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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뇌의 관점에서 신체표면을 지도화한 것이랍니다. 백마디 말보다 눈에 학 들어오는 조각상 아닌가요? 입술과 혀가 터무니 없이 크게 나타난거은 그만큼 민감한 신경말단이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랍니다. 오랜된 영화[시네마 천국]을 보면 영화 상영중에 키스장면이 나오면 신부님이 딸랑 딸랑 종을 울렸던 장면이 나오지요. 예전에 그영화를 볼때는 불경스러워서 그런가보다 여겼는데 책을 읽다보니 각종 박테리아들이 타액을 타고 흘러들어가서 불결하다는 생각 때문에 그랬를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위험한 키스 부분은 참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상대의 입에 남아 있는 아주 적은 정말 소량의 땅콩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보고는 아찔할 정도였네요. 하지만 키스를 함으로써 생기는 여러 플러스 요인에 비하면 이런 보고서는 별 의미가 없는거 같더라구요.ㅎㅎ 첫 키스로 아~황홀하다,느낌이 좋다하며 상대에 더 깊이 빠져들기도 하고 어~~? 이런 느낌~~ 이건 아니야 하며 뒤돌아서서 남남이 되버리는 이유. [키스의 과학]을 읽다보면 키스에 얽힌 재밌는 상식과 실험에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된답니다. 체취, 땀, 키스할때의 각도, 겨드랑이 냄새... 놀라운 연구자세, 자료분석, 실험(가끔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는 사람 많았음.ㅋㅋ )으로 저자의 키스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묻어난답니다. 자, 이제부터 키스를 제대롤 적용해볼 일만 남았네요~~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키스는 세상 어떤 이벤트보다 멋진 일이 아닐가 싶네요. 단 키스하기 전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천생연분을 만나게 하는 10가지 키스 레슨" 꼭 숙지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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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애정, 숭배, 존경, 무엇보다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키스한다.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키스한다. 이 모든 키스는 엄청난 양의 뇌 활동을수반하며 우리의 몸 안에서 수많은 복잡한 변화가 일어난다. ..
키스의 과학은 여류작가 셰릴 커센바움의 키스에 관한 연구 결과물이다. 단순히 이성간의 키스에서 풍겨나는 애로틱함의 시각을 넘어 인간이 언제부터, 왜 키스를 하게 되었는지- 키스를 하는 동안에 일어나는 몸과 정신의 변화와 발생되는 에너지, 키스가 하는 역할,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하고 기록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만 키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기원, 문화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는 점에서 그녀의 기록은 놀랍도록 명쾌한 답안을 제시한다. The Science of Kissing 다만 책의 부제가 " 입술을 가장 멋지게 사용하는 방법" 이라 되어있어 마치 이 책을 읽으면 키스의 달인이 될것만 같은 느낌에 사로잡히지만 몇 장 들어보면 시각이 과학적으로 변하여 분석하고 탐구하게되는 놀라운 상황을 경험할 것이다. 물론, 키스 잘하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기는 하나 책 첫 표지에 쓰인대로 크스의 기원에서부터 테크닉까지, 키스의 모든 것! <- 에 넘어가지는 말것! ㅎㅎ :) 꼭 그러한 부제를 삽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진지하고 동시에 즐겁다.
입술로 키스를 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보노보를 예로 들어 시작하는데 그래서 성큼 다가갈 수 있는 이론, 키스는 탐지의 기능을 했다는 것. 요즘 시대에 아무리 스펙 따져가며 사람을 만나도 키스 한 번이면 상대방과 맞을지 안맞을지 바로 알게되는 그 기능! 또 아침마다 모닝뽀뽀를 하는 부부의 생활에너지가 월등히 높고, 화해의 기술로서 키스를 선택하기도 한다는 사실이 이렇게 활자로 적혀있는 것을 보니 뭔가 참.. 새롭다. 또 문화와 역사에 따라 키스라는 행위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너무도 다르다는 점 - 아프리카 어느 부족은 키스가 매우 불결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 신선해서 내가 헐리우드 영화에 얼마나 깊고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키스에 보수적인 사회를 바꾼 일등공신은 뭐니뭐니해도 헐리우드 영화였다고 하니 고스란히 영향받은 세대가 나인가- 싶다. 이 책을 통해 키스에 대한 기원과 역사, 문화와 원리를 알아보고 동시에 사랑에 대한 희망을 키운다. 저자가 원한 것 역시 " 로맨스를 포기하지 마라. 키스는 두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경험 중의 하나이며, 키스 뒤에 숨겨진 과학을 이해하는 것은 이 순간의 1분 1초를 더 나은 것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 나은 시간들을 위해 사랑하고 싶은 가을을 키스의 과학을 통해 꿈꿔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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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키스를 해본적이 없어요. 맞아요. 저는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 모태솔로입니다. 그래서 이책에 대한 호기심이 정말 많이 있었는데요. 보면볼 수록 흥미로운 책이더라구요. 다양한 각도에서 탐구를 해보는 이 과학적인 자세에 대하여,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아직 키스도 못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