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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사람이야!
생각하는 힘을 길러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 주는
어린이 비주얼 철학 그림책
내가 진짜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림 속 상황을 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답해 보며 철학적 사고방식을 기르는 어린이 철학 그림책이랍니다
다채롭고 선명한 그림을 통해
'나'에 대한 질문을 던져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어요!!
사람과 로봇은 무엇이 다를까요?
만약 내가 여러 개의 뇌를 갖고 있다면
나는 여러 명의 사람일까요?
로봇은 친구와의 칼싸움이
장난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을까요?
내가 진짜 사람이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
스스로 문제를 찾아 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나만의 의견을 정립해 보는
어린이 철학 그림책
나를 남들과는 다른 유일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림 속 상황을 보고 다양한 질문에
답해 보면서 깊이 있느 철학적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어요
그림들이 정말 다채롭고 선명하더라구요
눈에 확 들어와서 더 몰입하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독특한 책이더라구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책이라
더더 신선했어요!!
그림 속 상황과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해봄으로써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이렇게 선명한 그림을 먼저 제시해주고 있어요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해주고 있답니다
'뇌 하나만 더 넣으면 끝나겠군'
우리 뇌에 다른 뇌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여러 질문을 하고 있답니다
뇌 수술을 받은 소년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수술이 끝나도, 소년은 여전히 똑같은 소년일까요?
여러 개의 뇌를 가지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안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의사 선생님은 왜 소년의 머리에 뇌를 하나 더 넣는 걸까요?
뇌가 많을수록 더 똑똑해질까요?
무엇이 무리르 똑똑하거나 똑똑하지 않게 만들까요?
만약 내가 여러 개의 뇌를 갖고 있다면
나는 여러 명의 사람일까요?
만약 내 머리에 다른 사람의 뇌를 넣을 수 있다면,
누구의 뇌를 넣고 싶은가요? 왜 그렇죠?
질문이 심도 있어요
저도 쉽게 대답을 못하겠더라구요
이런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것 같아요
누구의 뇌를 넣고 싶은가에 대해
딸램은 영어 잘하는 친구의 뇌를 넣고 싶다고 하네요
그러면 자기도 영어를 잘할 수 있으니 말이예요
하지만 이내 그렇게 다른 사람의 뇌를 넣으면
진정한 내가 아닌것 같기도 해서
또 싫다고 하네요 ㅎㅎ
먼로 씨, 몸 전체를 완전히 바꾸는 데에는 24개월이 걸립니다
아주 천천히 교체하기 때문에 실감도 나지 않을 거예요
마지막 수술을 받은 날, 병원에서 걸어나가는 사람은 먼로 씨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요?
의사는 먼로씨의 신체 부위들을 창고에 보관했어요
어느 날, 의사가 먼로 씨의 낡은 신체 부위들로 먼로 씨의
옛 모습을 다시 만들었다면, 진짜 먼로 씨는 누구일까요?
몸을 새롭게 바꾼 사람인가요?
아니면 원래의 몸을 재조립한 사람인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람을 최초로 입양한 로봇 가족이라구요?
정말 화목해 보이네요 자, 웃으세요 김치'
이 가족은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가족이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로봇 가족에게 사람인 여자아이가 가져다 줄
좋은 점들은 무엇일까요?
일 년에 한번씩, 앤드류는 과거의 앤드류들과 다 같이 모여
파티를 해요
만약 내가 사고를 당해서 세 살 이후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면
나는 세 살배기 아이일까요?
내가 아기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고,
90살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을 것은 무엇일까요?
나, 진짜 사람이야 읽기를 돕는 안내문까지 있답니다!!
'나는 누구지?'
'나는 무엇이지?'
에 대해 궁리하고 골똘히 고민해 보세요
다채롭고 선명한 그림을 통해
여러 질문을 던지고 있는 책!!
아이와 함께 천천히 질문들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답하면서 읽어나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뜻밖의 상황과 질문이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확장시켜주지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여러들도 같이 읽으면 넘 좋을것 같아요
책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해봄으로써
아이랑 같이 철학적 사고를 완성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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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사람이야! 작가 엘렌 두티에 출판 마루벌 물음표가 많은 책, 제목엔 느낌표가 있지만 내용은 물음표로 가득 찬 책이예요. 비주얼 철학 그림책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책인데 그게 딱 맞는 말인 듯하군요. 이 책은 페이지 순서대로 읽어나가도 좋구요 아니면 아무 페이지나 펼쳐지는대로 마음껏 읽어도 되는 책이래요. 그도 그럴것이 한페이지 안에 있는 글들도 뒤죽박죽 순서로 읽어도 아무 상관없답니다. 읽고 생각하고 또 읽고 생각하고, 계속 생각하다 읽고 질문이 생기고 얘기 나눠보고 싶고 다른 주제도 마구마구 떠오르고 새로운 이야기 소재가 새록새록 생겨나는 책인것 같아요. 궁극적으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이 가장 큰 질문이고 생각할거리이거든요. 나는 누구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다. 명확하게 정의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내가 하는 일이 나의 성격이 나의 외모가 나의 모든것이 될 수는 없을 것 같거든요. 나, 진짜 사람이야! 이야기 속에는 로봇도 등장하고 복제인간도 등장해요. 지금은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진짜 인간같은 로봇이 등장할까요? 혼자 생각하고 사람과 같은 감수성을 지니고 누군가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조종하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로봇이 등장한다면 그것을 로봇이라 해야할지 그 로봇이 자신을 인간으로 대우해 주길 바란다면 어떻게 대해주어야할지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죠. 얼마전 읽은 복제 인간에 관한 동화가 있는데요. 복제 인간은 인간은 인간일 것 같은데 과연 완전한 온전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도 자꾸 의문이 드네요. 그러다 드는 생각이 인간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인간인걸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점은 무얼까? 인간이 다른 것들과 다르다거나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이 생각이 끝이 없네요. 종종 읽어보면 생각이 또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은 어린이 철학그림책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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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출판사에서 철학그림동화책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나, 진짜 사람이야! 책표지 그림이 어찌보면 괴기스럽기도 한데요. 로봇일까요? 사람일까요? 이 책에는 정말 많은 형태의 의문들과 생각할 거리들이 엄청 나온답니다. 전래, 명작, 지식, 자연과학, 사회.. 등등의 많은 분야의 책을 다양하게 읽게 하려하지만 철학 책은 놓치기 쉬운데요. 그래서 선택한 책이니 책을 읽고 여러 가지 방향으로 다양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생각하실 준비 되셨나요? 그 이야기를 살짝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책을 열면 이렇게 여러 가지로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온답니다. '생각창고'라고 해도 되겠네요^^ 상대의 생각을 들어보고 자신만의 인물을 만들어보고 상상해보기.. 이게 바로 사고력이고 창의력의 시작이 아닐까요?ㅋ
'뇌 하나만 더 넣으면 끝나겠군' 수술이 끝나도, 소년은 여전히 똑같은 소년일까요? 여러 개의 뇌를 가지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의사 선생님은 왜 소년의 머리에 뇌를 하나 더 넣는 걸까요? 뇌가 많을수록 더 똑똑해질까요? 무엇이 우리를 똑똑하거나 똑똑하지 않게 만들까요? 뇌 수술을 받은 소년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만약 내가 여러 개의 뇌를 갖고 있다면, 나는 여러 명의 사람일까요? 만약 내 머리에 다른 사람의 뇌를 넣을 수 있다면, 누구의 뇌를 넣고 싶은가요? 왜 그렇죠? 정말 많은 질문과 의문들, 생각할 거리들이 많지요? 이 페이지 하나만으로도 몇 시간, 며칠을 이야기 나눌 수 있겠더라구요. 바로 그게 토론식, 유대인의 학습법이 아닐까싶은데요. 이런 의문들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이런 생각들이 솔직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딱히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열린 답,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는 주제가 아닌가싶네요.
'오, 나의 사랑스러운 로봇 아이야! 너야말로 정말 착하고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이로구나!' 로봇 아이가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 정말 사랑한다는 뜻일까요? 앵무새가 사랑한다고 말하면요? 사람 아들이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하면요? 무엇이 다를까요? ... 사람인 형은 왜 얼굴을 찌푸리고 있을까요? 로봇이 사람보다 더 좋은 아들, 딸이 될 수 있을까요? 만약 부모님이 사람 대신 로봇을 아들과 딸로 삼는다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일까요? ... 아들램은 대뜸 싫다고 하더라구요. 로봇 동생은 동생일까요?ㅋ 점점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로봇과학 기술이 발달해 사람을 대체해서 일하는 로봇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들도 자기 주장을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공상 과학 영화로 한 번쯤은 접했을 일들이 현실이 된다면 사람들은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가치 판단을 하게 될까요? 이 많은 질문들 가운데 한 가지만 선택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시간이 금세 갈 것 같지 않으신가요?^^
'복제인간이 없었던 시절,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 만약 나의 복제인간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누구 책임일까요? 만약 복제인간이 나의 모든 숙제를 대신해 준다면,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복제인간에게 시켜도 뇌는 일은 무엇이고, 내가 직접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 예전에 '아일랜드'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서 찾아 봤네요. 복제인간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들이 생각이 있고 삶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어떨지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지요. 복제인간하니까 갑자기 그 영화가 떠오르네요. 당시 어렸을 때라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말이에요. 지금도 사실 그렇긴하지만요. 복제인간.. 그들은 과연 사람일까요?
'사람을 최초로 입양한 로봇 가족이라구요? 정말 화목해 보이네요! 자, 웃으세요. 김치!' 여자아이는 로봇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할까요? 로봇이 사람을 입양해도 될까요? ... 이 가족은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가족이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책을 읽다보면 좋은 부모란 무엇인지 좋은 자식이란 무엇인지 가족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요. 진짜 내가 사람인지, 사람은 무엇인지.. 근원적인 질문이 많아서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팁, 노하우,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요. 정의와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책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질문들과 토론의 주제들을 접하고 나서 말로는 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계속 머리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던 아들램.. 아들램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와 자기 몸에 버튼이 달려있으면 좀 이상해요. 진짜 그러면 로봇일까요? 사람일까요? 제 생각엔 로봇일 거 같은데요. 그래도 좀 이상해요. 전 그런 거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뇌와 뇌를 바꾸기 싫어요! 무서워요. 머리를 열기도 싫고요. 진짜 진짜 진짜 로봇인지 사람인지 구별할 수가 힘들어요. 그래서 몸에 버튼이 있는지 살펴보면 되요. 있으면 로봇이고 없으면 사람이니까요!!! 이 책 진짜 멋져요!! 재밌어요. 로봇인지 사람인지 구별하기가 신기해요!! (로봇과 사람 그림) ..라고 썼네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들램이 "엄마, 나 사람이지?" 라고 묻더라구요. ㅋㅋㅋ 책을 보더니 뇌를 바꾸고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고 너무 이상하고 끔찍해보였나봐요^^; 아들램에게 만약 '아일랜드' 영화를 보여준다면??? ㅎㅎ 놀래 자빠지겠지요?ㅋ 동물들도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기에 자신의 생각이 있고 그 생각에 따라 행동하고 스스로 판단하겠지요. 그렇기에 더더욱 철학적 의미가 심오한 이런 책을 보고 자신의 판단이 생기고 사고가 생기고 하는 것이겠지요. 이 모든 질문들과 의문들에 대한 정답은 없어요. 그렇기에 토론의 주제로도 적절하고 다양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도 있고 폭 넓은 사고를 하는데 밑바탕이 될 거에요. 아직 이렇다할 뚜렷한 자신의 생각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다보면 수긍이 가는 방향이 자신의 생각이 될 수도 있고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자세 또한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항상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정답만을 요구하고 문제풀이 방식만으로 수업받았던 것과는 달리 이 모든 질문들, 의문들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자신의 생각을 무한히 펼치고 사고력이 향상되리라는 것은 확실해보이네요.
생각하는 힘을 길러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 주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과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립해볼 수 있는 철학 그림책! '나'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깊이있는 생각으로 사고의 틀을 넓혀가게 하는 사고력 향상 그림책! 흥미롭고 재미있게 철학적 사고를 넓히고 창의력을 길러요! '나, 진짜 사람이야!' 복제인간, 로봇 가족, 로봇 친구, 로봇 선생님, 로봇팀 축구, 로봇 버튼, 과거와 미래의 나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흥미로운 소재로 황당하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책을 읽어 보았어요. 다양하고 폭 넓게 사고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참 유익한 책! 아들램과 함께 책을 읽으며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저는 당연히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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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사람이야>는 마루벌출판사에서 나온 <비주얼 철학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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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철학책이라면 창작동화를 생각하게 마련이지요? <나 진짜 사람이야> 책은 창작동화형식도 아니고 책 이야기도 순서대로 엮어진 방식이 아니라서 내 맘대로 골라 읽을수 있는 특이한 방식의 책. 표지부터 남다르죠? 그래서일까 딸아이보다는 남자아이가 더욱 좋아했어요
![]() 스스로 문제를 찾아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나만의 의견을 정립해 보는 어린이 철학 그림책. 나를 남들과는 다른 유일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림 속 상황을 보고 다양한 질문에 답해 보면서 깊이 있는 철학적 사고방식을 길러요.
![]() 우리들의 뇌는 하나인데, 만약 여러개의 뇌를 갖고 있다면 나는 여러명의 사람일까라는 의문도 생각하게 되지요. 이때 7살 아이들도 " 엄마 나에게도 여러가지 뇌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요즘 예비초라 조금씩 한글, 수학공부를 가르치고있는데 아이는 조금씩 버거운가봐요. 제가 그렇다고 마구 시키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노는것만 좋아하는 뇌가 있었으면 좋겠대요.^^ 이 책속에서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아이랑 제일 오랫동안 살펴본 곳은 '오 나의 사랑스러운 로봇 아이야 너야말로 정말 착하고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이로구나'였어요. 아이랑도 대화하면서 로봇은 엄마 말도 잘 듣는거 같아 그런데 사람아이는 싫어하면서 투정부리기도하는데 말이지. 그리고 로봇은 울지도 않고 떼부리지도 않고 이쁘다고 하니 아이왈 " 그러면 뭐해 로봇은 몸이 차갑잖아요. 같이 잘때 엄마 추운데 심장도 없어요. 감정도 없고 흥"하면서 삐지더라구요. 로봇이 편하겠지만, 과연 로봇아들로 삼을수 있을까요? 아이말대로 몸이 차가울텐데 같이 잘때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한페이지속에서도 한참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반드시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네요. 아이가 궁금해하는 페이지를 찾아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철학책 답네요.
![]() 책을 읽고 난 후 기억에 남는 장면도 그림으로 표현해보면서 토론을 해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어요. 글로 쓰는 것만이 논술이 아니지요. 함께 토론을 하면서 논술의힘도 기를수있네요
![]() 뒷장에 있는 부분은 복사해서 아이가 마음대로 로봇도 만들도록 했어요. <나 진짜사람이야>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생각이 끄집어 낼수 있는 좋은기회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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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사람이야!(엘렌 두티에 글, 다니엘라 마르타곤 그림, 어린이 철학 교육연구소 옮김)
스스로 문제를 찾아 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나만의 의견을 정립해 보는 어린이 철학 그림책입니다. 나를 남들과는 다른 유일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림 속 상황을 보고 다양한 질문에 답해 보면서 깊이 있는 철학적 사고 방식을 기른다고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약간 난감했습니다. 머라고 해야하나? 난해하다고 해야 할까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고 거기에 아이가 생각하고 대답을 고민하는데....오히려 제가 더 고민하고 아이가 이렇게 물어보면 내가 머라고 대답을 해야하나?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책 마지막에 읽기를 돕는 안내문이 나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두가지 질문을 건네준다고 합니다. '나는 누구지?', '나는 무엇이지?'에 대해 궁리하고 골똘히 고민해 보자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쉬운 책은 아니였습니다. 특히 낡은 신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건강하고 젊은 신체에다가 나의 뇌를 옮기는 것은 과연 뇌의 주인이 주인인가? 아니면 몸의 주인이 주인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이 책을 보기 전부터 혼자 고민되었던 사실이거든요. 어느 영화에서 나이든 사람의 뇌를 건강한 사람의 뇌랑 바꾸어서 생활하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질문에 대답은 무엇일까요? 이 책은 끊임없이 질문에 질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요. 질문에 정답은 없어 보이지만....그래도 여러 답을 제시해 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이 정도 고민하기에는 어리기에....질문을 던져 보았더니 혼자서 눈동자를 굴려가며 고민하며 이야기를 하는데.....7세가 이렇게까지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는 놀라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뇌가 두개면?" 이라는 질문에 저희 아이는...."머리가 작은데 두개가 들어갈 수 있어? 그럼 머리가 그림에 나오는 것 처럼 커야하는거 아냐? 머리 터지겠는데...." "동생이 로봇이면?" "울지도 않고 떼도 안 쓰고 심부름도 내 마음대로 시키고 놀이도 같이 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로봇이 진짜 동생이면 이상할 것 같아"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보기에도 약간 어려운 책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된다면 특히 로봇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다양하게 생각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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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사람이야 사람, 인간이란 무엇인가? 로봇도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너무 무겁고 철학적인 이야기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우리는 그 누구도 내가 누구인지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다. 나를 이야기할 때 외모, 성격을 쉽게 떠올리지만 이것만으로 나를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에서 나오는 바와 같이 외모와 성경은 나와 같은데 뇌가 내가 내것이 아니라면? 뇌는 나의 것인데 외모와 성격이 이전의 나와 다르다면? 나는 현재의 나인가 과거의 나인가? 쉬운 듯하지만 너무 어려운 질문들이다. 아이들이 읽기에는 너무 이해 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도 책에 나오는 질문들에 나또한 명확히 설명할 수 없기에 질문하기도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다소 단순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질문은 로봇은 사람이 될 수 있는가였다. 우리 아이는 로봇은 로봇이지 사람은 아니라고 답한다. 아직 인공지능이 뭐고 로봇이 스스로 생각한 다는 것을 이해 못할 나이라 더 답이 명확했던 것 같다. 로봇은 사람이 만들었고 그들이 아무리 사람의 외모와 비슷해지고 하는 일이 인간과 같아진다해도 스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태초에 탄생이 사람에 의한 것이었기 때문에 기계란다. 여기까지만 생각해 낸 것도 무척이나 기특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