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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고서부터 잠깐 쉰 기간을 제외하고는 유리알지갑이라는 봉급생활자로 지금까지는 별 탈없이 지내왔습니다만, 현금자산에 대한 금리가 많지 않은 세상이 되다 보니 아무래도 무언가 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재태크에 나섰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는 사람들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듣다보니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자는 인터넷 포털에 자산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는 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금융지식의 수준이 생각보다 낮고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조차 핵심을 간과하고 곁가지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6쪽)”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혹은 금융기관에서 내놓는 재태크에 관한 비법들은 대체적으로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재테크에 나서기에 앞서 가장 먼저 챙겨야할 점은 바로 “사람을 이해하는 것, 즉 나를 이해하는 것이다.(8쪽)”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생활을 몸에 익히고 자금이 필요한 경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등은 본인의 생각이 어떠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저자가 재태크와 관련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의 속내를 설명하기 위한 사례로 등장시키고 있는 두꺼비와 거북이, 청개구리라는 이름의 회사원들의 생활방식을 보면 저자가 무슨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려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기관에서 심어준 고수익에 대한 환상으로 수익률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운이 따라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 이상 막연한 것에 기대를 걸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 하자. 거북이처럼 천천히 한 걸음씩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 고수익만 좇는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합리적인 소비습관과 잘 짜인 현금흐름으로 열심히 저축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11쪽)”는 저자가 머리말에서 요약하고 있는 조언이 틀림없는 사실이한 생각이 듭니다. 저자가 파헤치는 제태크 비법들의 허실을 참고해서 제 자산관리에 혹시 문제점은 없는지 진단하고, 저자가 제안하는 해결방안을 적용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보험상품은 꼼꼼히 다시 검토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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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우산 빌려주고 비 올 때 우산을 뺏는 곳'이 금융기관이라고 비아냥거리는 말이 있습니다. 증권회사의 주식전망은 '항상 맑음'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주가가 탄력을 받아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하락장에서는 이제 충분한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곧 반등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항상 지금이 주식투자할 적기라는 것이지요. 금융기관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이것이 자신의 밥벌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테크를 담당하고 있는 금융기관과 고객과의 이해관계는 충돌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측면이 있습니다. 저자는 '금융산업을 착취산업'이라고까지 규정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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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2000을 돌파하고, 증권사들은 저마다 장미빛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러나 예기치않은 사태는 그들의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람들의 환상을 여지없이 깨트리고 있다. 주식이 오를 때, 거기에 합류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배 아파하고, 주식이 고꾸라졌을 때, 주식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가슴을 쓸어 내린다. 투자는 이성과 감성이 동시에 발동하며,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는 말도 단지 머릿속으로만 이해될 뿐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나 투자자문사들은 또 다시 분석에 들어간다. 그러나 기술적분석 이라는 것은 후행성 이다. 이미 지나간 그래프를 가지고 설명을 하면 어떠한 경우든지 들어맞고, 또 아주 그럴듯해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 투자를 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예측은 그들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곧 투기임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의외로 금융지식이 부족하고, 핵심을 짚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중하는 곁가지는 잘못된 정보일 때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들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식도 하지 못한다. 이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게 가공된 정보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집단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기대하는 것은 그만큼 순진하고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투자의 방법 및 금융기관의 불편한 진실들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시중에는 수많은 재테크 책들이 넘쳐나지만, 그 책들을 읽고도 부자가 되지 않았다면 그들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①과소비는 신용카드 탓이 아니라, 나의 절제력이 부족한 탓이다. ②투자실패는 펀드를 잘못 고른 것이 아니라, 나의 탐욕 때문이다. ③암 치료로 가계가 휘청거리는 것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나의 건강관리 소홀 때문이다. 세가지 질문 모두 답은 ‘그렇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보다는 사람에 대한, 아니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재테크 서적을 읽고도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볼 때, 저자가 무어라고 말해도, 이 책도 시중에 나도는 재테크 서적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금융기관의 여러 금융상품들에 대한 장,단점을 확실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이 그나마 조금 유용할 뿐이다. 저자는 소비, 저축, 그리고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재테크의 성패는 금융지식이 아니라 현금흐름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소비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통장의 분리나 신용카드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저축에 관해서는 종자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 한다. 가장 좋은 것은 강제저축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자율에 연연하는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지 말 것을 충고하기도 한다. 투자와 투기를 구별하라고 말하는 저자는 투자의 원칙을 말한다.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그리고 간접투자를 권하는 그는 장기투자, 적립식투자, 분산투자가 필수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알지 못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탐욕, 즉 나 자신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라는 말이 얼굴을 화끈거리게 만든다. 나 역시 투자에서 많은 실패를 맛보았고, 그 원인은 결국 탐욕이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한다. 그것이 행복한 것인지 어떤지를 떠나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며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방법은 아껴 쓰고 저축하는 길이다. 그러나 금융기관들은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를 않는다. 그들은 덫을 놓고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금융기관의 실적은 고객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수수료를 받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들과 고객의 이해관계는 항상 상충되기 마련이며, 그들은 오늘도 고객인 우리의 호주머니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로 대표되는 금융산업의 본질을 착취산업이라고 단언하는 저자는, 금융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진실을 알고 현명하게 이용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대부분 보험상품 한,두개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상품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이지는 생각해 볼일이다. 우리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는 보험상품들에 대한 진실은, 이 책이 그나마 다른 재테크서적들과 다른 유일한 점인 것 같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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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약 4-5년전(?)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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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평카페에서 한 권의 책에 사람들이 무수히 몰려 있는 것을 보았다. 내일이 발표일인데, 사람들이 계속 더 응모하고 있었다. 보통 10명에서 20명 남짓한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에 사람들이 주목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다행스레 나는 먼저 이 책을 읽어본 케이스라 그들이 책을 신청하기 전보다 책을 읽고나서 더 만족스러워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시중에 재테크 관련서적들은 정말 홍수날 물방울만큼 천지에 깔려 있다. 그렇게 많은 책들이 널려있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서 읽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부자"가 되는 것에 목말라하며 산다. 100권의 재테크 책을 읽어도 10년 동안 우리가 부자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들은 과연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
은행의 비밀을 읽으며 나는 금융권의 실체를 깨닫고 치를 떨어야했다. 그간 거래해왔던 주거래 은행에 배신감이 물씬 들어버린 것은 물론 사용하고 있던 신용카드들을 죄다 정리하고 정말 필요한 백화점 겸용 신용카드 한 장만 살려(?)두게 되었다. 이 카드 역시 보류상태일뿐 언제 체크카드로 교체될지 모른다. 그렇게 현명한 소비를 위해 이것저것 줄이고 바꾸면서 나는 내가 그동안 속고 있던 세상들에 대해, 돈의 흐름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 물론 시골의사 박경철처럼 전문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진 않지만 적어도 속아서 바보같이 살았다는 푸념을 죽는 순간 남기고 싶지 않아 열심히 눈동자를 굴리며 살아간다.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도 그래서 내겐 참 유용했던 읽을거리였다. 꽤 많은 읽을거리 탓에 단 하루에 읽지 못하고 며칠을 나누어 읽게 되었지만 덫을 놓는 쪽도 걸려든 쪽도 되고 싶지 않아 현 자산관리사가 폭로하는 내용에 마음을 열었던 것이다.
통장 분리 방법 및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올바른 쓰임새는 다른 책을 통해 이미 깨달아 실천중이었지만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구분하고 급여통장을 이리저리 합쳤다가 지출하는 방법이라든가, 비상금통장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좋은 팁이 되어 메모해두었다. 또한 잔액통보 SMS는 유용한 정보라 바로 실천했는데 주변에도 이 좋은 방법에 대해 권유중이다. 혼자 넉넉해지기보다는 좋은 습관은 여럿이 나누어 모두가 넉넉해지기 바라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자에도 세금이 떼지기에 시중에서 광고중인 4.6%,4.9%가 별 의미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고 이의 누수를 막기 위해 세금우대를 꼼꼼히 따져봐야한다는 점과 적금금리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풀어가며 금융기관별 세후금리를 비교하는 똑똑한 방법도 따져볼 수 있었다. 저축보험을 살펴보면서는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한 비과세 저축보험의 실체를 벗겨보았고 무료 재미설계의 문제점을 알게 되면서는 꼭 필요할까?라는 것에 의심을 두게 되기도 했다. 가장 좋았던 정보는 역시 복리의 마술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었는데 월복리적금 파트를 살펴보면서 그간 어렵게만 느껴졌던 숫자와 복리계산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내겐 정말 유익한 공부하 되었다.
학창시절엔 공부해라!해라!해도 잔소리로만 들렸던 그 말이 누군가가 보채지 않아도 스스로 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역시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이익성때문이 아닐까. 평생학습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어지는 까닭은 역시 살면서 공부없이 얻어지는 깨달음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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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저축의 기본은 정기적금이라는 말. 부모님이 결혼전 적금을 억지로 들어주시는데 그렇게 되면 나중에 자립하기가 힘들어진다는 것. 그러므로 처녀 총각때부터 자기 스스로 적금을 드는 법을 익히란다. 그말 정말 맞는 말이지. 그 이야기를 하니 난 우리 아이들이 생각난다. 억지로 공부를 시키니 내가 밖에 볼일 보러 나가 있는 동안은 완전 자유시간이 되어버린다. 공부고 뭐고 다 필요없어!!가 되버린다.
자신이 적금으로 들어가는 돈의 이자에 세금이 부과되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일반적으로 이자는 15.4%의 이자소득세가 부과된다. 예를 들면 이자가 100만원 이면 이자의 15.4%에 해당하는 15만 4,000원을 금융기관이 세금으로 제하고 남은 돈 84만 6,000원을 가입자에게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금리를 판단할 때는 반드시 세전금리가 아닌 세후금리를 따져보아야 한다.
하지만 1인당 1,000만원 까지는 세금우대를 신청할수 있으며 세금우대는 9.5%만 세금으로 낸다. 그렇지만 한도가 있으므로 정기적금보다는 정기예금에 신청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에 비해 신협과 새마을금고등은 조합출자금을 내고 조합원으로 등록할 경우 15.4%가 아닌 농특세 1.4%만 세금으로 낸다고 한다. 조합출자금 1,000원~1만원 정도만 내고 나중에 돌려받는데 대신 세전금리는 낮다고 한다. 아는 사람중 한명 친정 엄마도 그런곳에 출자하고 있는데 이젠 더 이상 받지 않을정도로 이익이 보장되고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일지라도 저자가 주장하는 건 금리가 아닌 강제저축 효과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수단일 뿐이니 무엇보다도 정기적금의 중요성을 자각하자는 것이다. 적금을 들려고 생각했다가도 이자가 적다고 생각하고 적립식펀드들을 자꾸 기웃거리지만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가 투자에 성공했다면 99퍼센트는 운이라니 말이다. 얼마전 [나는 꼽사리다]에서도 말하길 여의도 증권회사에 다닌다?는 나름 잘 나가는 직원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집을 샀는데 그건 그 사람이 그만큼 안먹고 안썼기 때문이란다. 투자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듯 불확실한 수익율보다는 저축액을 늘릴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불리한 조건으로 대출받고 비싼돈을 지불하고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보라는 말에 우리가 받은 대출을 확인해보니~~헐~~나만 모르고 있었나? 우리 남편은 알았다고 하지만 정말 정확히 인지했을까? 그래서 잘못 가입된 돈이 펑펑 나가기만 하는 보험을 일단 처분하고 대출을 되는대로 열심히 갚아나가는 중이다. 5년동안 이자만 내는 거치식인데 그 와중 즉 5년동안 나가는 이자만 300백이다. 헉. 내가 미친거야? 그전에 갚았던 많은 이자들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릴정도다. 이 무지한...
일단은 더도 덜도 말고 10% 절약을 실천하자. 그래서 차츰 차츰 대출인생이 아닌 풍족한 저축인생이 되어 금새 커버릴 아이들에게도 짐이 되지 말아야 겠다는 깊은 각오를 하게 된다. 물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다보니 예를 드는 두꺼비 이야기가 다 내이야기같은지라 무지 찔렸다. 암튼 하나하나 조목조목 아는 이야기지만 제대로 집어주는 재테크 상식에 그동안 무지몽매하게 지내왔던 나를 반성하며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이다. 한두가지만 건져도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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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속고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금융시스템의 이해)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은 일반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금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 '속고 있는'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금융업은 지식산업이기 때문이다. 제조업과 같이 실체가 없고 모든 것이 서류와 설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보의 비대칭이 심한 산업이기 때문에 판매원에게 '속을'소지가 다른산업에 비해 다분히 있다.
저자는 그런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구축하라 2. 종잣돈 마련의 벽을 넘어라 3. 불패의 투자원칙은 따로 있다 4. 위험한 재테크의 함정을 피하라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서는 은행에서 주로 취급하는 상품인 예적금과 대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3장에서는 증권사에서 주로 취급하는 펀드와 주식투자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고 있다. 4장에서는 연금과 보험에 대해서 주로 설명하고 있다.
가장 공감하는 부분인 4장이었고, 가장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은 3장이었다. 1장과 2장의 내용은 많이 알려진 부분이라 다소 식상한 감도 있었다.
금융는 대표적인 지식산업이기 때문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가장 잘 부합하는 산업이다.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잘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나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소비자들이각각 금융회사들의 특성과 금융상품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통장을 불리하는 것은 현금흐름 파악을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용도별로 통장을 분리하고 이에 맞게 사용하면 매월 수입과 지출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파악하면 자신의 돈에 대한 통제력도 강해진다.
소득공제형 연금상품의 첫번째 문제는 소득공제 혜책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 상품의 장점이 세금감면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감면이라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대신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 5.5퍼센트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단지 세금징수 시점만 미래로 바뀐 것이다. 참고로 소득고제 혜택이 없는 연금상품은 연금수령시 비과세다.
보험상품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거은 보험상품을 완제품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험설계사가 권하는 대로 가입하는데 고객이 원하는 사항을 반영해서 수정이 가능하다. 이미 상품에 가입했더라도 수정이 가능하데 가입 후 계약사항을 변경하는 것을 가리켜 배서라고 한다. 그럼 어떤 경우에 배서를 해야 할까? 첫째는 적립보험료가 많이 포함된 경우이다. 보장성보험은 비용이므로 보장성보험료만으로 구성된 소멸형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미 가입한 상품에 적립보험료등 저축성보험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배서를 통해 최소 금액으로 줄이자. 둘째는 불필요한 특약이 포함된 경우이다. 과감히 삭제하자. 실비보험의 의무가입특약 등 삭제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최소금액으로 감액을 하면된다. 셋째는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경우이다. 사람들은 보유하고 잇는 보험의 보장 내용이 부실하다고 생각되면 그저 다른 신규상품에 추가로 가입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배서를 통해 특약을 추가하는 것을 먼저 고려하자. 예를 들어 실비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따로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것이 아니라 기존 보험에 운전자특약을 추가하면 된다.
65세 이전에는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 것이 보험료 대비 보장의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경제적이다. 보헐료는 저렴한 반면 사망보험금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65세 이후에는 효율성 측면에서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은퇴자금이 준비되었다는 전제하에 사망보험금은 필요없는데 보험료가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종신보험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필요는 없다. 그럼 대안은 무엇일까? 바로 정기보험이다. 정기보험은 일정기간동안만 사망보험금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므로 65세까지만 사망보험금을 보장 받도록 설계해서 가입하면 최상의 선택이 된다. 사망보험금이 필요하다면 종신보험이 아닌 정기보험에 가입하자. 일반적으로 65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정기보험 보험료 는 종신보험 보험료의 약 30퍼세트 수준으로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보험료 차이만큼 은퇴중비를 할 수 있는 저축여력이 더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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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 제목 딱 질색이다. 책 제목은 좀 은유적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아님 고상하던지. 이렇게 직설적으로 내부고발자라도 되는 척 드러내 놓는다는건 책 제목에서 또다른 음모(?)를 유추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돈좀 벌어보겠다? 이유야 어쨌든 별 다섯개를 주고픈 책이다. 세상사 모두가 그렇듯이 돈이 얽히는 세계엔 피도 눈물도 없는 법이다. 속고, 속이는 건 투전판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게 말끔하고 공정한 일상의 금융거래일 수도 있다,는 상식을 이 책은 가르친다.
현직 자산관리사로 자신을 밝힌 지은이 박창모는 네이버 카페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의 운영자다. 이제 지은이가 자신의 이력을 바탕으로 금융업계가 어떻게 당신의 돈을 정당하게(?) 갈취하는지 알려주겠다고 선포한다. 그런 호언장담은 믿음이 가지 않지만, 책을 읽어갈 수록 머리가 복잡해짐은 어쩔 수 없다. 내가 넣은 보험, 연금, 적금 등이 어쩌면 금융업자의 영업전략에 말려든 결과물일지도 모른단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그런 불쾌한 의심은 안타깝게도 책장을 덮은 후 확신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럼에도 저자의 이야기는 생소한 것이 아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금융업자의 본심과 선량한 미소를 구별하는 일이다. 그리고 당신에게 다가온 모든 금융업자는 본질적으로 선량한 척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회사로 금융상품을 팔기 위해 찾아오는 그 말끔한 금융업자들을 보라. 마치 당신에게 일확천금을 안기겠다는 의지나 당장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놀라운 상품을 소개하겠다는 태도로 가득하지 않은가? 그리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보험 혹은 저축성 보험 상품을 팔러 다니는 그 금융잡상인의 감언이설에 속아, 오늘도 운영기간이 거의 직장인 수명에 가까운 상품에 덜컹 사인하고 만다.
나도 그랬고 당신도 그랬다. 이제,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저자는 직장 초년생에게 무척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돈을 벌기 위한 첫걸음은 재테크에 있지 않다. 돈관리에 있다. 그래서 지은이가 주장하는 것은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새나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저자는 통장을 세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나의 통장을 사용하면 무엇이 나쁠까? 월말에 고정 지출되는 돈까지도 여유자금으로 착각할 가능성이 있다. 급여로 들어왔다 바로 나가는 돈은 내돈은 아닌 것이다. 자동이체일이 급여일 이후라면 이런 가능성은 충분하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신용카드를 버려라.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이며 잔액통보는 SMS로 연계시켜라. 신용카드의 편리함과 다양한 혜택이 아깝다고? 신용카드사가 노리는 것이 바로 이 두가지다. 지갑에 든 신용카드는 언제든 확 긁어버릴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의 기십배가 한순간 사라진다. 술이 깨면 내가 왜 긁었나? 의아하지.
이 책의 하일라이트로 넘어가자. 챕터 제목이 `빛 좋은 개살구, 비과세 저축보험의 정체'다. 요즘 가는곳마다 이 상품을 추천한다. 근데 이게 빛좋은 개살구라? 저축보험을 팔러온 금융잡상인은 이렇게 읊퍼댄다.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아서 좋고, 더군다나 복리로 운영되서 좋고, 10년 이상만 넣으면 비과세로 세금이 한푼도 없다. 노후 자금으로 30만원 정도 넣으시면 좋죠? 그리고 고객이 혹해서 사인이 끝나고 나면 지나가는 소리로 짧게 말한다. 사업비가 있고(몇% 라고 말하지 않는다), 10년 안에 찾으시면 손해입니다. 맞다. 이 상품 사업비가 무려 10%다. 매달 넣는 불입금 가운데 10%를 7년간 뗀다. 그러니까 30만원을 넣으면 실제로 27만원만 적립되는 것이다. 10%를 지고 들어가는데 어떻게 비과세로 그걸 따라잡겠다는건지, 저자는 `도적놈들'이란 과격한 표현까지 쓰신다. 7년안에 해지하면 해약금이 원금보다 적다. 10년간 불입하면 되지 않냐고? 10년간 예,적금을 운용했을때 오히려 예,적금의 수익률이 더 높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고 나면 도대체 금융업자들의 정체가 의심스러워진다.
직장초년 시절, 무료재무설계를 내세우며 접근하는 보험설계사들을 많이 만난다. 하나같이 깔끔한 용모와 매너, 친절함이 그득한 그들은 누구일까? 그간 넣은 보험상품이나 재테크에 대해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었던 그녀들. 몇 년이 지난 후 보면 그녀들이 추천한 상품에 한 두개씩은 가입해 있곤한다. 이 책은 무료 재무설계를 내세우며 당신에게 접근하는 그들의 영업전략을 놀랍도록 상세히 적고 있다. 친절함 속에 날카로운 비수 하나씩을 품고 당신에게 접근했던 것을 알게 되리라. 교과서적인 영업 메뉴얼대로 그들은 친절, 친교, 설득, 가입이란 단계를 거쳐 당신에게 금융 상품을 팔아먹었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는 속속들이 알려준다.
문제는 그들이 소비자에게 득이 되는 상품 (싸고, 질좋은)을 판 것이 아니라, 설계사 수당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설계사와 그 회사에 득이되는) 상품을 당신에게 팔아먹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변액유니버설보험'이나 `종신보험' 같은 것이다. 저자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을 보험설계사의 희망으로 비유한다. 희망=꿈? 보험이기에 적립금 가운데 사업비를 떼이고, 해약환급금은 일정 기간 동안 원금보다 적으며, 펀드와 연계되다보니 수익이 반토막 날 수도 있는데, 설계사는 절세효과와 고수익과 노후자금 마련을 이유로 고객을 설득한다. 이유는 단 한가지? 설계사 수당이 다른 상품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기 때문이다. 종신보험도 마찬가지다. 쓸데없이 보장기간을 길게 잡고 특약을 많이 넣어 효율성이 높은 정기보험보다는 비싼 상품인 종신보험을 팔아먹는 것이다.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금융산업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 분야를 제외하면 금융산업의 본질은 착취산업이라고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금융기관의 실적은 고객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수수료를 받느냐에 달려 있다. 금융기간과 고객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들은 고객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대우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합리적으로 교묘하게 고객의 돈을 착취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물일 뿐이다. " p.298
의심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 애매한 경우가 있다. 금융상품을 팔아치우는 업자들의 본심은 그들의 선량한 미소속에 감추어져 있다. 우리는 지금껏, 그들의 말끔한 용모와 매너에 속아 그들의 본심과 본질을 놓치고 말았다. 그들은 우리을 통해 돈을 벌고자 했던 것이다. 보다 많은 상품을 높은 가격에 팔아먹어야 그들은 돈을 벌고, 행복해질 수 있었던 거였다. 우리는 그들이 건네는 친절과 사탕발림의 본질을 애써 좋은 쪽으로만 해석하려 했다. 이제는 그러지 말자. 그들이 걸으면 달리고, 그들이 달리면 날자. 이것이 인정사정볼것 없는 재테크의 세계다.
지금껏 읽은 재테크 서적이 몇 권 되지 않는다. 재테크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했던 적이 있다. 난 위험한 투자는 안했으니까. 난 주식투자는 안하니까, 스스로 안심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그건 착각에 불과했다. 알게 모르게, 수많은 유혹과 사기의 손길이 여기저기서 무지한 우리의 돈을 노리고 있었다. 정체가 불분명하고, 애프터서비스가 의심스럽고, 질이 애매한 상품을 팔아먹고 다니는 자를 `잡상인'이라 부른다. 우리가 회사에서, 집에서, 누군가의 권유와 소개로, 만나게 되는 그 금융업자들은 그저 `금융잡상인'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금융상품은 내가 속속들이 알고 가입하는 것이지 권유와 설득으로 가입하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은 가르친다. 그러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하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속이는 자만큼 속아넘어가는 자도 나쁘다. 그들은 앎에 게을렀기 때문이다.
201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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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특별한 관심은 없으나 그래도 저축을 해서 돈을 좀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하며 살고 있다. 그런데 막상 저축을 하려해도 쉽게 되지는 않는다. 소비를 그리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뒤돌아보면 남는 게 별로 없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저축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알키, 2011)을 읽었다.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내 고민을 시원스레 해결해 주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첫 번째 한 일은 통장 정리다. 책을 읽자마자 이렇게 바로 행동으로 옮긴 경험도 처음인 것 같다. 아내와 머리를 맞대 통장을 다시 분류하고, 체크카드 잔액표시를 신청했다. 사실 그 이전에도 나름 합리적 소비를 한다고 통장을 분류하긴 했다. 그러나 저자의 말대로 지출에 따른 통장분류는 별 도움이 안 되었다. 다른 통장에서 지출이 많아지면 결국 조금 모아둔 곳에서 바로 계좌이체 해 써버렸기 때문이다. 카드 사용도 웬만하면 자제하고 있었지만, 현금이 모자라면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 다음 달 현금은 부족해지고 카드금액은 점점 불어났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재테크를 조언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보아온 수십 종의 재테크 서적들은 모두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늘어놓았다. 자산관리를 해준다던 보험설계사 선배나 지인들은 모두 상품만 강요했지, 상품을 판매한 이후에는 더 이상 전화연락도 없었다. 그러다 해약한 보험이 여럿이고 걸핏하면 돈이 모자라 적금을 깼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누구나 들으면 솔깃할 만한 제안을 하지 않는다. 우선 현 금융시스템 하에서 사람들이 쉽게 속기 쉬운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장밋빛 희망을 품고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바를 수용하지만, 이를 끝까지 유지하며 가져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설사 그러한 상품을 유지하더라도 기회비용의 측면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문제점들을 한 번씩은 경험해 보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속이 터지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제안대로 통장분류를 제대로 해서 차곡차곡 저축만 했더라도 더 많은 돈을 모았을 것이다. 선배의 권유로 유니버셜보험에 들었다가 나중에 해약했다고 하니 선배는 덤덤하게 ‘잘했다’고만 했다. 자기는 이미 보험사로부터 받을 거 다 받았으니 문제될 게 없다는 투였다. 그래 이런저런 일로 열이 받아 보험도 일괄 정리하고, 신용카드는 하나만 다 남겨놓고 없애버렸다. 통장을 다시 분류하고 체크카드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 이 책이 최소한 5년 정도만 빨리 나왔어도 이러한 우를 범하지 않았을 터인데 참 아쉽다.
이 책의 저자인 박창모는 자산관리사로 활동하다 사람들을 상품판매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금융업의 현실에 분노하여 지금은 상품판매보다는 사람 개개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자산관리법을 알려주는 자산관리사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에서 이야기하는 바들이 매우 진솔하게 다가왔다. 자산관리나 재테크는 개인의 자산 규모나 수입지출을 잘 따져 신중하게 해야 한다. 남들 한다고 이것저것 따라 했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 책을 꼭 구입해 읽기 바란다. 자산관리가 잘 안 되는 직장인들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금융기업들이 날마다 광고하는 허황된 꿈을 좇기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관리를 통해 자산을 늘려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적어도 내가 아는 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재테크 비법을 담은 책이다.
by 꽃다지, 2011.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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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재테크 서적들이 나와 있지만, 기존 금융인들의 관점에서 쓰여진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이렇게 현재의 금융시장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보는 책들이 그리 눈에 띄지 않는데, 우연찮게 접하게 된 책이다. 현 자산관리사가 이렇게 현재의 금융시장(은행, 보험, 증권 등)에 대해 시원하게 문제점을 꼬집은 것은 상당히 불리할 수 있을텐데 자신의 영업전략이나 정책에는 큰 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