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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자연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차별 없이 골고루 대접받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
"자연은 자연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차별 없이 골고루 대접받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 내용보기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지 2주기가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도 한참동안 책을 만지작거리며 앉아 있기만 했다. 하고 싶은 말들과 넘치는 이야기가 내 안에서 무수히 쏟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이 너무나 그리웠다. 가슴이 사무치게...   『자전거 타는 대통령』은 초등학생 부남이의 시선으로 쓰여진 봉하마을과 대통령에 관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이다. 부남이는
"자연은 자연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차별 없이 골고루 대접받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 내용보기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한지 2주기가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도 한참동안 책을 만지작거리며 앉아 있기만 했다. 하고 싶은 말들과 넘치는 이야기가 내 안에서 무수히 쏟아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이 너무나 그리웠다. 가슴이 사무치게...

 

『자전거 타는 대통령』은 초등학생 부남이의 시선으로 쓰여진 봉하마을과 대통령에 관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이다. 부남이는 엄마 없이 할머니와 사는 아이이다. 그런 아이의 무료하고 단조로운 일상에 임기를 마치고 내려온 대통령과의 만남은 부남이에게는 한 줄기 빛이고 희망이었다.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를 털어 놓을 수 있고 세심하게 들어주는 대통령 할아버지. 부남이에겐 할아버지 같은 따사로운 존재, 학교 후배님 대접을 받는 귀한 존재인 것이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외로움, 삶의 모순, 앞이 막힌 것 같이 답답하고 숨가쁜 상황들을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담담하면서 뭉클하게 와 닿는다.

 

“뭐? 진영초등학교?”

진영초등학교라는 말에 모두의 눈이 동그래집니다.

“진영초등학교면 대통령님께서 나온 학교 아닙니까?”

아저씨 말에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그렇다고 하십니다.

“야, 여기서 내 초등학교 후배님을 다 만나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허리를 굽혀 부남이 얼굴에 뺨을 부비십니다.

주름 깊은 할아버지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부남이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부남이의 가슴이 마구 두드린 양철북처럼 쿵쾅쿵쾅 뜁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를 처음 뵌 것도 감격스러운 일인데, 초등학교 후배라니 그럴 수밖에 없지요. P.25

 

권위주의를 내던져 버리고 한 없이 국민과 소통하려 애쓰고 노력했던 사람 노무현. 이 책은 동화책이면서 한 권의 위인전 같은 느낌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이야기는 동화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기 때문이고.... 이 책은 이 세상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를 어렵게 꺼내 들려 주고 있기 때문이다.

 

리뷰를 쓰면서 이렇게 가슴이 묵직하게 아파보긴 처음이다.

처음 부엉이바위 소식을 들었던 날 나와 가족은 종일 침묵했다.

무거운 공기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무척 우울하고 힘들었다.

부남이를 통해 다시 그 시간들을 돌아보고 힘든 상처를 다시 들쑤시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사람 사는 세상” 홈피를 새벽 내내 들여다보며 한숨도 짓고 눈물도 흘렸다. 그 곳에는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들어 있었다. 사람 사는 세상,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꿨던 대통령.

낮은 자와 눈을 맞추고 세상 불의와 끝까지 맞서 싸우던 사람...

 

부남이는 긴 악몽을 꾼다. 악몽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야기를 간결하지만 강하게 들려 준다. 그 악몽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부남이에게 닥치게 된다.

 

문득 대통령 할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

주름 깊은 얼굴에 푸근히 피어나던 함박웃음이 보고 싶습니다.

..(중략) 늘 그랬듯이 밀짚모자에 장화를 신으신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나타나실 것만 같습니다. 부남이는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사람 사는 세상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P.111

 

자전거 타는 대통령의 모습은 가장 소박하고 인간적인 그 분의 일면을 보여 준다. 누구보다 낮아지고 낮아져 한 알의 밀알이 된 사람.

그러한 가치가 오랫동안 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비출 수 있다고 확신해 본다.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소중한 가치동화이다.

 

글을 쓰신 조재도 님의 절제된 언어와 자연스러운 묘사와 섬세한 필치는 그림을 그리신 박건웅 님의 따뜻한 태양빛과 밝은 색감의 그림, 강렬한 색채로 빛을 더한다. 6월에 이 책을 만나게 되면서 내 자신과 세상을 다시 돌아보고 살피게 되었다.

부남이의 가슴에 반짝이는 그 빛을 나는 보았기에.....

 






m*****a 2011.06.08. 신고 공감 1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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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던 대통령『자전거 타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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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중 가장 인상적인 사진>출처 : 네이버에서 검색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면 ‘노란색’, ‘노사모’, ‘바보’, ‘봉하’, ‘자전거’이다. 그를 좋아했던 이유는 진심으로 열심히 한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자신의 명예와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그러기 위해선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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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중 가장 인상적인 사진>
출처 : 네이버에서 검색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면 ‘노란색’, ‘노사모’, ‘바보’, ‘봉하’, ‘자전거’이다. 그를 좋아했던 이유는 진심으로 열심히 한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자신의 명예와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서가 아닌 정말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그러기 위해선 세상을 조금씩 바꿔야하기에 자신이 권력을 부여잡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가 말했던 “사람 사는 세상”의 본질을 실천하기 위해 참으로 치열히 고민했고 실천하려 했던 사람이었다. 개개인의 속사정까지야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다른 대통령에 비해 그런 마음은 확실히 드는 사람,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나보다. 이렇게 동화로까지 읽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가 조재도님이 노무현 대통령을 그려내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봉하 마을을 내려온 이후부터 1년 후 자살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다. 열 살배기 소년의 눈으로 그려진 노무현 대통령을 소탈하고 소박하고, ‘대통령 할아버지’라는 호칭이 어울릴 만큼 가식 없는 분이었다. 봉하마을 유일한 초등학생 부남이는 우연히 만난 노무현 대통령을 너무나 좋아하게 된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를 통해, 그리고 그의 손길과 따뜻한 품을 통해 ‘대통령 할아버지는 참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힌다.


“한 쪽으로만 치우친 것은 다 병든 것이다. 사람 사는 세상도 똑같다. 도시만 잘 살고 농촌이 죽으면 그게 병이고, 부자만 잘 살고 가난한 사람이 못 살아도 그게 병이다. 누구나 골고루 잘 사는 세상, 자연은 자연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차별 없이 골고루 대접받는 사회, 그게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인기라.”(55p)


  봉하마을 화포천이 깨끗해지면서 낙동강에서 거슬러 올라온 잉어가 알을 부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어린 부남이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대통령. 이게 바로 진짜 논의 모습이라며, 이게 정상적인 우리네 모습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여러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그때 부남이는 대통령할아버지께 할머니가 왜 바보 대통령이라고 하는지를 직접 물어본다.

“대통령님을 바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하는데 손해 볼 줄 알면서도 그 일이 옳은 일이면 물러서지 않고 밀고 나가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손해 볼 일은 안하잖아?”(56p)

동화 속에서는 노 대통령의 비서진이 대답하는 걸로 나오지만 바로 작가의 생각이 직설적으로 담긴 것이라 본다. 부남이와 대통령 할아버지의 친분이 자전거를 매개로 맺어지기에 자전거가 부남이에게 주는 의미는 크다. 그래서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대신하기 위해 훗날 아버지께 자전거 선물을 해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부남이에게 대통령은 한없이 어질고 따스하기만 한데 사람들은 옳고 그름만 따지지 대통령을 걱정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한 장면에서는 지난 날 내가 가졌던 안타까워했던 마음도 살아나는 듯 했다.


  대통령 서거 2주기에 맞추어 출간된 이 동화책이 널리 읽혀졌음 한다. 이야기도 따스하고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존재가 살갑게 전해질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 작가의 운율 있는 표현들도 숨어있고 예쁜 문장들이나 사물에 대한 표현이 살아있다. 마치 동시를 읽는 느낌이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문장은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가루에 뿌리를 잡기 시작한 모들이 싯푸릅니다(46p)"라는 문장은 읽는 순간 절로 햇살을 피해 손으로 그늘받침을 해주게끔 만들 정도다. 파릇파릇한 책 표지만큼이나 싱그럽고 따스한 봉하마을 노무현 할아버지 이야기. 많이 많이 읽혀서 노대통령이 추구하고자 했던 사람사는 세상이란 가치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예쁜 의태어 의성어를 반복적으로 자주 사용한 것도 동시스러운 느낌이 드는 데 한 몫했다.


건듯건듯

살랑살랑

쿵쾅쿵쾅

하늘하늘

겅중겅중

뒤똥뒤똥

잘름잘름

파릇파릇

살금살금

깡충깡충

지글지글

끼익끼익

가물가물

끼룩끼룩

술렁술렁

다닥다닥

옹종봉졸

따끈따끈


이표현들을 찾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엽서 세 장이 끼어왔다.
노무현 대통령님께 보내는 엽서로, 출판사에 보내면 소정의 선물도 추첨을 통해 준단다.








책 속의 일러스트도 따뜻하다.
삽화 : 박건웅


YES마니아 : 로얄 g********s 2011.06.07. 신고 공감 6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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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세상,사람사는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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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통령과 다른 느낌은 울 쌍둥들 임신때 선거철이였는데 태몽을 친정엄마가 꿨어요 그래서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면,,,,,정말 당선이 되고 보니 울둥이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큰 일꾼으로 키울 것을 다짐하고 최선을 다해 키웠습니다. 그런데,,,,,솔직히 돌아가신 것을 들었을때 화가 났습니다. 이후에 태몽애기를 잘 안했고 울둥이들한테도 안했죠. 이책을 받고 두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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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통령과 다른 느낌은 울 쌍둥들 임신때 선거철이였는데 태몽을 친정엄마가 꿨어요

그래서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면,,,,,정말 당선이 되고 보니 울둥이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큰 일꾼으로 키울 것을 다짐하고 최선을 다해 키웠습니다. 그런데,,,,,솔직히 돌아가신 것을 들었을때 화가 났습니다. 이후에 태몽애기를 잘 안했고 울둥이들한테도 안했죠. 이책을 받고 두려웠습니다. 읽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읽다가 가슴이 뭉클해지고 그냥 이렇게 친근하셨는데 조금만 참으시지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9살인 울둥이들한테 읽어줬어요

울둥이들은 엄마없는 부남이가 크게 들어오나봐요

그려면서 “엄마 대통령 할아버지가 왜 돈 때문에 그랬어”  “할아버지는 왜 자전거 타고 다녀” 등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는데 아직까지도 이 할아버지를 너희 태몽이였다라고 말을 못해주고 있어요. 이책을 통해 우리 세아이를 데리고 부산하고 가까우니 진영에 한번 다녀올 생각이예요. 그래서 이책의 마을이 이곳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이글이 가슴에 남고 뭉클하네요

깨끗하면 낙동강에서 많은 물고기들이 올라올끼다

옛날에는 논에 벼만 있었던게 아니다. 미꾸라지도 있고, 물고기도 있고, 거미도 있고, 우렁이도 있고......, 농약 치면서  모두 없어지고 벼만 남은기라. 이래서 논이라고 할 수 없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파닥거리는 잉어를 보면 말씀하십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친 것은 다 병든 것이다. 사람 사는 세상도 똑같다. 도시만 잘 살고 농촌이 죽으면 그게 병이고, 부자만 잘 살고 가난한 사람이 못 살아도 그게 병이다. 누구나 골고루 잘 사는 세상, 자연은 자연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차별없이 골고구 대접받는 사회, 그게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인기라.”

읽으면서 내 마음 또한 따뜻함을 느끼고, 마음이 마냥 뭉클해지네요

차별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울쌍둥이와 울 막내 ,,,세아이를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게 큰 일꾼으로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

http://blog.daum.net/kej5006/4

k*****6 2011.06.3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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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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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많은 사람들의 자살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뉴스를 볼 때마다 안타깝고 불안하고 무섭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 믿기지 않는, 믿고 싶지 않은 뉴스를 보았다.   대통령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충격적이다. 그것이 사고사이든 타살이든 자살이든 간에 말이다. 그런데 전직대통령 중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뉴스는 한 동안 날 멍하게 할 정도로 충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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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많은 사람들의 자살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뉴스를 볼 때마다 안타깝고 불안하고 무섭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 믿기지 않는, 믿고 싶지 않은 뉴스를 보았다.

 

대통령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충격적이다.

그것이 사고사이든 타살이든 자살이든 간에 말이다.

그런데 전직대통령 중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뉴스는 한 동안 날 멍하게 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처음엔 설마 오보겠지, 자살이라니 거짓말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엔 어째서, 뭣 때문에... 라는 생각만 머릿 속에서 맴돌았다.

 

돌아가신 지 2주년이 되는 이 때에 아이들용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책이 출간되어 눈여겨 보게 된다.

아이들이 기억하는 노무현 전대통령은 어떤 모습일까?

인자하신 할아버지... 아마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그래서인지 책 제목인 "자전거 타는 대통령"도 참 잘 어울린다.

 

아이들에게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을 보여주려고 했던 대통령...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다 한 순간에 져버린 대통령...

봉화마을에 내려 간 뒤에도 끈임없이 괴롭게 귀찮게 굴던 세력들에게

변명보다는 본인이 모든 걸 책임지고 세상을 떠나버렸던 안타까운 대통령...

 

앞오로 10년, 50년, 100년 혹은 먼 훗날에 역사는 어떤 기록을 남길까?

아마도 가장 인간적이었던 모습의 대통령, 그야말로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누비던 인자한 할아버지 대통령의 모습을 남기지 않을까?

얼룩투성인 정치판을 볼 때마다 종종 그리워진다.

 

 

내 마음속 대통령을 만나 보아요
<껍데기는 가라>로 유명한 시인 신동엽은 <산문시1>에서 자전거 꽁무니에 막걸리 병을 싣고 삼십리 시골길 시인의 집에 놀러가는 대통령을 꿈꾸다 1969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자전거 타는 대통령이 우리에게 현실로 오신 적이 있습니다. 그림책처럼 펼쳐지는 이 동화는 바로 그 분의 이야기입니다. 봉화마을에서 짧게 살다 가신 그 분은 우리들 모두에게 그리움입니다. 어린이들에게 그 분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해주기 위해 시와 소설을 써오신 조재도 선생님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썼습니다.

봉하마을 소년,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나다
이 책은 어떤 인물의 위인 동화가 아니라 부남이라는 봉하마을 어린이가 만난 대통령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노 대통령으로만 표현된 그 분은 퇴임 후에도 뚜렷한 소신으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여전히 대통령 할아버지를 ‘바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대통령 할아버지가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압니다. 소년은 대통령 할아버지가 만들고 싶은 세상이 어떤 것이었는지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할아버지가 마을에 가져온 변화도 직접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행복해진 것도 보았습니다. 이익이 있을 때는 좋다고 칭찬 하면서 이익이 없을 때나 미디어에서 조금만 떠들어도 수근 대는 어른들하고는 달리 소년은 한 결 같이 노무현 할아버지 옆에서 할아버지를 응원합니다. 대통령 할아버지의 마음은 소년처럼 순수한 사람에게만 보이나 봅니다. 그는 우리가 갖기에는 너무나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분이 남긴 소중한 가치, 사람 사는 세상
작가는 그분이 돌아가셨을 때 동화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가치’는 이러한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묶어줍니다. 모두의 마음을 열어 한 곳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분이 가신지 2년이 넘었지만 그분은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남겨주셨습니다. 바로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가치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골고루, 차별 없이 사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소중히 가꾸어야 할 가치입니다. 그분은 대통령을 일을 마치신 후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어린이와 자연을 사랑했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는 그분이 남긴 가치를 동화로 그렸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그분이 남긴 가치를 되새기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d***s 2011.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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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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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지난 대통령을 기억하게 해준 정말 고마운 동화 "자전거 타는 대통령"   이름만 봐도 누군지 알수 있는 자전거 타는...이시대의 대통령의 이야기~ 시골 봉화마을에 사는 소년 부남이는 대통령 할아버지가 이사오시고 나서 동네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동네에도 친환경농업이 시작되면서 오리농사를 짓게되죠   사람들이 많이 오면서 봉화마을에는 생기가 있었지고 마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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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지난 대통령을 기억하게 해준 정말 고마운 동화

"자전거 타는 대통령"

 

이름만 봐도 누군지 알수 있는 자전거 타는...이시대의 대통령의 이야기~

시골 봉화마을에 사는 소년 부남이는 대통령 할아버지가 이사오시고 나서

동네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동네에도 친환경농업이 시작되면서 오리농사를 짓게되죠

 

사람들이 많이 오면서 봉화마을에는 생기가 있었지고

마을사람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대통령할아버지덕에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음 한구석이 항상 햇던 부남이~^^

 

부남이의 눈에 기억되는 대통령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가까이에 있는 동네 어른같았던, 때론 아버지 같고

때론 친구같고, 때론 그냥 정말 사람이었던

우리들의 자전거 타는 대통령~

 

초등학생 아이한테 어떤 대통령이라는 말보다

이책 한권이 그분을 더 잘 기억하고

맘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자전거 타는 우리의 대통령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YES마니아 : 로얄 l****1 2011.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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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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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를 보자마자 어느새 글썽이는 눈물...도저히 표지를 넘기기 어려워 한참을 그렇게 손에 들고 눈물을 훔쳤습니다.자전거와 밀짚모자, 노랑색...그 단어만 떠올려도그 분에 대한 그리움과 죄송함, 감사함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바쁘고 멀다는 핑계로 아직 봉하마을을 방문하지 못 한 저로서는이 책 주인공 부남이를 따라 아름다운 봉하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본 것만 같고살아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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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를 보자마자 어느새 글썽이는 눈물...
도저히 표지를 넘기기 어려워 한참을 그렇게 손에 들고 눈물을 훔쳤습니다.

자전거와 밀짚모자, 노랑색...
그 단어만 떠올려도
그 분에 대한 그리움과 죄송함, 감사함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바쁘고 멀다는 핑계로 아직 봉하마을을 방문하지 못 한 저로서는
이 책 주인공 부남이를 따라 아름다운 봉하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본 것만 같고
살아생전에 뵙지 못 한 따뜻한 사람냄새 풍기는 대통령님의 모습을 뵌 것만 같아
무척 반갑고도 서글펐답니다...

꼭 한 번만 시간을 되돌려 만나 뵐 수만 있다면...
대통령님 재임시절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고
개인의 행복만 추구했던 제 지난 날에 대한 반성의 말씀과
두 손을 잡으며 존경한다,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부남이처럼 대통령 할아버지를 뵌 적은 없지만
이 책과 함께 가슴에 오래오래 새기고 그 분의 뜻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a******y 201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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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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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마을 한명밖에 없는 초등학생 부남이...   초등선배 대통령 할아버지..   대통령은 너무 멀기만 한데   옆에서 볼 수 있는 대통령 할아버지..   무섭지 않고 다정한 대통령 할아버지..   알 수 없는 어른들의 잣대로 너무 좋은 친구 대통령 할아버지를  욕하는것이 부남이는 너무 싫습   니다..   항상 다정하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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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마을 한명밖에 없는 초등학생 부남이...

 

초등선배 대통령 할아버지..

 

대통령은 너무 멀기만 한데

 

옆에서 볼 수 있는 대통령 할아버지..

 

무섭지 않고 다정한 대통령 할아버지..

 

알 수 없는 어른들의 잣대로 너무 좋은 친구 대통령 할아버지를  욕하는것이 부남이는 너무 싫습

 

니다..

 

항상 다정하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 편지도 쓰고 싶지만 할아버지에게 가지 않을 까봐  눈밭에

 

"대통령 할아버지 힘내세요"

 

라고 적어 격려를 보내주는 부남이..

 

내아이에게  우리나라에 이런 대통령 할아버지도 계셨단다..

 

라고 읽혀 보여주고 싶은 책입니다..

 

m*******1 2011.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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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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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대통령> 조재도 글, 박건웅 그림 출판사: 북멘토  항상 옆에 있을 것 같았는데, 살면서 꼭 한 번은 직접 만나고 싶었던 분이었는데..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그가 떠난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사랑과 지지의 마음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님이 남기신 '사람 사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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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대통령>

조재도 글, 박건웅 그림

출판사: 북멘토

 항상 옆에 있을 것 같았는데, 살면서 꼭 한 번은 직접 만나고 싶었던 분이었는데..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그가 떠난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사랑과 지지의 마음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님이 남기신 '사람 사는 세상의 가치'를 떠올려 봅니다.

<사람사는 세상이란 누구나 골고루 잘 사는 세상.,

 자연은 자연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차별없이 골고루 대접받는 세상>

그 가치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여전히 경쟁을 부치기는 사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애쓰는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는 우리들...

그러면서 지쳐가는 사람들....

 

 행복이 그렇게 멀리있는 것은 아닌데 자꾸 먼 곳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봉하마을에 사는 부남이..

엄마없이 할머니와 함게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전직 대통령이 봉하마을에 내려와 살게 되고....

마을도 조금씩 생기가 넘치게 됩니다.

 어는 날 부남이는 화포천을 청소하고 장화를 신고 화포천에서 쓰레기를 들어올리는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이야기도 나누고 초등학교 후배라는 사실에 감격해 하기도 합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마을은 활기가 넘치고..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그 때 나도 봉하마을에 가 보았어야 했는데...)

손자 대하듯 부남이를 대하는 대통령할아버지에게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부남이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자전거를 태워 주실 때 부남이는 누구보다 행복했을 거예요..

 

그런 할아버지에게...뜻하지 않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믿기지 않고, 어른들이 하는 일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실이 아닌 일이 언론이나 그외 다른 수단을 통하면 사실인것처럼 되어버리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 후 오랫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대통령 할아버지...

부남이가 무서운 꿈을 꾸고...대통령 할아버지도 우리 곁을 떠나가고...

 

 저 또한 부남이처럼 주름 깊은 얼굴에 푸근히 피어나던 대통령이 함박웃음이 보고 싶습니다. 어디선가 나타나 우리 삶의 길을 제시해 주실 것 만 같은데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남긴 사람 사는 세상의 가치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경쟁을 통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듬어 주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나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개인주의적, 이기적으로 되어가는 이 사회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길잡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아이와 함께 <자전거 타는 대통령>을 읽으며 사람 사는 세상의 가치를 느껴보고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n 2011.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게 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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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참 바보같은 대통령이 있었습니다.조금만 기존 세력과 타협을 했더라면 그분은 지금 우리곁에 있을지도 모릅니다.이전의 대통령처럼 그저 멀리 볼 수 있었던 그런 대통령으로 말이지요.그런데 바보 대통령은 우리 곁으로 다가와 우리와 같이 웃으며 막걸리도 마시고,손녀를 태우고 가시면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그래서였을까요? 나와 다르기에..사람들이 나보다 그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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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참 바보같은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기존 세력과 타협을 했더라면 그분은 지금 우리곁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전의 대통령처럼 그저 멀리 볼 수 있었던 그런 대통령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바보 대통령은 우리 곁으로 다가와 우리와 같이 웃으며 막걸리도 마시고,
손녀를 태우고 가시면서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나와 다르기에..사람들이 나보다 그를 먼저 바라보기에 샘이 났을까요?
흠집내기 수사 시작되고 표적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검찰과 언론의 보도는 계속되었고, 결국 그분을 부엉이 바위에 세웠습니다.
바보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없습니다.
저전거타는 대통령은 없지만 그의 올바른 가치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게 하고,
여전히 그 분을 그리워하며
바보 대통령이 우리 곁에서 마음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자전거 타는 대통령>은 봉화마을에 사는 부남이라는 10살난 아이를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내려오면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 어른들의 대화,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일...
그리고 부남이가 꾼 무서운 꿈...
여전히 부남이는 봉화마을에 있고 봉화 마을에는 여전히 오리농사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움도 함께...사람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우리에게는 참 바보같은 대통령이 있었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옳은 일이면 물러서지 않고 밀고 나가던 분...
사람사는 세상...누구나 골고루 잘 사는 세상,
자연은 자연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차별 없이 골고루 대접받는 사회를 위해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도록...
언제가는 사람사는 세상이 올거라는 희망을 꿈꾸게 하는 분이 있었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자전거 타는 대통령>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그분이 남긴 가치를 되새기며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같이 얘기할 수 있는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1.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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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대통령 - 아이들과 함께 그 분을 오래오래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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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대통령..역대 대통령 중 이렇게 그 분을 떠올리기만 하여도가슴 아팠던 대통령은 없었습니다..그리고 그 분의 떠나심이 이렇게 까지 아까운 분 또한 없었습니다..가장 국민들과 가까웠던 대통령으로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커다란 마음과 모두에게 꼭 풀어야 하는 숙제를 남기신 갑작스런 이별이었습니다..저희 형부는 그 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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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대통령..

역대 대통령 중 이렇게 그 분을 떠올리기만 하여도
가슴 아팠던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떠나심이 이렇게 까지 아까운 분 또한 없었습니다..
가장 국민들과 가까웠던 대통령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커다란 마음과 모두에게 꼭 풀어야 하는 숙제를 
남기신 갑작스런 이별이었습니다..

저희 형부는 그 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처음엔 믿을 수 없다 하며 울었고 다음엔 슬픔의 눈물이 
통곡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차마 쉽게  보내지 못했습니다.
매일 술을 드시고 울부짖었습니다..
저러다 큰 일 나겠다 싶어 언니가 항상 긴장한 채 그림자처럼 
따라 다녀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온 나라가 갑작스런 이별 앞에 울음바다였지요..
그렇게 보통 사람으로 형님같은, 아버지같은, 할아버지같은 대통령이 
또 있을까요.. 국민들을 자식처럼 손주처럼 사랑하신 대통령..

우리 아이들 역시 그 분의 뜻을 이어 생각하고 
그 분이 못 이루신 큰 뜻을 꼭 이루길 바라며
자전거 타는 대통령 만큼은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은 꼭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책이지만 그 분의 미소가 머물고 그 분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분이 자전거를 타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지금도 초록 들녁을 누비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a********3 2011.06.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