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K.헐트그렌이라는 사람은 대단하다. 이렇게 동물을 리얼하게 잘 그릴수 있다니 그리고 머리말을 읽어보면 스케치의 대부분이 모델도 사진도 준비하지 않고 그린 것이라고 한다. 난 그 글을 읽고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말, 사슴, 사자, 코끼리, 고릴라, 토끼 등등 여러 동물들을 살아 움직일것처럼 그릴 수 있다니 그 어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가는 상상하기 어렵다. 내가 이처럼 이 저자를 칭찬한것은 그만큼 이 책은 잘 짜여졌기때문이다. 동물의 해부학, 모형의 스케치, 윤곽잡기, 동물들의 움직임의 분석, 동물의 만화적 표현 등등 처음부터 동물을 그리는 사람에게도 부담없이 볼 수 있게 만들어 졌다. 책에서의 말처럼 이책의 목적은 동물의 모습을 단순히 그리는 것 외에도 각 동물의 연속적인 움직임이나 독특한 개성이 담긴 표정을 풍부하게 살려 내는 것에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애니메이션의 제작에도 좋은 안내서가 된다. 문자 설명보다는 되도록 풍부한 그림 설명을 중심으로 실어, 동물화에 관심을 갖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가장 좋은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