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에서 샀어요. 이벤트 사은품은 깜찍한 계란틀 야식은 계란이닷  <삶은 달걀> 글 이루리, 그림 나명남, 북극곰, 꿈나무그림책 37
Life is an Egg냐, A Boiled Egg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삶에 대한 진지하고도 철학적인 이야기를 '생각하는 곰'을 통해 무겁지 않고 다소 엉뚱하게 풀어낸 그림책. <삶은 달걀>
북극곰의 이루리 작가님의 그림책이랍니다. 아! 그림은 나명남 님이 그리셨어요
귀엽고 단순해보이면서도 진지한 사고를 하는 노란색 곰이 바로 생각하는 곰이랍니다^^  생각하는 곰은 이름 그대로 생각하는 게 너무너무 좋지요 밤새도록 생각을 하지...라면서 침 흘리며 자는 거 같은데요? 이게 그림책의 묘미죠 ㅎㅎㅎㅎ 텍스트는 텍스트대로! 그림은 그림대로! 모두 각각의 읽고 보는 맛이 있어요  언어유희라고 하나요? '삶=달걀'을 이야기하는데 참 그럴듯 합니다. 일리있어요. 삶은 달걀의 특성이 삶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거든요
네 달걀은 완숙이야, 반숙이야?
드라마 '미생' 아시나요? 저는 무척 감명깊게 본 드라마인데요 미생과 완생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모두 미생'이라고 했죠... 달걀은 좀 더 개인적 기준으로 말해도 될거 같아요^^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어느 것이 생각날까요? 바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죠 껍데기를 깨고 나와야 새로운 세상을 만나죠 왜냐면 알은 작지만 완전한 우주이기 때문이죠  닭이 먼저야, 달걀이 먼저야 영원히 풀리지 않는 이 난제는 일단 먹고나서 생각하는 센스~
근데 말이야, 삶은 달걀이랑 삶은 닭 중에 뭐가 더 맛있어?
저는 삶은 닭이요 ㅋ  이루리 작가님이 쓴 북극곰의 꿈나무 그림책 <삶은 달걀>은 사실 이야기만 먼저 출간이 되었답니다. 북극곰 이야기꽃 <지구인에게>입니다. 이루리 작가님의 <지구인에게>에 수록된 '삶은 달걀'이 그림책이 되어 나온 거에요~  이야기만으로 볼때와 그림책으로 볼 때는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말이 약간은 수정이 되었지만 그림이 더해졌기 때문이죠 그림책의 그림은 그대로의 예술이니까요^^ 북극곰의 그림책만 보면 사고 싶어서 근질근질
이번에는 깜찍한 계란틀 이벤트까지 있어서 결국 구매했네요 ㅋ
웃기거나 찡하거나의 북극곰, <삶은 달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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