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의 가치에 관해서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서 그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학생들의 질문이 있는 수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좋은 수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질문은 배움을 위한 유용한 도구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나의 생각을 이 책은 질문은 배움의 도구도 맞지만 배워야 할 그 대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질문 하는 법을 배우는 책, 질문에도 단계가 있으며 질문을 만들어 내는 그 자체가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며 깊이 있는 배움의 단계, 학생들의 동기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임을 책은 밝히고 있다.
1. 질문형성기법 질문형성기법을 통해 학생은 자신의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개선하고 질문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2. 질문 초점 선택하기 질문 초점: 학생 질문에 시동을 걸기 위한 자극. 이것은 학생 질문을 통해 표출되는 학생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모든 매체나 형식으로 구현된 짧은 진술이나 시청각 자료가 될 수 있다. 이것은 학생 사고를 자극하기 위해 교사의 질문을 사용하는 것과는 상반된다. ① 명확한 초점이 있다 ② 질문이 아니다 ③ 새로운 방식의 사고를 자극하고 촉발한다 ④ 교사의 선호나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다
3. 질문 생성 규칙 소개하기 -질문 생성 규칙 ① 가능한 한 많은 질문을 한다. ② 어떤 질문이라도 토의, 판단, 답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다. ③ 진술된 대로 정확하게 모든 질문을 적는다. ④ 진술은 질문으로 바꾼다.
4. 학생, 질문을 생선하다 -질문 생성하기의 문제 해결 ① 학생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 질문 초점과 규칙을 반복하되, 예시 질문을 주어서는 안 된다. ② 활동의 결과를 학생이 생성한 질문의 수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③ 모든 모둠원은 질문 생성에 참여해야 한다.
5. 학생, 질문을 개선하다 학생이 질문의 구성과 표현이 얻고자 하는 정보의 유형을 결정한다는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발견하고 이를 진정으로 이해했을 때, 변화를 일으키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을 많은 상황에서 목격함. 폐쇄형 질문: 예/아니요 또는 다른 한 단어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이다. -장점: 빠르다, 분명한 답, 명확한 정보 -단점: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음. 토의를 차단함. 정말로 알고 싶은 것을 알 수 없음.
개방형 질문: 더 많은 설명을 요구한다. -장점: 더 많은 것을 발견, 더 많은 정보를 제공, 이해를 돕는 설명을 제공 -단점: 너무 많은 정보를 얻음. 정확한 답을 알지 못함. 들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음.
① 폐쇄형 질문과 개방형 질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토의를 촉진한다. ② 질문을 한 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바꾸도록 지시한다.
질문을 한 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바꾸기: 질문을 설명하고 바꾸는 방법을 배울 때 더 많이 배운다는 사실을 확인함.
6. 학생, 질문의 우선순위를 정하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은 학생이 정규 교육에서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이다. -우선순위 질문을 선정하는 개요 ① 가장 중요한 질문, 흥미로운 질문, 연구 과제를 설계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될 질문, 질문형성기법의 사용 목적을 달성하게 해 줄 세 개 고르기 ② 학생들은 세 가지 우선순위 질문을 결정한 이유 설명하기 ③ 학생들은 모둠 내에서 이유를 토의하고, 반 전체에 이를 설명하기 위해 준비하기
7. 다음 단계 학생 질문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 모둠 프로젝트나 반 전체 프로젝트의 일부로 학생 스스로가, 교사가, 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 질문을 사용할 수 있다.
8. 학생, 자신의 학습을 성찰하다 성찰은 학생에게 자신이 무엇을 학습하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말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은 이러한 기회를 가졌을 때 이 기능을 보다 강하게 보유하고 자신이 배운 기능을 다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1) 인지적 변화에 대한 성찰 질문 ① 무엇을 배웠나요 ② 자신의 질문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학습에서 왜 중요한가요 ③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무엇을 배웠나요 ④ 어떻게 그것을 배웠나요
2) 정서적 영향에 대한 성찰 질문 ① 당신은 지금 질문하기에 대해 어떻게 느끼나요 ② 여러분이 수행한 활동의 어떤 점이 좋았나요
3) 가능한 행동적 변화에 대한 성찰 질문 ① 질문하기에 대해 배운 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한 가지만 바꾸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 것과 질문생성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뛰어 넘어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질문의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그 단계가 체계적이고 학생들이 이 기법을 통해 수업의 주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질문에 답하는 수동적인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생산하고 수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사실에 교육의 희망을 갖게 되었다. 언제나 교육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적으로 교사가 구상한 수업의 설계를 따라가게 되는데 질문을 통해 학생들은 교사가 만들어 놓은 수업의 틀을 넘어 자신에게 의미 있는 더 넓은 탐구의 세계로 학생들을 초대하게 된다. 학생들은 질문을 통해 수업의 진정한 수업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
|
수업 시간이 끝날때마다 선생님들께서 마지막으로 하셨던 말씀은 "질문 있는 사람?"이었다. 곧 있으면 쉬는 시간이라 그 누구도 선뜻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항상 손을 들고 질문을 하던 학급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호기심 대마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학급내에서도 특이하다고 소문난 친구였다. 그 친구 덕분에 우린 쉬는 시간을 빼앗겼고 그 친구가 손을 들때마다 여기저기에서 한숨을 쉬는 소리가 들렸던 기억이 있다. 나 역시 만만치 않은 호기심 대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친구들의 눈치를 보느라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학생들이 질문해 주기를 바란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는 이 책의 문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한가지만 바꾸기'는 학생이 질문을 하도록 가르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의 핵심은 '질문형성기법'이라는 수업 전략인데 사례를 포함하여 기술되어 있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책의 각 장 표지에 적혀 있던 문장이었다. "더 많은 질문을 던질수록 우리의 머릿속에는 더 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이는 학습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배울 수 없다. 우리가 질문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또는 무엇을 알기 원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등 각 장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듯한 문장으로 인해 책을 더 유심히 읽게 되었다. 머릿속에 궁금증이 가득하면서도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방법을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 아마도 나는 질문과 관련있는 도서를 계속 출판하고 있는 사회평론아카데미의 팬이 될 것 같다. |
|
『한 가지만 바꾸기 학생이 자신의 질문을 하도록 가르쳐라』
지은이 대 로스스타인. 루스 산타나 펴낸곳 (주)사회평론아카데미
『한 가지만 바꾸기』는 아이들의 학습을 돕기 위한 학습서이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분들이나, 부모님들이 읽어 본다면 새로운 교수법으로 아이들과 깊이 있게 사고하는 법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한 가지만 바꾸기』는 바른질문연구소(Right Question Institute)에서 개발한-홈페이지(www.rightquestion.org)-질문형성기법(Question Formation Technique:QFT)을 바탕으로 수업을 하는 교수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질문형성기법은 말 그대로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의 질문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학생들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통은 교사들이 수업 계획안을 작성하고, 질문지까지 작성을 한다. 하지만 질문형성기법은 학생들 스스로 질문을 던짐으로써 스스로 생각하고 활동하게 되는 과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목적이 있다.
‘질문’은 아이들이 어릴 때는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이것은 무엇이고? 저것은 왜 만들어 놓았는지? 그러면서 왜? 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질문은 사라져 버린 아이로 변해버렸다.
대한민국에서 학생들은 수업과 모든 생활 속에서 얼마나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어쩌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또는 어른들이 너무 빨리 뭔가를 해결하기 위하여 답을 금방금방 던져 준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한 가지만 바꾸기』는 질문형성기법을 통하여 질문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단계적 과정이다. 질문을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냄으로써 사고의 확산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분석하고 종합할 수 있는 수렴적 사고의 발달과 학습에 대하여 생각하는 초인지 능력이 생긴다. 이렇게 좋은 교수법이지만 처음에는 미국의 학생들도 힘들어 한다는 것이었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도 내가 모르고 있어서 그렇지 이 교수법을 적용하고 있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가지만 바꾸기』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생들의 수업 예가 제시되어 있었다. 보통 수업은 6주 정도 진행이 되었다. 선생님의 역할은 학습 목표에 맞는‘질문 초점’을 설계해 주는 것이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학습 목표에 맞는 질문을 생성해 낼 수 있다.
『한 가지만 바꾸기』의 좋은 점은 질문형성기법에서 사용되는 질문의 난이도 또는 질문 초점 설계 등이 예시가 잘 나와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되겠다.
『한 가지만 바꾸기』를 수업에 적용한다면 교사의 인내가 필요할 것 같다. 학생들이 질문을 빨리 찾아내기를 바라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을지~~. 그리고 6주라는 긴 시간이 필요한데 결과물을 바라는 부모님과 아이들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내가 질문형성기법을 수업에 적용한다면 정말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줄지 걱정이 한 가득이다. 그래도 수업에 적용해 보고 싶을 만큼 매력이 있는 수업인 것 같다. 아이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내고, 폐쇄형 질문과 개방형 질문을 찾아서,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그 질문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전 과정을 연습해 보려고 한다.
『한 가지만 바꾸기』는 언제 부터인가 질문을 멈춰 버린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 보는 것은 자신 스스로를 성장 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학습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다. 예전의 학습 방법처럼 교사가 계속 설명하고, 듣기만 하는 학습 방법은 학생을 수동적으로 만들고 어떤 공부를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게 만든다. 이 책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가지만 바꾸라고 말한다. 그 한가지는 바로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질문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1. 모든 학생은 자기 자신의 질문을 형성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2. 모든 교사는 일상적인 활동의 일부로 이 기능을 쉽게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주장 2가지에서 이 책을 시작한다. 1장에서는 질문형성 기법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이야기 하는데 자신의 질문을 생성하고, 자신의 질문을 개선하고, 질문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에서는 질문 초점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데, 교사들이 이러한 질문 초점을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어야 학생들이 제대로 된 질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3장은 질문 생성의 규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가능한 많은 질문을 하도록 돕고,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 수 있도록 규칙을 정확히 지키도록 하는 교사가 거쳐야 하는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질문 생성 규칙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인데, 제대로 된 질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규칙을 꼭 인지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4장에서 학생들이 질문을 생성하는 과정과 다양한 수업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교사가 질문의 초점을 알려주면 학생들이 질문을 만드는 것이다. 학생들은 모둠활동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제, 만들어진 질문은 폐쇄형 질문과 개방형 질문으로 분류하고, 또 서로 질문의 유형을 바꾸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렇게 모아진 질문을 가지고, 질문에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교사는 질문의 우선순위를 학생들이 스스로 정해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러한 학생 질문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모둠 프로젝트나, 반 전체 프로젝트의 일부로 학생 스스로 혹은 교사, 혹은 함께 학생 질문을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
수업에서 질문을 통해서 사고를 확산하는 것은 꼭 필요하고, 정말 중요한 인지의 과정인 것 같다. 교사가 학생의 질문을 돕는 기준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이러한 질문을 통해 수업의 핵심을 파악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학습의 가장 기본적인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이러한 학습이 진행되었다면 마지막으로는 성찰을 통해서, 전 과정을 다시 되돌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예를 통해서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와 미국의 수업 방식에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학생이 수업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질문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동일한 것 같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질문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책 제목이 어쩌면 책 전체의 내용을 다 아우르고 있는 것 같다.
질문, 과연 어떻게 수업에서 적용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학교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지가 가장 큰 문제로 남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