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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리랑카 이야기 '달아난 수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리랑카 이야기 '달아난 수염'" 내용보기
동현이가 좋아하는 보림의 <땅별 그림책> 네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인도, 태국을 이어 네 번째는 스리랑카 그림책입니다. 스리랑카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낯선 나라이지요. <신밧드의 모험>에서 신밧드가 보물을 찾아낸 그 신비로운 나라 세렌디부가 바로 지금의 스리랑카라는 말과 함께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주며 책 속으로 들어 갑니다.       옛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리랑카 이야기 '달아난 수염'" 내용보기

동현이가 좋아하는 보림의 <땅별 그림책> 네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인도, 태국을 이어 네 번째는 스리랑카 그림책입니다. 스리랑카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낯선 나라이지요.

<신밧드의 모험>에서 신밧드가 보물을 찾아낸 그 신비로운 나라 세렌디부가 바로 지금의 스리랑카라는 말과 함께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주며 책 속으로 들어 갑니다.

 




 

 

옛날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길게 길렀대요. 수염을 자를 가위나 면도칼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지혜로운 바분 할아버지는 작은 생쥐에게 수염을 갉아 먹게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생쥐의 이빨이 뭉툭해져서 더이상 수염을 자를 수가 없게 되자 수염이 재빠리 자라 집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수염은 할아버지 집을 나와 마을로 내려와 아이와 어른들을 모두 수염에 친친 묶었습니다.

그것을 본 라투 메니카는 수염을 붙잡아 활활 타는 불 속에 집어 넣었답니다.

수염이 불타기 시작하면서 마을 사람들은 수염에서 빠져 나오고 자분 할아버지도 이제 신경쓸 수염이 없어졌답니다.




 

 

세상에 수염이 마구마구 자라나 온 마을을 휘감아 버리다니, 재치가 돋보이는 이야기입니다.

화면 가득 펼쳐진 둥글둥글 경쾌한 그림 역시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 재미있습니다.

그림책을 읽고 동현이가 가장 인상깊은 장면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동현이가 선택한 장면은 마지막에 할아버지와 생쥐가 즐겁게 노래하며 춤추는 장면입니다.

"자를 수염이 없어! 다듬을 수염이 없어! 이제는 할아버지 턱에 수염이 자라지 않아! 랄랄라! 랄랄라! 랄라라!"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만나게 해 주는 창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땅별 위에는 여러 나라가 모두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소개된 번역그림책은 일부 나라에 국한된 이야기가 대부분으로 다양한 세상을 만나기가 그리 흔치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유럽까지 지구 곳곳을 아우르며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땅별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을 더 큰 세상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s*******5 2011.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가 읽어도 재미날 그림책이네요~~
"누가 읽어도 재미날 그림책이네요~~" 내용보기
‘땅별 그림책’  시리즈에서 이번에 나온 책은 스리랑카 이야기네요!보림의 땅별 그림책이 아니었음, 우리 딸이 스리랑카 그림책을 어떻게 볼 수 있었겠어요.정말 고맙고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다른 나라의 그림책!그 나라의 어린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볼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집니다.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른 나라의 그
"누가 읽어도 재미날 그림책이네요~~" 내용보기

‘땅별 그림책’  시리즈에서 이번에 나온 책은 스리랑카 이야기네요!
보림의 땅별 그림책이 아니었음, 우리 딸이 스리랑카 그림책을 어떻게 볼 수 있었겠어요.
정말 고맙고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다른 나라의 그림책!
그 나라의 어린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볼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른 나라의 그림책을 통해 그 나라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겠지요. 

그동안 ‘땅별 그림책’으로 인도, 태국 그림책을 보아 왔어요.
늘 다음은 어떤 책이 나올까 기다려지곤 했는데요.
이번에 읽게 된 "달아난 수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옛날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자를 도구가 없어서 수염을 길게 길렀대요. 답니다.
어느 날 지혜로운 할아버지가 작은 생쥐로 하여금 수염을 대신 갉아 자르도록 시켰어요.
생쥐는 잘 했지만 나중엔 이빨이 뭉툭해져 자를 수 없게 되었지요.
갑자기 할아버지 수염이 마구 자라더니 온 집안을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로 퍼져나가 사람들은 공꽁 묶는 지경이 되었어요.
이걸 본 꼬마는 활활 타는 불 속에 수염을 던져 태워요.
꼬마의 기지로 인해 수염은 점점 타 들어가 사람들도 풀려나고 또 할아버지 수염도 자를 힐요가 없어졌대요.
정말 재미난 이야기 아닌가요?
생쥐 이빨로 수염을 자르게 했던 할아버지나, 따라오는 긴 수염을 불 속에 넣을 생각을 한 꼬마나 참 지혜롭구요..^^
우리 아이, 역시나 빙글빙글 웃으며 책을 읽습니다.
누가 읽어도 재미날 그림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b***h 2011.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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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스리랑카 편)
"수염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스리랑카 편)" 내용보기
보림의 땅별 그림책 이야기 그 네 번째로 스리랑카 그림책인 달아난 수염이 나왔네요..   일본이나 영미 그림책들은 우리 아이들이 늘상 접하는 책이지만 베트남, 인도, 태국에 이은 스리랑카 편 역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아서 이 그림책이 매우 희귀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호기심의 눈으로 보여 줄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스리랑카 하면 인도와
"수염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스리랑카 편)" 내용보기
보림의 땅별 그림책 이야기 그 네 번째로
스리랑카 그림책인 달아난 수염이 나왔네요..
 
일본이나 영미 그림책들은 우리 아이들이 늘상 접하는 책이지만
베트남, 인도, 태국에 이은 스리랑카 편 역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책은 아닌 것 같아서
이 그림책이 매우 희귀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호기심의 눈으로
보여 줄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스리랑카 하면 인도와 웬지 닮은 듯한 이미지들이 떠 오르고
뿔이 긴 물소떼들이 그려지는데,
아이랑 같이 지도책을 펼쳐 들고 찾아 봤더니
인도남부 인도양 해상에 있는 섬나라 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밧드의 이야기에서
신밧드가 보물을 발견한 세렌디부라는 신비의 나라이기도 하구요..
 
스리랑카를 다녀오신 어떤 분의 여행기를 읽어 보니
스리랑카는 ‘작은 보석’ 같은 나라로 찬찬히 살펴 봐야만 그 진가가 돋보이며
정말 매력적인 구석이 많은 나라 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하고..?
 이 그림책을 통해서 그 나라에 대해서 한번 더 상기해 보며
스리랑카의 이미지와 정서를 느껴보려 합니다..

 

달아난 수염 책 표지는 시빌 웨타신하 작이라고 되어 있고,

옥수수 수염보다 훨씬 더 길고 굻은 하얀 수염이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머리가 백발인 노인이게 달려 있습니다..
색채가 굉장히 밝고 가볍고, 노란색의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이야기도 왠지 재미있을 것 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옛날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길게 길렀는데..
그 이유는 웃긴것이 수염을 자를 가위나 면도칼이 없어서였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지혜로운 바분 할아버지는
작은 생쥐를 길러 수염을 대신 갉아 자르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생쥐 이빨이 뭉툭해져 수염을 자를 수 없게 되었고,
바분 할아버지는 생쥐에게 이빨을 날카롭게 갉아 오라고 말하자
그때 갑자기 할아버지 수염이 재빨리 자라나 집 안이 수염으로 가득 차고
마구마구 자라난 수염은 온 마을을 휘감아 버리게 됩니다..
사람들을 칭칭 감으며 반란을 일으켜 버린 수염...이라니..?
정말 이야기 설정이 재미있어서, 이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까 하고
아이와 함께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 나가게 됩니다.

 
이때 이 마을의 용감한 소녀가 불 속에 그 수염들을 집어 넣게 되고
온 마을과 집안에 가득찼던 할아버지 수염도 말끔하게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기뻐서 손뼉을 치고 춤을 추었고..
그리고는 바분 할아버지는 앞으로 다듬고 자를 수염이 없어져서
생쥐와 유쾌하게 춤을 추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이끌어낸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할아버지 수염이 어떻게 될까나? 하며 조마조마했던
아이의 얼굴에 하하하 하며 환한 미소가 피며, 해피엔딩으로 재미있게 끝나게 되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
 
색감도 밝고 화사하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교훈적이거나, 어떤 큰 메세지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즐겁고 유쾌하게 하하호호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이런 책들이
진정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인것 같습니다..
더불어, 스리랑카라는 아직은 아이에게 미지의 나라 이긴 하지만..
이 그림책을 통해서 따뜻하고, 유쾌한 곳일 것 같다는
느낌을 심어 준 것 만으로 크게 만족합니다..^^
 
k****6 2011.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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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경쾌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의 찰떡 궁합
"동글동글 경쾌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의 찰떡 궁합" 내용보기
[동글동글 경쾌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의 찰떡 궁합]이제는 흘러흘러 스리랑카 라는 나라까지 와버렸다. 스리랑카가 어디냐는 아이의 말에 함께 지도를 펴고 나라의 위치도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다. 표지부터 웬지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책이었다. 긴 수염이 마치 살아있는 듯 저마다 여기저기로 달아나는 듯한 그림이지만 수염을 달고 있는 할아버지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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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경쾌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의 찰떡 궁합]


이제는 흘러흘러 스리랑카 라는 나라까지 와버렸다. 스리랑카가 어디냐는 아이의 말에 함께 지도를 펴고 나라의 위치도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다. 표지부터 웬지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책이었다. 긴 수염이 마치 살아있는 듯 저마다 여기저기로 달아나는 듯한 그림이지만 수염을 달고 있는 할아버지의 표정은 웬지 즐거워보이기도 하는 우스꽝스러운  그림이 그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아주 옛날부터 수염을 길렀다는데 그 이유가 참 재미있다. 이집트의 파라오는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일부러 긴 수염을 달았다고 하는데 스리랑카의 수염은  지위를 나타내거나 위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수염을 자를 면도날이 없어서 그냥 기르게 되었단다. 수염을 자를라치면 생선을 자르듯 나무판 위에 올려놓고 잘랐다니 정말 생각만해도 웃음이 난다. 이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바분 할아버지는 생쥐를 기르면서 수염을 갉게 했다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할아버지의 수염이 반란을 일으켰다. 생쥐가 어찌할 수 없을만큼 걷잡을 수 없이 쑥쑥 자라 온 마을을 뒤덮기 시작한 것이다. 마을에서 가장 슬기로운 바분 할아버니의 수염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하튼 사람들이 수염이 붙잡혀 발을 동동 구를 때 꼬마 소녀가 수염을 불 속에 넣어 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바분 할아버지도 구하게 되었단다.

혹 불난 수염 때문에 할아버지가 다치치는 않을까 걱정 했는데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미루어짐작컨데 스리랑카의 사람들이 이 긴 수염 때문에 적잖이 불편을 겪었던 게 아닐까 싶다.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어린 소녀의 용기와 슬기 덕분에 좋아졌으니 한편으로는 신구의 조화로움을 살짝 담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동글동글 경쾌한 그림 속에 재미난 이야기가 결합되어 유쾌하게 읽은 스리랑카 그림책이었다.

c******u 2011.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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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돋보이는 스리랑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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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그림책을 우리 글로 만날 수 있을 거라곤 땅별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기 전까지는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이 책 [달아난 수염]은 그동안 접해보기 어려웠던 문화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땅별 그림책 시리즈의 한 권입니다. 일본이나 영문학권의 그림책에 익숙한 저한테는 이 그림책 시리즈가 무척 색다르면서 신선한 느낌입니다.   [달아난 수염]은 옛 스리랑카의 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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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그림책을 우리 글로 만날 수 있을 거라곤

땅별 그림책 시리즈를 만나기 전까지는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이 책 [달아난 수염]은 그동안 접해보기 어려웠던

문화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땅별 그림책 시리즈의 한 권입니다.

일본이나 영문학권의 그림책에 익숙한 저한테는

이 그림책 시리즈가 무척 색다르면서 신선한 느낌입니다.

 

[달아난 수염]은 옛 스리랑카의 풍속도 엿 볼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옛날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길게 길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수염을 자를 가위나 면도칼이 없어서 라고 하네요.

그래서 수염을 나무 판 위에 올려 놓고 물고기 자르 듯이 잘랐다고 합니다.

슬기로운 바분 할아버지는 수염을 자를 생쥐를 길렀는데...

이빨이 뭉툭해진 생쥐가 더이상 수염을 자를 수 없다고 하자,

이빨을 날카롭게 갈아 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바분 할아버지의 수염은 재빨리 자라면서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달아난 수염은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키지요.

이 때 용감한 라쿠 메니카가 수염에 불을 붙였고,

수염에서 풀어난 마을 사람들과

더이상 수염을 자르지 않아도 되는 바분 할아버지와 생쥐는

춤을 추며 노래를 부릅니다.


 


 


 

수염이 달아난다는 평범하지 않은 생각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하는

바분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보면서

스리랑카 사람들의 흥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무척 흥겹고 낙천적인 민족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얗게 자라난 바분 할아버지의 수염을 보고

울 꼬마들은 산타 할아버지를 떠올리네요.

그런 아이들을 보니 더더욱 여러 문화권의 그림책을

접하게 해 주어야 겠딴 생각이 들었습니다.

a*****9 2011.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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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낯선 나라의 문화를 배워요
"그림책으로 낯선 나라의 문화를 배워요" 내용보기
국수가락처럼 길게 늘어나는 하얀 수염이 푸짐하게 나오는 그림책입니다. '땅별 그림책'시리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의 문화와  특징을 접할 수 있게 해줘요. 네 번째 그림책 <달아난 수염>에는 낯선 나라, 스리랑카에서 전해내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수염을 길게 기르는 풍습이 있는 스리랑카에서 왜 수염을 길렀는지 아시나요?  옛날 우리나라
"그림책으로 낯선 나라의 문화를 배워요" 내용보기

국수가락처럼 길게 늘어나는 하얀 수염이 푸짐하게 나오는 그림책입니다.

'땅별 그림책'시리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의 문화와  특징을 접할 수 있게 해줘요.

네 번째 그림책 <달아난 수염>에는 낯선 나라, 스리랑카에서 전해내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수염을 길게 기르는 풍습이 있는 스리랑카에서

왜 수염을 길렀는지 아시나요?  옛날 우리나라 조상들이 점잖음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수염을 길렀던 것이 떠올라요.

팔자걸음을 걸으며 수염을 쓰다듬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그런데 스리랑카에서ㄴ느 수염을 길게 기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도 아니고

점잖은 어른인 척하고 싶어서도 아니에요.

수염을 자를 가위나 칼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정말 그랬다고 합니다.

 

바분할아버지는 스리랑카의 지혜로운 할아버지랍니다.

하얀 수염이 덥수록하게 길러진 모습이 조금 낯설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할아버지는 수염을 자르기 위해

생쥐 한 마리를 길렀어요.

생쥐가 할아버지의 수염을 갉아먹었거든요.




 

생쥐의 이빨이 뭉특해져서 도무지 수염을 갉아먹을 수 없었던 어느날....

할아버지의 수염을 어마어마하게 자라났어요.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을 뚫고

지나가던 사람들을 칭칭 감고

또 쭉쭉 뻗어나가서 다른 집을 뚫고

사람들을 놀랐어요.

도대체 이게 뭘까?  마을 사람들은 어리둥절 했겠죠.

 

당황한 나머지

어쩔 줄 몰라하는 사이에...

지혜로운 아이, 라투 메니카가 방법을 찾았어요.

쭉쭉 뻗어나가던 할아버지의 수염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다소 불안하기도 했고

한편으로 할아버지가 걱정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할아버지의 긴 수염만 뚝딱 사라졌어요.

정말 다행이에요.

 

그림이 독특해요.

색도 밝고, 사람들 자체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요.

분위기도 새롭고요.

스리랑카의 고유 문화를 그림을 통해서 접해볼 수 있었답니다.

큰 교훈이나 가르침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낯선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즐기면서 한바탕 웃을 수 있는 것도 중요해요.

다른 나라 문화와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 나라에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을 듯해요.

수염이 집을 뚫고 나가, 마을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마치 맛있는 하얀 국수가락 같기도 했어요.

뭉실거리는 실뭉치 같기도 했고요.


 

p*****2 2011.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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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수염/보림]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할아버지 수염 이야기
"[달아난 수염/보림]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할아버지 수염 이야기" 내용보기
[달아난 수염/보림]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할아버지 수염 이야기     아이에게 경험과 상상력을 발휘 해주는 그림책을 함께 하다보면, 아이의 호응이나, 생각도 넘쳐날때가 있답니다. 오랫만에 보림에서 나온 땅별 그림책 시리즈- 달아난 수염 그림책은 낯설고 만나보기 어려운 스리랑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예요.   까글까끌한 아빠 수염은 참 많이 부대끼고 있지만, 길
"[달아난 수염/보림]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할아버지 수염 이야기" 내용보기

[달아난 수염/보림]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할아버지 수염 이야기

 

 

아이에게 경험과 상상력을 발휘 해주는 그림책을 함께 하다보면, 아이의 호응이나, 생각도 넘쳐날때가 있답니다.

오랫만에 보림에서 나온 땅별 그림책 시리즈- 달아난 수염 그림책은 낯설고 만나보기 어려운 스리랑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예요.

 

까글까끌한 아빠 수염은 참 많이 부대끼고 있지만, 길고 하얀 할아버지 수염은 요즘 잘 보기 힘들지요.

"보근아~ 이렇게 덥수룩하게 긴 할아버지 하얀 수염 본 적 있니?" 하고 물으니

"아뇨. 아빠의 까끌한 수염은 봤는데 길고 긴 할아버지 수염은 못 봤어요."  하네요.

 

 

굵은 선에 색감이 넘치는 할아버지의 수염 표지를 따라 함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면,

할아버지의 수염 하나가 온 마을을 지배할것 같은 할아버지의 수염 이야기는 아주 인상적이랍니다.

 

 

옛날에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길게 길렀답니다.

긴 수염이 좋아서가 아니라, 긴 수염이 자를 가위나 면도칼이 없었던 거지요.

자를라면 긴 수염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큰 칼로 쿵 내리치면서 자르는 무식함, 왠지 보면 섬뜩해 보이는 장면이지만, 아이에겐 그 옛날의 모습을 통해 아주 진지 하게 쳐다보더라구요.

 

긴 수염을 갖고 있는 바분 할아버지가 살았는데, 수염을 자를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하고 생각했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답니다.

오죽하면 작은 생쥐를 길러 갉아 자르기까지 했을까요?

 

작은 생쥐가 갉고 갉다 이가 닳아 해도해도 소용이 없자, 생쥐는 그만 샘솟는 수염에 못이겨 지붕위로 올라가고,

수염은 문을 타고 타고 동네로 뻗어나가 아수라장이 되어, 지나가던 사람들까지 몸에 칭칭감길 정도가 된답니다.

 

감긴 수염이 라투메니카란 아이 집안에까지 닿자 아이는 활활 타는 불속에 집어 넣어 수염을 태운답니다.

그 수염 불씨가 칭칭 감긴 사람들도 풀어주고, 바분 할아버지의 수염에까지 닿아, 덥수룩한 수염이 잘라진 이야기.

 

"보근인 이렇게 할아버지 수염이 길면 어떻게 할꺼야?" 하고 물으니

" 큰 가위로 싹뚝 싹둑 잘라드리지요."

 

웃고 울지 못할 이야기, 세상의 이야기를 담은 땅별 그림책을 통해 세상의 지혜가 담긴, 각 나라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그림책으로 함께 해보면서, 아이 또한 초롱 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아이의 생각과 지혜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YES마니아 : 골드 v******3 2011.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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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수염]-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리랑카 이야기
"[달아난 수염]-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리랑카 이야기" 내용보기
땅.별.그림.책은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베트남, 인도, 태국, 스리랑카, 몽골 같은 아시아 여러나라를 비롯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유럽까지 지구 곳곳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땅별'은 지구를 뜻하는 우리말로 지구 또한 가지각색의 뭇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던 옛 사람들의 겸허한 세계관이 깃든 말입니다. (표지에서 발췌)
"[달아난 수염]-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리랑카 이야기" 내용보기

땅.별.그림.책은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베트남, 인도, 태국, 스리랑카, 몽골 같은 아시아 여러나라를 비롯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유럽까지 지구 곳곳의 새로운 이야기와 낯선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땅별'은 지구를 뜻하는 우리말로 지구 또한 가지각색의 뭇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여기던 옛 사람들의 겸허한 세계관이 깃든 말입니다. (표지에서 발췌)

 

옛 이야기 속에는 옛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그 시절 그 나라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창작동화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달아난 수염>>은 스리랑카의 옛 이야기인데, 스리랑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그림책을 통해서 그 나라의 생각, 문화 등을 엿보게 된다면 낯설움이 조금은 친숙함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는 요즘, 다른 나라와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책'은 그 소통의 장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다른 문화의 책을 읽는 것은 세계화로 가는 첫 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아난 수염>>은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옛날에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길게 길렀는데, 수염이 좋아서가 아니라 수염을 자를 가위나 면도칼이 없어서였다고 합니다.

가끔은 수염을 나무 판에 올려놓고 자르기도 했는데, 마을에서 가장 슬기로운 바분 할아버지는 이런 식으로 수염을 자르는 것을 마음에 안 들어했지요.

할아버지는 쌀과 물고기와 코코넛을 먹여 작은 생쥐를 길러 할아버지 수염을 갉아 잘라내는 색다른 방법을 썼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작은 생쥐는 이빨이 뭉툭해진 탓에 더 이상 수염을 자를 수가 없었지요.

그때, 수염이 샘솟는 물처럼 재빨리 자라더니 온 집에 가득 찼고, 바분 할아버지는 수염에 파묻혀 잠들고 말았어요.

수염은 춤추며 나가더니 빙빙 돌며 장난을 치고 마을 길을 내려가면서 사람들을 친친 묶었지요.

 

 

 

 

숲 가장자리에 사는 꼬마 라투 메니카는 땔감을 줍다가 이 광경을 보고 집으로 달리기 시작했고, 씩씩하고 용감하게 까불까불 기운차게 춤추며 라투 메니카를 감싸려는 수염을 활활 타는 불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수염에서 빠져나오게 되었고, 바분 할아버지의 집 안에 가득 찼던 수염도 사라졌고, 이제 신경 쓸 수염이 없어진 바분 할아버지와 생쥐도 무척 기뻐했지요.

 

수염이 자라 마을 사람들을 친친 감았다는 상상력이 참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라투 메니카의 용감하고 재치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지요. 긴 수염이 참 불편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 불편함에 상상력을 더해서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유머로서 승화시킨 옛 사람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부록에는 스리랑카 언어로 쓰여진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요, 동그라미를 많이 이용한 글씨체가 귀엽습니다. 이렇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해봄으로써 나와 다름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 거 같아요. <땅,별,그림,책> 시리즈는 다른 나라와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달아난 수염>>을 통해 낯선 이름의 스리랑카가 이제 조금은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출처: '달아난 수염' 본문에서 발췌)



s*****2 2011.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력 이 기발한 즐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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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림책~ 그러면서도 인도의 색깔이 왠지 느껴지는 듯한 그림책. 인도옆에 있는 섬나라 스리랑카~ 그림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 지역의 기후도 느낄 수 있고, 이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까지도 엿볼 수 있다. 싱할라족, 타밀족, 무어족들로 구성된 스리랑카 섬의 사람들의 모습들 또한 이 그림에 잘 드러나 있는 듯하다.   옛날 스리랑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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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림책~ 그러면서도 인도의 색깔이 왠지 느껴지는 듯한 그림책.

인도옆에 있는 섬나라 스리랑카~

그림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 지역의 기후도 느낄 수 있고, 이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까지도 엿볼 수 있다.

싱할라족, 타밀족, 무어족들로 구성된 스리랑카 섬의 사람들의 모습들 또한 이 그림에 잘 드러나 있는 듯하다.

 

옛날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길게 길렀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수염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를만한 도구가 적절치 않아서였다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가끔 수염을 나무판에 올려두고 어부가 물고기를 자를때처럼 수염을 잘랐다고 해요~

하지만 그 마을에서 가장 슬기롭다고 하는 바분 할아버지는 그런 방식이 넘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해요~

할아버지는 자신의 수염을 자를 더 나은 방법으로 생쥐를 길러 그 생쥐에게 수염을 갉아 자르도록 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날~

생쥐가 뭉툭해진 이빨을 갈아서 할아버지의 수염을 자르려고 하는데~

수염이 샘솟는 물처럼 자라나기 시작했지요~

수염음 앞마당으로 나무로, 온 마을로 빙빙돌며 장난을 치듯 자라났어요~

그리고 이내 마을 사람들을 이리저리 휘감아 꽁꽁 묶어 두었지요~

수염은 숲 가장자리에 사는 꼬마 라투 메니카에게까지~~

하지만 라투메니카는  얼른 집안으로 달려 들어가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수염을 보기좋게 해결했답니다.~

또한 마을 사람들까지 이 수염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었구요~

바분할아버지는 찗아진 수염 덕분에 즐겁게 노래할 수 있었구요~

라투 메니카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을 했을까요??

^^ 이 책을 만나보시기전까지 비밀이랍니다.~~ 

 

동양적인 정서가 우리와 어느정도 맞닿아 있는 듯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책~

땅.별.그림. 책속에서만 느끼는 또하나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0 2011.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아난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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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수염, 그림이 이쁜 책을 찾아보다 우연히 달아난수염이라는 책을 알게되었다. 일단 겉표지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는데 안에 내용을보니 우와!!! 아이가 이해할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읽으면서 아이가 이해를하고 그림을보고 좋아하는 모습을보면서 너무나도 뿌뜻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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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수염,

그림이 이쁜 책을 찾아보다 우연히 달아난수염이라는

책을 알게되었다.

일단 겉표지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는데 안에 내용을보니 우와!!!

아이가 이해할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읽으면서 아이가 이해를하고 그림을보고 좋아하는 모습을보면서

너무나도 뿌뜻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