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원래 법정스릴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이책을 읽게 되었는데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딱딱한 법정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저 처럼 감명을 얻을 것입니다. 처음 존그리샴이라는 작가도 잘 몰랐는데 이제는 널리 알려져 사람들이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은 스릴러라는 요소에 맞게 독자를 숨을 못 쉴정도로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그리고 '법'이라는 화제와 '인종문제'는 때어낼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타임투킬'이라는 책을 보고 영화로도 보았는데 내용이 부실하고 책의 내용을 충실하게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영화를 보지 말고 책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영화는 보지 않고 이 책을 보신다면 추천합니다. |
| 존그리샴의 어떤 법정소설보다도 뛰어난 재판과정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백인에게 폭행당한 딸의 복수를 위해 가해자인 백인들을 죽인 흑인 아버지의 정당함을 묻는 소설입니다. 물론 우리의 입장에서보면 법이 흑인의 손을 들어주겠지'하겠지만(미국은 배심원제로 인간적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니까) 하지만 유난히 인종차별이 심한 주에서의 재판이기 때문에 사건은 안개속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사건의 본질보다는 흑인과 백인의 인종차별로 문제가 번져갑니다. 물론 이야기는 흑인아버지의 손을 들어주고 그리샴의 여느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정의와 인간성의 승리라는 주제를 멋지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
| 존 그리샴의 작품은 언제나 긴장감이 흐르고 재미있어서 참 좋다고 느낀다. 그의 작품중의 재일 먼저 접한 펠리컨 브리프는 상류층의 허위와 부패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소설이었다...역시 소설은 사회상을 담고 있어야 최고의 소설이 될 수 있다고 본다..그런 면에서 볼 때 존 그리샴의 소설은 언제나 우리들을 충족시켜 주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의 소설은 언제나 법정을 떠나지 않는다...그가 법대생이고 변호사 생활을 해서 인지 .....자신의 주변지식이 글에 나타나는 것은 오히려 더 좋은게 아닌지 생각한다... 타임 투 킬은 강간 당한 딸의 아버지가 그 울분을 참지 못하고 강감범에게 벌을 내리므로써 사건의 발단이 된다... 또, 그가 흑인이기에 더 문제가 되고 이슈가 되는 일이 된다....이런 흑인을 유일하게 도와주려는 변호사.....위협이 계속되고, 돈도 없는 상황에서 일을 잘 꾸려나간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권하는 이유는 언제나 정의가 성공한다..이긴다...라는 원칙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그래서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모든 것이 다 이런식의 책이기에..... |
| 아직 타임투킬을 제외한 그의 다른 작품들을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지만 다른 작품들도 이와 비슷하리란 생각을 한다. 미국의 재판과정이라든지(우리나라에 없는 배심원 제도라든지..) 이런 것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은 점은 괜찮다고 본다. 그러나 소설 자체가 좀 지루한 것 같았다. 뭐 특별한 반전도 없고 쇼킹한 사건도 없고 적어도 내가 보기엔 그저 그런 내용이었다.뭐 주인공 변호사가 특별히 정의감에 불타는 것도 아니고..물론 영화로도 나왔다던데 내 생각엔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소설을 보는게 나을 것 같긴 하다. 딸의 강간범을 살해한 아버지가 과연 유죄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것이 저자의 의도인 것 같다. 타임투킬을 원서로도 읽어보았는데 참 영어가 간결하고 쉬웠다. 소설 자체는 차지하고라도 한번쯤 영어로 이 소설을 읽어보는 것은 영어향상에 큰 도움을 주리라고 본다. 책이 좀 두껍지만 영어가 쉬워 금방 읽힌다. 원어로 읽으면 아무래도 번역서보단 좀 느낌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