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가영과 우진이 사귀고 사랑하는 이야기가 한가득입니다. 훗 좋아 좋아 전반부는 여자들한테 친절하다고 질투하는 가영과, 찬희를 질투하는 우진 우진이 담배피우는 걸로 싸우고, 삐지고, 노래불러주면 금연한다는 말에 노래불러주는 가영과 감동하는 우진 ㅋㅋ 사랑하고 투닥이는 게 나와 행복합니다. 후반부는 취업해서 일하며 학교다녀 바쁜 가영과 아버지 병환으로 휴학하고 내려간 우진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제가 바쁘고 힘들었을때 남친을 달달 볶다가 결말이 안 좋았는데, 가영과 우진은 극복하네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양보하는 모습, 현실에서는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이 권에서는 제가 귀엽게 여기는 찬희가 좀 안쓰럽지만, 우진에게 행운의 편지를 보낸다던가 째려본다던가 하는 모습이 훗 역시 귀여습니다. 찬희에게는 그만큼 좋은 친구가 옆에 있네요. 외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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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중학생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해서 구매한 책이다.나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읽지 못했다.시간내서 읽어봐야겠다. 외전에 도가영을 좋아하는 최찬이란 선배에 대해서 나와서 좀 아쉬웠단다.원래 주인공인 도가영과 한우진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는게 좋은데 말이다.그리고 마지막 권이어서 그런지 책이 두꺼워서 좋았단다.최찬이란 선배가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행복했으면 좋겠단다.재밌어서 잘 봤단다. |
[도서] 우리사이느은 5 이연지 글,그림
웹툰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종이책으로까지 구입할때는 제 기준에 그림이 맘에 들지 않으면 절대 구입하는 일이 없는데 표지 부터 제 맘을 사로잡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솔직히 소장용으로 구입한터라 아직 책을 다 읽어보진 못했는데요~ 스토리도 그림도 정말 마음에 들고 두고두고 간직하고픈 생각입니다. 잘 읽겠습니다.^^ |
이연지 작가님의 '우리사이느은' 이 벌써 5권이나 나왔습니다. 레진코믹스에서 작품이 연재될때 무료 회차만 보고도 너무 재미있어서 결재하면서 봤는데 단행본으로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단행본은 당연히 구입해서 소장하라고 있는거 아시죠? 내용이 너무너무 풋풋하고 상큼해서 그시절 연애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미소를 지으며 책은 한장한장 넘기게 되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
일단 혜자스러운 두께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ㅎㅎㅎ...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가영이 맘고생한걸 보답받는건지 우진의 소유욕 에피소드나 틈틈이 가영이를 너무 예뻐하는게 보여서 간질간질알달콩해서 같이 행복했어요. 끝이...끝이...너무나 아쉬워서 마이 슬펐다는건 안비밀이구요~외전으로 나중에 또 쨔라란~ 뭔가 나와도 기쁠것 같습니다.ㅎㅎ~ |
우리사이느은 5 완결 입니다!! 그래도 금방 나온 것 같아요 ~~~~
정말 설레고 풋풋하고 너무 재밋게 보았습니다~~~
마지막권이라 그런가 정말 두꺼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편도 있구요 아쉬운건 우진 가영 번외편이 있음 좋으련만... 그게 조금 아쉽네요~~
완결이라 슬프네요~ ㅠㅠ 앞으로 볼 수 없는 현실이 ㅋㅋ 몇번씩 다시 봐야겠어요
다음 차기작이 어떤 작품이 될 지 기대됩니다 ^^ |
일단 작가님께서 찬희오형 외전까지 넣어주시어 정말 두꺼웠던 5권이었고, 대학생 커플 사이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책으로 표현 된 것이기에 더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진 가영 사이에 정말 달달한 일도, 갈등도 나타나 있어 그 부분들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상황과 일이 재밌었어요. 제가 플랫폼에서 연재될 때부터 줄기차게 읽었던 웹툰이라 더 의미 있게 읽은 것도 같지만 확실히 우리사이느은은 사람간의 관계과 감정 변화을 잘 담은 작품이라 그런지 작중 흐름에 가시가 없고 매끄럽게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우리사이느은의 독자로서, 5권은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었던 책인 것 같아 정말 추천드립니다. 찬희 오형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5권의 장점이라 함은 일단 책이 두껍다는 점. 내용이 많이, 잘 담겨 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점이고 확실히 완결권이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있다는 점이 되고요. 단점은 역시 두껍다는 점. 두께가 다른 권의 두배는 되는 지라 책 이음새부분이 뜯길거 같은 걱정이 약간 들고, 확실이 무겁고, 잘못 떨어뜨러 발가락 아작날뻔 했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독자 분들 모두 즐감! |
마지막 5권은 가격대비 정말 두꺼웠던 책이었다. 알차게 외전도 들어가 있고 우진과 가영이의 첫사랑 이야기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밌게 읽었다. 내가 학창시절에 겪었던 친구이야기가 아련하게 떠오른다. 중간에 우진이가 가영이 친구인 유진이와 썸을 탄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우진이가 6년전에 부모님 이혼때문에 헤어졌던 아버지와도 다시 만나 용서와 화해도하고 아버지의 건강도 많이 회복되서 다행이다. 가영이 졸업 작품으로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는 우진을 위해서 만들고 우진은 다큐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아 가영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진다. 아마도 가영이 우진과의 미래를 약속하기 위해서 만든 영상이 아니었을까. |
가영과 우진의 마지막이야기! 가영은 지난 방학 때 일 했던 회사에서 졸업전에 일을 하게 되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우진은 아빠 병간호를 위해 지방에 내려가면서 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온다. 가영에게 듬직해보이고 싶어서 힘들다고 잘 표현하지 못하는 우진과 바빠서 보고싶지만 찾아갈 수 없는 가영은 서로에게 짜증을 내게 되는데..
위기를 잘 해결하고, 둘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다. 둘의 달달하고 심쿵한 이야기! 마무리까지 참 좋았고.. 외전으로 찬희선배의 에피소드.. 찬희선배가 주인공이 되는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해보게 된다. 캠퍼스 추억을 떠올리며 한장한장 웃으면서 봤다. |
드디어 완결편 리뷰! 친구에서 연인이되고, 연인이 되어서도 그 사이를 이어가는 과정까지 5권의 책들이 모두 끝이났다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어렵게 연인이 되었는데 둘의 사랑은 여전히 험난하고 롱디거플이 되버린 우진과 가영은 쌓여가는 의심과 오해 속에서 단단하게 사랑을 지켜갈수 있을지 5권으로 마무리 하고 나니 아쉽다. 더 나왔으면 좋겠는데 외전도 나왔으면 좋겠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