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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대명사로 불려지는 클레오파트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다. 이집트의 여왕이라는 점 뿐아니라, 그녀의 총명함은 뛰어나서 수차례 영화와 소설에 등장해 왔었다. 이 소설에서는 클레오파트라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하여 그녀가 겪는 모든 일들과 그녀가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일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피를 나눈 형제자매들간의 왕좌를 다투는 전쟁과 한시도 빠짐없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하는 여왕의 자리를 동생들과 싸우면서 까지 지켜내야하는 현실속에서 당당하게 여왕의 자리를 지켜내는 클레오파트라는 그야말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재미있어서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다. 클레오파트라를 알고 싶다면 이 소설을 읽으면 좋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이후 나일 강에 가까운 신관의 저택에서 사오 일을 더 머문 후에 카르나크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걸리는 것은 수도의 상황이었다. 그래서 비밀리에 시녀들을 내보내어 하류에서 배를 타고 올라오는 상인들을 붙잡고 물어보았지만 다들 자세한 상황은 알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