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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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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경제관념에 대해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관심 가지게 되고,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경제관념을 아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제관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어렵게 다가오고, 때로는 제 풀에 지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입니다. 이 책처럼 말입니다.사실 우리는 부모님께 경제관념에 대해 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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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경제관념에 대해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관심 가지게 되고,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경제관념을 아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제관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어렵게 다가오고, 때로는 제 풀에 지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입니다. 이 책처럼 말입니다.


사실 우리는 부모님께 경제관념에 대해 배우지 않아도 직접 배운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책이 아닌 몸으로 익혔던 겁니다. 지금 30대 부모님들은 어릴 적 신문배달에 대한 기억이 있고, 주변에는 매일 아침 신문배달을 하면서 용돈을 벌었던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제 사촌도 그랬습니다. 지금은 흔한 컴퓨터지만, 어릴 적 컴퓨터는 누구나 쉽게 가지지 못하는 고가품이었습니다.컴퓨터를 사기 위해 조르고 조르지만 사줄리 만무한 현실, 직점 신문배달을 통해 컴퓨터를 살 수 있는 돈을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경제관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더라도 신문배달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제관념이 무엇인지 체화하게 됩니다. 이젠 그런 기억조차 과거의 하나의 추억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책에는 샘이 등장합니다. 샘에겐 누나 아나벨이 있습니다. 아나벨은 부모님의 일을 도와주면서, 잔디깍기를 통해 20달러를 받게 됩니다. 그걸 본 샘은 자신도 누나처럼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은 매일 샘이 머무는 방을 청소하면 1달러씩 20일동안 주겠다고 말합니다. 샘은 자기 방을 청소해 돈을 버는 대신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커너 아주머니를 만나 닭을 돌보는 대신 돈을 받기로 약속하게 됩니다. 그렇게 샘은 스스로 닭을 돌보면서 용돈을 얻기로 커너 아주머니와 약속하게 됩니다.


커너 아주머니의 닭을 열심히 돌보았고,샘은 20달러를 얻게 됩니다. 샘은 그 돈으로 자신의 닭을 사게 되었고, 그 닭의 이름을 헬가로 지었습니다. 알을 낳는 헬가를 돌보기 위해서 샘은 닭 전문가가 되기로 했습니다. 닭을 건강하게 돌보고 알을 낳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렇게 샘은 점점 더 닭에 대한 상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헬가가 낳은 파란 달갸른 동네 사람들에게 인기였습니다.닭을 키우고 닭이 낳은 알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샘은 이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돈이 돈을 벌어 들인다는 것,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더한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샘은 스스로 알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돈을 어떻게 버는지 스스로 아는 것이며,경제관념입니다. 경제관념을 알고 그것에 따라 실천한다면 누구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샘의 일화 속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k*******2 2017.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터) 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꿈터) 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내용보기
​ ​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경제를 가르쳐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예전 같았으면 어릴 때부터 돈을 알게 할 필요가 뭐 있나 했겠지만 워낙 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어릴 때부터 돈이 아닌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가 돌아가는 전반적인 부분들이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돈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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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경제를 가르쳐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예전 같았으면 어릴 때부터 돈을 알게 할 필요가 뭐 있나 했겠지만 워낙 경제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어릴 때부터 돈이 아닌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가 돌아가는 전반적인 부분들이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을 위한 경제 관련 책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도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경제 이야기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 샘 그라함은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싶었어요.
방을 청소하면 엄마가 1달러를 주겠다고 했지만 겨우 1달러만 버는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았죠.
그러다 옆집에 사는 커너 아주머니의 닭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샘의 닭 돌보기가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되었고 엄마 아빠는 샘이 닭 돌보기를 잊지 않았는지 확인했지요.
샘은 닭 모이통에 곡물 한 바가지를 부어주고 물그릇에 떠있는 나뭇가지도 빼주었어요.
너구리가 들어올 수 없도록 닭장 문도 꽉 닫아주었지요.
토요일, 닭장에 도착했을 때 너구리 한 마리가 닭장 근처에 있는 걸 샘이 발견했어요.
샘은 닭들 옆에서 자고 싶었지만 엄마 아빠가 허락할 리가 없죠. 하지만 샘은 닭들이 걱정되어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돈을 번다는 것은 이렇게 그에 따른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있네요.
 



결국 누나와 함께 새벽에 닭장에 가서 닭들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닭장 옆에 의자를 두고 지켜주다 잠이 듭니다. 커너 아주머니가 돌아오셔서 그 모습을 보았고 샘은 아주머니께 20달러를 받게 됩니다. 드디어 일을 해서 돈을 벌었네요.
 돈을 벌었으니 샘은 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샘이 좋아하는 주디 아주머니를 찾아가지요. 주디 아주머니는 샘에게 멋진 말을 해주셨어요.
"삶에서 가장 좋은 것들은 모두 공짜란다. 진정한 행복은 20달러는커녕 한 푼도 들지 않지."
 그러면서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깃털을 선물로 주셨어요. 이 깃털을 담아두기 위해 누나에게서  상자를 20달러를 사는 샘. 첫 지출이 조금은 허무하던걸요?^^

 




샘은 깃털이 든 상자를 바람이 들어오는 창가에 열어두었어요. 그러면 깃털이 상쾌하고 기분 좋은 저녁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깃털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어요.
9살 소년인데 생각이 참 순수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 9살에는 이런 생각 안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샘은 그 깃털에 대해 학교에서 발표를 할 생각이었더군요. 그런데 그 깃털이 사라져버렸으니 샘은 이 상황을 잘 처리할 수 있을까요?
다행스럽게도 친구들과 새로운 깃털을 찾았고 그 상황에서 샘은 친구들이 무언가의 전문가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도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아이들의 생각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으로 흘러가고 또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군요.
 



샘은 닭 전문가가 되기로 하고 닭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다행히 커너 아주머니 닭장에서 함께 키우고 대신 매일 오후에 닭장의 물을 채우고 토요일에 닭장 청소를 하기로 약속하지요.
샘은 아빠와 트리샤 아주머니한테서 헬가라는 닭을 사 오게 되는데 아주머니가 닭과 뽀뽀를 하는 모습은 샘에게 낯선 모습이었죠.
이렇게 해서 샘에게 진짜 닭이 생겼어요.
어떤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게 마련인데 샘이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샘은 커너 아주머니 닭장 옆에 헬가가 잠시 동안 지낼 수 있는 닭장을 만들고 돌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빠가 헬가를 사는데 썼던 20달러를 갚아야 한다는 사실이었죠. 샘은 누나에게서 상자를 샀던 걸 후회합니다. 돈을 잘 써야 한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네요.
직접적으로 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그저 샘의 선택을 살펴보면서 현명한 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지요.
그게 이 책의 장점이랍니다.
 



샘의 아르바이트가 시작되었어요. 스톡피쉬 할아버지를 산책시키면 한 번에 2달러를 받기로 한 거죠. 10번만 하면 아빠의 20달러를 갚을 수 있고 그럼 헬가는 온전한 샘의 것이 되네요.
 스톡피쉬 할아버지를 산책시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헬가 덕분에 그것이 가능했죠.
닭을 보러 할아버지가 의자에서 일어나신 거예요.
함께 닭을 보러 갔고 그리고 헬가가 알을 낳는 순간을 함께 지켜보았답니다.
헬가가 정말 파란 알을 낳을까요? 샘의 기대가 큰데 실망할까 봐 제가 걱정되더군요.
  



그런데 정말 파란색 달걀을 낳았어요.
헬가에게 자신이 낳은 파란색 달걀을 보여주었지만 관심을 갖지 않았어요. 그래서 샘은 달걀을 가져가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뻤지요.
닭에게서 달걀을 가져가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다는 것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주제가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달걀과 내 닭이 낳는 달걀에 대한 의미나 느낌은 좀 다를 테니까요.
샘은 파란 달걀과 함께 여러 사진을 찍어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그리고 휴지 한 통으로 둥지를 만들어 달걀을 담고 학교에 가져가 친구들에게 파란 달걀을 보여주었답니다.
 



친구들은 파란 달걀 껍질을 50센트에 사고 싶어 했고 헬가는 무사히 커너 아주머니 닭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빠에게 빌린 20달러를 모두 갚으면 스톡피쉬 할아버지를 위해 닭을 한 마리 사려고 마음먹습니다.
닭은 20달러면 충분하고 그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처음에 샘은 힘겹게 번 20달러는 너무 쉽게 누나의 상자를 사는데 써버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20달러는 닭을 사는데 쓰게 되고 그것을 갚기 위해 스톡피쉬 할아버지와 산책하는 일을 하기로 하지요.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던 할아버지와의 산책이었지만 할아버지가 너무  좋아진 샘은 20달러를 벌면 할아버지를 위해 닭을 한 마리 사기로 다짐합니다.
똑같은 20달러지만 그 목적과 방법이 모두 다르지요. 그리고 자신을 위해 쓰는 것보다 남을 위해 쓰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샘은 알게 되지요.
돈을 잘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샘은 경험으로 느끼게 됩니다. 쉽게 얻은 것은 그 가치를 깊이 있게 느끼기 힘들죠. 요즘 아이들이 돈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것은 부모로부터 쉽게 얻기 때문일 텐데요. 샘처럼 직접 경험하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있었으면 참 좋겠다 싶더군요.
경제에 대해, 돈의 가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정보 전달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와 할 이야기가 많은 책이었어요. 


 

r****7 2017.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터/샘의 부자되기 대작전
"꿈터/샘의 부자되기 대작전" 내용보기
뿌듯하게 읽은 책이다. 아들녀석보다 1살 어린 주인공 샘의 행동이 너무나 이쁘기 때문이다. 누나처럼 돈이 벌고 싶은 샘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지 가족과 이웃에게 끊임 없이 물어보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자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기도 한다. 10살 아들은 '어떻게 하면 더 놀 수 있을까!' 만을 고민하는데....ㅎㅎ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이 꼭 보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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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하게 읽은 책이다. 아들녀석보다 1살 어린 주인공 샘의 행동이 너무나 이쁘기 때문이다. 누나처럼 돈이 벌고 싶은 샘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지 가족과 이웃에게 끊임 없이 물어보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자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기도 한다. 10살 아들은 '어떻게 하면 더 놀 수 있을까!' 만을 고민하는데....ㅎㅎ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이 꼭 보아야 할 책이다. 자신과 비슷한 또래이거나 자기 보다 동생인 샘이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샘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인생의 멘토가 될 듯 하다. 샘의 이야기는 경제관념 뿐만아니라 돈을 잘 쓰는법, 인생의 목표, 책임있는 행동 등을 스스로 고민하고 질문하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는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들다. 그렇다 보니 요즘 아이들도 부모의 경제력이나 돈에 대해 관심이 크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장래의 직업도 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하고 싶다는 예전 기사의 글만 보아도 그렇다. 이런 물질만능주의 현대에 아이들의 이런 생각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이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든 건 맞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돈을 잘벌고, 잘 쓸 수 있는지 현명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번 돈을 어떻게 써야할지 말이다. 경제교육은 어려서 부터 하라고 하는 것이 대세인 요즘, 그래서 이 책이 아이들에게 딱 좋은 듯 하다.

 

일단, 아이들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좋은 책이라고 무조건 들이민다고 해도 아이들이 읽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을 강추 한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스토리가 전개되어 읽는 재미가 있다. 주인공 샘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한 잔잔한 재미와 따뜻함이 가득 담긴 스토리로 아이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낸다. 탄탄한 스토리의 힘이 독자인 아이들을 책 속에 빠져들게 한다.

 

샘은 자신이 직접 돈을 벌고 싶다. 하지만 9살 샘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엄마가 방 청소 하면 1달러를 준다고 했지만 샘은 누나처럼 20달러를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샘은 커너 아주머니 댁의 닭을 돌보게 되고 최선을 다해서 닭들을 돌보아 20달러를 받게 된다.

샘은 20달러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되어 샘이 좋아하는 이웃 주디 아주머니에게 찾아 간다.

주디 아주머니는 "샘, 삶에서 가장 좋은 것들은 모두 공짜란다. 진정한 행복은 20달러는 커녕 한 푼도 들지 않지." 라고 얘기하며 빨간색 깃털을 샘에게 선물로 준다. 빨간색 깃털은 행운을 가져다 줄거라며 20달러를 쓸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는 데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샘은 20달러를 어디에 썼을까? 샘은 누나가 갖고 있는 특별한 상자 이야기를 듣는다. 깃털을 보관하기 위해 그 상자가 꼭 갖고 싶던 샘은 20달러를 특별한 상자를 구입하는데 쓴다. 샘은 커너 아주머니에게서 받은 세상에 한 마리뿐인 행복의 파랑새가 떨어뜨린 특별한 파란색 깃털도 특별한 상자에 소중하게 넣었다.

 

샘은 상자에 넣은 깃털들을 학교에 갖고 가고 싶지만 누가 훔쳐가 버릴까 걱정하며, "누나, 학교에 깃털을 가져가는 건 너무 위험할 것 같아!"라고 의논하자 누나가 말한다.

"삶은 어차피 위험으로 가득 차 있어, 샘. 가져갈 것이냐 말 것이냐? 그걸 물어보는 거지? 내 생각엔,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을 거면 그런 특별한 물건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 라고~

그런데, 방에 두었던 깃털이 없어졌다. 깃털이 숨을 쉴 수 있게 상자 뚜껑을 열어두고 창문도 함께 열어 두었는데, 상자는 그대로 있고 깃털만 없어진 것이다.

 

깃털을 잃어버려 속상한 샘에게 누나가 한 마디 던진다. "샘, 걱정 마. 이제 깃털 잃어버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잖아" 라고...샘은 학교에서 깃털 자랑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누나의 말에 더 속상하다.

 

샘의 친구들은 깃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친구들과 함께 깃털을 찾으면서 샘은 알게 된다. 친구들이 한 가지씩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샘도 생각한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일지...

샘은 닭 전문가가 되기로 한다. 샘의 아빠는 파란 달걀을 낳는 닭을 20달러에 데려오고 샘에게 매주 조금씩 갚는 조건을 붙힌다.

 

아빠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20달러가 필요해진 샘은 스톡피쉬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면 2달러 받는 일을 한다. 처음에는 돈 때문이었지만 매일 산책하면서 스톡피쉬 할아버지를 좋아하게 된다. 닭이 파란색 달걀을 낳기를 기다리던 샘은 드디어 행복의 파란색 달걀을 얻는다. 파란색 달걀의 소문은 퍼지고 친구들은 파란 껍데기를 50센트에 구입하겠다고 한다.

 

샘은 더이상 아르바이트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아빠에게 빌린 20달러도 갚을 수 있다. 그동안 닭을 지켜보면서 샘은 닭 전문가가 되었다. 샘은 스톡피쉬 할아버지와 산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샘은 스톡피쉬 할아버지와의 산책이 전혀 귀찮지 않다. 그리고 할아버지를 위해 닭을 한 마리 사드리고 싶다. 20달러가 아깝지 않을 만큼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샘은 돈을 벌기 위해 닭을 최선을 다해 돌보고, 스톡피쉬 할아버지와의 산책도 즐겁게 했다. 그리고 한 가지씩 잘하는 게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신도 닭 전문가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계획을 세운다. 파란 달걀을 낳는 닭의 이야기를 듣고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지도 계획 한다. 그리고 번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가치있는 일인지도 느끼게 된다.

 

샘이 돈을 벌기 위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속에는 경제관념과 올바른 돈의 가치, 미래의 꿈 등에 대한 교훈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토리 안에서 독자인 아이들은 "나도 샘 처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길것 같다.

 

s*****u 2017.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터 [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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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부자되기 대작전! 꿈터 출판사, 프란시스 오로크 도웰 지음 꿈터 어린이 책을 또 만나게 되어서 기쁘네요~ 지난번 꿈터 어린이 시리즈의 [꼭 갖고 싶은 로봇 친구]를 통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즐겁게 읽었거든요. 이번에는 꿈터 [샘의 부자되기 대작전]에선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두근두근 했어요. 경제 관련 책인가 생각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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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부자되기 대작전!

꿈터 출판사, 프란시스 오로크 도웰 지음

꿈터 어린이 책을 또 만나게 되어서 기쁘네요~

지난번 꿈터 어린이 시리즈의 [꼭 갖고 싶은 로봇 친구]를 통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즐겁게 읽었거든요.

이번에는 꿈터 [샘의 부자되기 대작전]에선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두근두근 했어요.

경제 관련 책인가 생각도 되고 겉표지 보면 샘과 함께 닭 7마리 그리고 파란 달걀이 그려져 있어요.

파란 달걀을 본적이 없어서 판타지 인가 생각도 해봤어요.

표지가 노란색으로 아주 따뜻하고 귀엽지 않나요? ^^

목차(차례)랍니다. 이상하게 사진 초점이 안맞아서 찍기 힘들었어요. ^^;;

샘의 가족은 엄마, 아빠, 누나가 있어요. 그런데 샘을 제외하고 모두 다 일을 해서 돈을 버네요.

아나벨 누나는 이웃 주민의 정원 잔디를 깍아주는 일을 해요. 샘도 하고 싶지만 9살인 샘이 하기에는 어렵다고 하네요.

그러다 옆집 커너 아주머니가 닭을 돌보는 일을 제안하세요.

물론 샘이 닭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일을 맡기신 거지요.


샘은 닭 모이통에 밥을 주고 물통도 갈아주며 성실히 닭들을 돌봐요

.

어느날 닭들이 이상하게 난리를 쳐서 보니 너구리가 보였어요.

밤중에 걱정이 된 샘은 누나와 함께 밤새 너구리로부터 닭들을 지켜주고 커너 아주머니에게 20달러를 받았답니다.

...20달러 돈을 번 샘은 이제 이 돈을 어떻게 할건지 고민을 해요.

자잘한것 사먹기엔 너무 큰 돈이고 큰 물건을 사기엔 돈이 적어요.

고민하다 이웃집 주디아주머니에게 상의하러 갑니다. 그때 주디아주머니가 한 말이 너무 좋아서 적어봐요.

, 삶에서 가장 좋은 것들은 모두 공짜란다.

진정한 행복은 20달러는 커녕 한푼도 들지 않아.”

이런말도 있었죠.

사람들은 주변에 널린 세잎클로버 행복은 알아보지 못하고,

네잎클로버 행운만을 찾으려 한다는 말이요.

우리 주변의 소소한 행복들을 알지 못하고 지내는 것 아닐까해요.

위의 할아버지는 무기력하게 앉아계세요. 표정도 딱딱하고 무서워 보여 가까이 하기 어렵죠.

그러나 아래의 사진을 보세요. 할아버지가 젊어지신것 같지 않나요?

바로 샘과 함께 산책을 나가서 좋아하는 닭을 바라보면서 삶의 의욕이 생기신 듯하네요.

샘의 닭이 낳은 첫번째 푸른 알을 소중히 포장해서 반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어요.

샘의 표정이 무척 자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 책은 샘이 돈을 벌고, 돈을 쓰고, 다시 돈을 모으기위해서 궁리하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웃주민들과 의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요.

, 집에서 텔레비젼만 보던 이웃집 할아버지와 산책을 시작하며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샘이 돈을 벌기위해서 궁리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이제 초등학생이 된 태유는 일주일에 천원 용돈을 받아요.

부모가 맞벌이인지라 놀이터에서 놀때 친구들에게 매번 사달라고 할수 없으니

용돈을 주고 사먹으라고 얘기했지만, 가끔 보면 그 돈으로 엉뚱한걸 사기도 하네요.

돈을 버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또 번 돈을 알차게 쓰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이걸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꿈터에서 나온 [샘의 부자되기 대작전!]에서 다 해결이 되네요.

9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돈 버는게 쉽지 않다는 것도 알려주고,

돈을 얼마나 가치있게 쓰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돈을 벌기만 하고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해진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닭을 좋아하시는 것을 알고, 할아버지는 샘이 달걀로 돈을 벌고나면 더이상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하지 않겠구나 생각하셨어요.

그런데 샘은 할아버지와의 천천히 걷던 산책이 좋았다는 것을 깨달아요.

천천히 걸으며 조용히 걷다보면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거죠.

바로 아래 사진이 샘과 할아버지가 대화를 하며 샘이 할아버지를 위해서 닭을 사드리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이예요.

할아버지의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달걀을 판 돈으로 20달러를 만들어

할아버지에게도 닭을 한마리 사드리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이야기가 끝이 나요.

20달러를 가치있게 쓰는 방법을 배우게 된거죠.

샘은 이로써 한층 더 성숙해진 아이가 되었어요.

 , 닭을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닭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배우고

공부하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책을 한권 읽기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 샘의 변화를 알게되는 간접체험을 하게되니

꿈터의 [샘의 부자되기 대작전!]은 말 그대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돈에 대해서, 책임감에 대해서, 자립심과 경제관념을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3 2017.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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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 경제관념 / 초등 창작동화 경제관념은 어려서부터 길러야한다죠. 한동안 용돈을 잘 관리하더니 요즘은 군것질에 홀릭하고 있는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는데요.<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경제관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부모가 주는 돈을 당연시 하기 보다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도우며 용돈을 받고, 자신이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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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 경제관념 / 초등 창작동화




 

경제관념은 어려서부터 길러야한다죠.
한동안 용돈을 잘 관리하더니 요즘은 군것질에 홀릭하고 있는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는데요.

<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경제관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부모가 주는 돈을 당연시 하기 보다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도우며 용돈을 받고,

 자신이 맡은 바 책임지고 완수하는 과정은 아이의 경제관념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돈 벌기가 쉽지 않다는 것, 돈의 귀중함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외국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주변 사람들에서 일을 해주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 것이 자연스럽게 형성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참 좋아보였어요.

어릴 때부터 돈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주인공 샘이 누나처럼 20달러를 벌고 싶어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이야기입니다

샘은 커너 아주머니의 닭들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되는데 너구리가 닭을 잡아먹을까봐 걱정이 되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까자 지켜주고 20달러를 벌었는데 그것을 어디에 쓸지 고민을 해요.

요즘 아이들은 조금만 힘들면 금새 포기하고 투정을 부리는데

샘은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려는 정신이 참 기특하고 신통하더라구요.

20달러를 어디에 쓸지 고민을 토로하던 샘은 아주머니로 부터 행운의 깃털을 얻게 되는데

그것을 보관해 둘 상자가 필요해서 누나로에게 20달러를 주고 샀어요.

그런데 그 깃털은 밤사이 창문을 통해 날아가 잃어버리고 말죠.


​샘의 속상한 마음을 학교 친구들이 위로하고 함께 다른 깃털을 찾는 모습,

샘은 어떤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친구들이 하나씩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샘은 닭전문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요.

초록색 달걀을 낳는 닭(헬가)을 아빠의 도움으로 사고 대신 그 비용을 갚기로 해요.

닭을 기르는 것은 커너 아주머니 댁의 닭장을 빌리기로 하고, 빌리는 비용은 아주머니의 일을 돕기로 합니다.

아빠에게 빌린 20달러를 갚으려고 스톡피쉬 할아버지를 산책시키는 일도 하게되죠.

샘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목표한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이웃들에게 조언을 얻고 방법을 터득해 나가며,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스스로 깨달아가죠.

인디언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을 비롯하여 이웃의 아주머니, 스톡피시 할아버지의 진심어린 대화, 친구들까지 샘을 돕습니다. 

 

 

 

 

 

 

 

 

헬가가 낳은 초록색 알의 껍질을 사겠다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생각하며 흐뭇해 하는 샘.

스톡피시 할아버지에게 돈을 받고 산책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산책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도 갖게 되고 닭을 좋아하는 할아버지께 닭을 한마리 사드릴 계획도 세워요.

진심에서 우러나온 샘의 마음이 느껴져서 흐뭇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길러야 할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려는 책임감과 끈기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더불어 아이에게 가치 있게 돈을 벌고 사용하는 법, 가족과 이웃, 친구와의 관계와 소통의 중요함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가 외동이라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주기에도 참 좋았던 이야기였어요.

s**********3 2017.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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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샘의 부자되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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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 샘의 부자되기 대작전 ! 9살 샘에게 부자란 무엇일까요? 억만장자 이런게 아니라 20달러만 있어도 샘은 부자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아무튼 잔듸깍기처럼 일을 해서 용돈을 버는 누나가 부러웠던 샘은 자기도 돈이 벌고 싶었어요. 넌 너무 어려서 니 방을 치우면 1달러를 주겠다는 엄마 말에 혹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골똘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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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 샘의 부자되기 대작전 !


9살 샘에게 부자란 무엇일까요? 억만장자 이런게 아니라 20달러만 있어도 샘은 부자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아무튼 잔듸깍기처럼 일을 해서 용돈을 버는 누나가 부러웠던 샘은 자기도 돈이 벌고 싶었어요.


넌 너무 어려서 니 방을 치우면 1달러를 주겠다는 엄마 말에 혹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골똘히 생각하는 샘이 귀엽네요.  고심 끝에 옆집 커너 아주머니네 닭을 돌보기로 한 샘.. 샘의 가족은 샘의 행동에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고 다만 하기로 약속한

일을 잊지 말라는 정도의 격려만 해 주는 것이 인상깊었어요. 약간 독립적으로 키운다는 느낌..  전 이런 느낌 좋더라구요.


 


너구리로부터 닭을 지키기 위해 새벽 불침번도 불사해서 얻은 20달러.. 

 

샘은 20달러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누나에게 상자를 20달러를 주고 샀어요. 거기다가 행운의 깃털을 넣어두지만 바람에 날려

깃털이 사라지고 샘은 다시 닭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닭을 키우고 싶다고 하죠.


이 때도 샘의 부모님들은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택도 없는 소리 ! 라며 자르지 않고 샘과 의견을 교환하고 조율했어요.   직접 키우는 건 어려우니 옆집 아주머니네 닭장에 자리를 마련해서 키우고 그 대신 아주머니 닭장을 돌봐주기로 한 샘은 아빠에게 20달러를 빌려

파란 달걀을 낳는 닭을 한 마리 받아오고 날마다 닭장 앞에가서 닭이 알을 낳기를 기다려요.


아빠에게 빌린 돈도 꼭 갚아야 해서 괴짜 할아버지인 스톡피쉬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할 때마다 2달러 씩 받기로 한 샘.


이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어린애가 무슨 돈 타령이야.. 라든가  20달러로 언제 부자가 될거냐 .. 등의 비판적인 말을 하기는 힘들어요.

어리지만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주위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샘의 모습이 참 기특하게 느껴진답니다.

파란 달걀을 알맹이와 껍데기로 분리해서 팔고 사업을 확장해서 ( !) 닭을 한 마리 더 사고 싶어하는 샘은

과연 부자가 되었을까요?


아이들이 돈이 필요할 때 엄마나 아빠에게 조른다는 생각이 아니라 직접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자율적인 생각을 하는 모습,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를 고민하는 샘의 모습에서 경제개념도 배우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의 과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s*****9 2017.1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