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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질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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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과 천재적인 답변들..       옥스퍼드도 케임브리지에도 가 본 적도 가 보지도(?) 못하겠지만 신입생들을 뽑기위해 기상천외한 질문들을 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라고 하니 무척 궁금한 것도 사실이다. 질문만 들어있으면 악명 높은 질문에 대답할 길을 찾으려 또 머리를 싸메야 하겠지만 답변까지 들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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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과 천재적인 답변들..

 

 

 

옥스퍼드도 케임브리지에도 가 본 적도 가 보지도(?) 못하겠지만 신입생들을 뽑기위해 기상천외한 질문들을 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라고 하니 무척 궁금한 것도 사실이다. 질문만 들어있으면 악명 높은 질문에 대답할 길을 찾으려 또 머리를 싸메야 하겠지만 답변까지 들어 있으니 책이 이끄는데로 따라 가기만하면 된다. 가끔은 내 생각도 얘기하며...

 

 

 

언제부턴가 나는 생각하는 것을 더구나 깊이 생각하는 것을 무척이나 부담스러워 하게 되었다. 아마 모든것이 생각할 틈 없이 답들이 제시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 책은 일단 생각하게 만든다. 그것도 기분좋은 생각을...

우리는 틀에 짜여진 생각들을 하는 것에 익숙해 조금만 그 틀을 벗어나면 당황해하기 일쑤다. 물론 이 책에 나온 문제들은 기상천외한 문제들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문제들이라 하더라도 고정되어 있는 틀 속에서만 답을 찾으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창조적인 생각을 하라고 얘기해도 창조적인 생각을 쉽게 해 내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옥스퍼드도 케임브리지도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문제가 아니라 정답이 없는 생각하는 문제를 내는게 아닐까 싶다. 책에는 철학적인 질문도 있고, 간단한 수치로 답할 수 있는 질문도 있으며, 단순히 주관적인 대답만 할 수 있는 질문도 있다. 또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질문도 있고 이 모든 것들이 담긴 질문도 있다. 그러니 당연히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평생 살아가며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고도 살아갈 수도 있는 질문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이 큰 매력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그 질문들에 더 당황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얘기한다. 질문자가 까다롭고 엉뚱해 보이는 질문을 하는것은 다양한 답들을 얘기하며 그런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인재를 뽑는 것이다. 우리처럼 모범답안이 있는 문제들만 푸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인재를 뽑기위한 질문들이라고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 질문을 하면 3초도 기다리지 않고 즉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고 대답하는 습관. 그런 습관이 익숙해지면 좀 더 깊이있게 오랫동안 생각하고 대답하는 습관도 자연스레 들게 될 것이다. 모범답안이 없다는 것은 다양한 답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어떤 답을 한 사람이 인재가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는가. 우리도 이런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습관..

 

 

 

 



a*******4 2011.08.3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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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질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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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의 저자로부터 수고의 박수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것일까요?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은 질문입니까?>를 끝까지 읽은 독자에게 '끝내는 말'을 통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과 저자의 답변을 끝까지 읽은 독자에게 주는 축하의 메세지 입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그들만의 최고의 인재를 찾기위해 입학면접시험에서 던졌던 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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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의 저자로부터 수고의 박수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것일까요?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은 질문입니까?>를 끝까지 읽은 독자에게 '끝내는 말'을 통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과 저자의 답변을 끝까지 읽은 독자에게 주는 축하의 메세지 입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그들만의 최고의 인재를 찾기위해 입학면접시험에서 던졌던 엉뚱하고 기발한 60개의 질문에 대하여 정답이라고 하기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자신들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방향의 답변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질문에 그 이상의 답변이 존재하고 어떻게 답변을 해야하는지를 케임브리지 출신의 저자 나름의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60개의 문제에 대한 답변이 모두 나의 마음에 쏙 드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문제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아마도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인재들을 뽑는 문제이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정말 어처구니없고 장난스러운 질문들이 이런 명문 대학교의 입학면접시험 문제라고 생각하면 어렸을 때부터 떠올렸던 수많은 엉뚱한 질문들과 그에대한 답변을 스스로 했던 내가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저자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나 엉뚱함 질문에 대해 마법과 같은 면접시험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차분한 여유를 가질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당혹스런 질문에 차분히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어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시험을 잘 치룬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줄 아는 인재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이러한 질문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여덟개의 파트로 구성된 60개의 질문들 중에 '당신에게 나쁜 책은 무엇인가?'와 '사이코패스에게 가상현실에서 실인을 허용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까?'는 최근 내가 읽은 책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많은 정보도 함께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렸을 때 장난으로 생각해보았을 법한 '지구 반대편까지 구멍을 뚫고 뛰어내리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은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문제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장난이 아닌 진정 쉽게 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차분히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한, 참고 문헌을 살펴볼 수 있다면 이러한 질문들을 다시 만났을 때 진정 여유를 가지고 그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장난 같은 질문들이 대부분이지만 결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생각에 따라서는 정말 그렇게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든 질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날 찾아온 입학과 입사에서 이보다 더한 질문들이 내게 날아와도 차분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삶은 이보다 더한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이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정답은 찾기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인생의 진로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차분하게 준비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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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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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2011.09.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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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질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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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 상대’는 일반적인 친구를 말하지 않는다. 친구는 여러 모양으로 존재하지만, ‘진짜 대화’를 할 수 있는 상대는 또 다른 자리를 갖는다. 개인적으로 나는 자꾸 ‘던져줘야’ 반응을 하는데, 그 ‘던짐의 질’이 고와야 ‘맞받는 질’ 또한 고양된다. 그래서 대화라는 것이 가면 갈수록 깊고 찰 지게 되는 형세를 무척이나 즐거워한다. 듣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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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 상대는 일반적인 친구를 말하지 않는다. 친구는 여러 모양으로 존재하지만, ‘진짜 대화를 할 수 있는 상대는 또 다른 자리를 갖는다. 개인적으로 나는 자꾸 던져줘야반응을 하는데, 던짐의 질이 고와야 맞받는 질또한 고양된다. 그래서 대화라는 것이 가면 갈수록 깊고 찰 지게 되는 형세를 무척이나 즐거워한다. 듣는 사람의 대뇌피질을 자극할 수 있는 센스가 있다는 것, 나의 대화상대로는 그야말로 적격이다.

 

질문이라면, 그것도 대학에서 가르칠 인격체의 지성을 판가름할 물음들이라면, 대답할 필요충분 그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질문을 모아놓은 책이었다. <이것은 질문입니까?>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던지는 질문들 중 주목해야 할 60개를 추려서 저자가 그 해답을 제시하며 질문에 버금가는 답변을 창의적으로 펼친 책이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바닥을 기는 애를 미국 명문대 보내고 싶은 엄마들은 학원만 뺑이 시키지 말고, 요런 책 하나 사서 애들한테 앵겨 주는 것도 큰 보람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존 판던. 영국인을 대표하는 지성이자 영국의 지성인들조차도 경의를 표하는 지적 모험가란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100여 권의 책을 낸 베스트 셀러 작가. 어렵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쓰기로 정평이 나 있고,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많이 냈다. 저서에는 이 책을 펴지 마시오!><무엇이 언제 일어나나?><지구는 어떻게 움직이나?><중국의 부상><인도의 부흥><아틀라스의 야생동물등이 있다.

 

옥스브릿지의 면접관들이 논()술시험을 치러 온 학생에게 묻는 질문들을 계열 구분 없이 선별해서 8개의 파트로 구분했다. 질문의 질이 상당히 난해하기도 하고, 당위성이 있기도 하며 흥미롭기도 하다. 저자의 답변을 몇 개 훑어보면 저자만의 스타일과 답변방식이 보인다.

 

일단 해당 질문의 주제에 대한 기반지식들을 나열하고, 질문의 요지를 결부하여 확장시킨 뒤 상상력을 추가하여 답변한다. 거기에 유머가 실리면 더 좋고, 질문의 성격과 맞지 않는 결론을 덧붙이면서 자신의 색깔을 강조하기도 한다.

 

혹자는 이 책을 보면서 저자의 답변논리가 너무 뛰어나고 해박해서, ‘우문현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나는 이런 범상치 않은 질문을 던진다는 것 자체에 무한한 매력을 느낀다. 대답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은 정답이 없기에 사고력이 미칠 수 있는 범위를 한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매력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매력적인 질문들이다.

 

다만, 대답이 더 매력적이려면 아는 게 많아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단시간에 자신의 의견을 핵심적으로 피력하려면 평소 자신의 주관을 적용해서 독창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이 선보인 질문들은 그런 훈련을 하기에 적합한 목록들이었고, 저자의 발상도 생각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동의할 수 없는 신념들도 있기는 했다. 무시하면 그만이지 뭐.

 

질문 하나 붙잡고 요모조모 생각하느라고 속도가 안 붙는 책이었다. 이 생각 하고 있으면 뜬금없이 다른 방향에서도 생각할 수 있게 되고 해서 결론이 안 나는 경우도 여럿이었다. 저자의 상큼한 생각과 지식을 읽으면서 답변의 스킬도 배울 수 있었다. 새로운 방식과 다양한 방향을 추구하며 읽을 수 있는 독특한 지식이 담겨있었다. 이 책 들고 같이 씨름할 아이가 여전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j*****8 2011.09.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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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똑똑한 질문들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똑똑한 질문들" 내용보기
어린 시절,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 대학에 가겠다고 다짐을 하던 때가 있었다. 그 대학들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 지도 모르고.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외국의 유명한 대학에서는 입학 시험을 볼 때 집중적인 심층면접을 통해 인재를 뽑는다고 한다. 이제 그런 명문 대학에 입학하기는 어렵고, 그 대학에 입학했던 학생들이 받았던 질문들을 살펴보는 것도 대리만족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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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 대학에 가겠다고 다짐을 하던 때가 있었다. 그 대학들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 지도 모르고.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외국의 유명한 대학에서는 입학 시험을 볼 때 집중적인 심층면접을 통해 인재를 뽑는다고 한다. 이제 그런 명문 대학에 입학하기는 어렵고, 그 대학에 입학했던 학생들이 받았던 질문들을 살펴보는 것도 대리만족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도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학생들을 면접으로 뽑는 전형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 두 대학의 기상천외한 질문을 따라잡기에는 먼 것 같다.

 

옥스브리지에 입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부모님 뿐만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한 번 쯤은 생각해보면 좋을 질문들이 한가득이다. 그리고 그 질문에 답을 해놓은 저자의 재치가 돋보이는 글을 읽고 있자면, 명문 대학에 입학을 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이나 곤란한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인류의 학문적 깊이가 더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모두가 같은 생각만 한다면 기술이나 철학적으로 궁극적인 발전은 이루어지는 일이 없을테니 말이다. 한 줄 짜리 짧은 질문에 대답은 몇 페이지를 넘길 정도로 상당히 길다. 그만큼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질문이 대부분이라는 의미일게다. 실제로 학문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질문도 있고, 사회 현상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질문도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에서 이렇게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나도 좀 더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고 싶은데, 어릴 때부터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머리가 유연해지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함께 답을 생각해보고 싶었으나, 이미 멋진 답변을 쓴 사람의 글을 너무나도 읽고 싶은 욕구 때문에 미처 나만의 답변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래도 세계의 지성이라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질문을 함께 보고 읽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조금은 대리만족이 되는 느낌이다. 이 모든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아마도 사회를 이끄는 사람들의 최소한의 도리라고나 할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유하는 사람만이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만고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k******8 2011.10.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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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질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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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 어찌 생각해보면 전혀 상식선에서 주어진 질문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질문까지도 대답할수 있도록 사고하게끔 독려하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조금은 황당하고, 조금은 난해해하며 책을 읽었다. 일단 이 책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자신들의 학교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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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 어찌 생각해보면 전혀 상식선에서 주어진 질문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질문까지도 대답할수 있도록 사고하게끔 독려하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조금은 황당하고, 조금은 난해해하며 책을 읽었다.

일단 이 책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자신들의 학교에 입학할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입학 인터뷰에서 던졌던 엉뚱하면서도, 뭔가 허를 찌르고 있는 기발한 60개의 질문에 대하여 1 더하기 1은 2라는 정답으로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나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할수 있게끔 답변을 할수 있게끔 방향제시를 해주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책의 서론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아닌 외국의 명문대를 노크할 학생은 소수일수 있으나, 그렇다고 하여 명문대 면접에 나왔던 문제를 나와는 상관없다고 터부시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고, 또 그러한 생각들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고 기술할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의 사고와 관점을 새롭고 넓게 펼수 있기에 부단히 노력해볼 필요도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그런 의미에서 접근한다면, 이 책이 참 재미나게 잘 읽힐수도 있다.

우리는 이제껏 살아오면서 거의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한개의 질문을 던졌을때, 당연히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은 한개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일쑤인데, 요즘은 창의성을 요구하는 추세다 보니, 문제에 있어서 정답이 아예 없을수도 있고, 또 여러개의 답이 나올수도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가 배우고 있는 교과목을 대할때마다 참 다양한 각도로 아이가 바라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게끔 문제를 제시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때가 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던져진 질문들이 어떤것은 정말 이 자체도 문제로 성립할수 있나 하는 회의가 드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 조차도 나의 편협된 사고때문이란 생각이 들기에, 아이는 좀더 넓게 사고하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며, 어떤 추상적인 질문에도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창의성을 발휘하여 답변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우물안 개구리처럼 던져진 문제 한개에만 연연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질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떤 답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인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어떤 것은 지극히 철학적인 것 같다가도, 또 어떤 것은 아주 쉽게 수치화하여 답변할수 있는 질문도 있었다. 그러한 문제들을 잘 생각하고, 그문제의 답을 찾는데 자신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영역의 지식들과 함께 주관적인 생각까지도 더해 하나의 완벽한 자신의 의사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러주고 있다.

그렇기에 열심히 생각하고, 다방면으로 열린 사고를 할수 있게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함이 아닐까 싶다.

s*****y 2011.09.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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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가 세계 1위 대학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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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표한 2011 세계대학순위에서 1위는 영국의 캠브리지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가 인상깊었습니다. 같은 영국의 옥스포드대학은 지난해 6위에서 한단계 올라선5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서울대는 지난해 50위에서 8계단 오른 42위를 카이스트는 90위, 포스텍은 98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대체 영국의 대표적인 이 두 대학 옥스퍼드와 캠브리지(저자는 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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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표한 2011 세계대학순위에서 1위는 영국의 캠브리지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가 인상깊었습니다. 같은 영국의 옥스포드대학은 지난해 6위에서 한단계 올라선5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서울대는 지난해 50위에서 8계단 오른 42위를 카이스트는 90위, 포스텍은 98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대체 영국의 대표적인 이 두 대학 옥스퍼드와 캠브리지(저자는 두 대학을 합해서 옥스브리지라고 불렀습니다.) 는 어떻게 그렇게 뛰어난 대학이 되었을까? 한국의 대학들과의 차이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이 책 "이것은 질문입니까?"에서 찾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책에 소개되는 60여가지의 질문들은 어찌보면 얼토당토 않는 것들로부터 어떠한 질문들은 나로 하여금 깊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질문들까지.. 어찌보면 무질서하고 아무생각없이 던지는 것 같으면서도 모든것이 다 질문을 대답하는 사람이 과연 어떠한 사람인지를 잘 고려하여 좋은 인재를 뽑을 수 있도록 고도로 계획된 질문들이라는 점에서 과연, 이 두 대학이 매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줄곧 상위권을 차지할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에 소개되는 60가지의 질문은 답이 하나가 아닙니다. 주입식 한국형 교육과는 다른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해답을 찾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점에서 많은 점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새삼 화재가 되고 있는 창의성 있는 인재라는 것이 단순히 창의성 창의성 외치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생각과 해결책을 찾을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요...

 

이 책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된것 같습니다.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해석 혹은 해결책들....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아니 이렇게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이 책의 저자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게되었던것 같습니다.



 

r******n 2011.09.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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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춧돌이 있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주춧돌이 있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내용보기
나의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독서력이 어떤 질문이든 남들보다 빨리 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자부해왔지만 완벽한 착각이었다. 무엇보다도 입사 면접을 볼 때 몇몇 당혹스러운 질문에는 그 어떤 답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동문서답까지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의 입학 논술 질문들과 답을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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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독서력이 어떤 질문이든 남들보다 빨리 답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자부해왔지만 완벽한 착각이었다. 무엇보다도 입사 면접을 볼 때 몇몇 당혹스러운 질문에는 그 어떤 답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동문서답까지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의 입학 논술 질문들과 답을 엮은 책이다. 질문에 대한 답은 저자의 독창적인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겠다. <이것은 질문입니까?>라는 독특한 책 제목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사실 정말 질문 같지도 않은 질문이 많은 수를 차지한다. '당신은 쿨한가?', '마오쩌둥은 현재의 중국에 만족할까?', '인종''이란 있는 것일까?' 등등 옥스브리지의 인재 선발 과정에서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답을 보기 전에는 내 나름대로 답을 내려보았지만, 역시나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 있는 나는 생각을 유연하고도 창의적으로 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저자가 내린 답변들 또한  대체적으로 허를 찌를 정도로 명쾌하지는 않았다.

 

사실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은 개인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답'이 없는 '답'인 것이다. 누가 이런 답을 더욱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답변들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영국인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지성인 저자이기에 여러 지식들을 접목하여 답변을 내렸다는 점에서는 높이 살 만 하지만 정답은 아닌 것이다. 이런 책이 또 하나의 주입식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살아가면서 어떤 황당한 질문에도 남들과 다른 답변을 자신있게 하기 위해서는 답변에 대한 근거가 타당해야 할 것이다. 마치 전체를 지탱할 수 있는 주춧돌처럼 말이다. 인재는 이 주춧돌을 평소에 얼마나 단단하게 굳혔는지에 따라 정해진다.

p******i 2012.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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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질문입니까?]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
"[이것은 질문입니까?]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 내용보기
간혹 우리는 어느 유명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때 듣기만 해도 요상한, 그래서 답이 있는 것일까 싶은 질문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내심 그 문제를 찾아 풀어 보게도 되는 것이다. 자신은 과연 얼마나 똑똑한가에 대한 의구심에서 일수도 있을 것이고 단순히 독특한 문제에 대한 답이 궁금한 호기심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렇듯 보통의 상식적인 정보로는 대답
"[이것은 질문입니까?]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 내용보기

 

간혹 우리는 어느 유명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때 듣기만 해도 요상한, 그래서 답이 있는 것일까 싶은 질문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내심 그 문제를 찾아 풀어 보게도 되는 것이다. 자신은 과연 얼마나 똑똑한가에 대한 의구심에서 일수도 있을 것이고 단순히 독특한 문제에 대한 답이 궁금한 호기심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렇듯 보통의 상식적인 정보로는 대답할 수 없는(그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도 분명 모두가 아는 정답을 바라고 묻지는 않을 것이다.) 답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함께 상상력을 동원해야 할지도 모른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천편일률적인 답변이나 뻔한 대답 보다는 차라리 말이 안되는 소리같은 답이 더 면접관의 마음을 끌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주입식 교육에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우리 학생들은 과연 이런 질문들에 어떻게 대답할지와 함께 그렇다면 나는 어떨까 싶어진다.

 

이 책에서는 때로는 말장난 같기도 하고, 종교계에 전면반박하기도 하고, 원론 같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한 옥스브리지(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식 질문 60개가 나온다.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은 실제 옥스브리지 입학사정관이나 면접관이 학생들에게 던졌던 질문들이며 질문을 보면 대충 어떤 학과에서 던졌을지에 대한 감이 잡히는 것도 흥미롭다.

 

60개의 질문에 대한 답은 지극히 저자 개인의 생각이다. 하지만 저자가 케임브리지 대하교 출신이라는 점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책을 100여 권 낸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점에서 60개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제시된 부분을 어느 정도는 받아들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저자 역시도 밝히고 있지만, 꼭 정확한 답을 듣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학생의 대답을 통해서 사고력, 해당학과에 대한 적합성, 학업 이수 능력 등을 가름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하나?'와 같은 질문에서는 아마도 답변자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노인들을 위해 많은 건강보험 재정을 쓰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와 같은 질문들은 현재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노령층의 증가로 부각되는 의료재정에 대한 도덕적이고 사회적인 견해를 듣고 싶었을 테다. 또한 '세상의 모래알은 전부 몇 알일까?'와 같은 질문들은 도저히 답변을 말할 수 없을 것 같은 분야에 대해서 수학, 통계학적 접근을 통해서 근사치를 말할 수도 있음을 알려 준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음을 알 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대답에 동의할 수 없는 답변도 있을 것이고, 저자가 말하는 답변에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번 기회가 아니면 결코 생각해 볼 수 없었을 질문들에 대해서 스스로 답변을 찾거나, 제시된 답변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 사고의 폭과 깊이를 증대시킬 수 있음은 인정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흥미로운 질문만큼이나 독특한 답변들이기에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조금 똑똑해지는 것 같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2.09.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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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질문과 매력적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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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친구들이 제목만 보고서는 웃기다고 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실은 그렇다. 제목만 본다면, 그리고 이 요상한 그림만 본다면 과연 이 책은 대체 뭔가, 싶을거다. 나도 미리보기로 읽기 전에는 그랬다. 미리보기에서 본 그 길지 않은 글에 강렬히 매료되는 바람에 나는 이 책을 사고야 말았다. "이것은 질문입니까?" 라는 대답에 "글쎄요, 이것이 대답이라면요."라고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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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친구들이 제목만 보고서는 웃기다고 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실은 그렇다. 제목만 본다면, 그리고 이 요상한 그림만 본다면 과연 이 책은 대체 뭔가, 싶을거다. 나도 미리보기로 읽기 전에는 그랬다. 미리보기에서 본 그 길지 않은 글에 강렬히 매료되는 바람에 나는 이 책을 사고야 말았다. "이것은 질문입니까?" 라는 대답에 "글쎄요, 이것이 대답이라면요."라고 답하다니. 이 짦은 이야기만으로 나는 홀딱 반해버린것이다.! 그러고보니 참, '미리보기'가 생긴 이후로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 맞는 책은 들이고, 의외로 아닌책은 낸다.

책에는 정말 매력적이면서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질문이 많다. 아니, 온통 그런 질문들 뿐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나름대로의 답을 내려고 생각하다가는 한참을 그대로 있다가 시간이 다 가버린다. 그만큼이나, 혜안이 있어야 하는 이 질문들에 저자는 정말 방대한 지식과 적절한 위트로 훌륭한 답을 제시한다. 책을 읽다가 '이사람, 대체 뭐하던 사람이지?'싶어 다시 책날개를 찾아볼 정도로 분야를 초월한 지식을 쏟아내고있다. 이렇게 아는게 많은 사람이니까 대답을 하지, 싶은 질투와 부러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그에따라서 책을 읽는 동안 아주 좁은 내 지식도 조금이나마 그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 뿌듯해지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여튼, 책의 저자 존 판던이 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우리나라의 그 엄청난 교육열과 아이들의 영민함을 비추어봤을 때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당당히 베스트에 오르고도 남아야한다. 허나 저자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알고 있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입시 위주의 암기식 교육. 똑같이 교육을 중시하는 유대인들의 그것과는 달리 우리는 대학과 성공만을 위주로 하는 교육이 너무도 지배적이기에, 이렇게 창의력과 전 분야의 통찰적인 안목을 묻는 질문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과연 어떻게 답할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이 생긴다.

나도 별반 다르지 않다. 정해진 답을 외우고, 공식에 맞춰 풀고 하던 아이가 대학교에 가서 꽤 오랜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자유롭게 생각하고 내 생각을 또 자신있게 말하고,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꼭, 올해 수능을 보고 곧 대학생이 될 사촌동생에게 선물해주고싶다. 더 일찍 책을 접했더라면 좋았을테지만..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1.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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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질문이 창의적인 인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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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과 천재적인 답변들... 철딱서니 없는 로미오, 달팽이의 미끈미끈한 의식 세계 탐험, 범죄를 원천 봉쇄하는 도시 건설부터 캘리포니아가 진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발칙한 의심까지! 얼핏 황당해 보이는 이 책의 질문들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실제 입학 인터뷰이다. 저자는 기상천외한 대답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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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최고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던지는 60개의 질문과 천재적인 답변들...

철딱서니 없는 로미오, 달팽이의 미끈미끈한 의식 세계 탐험, 범죄를 원천 봉쇄하는 도시 건설부터 캘리포니아가 진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발칙한 의심까지!

얼핏 황당해 보이는 이 책의 질문들은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실제 입학 인터뷰이다.

저자는 기상천외한 대답과 더불어 독자들에게 이 대답을 마음껏 부정해 보라고 하는 엉뚱함까지 선사한다.

 

"이것은 질문입니까?" 옥스브리지의 면접장에서 어떤 학생은 교수가 낸 이 철학적인 질문에 '전설적인 쿨함'을 보여주었다.

이 학생은 느긋한 태도로 이렇게 답했다.

"글쎄요, 만약 이것이 대답이라면 그것은 질문이었던 것이 틀림없겠네요."

 

사람을 당혹케 하는 이러한 질문 뒤에는 또 다른 암시가 숨어 있다. 어떠한 교육도 한 종류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일에 호기심을 갖고 두루두루 탐구하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의 전문 분야만을 좁고 깊게 파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이 책에 나온 60가지 질문 중에 몇가지만 골라 보았다.

 

* 행복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옥스퍼드 철학과. 현대언어학과)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기란 힘들다. 짧은 순간의 즐거움일수도 있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참된 삶일 수도 있다. 어떤 의미로든 기분 좋은 것을 뜻한다. 항상 바라는 행복이지만 스스로 행복하다고 먼저 말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숨을 쉬면서 딱히 공기를 의식하지 않듯이 말이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행복할 때 더 이상 행복을 갈구하지 않고 따라서 행복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는다. 선진국 사회는 좋은 음식부터 편안한 생활, 해외여행까지 과거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정작 대부분의 국민은 어느 때보다도 덜 행복한 것 같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우울증이 마치 유행병처럼 번져 있고 많은 시민들은 자신의 마음이 병들어 있다고 믿는다. 나이 든 사람들은 "옛날에는 가난하긴 했지만 더 행복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현재 소비자 사회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종용한다. 하지만 우리 마음의 한편에는 '물질적 즐거움이 정말로 전부는 아니다.'

행복은 부산물과 같다. 행복은 도망 다니는 나비와 같고, 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 같다. 덧없고 아주 우연히 다가온다.

인생에 대한 허무와 우울로 악명 높은 철학자 니체는 말한다.

행복의 열쇠는 가장 최소한의, 꽃잎처럼 연약한, 공기처럼 가벼운, 도마뱀의 재빠른 움직임 같은 숨결과 순간을 음미하는 거라고...

 

* 공장 굴뚝은 왜 그렇게 높은 것일까? (케임브리지 공과대학)

굴뚝은 두 가지 이유에서 높다. 첫 번째 이유는 연기를 하늘 높이 올려 보내 바람에 빨리 흩어지게 하기 위해서다. 두 번째 이유는 굴뚝을 통한 상향 통풍이 불길을 잘 살려주기 때문이다. 높은 굴뚝이 상승기류를 잘 만들어내는 이유는 굴뚝 안과 밖의 압력 차이 때문이다. 화염의 열기가 배출 가스, 즉 연기를 팽창시켜 밀도를 낮추면 이 연기는 굴뚝을 따라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굴뚝을 가득 채운 배출 가스의 압력은 바깥 공기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굴뚝 밑동에 통기구를 만들면 자연히 강력한 공기가 불길로 유입되고, 이것은 다시 불을 더 활활 잘 타오르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굴뚝 효과'라는 것이다. 굴뚝이 높을수록 그 효과는 더 커진다. 그렇다고 굴뚝을 지나치게 높이 세워도 문제가 발생한다. 배출 가스가 굴뚝을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 다 식어버려 연기가 굴뚝 꼭대기에 도달할 때쯤이면 이미 굴뚝 효과가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장 적당한 굴뚝의 높이는 얼마나 될까?

 

* 개미를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옥스퍼드 물리학과)

페루의 열대 밀림에서 이루어진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날개가 없는 일개미라도 비행 동물, 더 정확하게는 활공 동물에 속한다고 한다. 개미를 떨어뜨리면 먼저 수직으로 공중제비를 돌듯 낙하한다. 하지만 자유낙하의 첫 단계에서 저항력을 높이고 제어력을 얻기 위해 다리를 벌린다. 스카이다이버들처럼 말이다. 다리를 움직여 생긴 공기 저항을 통해 방향을 제어하며 마침내 약 초속 4미터의 부드러운 활공 단계로 들어간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기 때문에 마치 뒤쪽으로 미끄러지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물리학은 더 재미있는 것을 보여준다. 개미를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간단한 행동에서도 물리적 힘, 반작용 그리고 결과가 복잡한 조합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중력이 상호적으로 작용하는 힘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개미를 떨어뜨리면 개미가 지면을 향해 낙하하는 동시에 지구도 개미를 향해 위로 움직인다. 물론 개미의 질량은 너무 작고 지구의 질량은 너무 크기 때문에 지구의 운동량은 측정이 불가능할 만큼 미미하나, 우리는 다른 실험과 측정을 통해 이러한 일이 정말로 일어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뉴턴의 제 3운동법칙을 통해 잘 알 수 있듯이 모든 운동에는 그 반대 방향으로 동일한 힘의 반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개미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는 손도 미약하긴 하지만 분명한 반동을 갖는다.

 

k****4 2011.09.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