에 맞서며 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발악하며 사랑한다. 언제나 사랑받기를 꿈꿨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많은 사랑을 남긴 여자, 마츠코의 일생을 들여다보며 과연 그녀의 인생이 진정 ‘혐오스러운’ 삶이었는지 또 사랑이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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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읽고 싶던 소설을 좀더 매력적인 표지로 만나서 행복.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영화로도 먼저 보고 좋아했으나 영화보단 책이 더 매력적이다. 표지로 한번 더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제목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지만 마냥 혐오하기 어려운, 그런 내용이다. 후다닥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하)를 마저 구매하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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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시켰는데 오늘 낮에 왔어요 택배 시키고 감동 먹긴 처음임 영화로 먼저 접해서 내용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영화도 재밌게 봤어서 기대돼요 아니 글구 왜 150자 채우라고 뭐라하는지ㅡ몰겠네요 내 글 내가 쓰겠다는데-.- 암튼 배송 빨라서 좋아요 글구 150자 못채워서 화나네요 책 던져지고 싶어요 그리고 원문으로도 사고 싶네요 금전적 여유가 생긴다면 원문으로도 사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