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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있는 엄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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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영어 좀 할 줄 안다는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하는 환경이라 요즘은 2~3개의 외국어를 해야 된다는 말을 들을때 마다 딴세계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 아이는 영어 한 가지만이라도 잘하면 원이 없겠다 싶었는데 6개 국어를 한다는 아들을 키웠다는 엄마는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일까?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영어에 대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특별하게 계획하고 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아이와 함께 한 이야기들을 보다보니 정말 이것만으로 되는 걸까? 싶은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읽어갈 수록 이 책에서 주장하는 일관된 주제인 국어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실히 깨닫게 된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쉽게 간과하는 것처럼 어려워 보이는 외국어에 치중한 나머지 항상 사용하는 우리말의 중요성을 놓치기 쉬운데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런 우를 범하진 않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여태껏 대화를 하면서 우리말도 뜻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해 그 정확한 의미나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걸 알게되었고 그렇게 허술한 우리말의 토대위에서 외국어를 습득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는 말에 참 공감이 갔다. 도로를 잘 닦으면 교통량이 많아도 정체가 없는 것처럼 모든 언어의 근간은 우리말인 국어를 얼마만큼 잘 습득하고 사용하느냐가 외국어 습득의 왕도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겠다. 특별한 노하우라고 할 것은 없다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세계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해 그 토양 위에서 언어를 이해하게 도와주고, 생활 속에서 국어의 정확한 사용을 위한 국어사전을 활용하고, 아이의 질문에 질문으로 답해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등 언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은 노력 한다면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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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정숙씨는 본인의 자녀(두아들) 언어교육과정을 언어 멘토링이라는 책에 적어 놓았다. 작게 적혀진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멘토링이 제목이여서 읽게 되었다. 마치는 글에는 그녀가 슈퍼맘이 아니였는데도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며 영아기부터 중학생까지의 언어교육과정을 기록 했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어 멘토링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언어는 환경에 노출이고 문화의 상징이며 현재 한국에서는 특정언어를 부의 열매라고 까지 부르는 것을 들은바 있다. 저자의 자녀는 한국에서 외할아버지가 독서의 취미를 갖고 계셔서 국어의 깊이를 알게 했으며, 후에 미국으로 유학을 시킬수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했다고 했다. 미국/ 유럽을 다니다 보면 다른 언어를 쉽게 구사하는 많은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말하는 것 같았다. 사실 그리 간단하지는 않은 것 같다. 언어가 갖고있는 다양함과 이에 따른 적절한 표현까지 한다면 기본대화는 가능은 해도 유창하진 못 할것 같다. 언어는 시대에 맞추어 변화되고 있으며 기본 회화라면 모를까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소통할 깊이까진 7개국어를 죽을때까지 연구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혹 저자는 그러한 환경에 노출을 시켜 언어 멘토링을 시작하자 그런 의도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한국에서는 불가능하고 다른 나라를 꼭 가봐야 하는 것인가? 저자는 경험을 토대로 쓰신 글이라 "그렇다"라고 했다. 아니면 적어도 영어만큼은 한국에서 마스터 해서 나가야 다른 나라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솔찍히 요즘은 영어를 학교나 학원에서도 많이 하기에 집에서 하는 유아기 영어보다는 철이 들어 필요로 배우는 영어가 더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 학생 본인이 원하면 충분히 영어를 기본으로 다른 나라언어를 배워도 좋다는 생각이다. 하지만....나머지 90%이상의 사람은 삶의 질과 국제화시대에 살고있기에 다양한 언어를 배우라 하는 것은 조금은 불편한 현실이다. 모든 국민에겐 특히 모든 아이들에겐 영어하나도 마스터 하기 매우 힘든 일인것 같다. 결국 다시 영어로 돌아오게 된것이다.
자녀 양육서를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손에 잡히면 읽는다. 부모는 평생 배워야 하고 자녀의 본이 되어야 하기에 항상 노력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공감하고, 자녀와 함께 크고있다. 그래서 쉽지않은 숙제를 풀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읽을 기회가 있다면, 저자의 발자취를 보며 어렵고 힘들게 누군가 간 길을 간접경험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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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정숙씨는 KBS 공채 3기아나운서로 입사후 20년을 일하다가 아이들이 중학교 들어갈 때 쯤 본인의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지금은 스피치, 협상, 대화, 발표 기술의 컨설팅을 강의하고 있다.
맞벌이를 하면서 아들을 7개 국어를 구사하는 이 시대의 '엄친아'로 키운 엄마로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지 정말 궁금했다. 이 책을 만난 건 이제 막 언어 교육에 입문하려는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선배엄마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언어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언어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도 있고 행동도 변화시킬 수 있기에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인으로서 언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좀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주위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기에 우리 아이에게는 언어교육을 잘 시키고 싶다. 특히나 아이가 자라면서 전문성을 갖춰도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 능력의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다. 세계화 시대에 맞춰 외국어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외국어를 노출시키기에 적절한 시기는? 어떤 방법으로 노출을 시킬까? 정말 수없이 많은 궁금증들을 이 책을 만나면서 하나씩 풀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해야할 일을 찾았다. 장기적으로 확신을 가지고 실천한 거리들을 찾았다.
목차를 보면 그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온다.
1막 - 언어에 강하면 어떻게 달라지는가? 1장 - 얼굴보다 말로 승부하는 요즘 연예계
그렇다면 나는 우리 아이 언어교육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까?
모국어가 뇌에 제대로 세팅되면 광케이블처럼 다른 외국어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말에 절대공감한다. 모국어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유학으로 정체성에 혼란을 경험한다든지 한국어가 되려 서툴다든지 하는 사례들도 본다. 우선은 모국어 교육이다.
언어교육을 위해 책읽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에게 고급언어들의 책들도 읽힌다. 책은 언어교육에 있어 정말 좋은 도구이다. 작가의 친정아버지께서 항상 책을 들고 다니셨기에 가족 모두 책을 읽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 보았다. 그래서 작가의 가족들은 화장실을 갈 때도 어디에 가든지 문자 중독자들처럼 책을 항상 끼고 다녔다고 했다. 작가의 아버지가 어린 손주들을 위해 어려운 철학책도 읽어주셨다는 이야기도 보았다. 아직 어리니까 책장에 아이 책만 꽂아 두었는데 당장 고전이나 명시, 세계사 등등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긴 책들을 아이 손이 닿는 곳에 비치해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고 언어교육을 위해서는 말하기 연습도 중요하다. 작가의 가정에서는 식사 시간에 3분 스피치를 했다고 한다. 나도 아이가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주제를 정해서 3분 스피치는 꼭 해보려고 한다. (주제- 오늘 본 것, 즐거웠던 일,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일, 가족여행 계획 등등)
호기심많은 아이의 질문에 바로 답변해 주는 것이 아니라 다시 물어보기로 아이의 사고력을 확장시킨다.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안목을 키운 다음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을 만들어내고 그에 대한 답을 상상해보는 것이다.
아기 때는 말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어 울음떼로 소통을 시도하는데 그때 엄마아빠가 즉각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소통이 시작된다. 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유아어가 아닌 더 많은 고급언어를 들려주어야한다. 아이에게 사회성의 기본인 존대말을 가르쳐주고 부부도 존대말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아이가 존대말을 하다보면 자기 감정 통제도 되고 고급언어를 쓰다보면 언어의 질도 높아진다. 제일 조심해야하는 건 부부싸움과 다른 사람 흉보기이다. 그야말로 이 두 가지는 저급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의사항~ TV는 절대적으로 아이의 언어교육에 도움이 안된다. 상호작용이 아닌 일방적으로 보여지는 것이기에 아이는 TV를 보는 동안 생각 자체를 하기 싫어하고 더욱더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 지금 우리 집에는 TV가 없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없애버렸더니 아이는 책과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논다. 심심해서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놀기도 한다.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 결정인 듯 싶다. TV를 없앰으로써 아이랑 눈 한 번 더 마주치고, 아빠랑 아이가 노는 시간이 많다.
외국어를 배우는데는 사춘기 이전에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언제 부터 노출시키는 게 좋을까?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노출시키면 좋을까? 우선은 모국어도 아직 자리를 잡지 않은 어린 시기에는 하루 종일 무작위로 계속 외국어를 틀어두는 게 아니라 시간을 정해두고 리듬감 있는 노래를 들려주려고 한다. 좀더 크면 실생활 속 물건들에 낱말카드를 붙여 익숙하게 한다. 아무리 몇십년 외국어를 배웠어도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것은 실생활에서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쓸 수 있는 상황이나 공간에 놓여지는 것이다. 작가는 어학연수나 사교육비로 지출을 하지 않고 어릴 때부터 틈틈히 배낭여행을 가서 아이에게 직접 먹을 것을 사오는 심부름이나 티켓을 끊어보게 한다던지, 아이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단다. 목표가 생겼다. 엄마도 열심히 언어공부를 해야겠다. 사전도 준비해서 아이가 커가면서 궁금해 할 때에는 정확한 뜻을 찾아 가르쳐주는 습관을 들여야겠고, 외국어도 틈틈히 공부해서 아이랑 함께 해외여행도 준비해보련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 나도 내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아이랑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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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제일 먼저 아이가 뛰어 노는 놀이터에서 꺼내 읽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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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국어를 하는 아이' 생각만 해도 얼마나 똑똑하면 과 엄마가 얼마나 많이 해 주었을까였어요 그러나 나의 생각의 뒤엎을 만한 내용이 책속에 있었어요 단지 지은이는 살림보다 아이들의 교육에 아니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 준 것이 아이들을 7개국어를 하는 아이로 키운 것이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내 아이들을 키우면서 왜 이런 것들을 포기하고 살았을까 하는 것이었어요 지은이가 말하는 것 모두가 내가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는 것에 반대되는 것이어서 어찌나 아이들에게 미안하던지... 일에 지쳐 살림을 하느라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못하고 제대로 책 한권 읽어주지 못하고 지쳐 쓰러질때가 많았으니 말이에요 언어 멘토링 단지 아이와 함께 눈을 맞추고 그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질문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면 아이는 어느 순간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수준으로 올라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제까지의 내 행동과 생활을 반성하며 지금부터 라도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설겆이, 청소 좀 지져분 해도 책과 함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지은이의 아이들처럼은 아니겠지만 내 아이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를 하며 창의성과 어휘력,사고력 등이 많이 확장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나 자신부터 말 조심하고 짬짬이 책을 많이 읽어줘야 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이런 마음이 흐트러 질때마다 이 책을 꺼내서 내 행동과 말 한마디에 아이들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끼칠지 마음 속에 깊이 새겨야 겠어요 중간중간 잊지 말아야 할 tip들을 알려 주고 아이를 언어 달인으로 키우는 실천 매뉴얼을 실어놓으셔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차근차근 교육할수 있게 길을 알려 주어서 좋은 것 같았어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퇴근길에 아이와 함께 어떻게 대화하고 책을 재미나게 읽을까 하는 고민을 매일매일 할것 같아요 나태해진 저에게 좋은 채찍과 새로운 길을 가르쳐 주는 것 같아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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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카 그림책 사주는 재미로 살았는데, 아이가 말을 참 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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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멘토링 이정숙 지음 한솔수북
모처럼 시간 내서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중학생, 초등학생인 두 딸아이가 눈을 동그랗게 해가지고는 "엄마! 설마, 우리에게 7개국어 가르치려고?" "엄마는 몇개국어 하는데?"하고 따져 묻는다. 그저 있어서 읽는 거야라고 하면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내가 무슨 수로 7개국어 하기를 바라겠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우리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국어는 잘 한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중학생인 큰 딸은 영어도 곧잘하고, 4학년 때 시작한 중국어도 곧잘 하는 편이다. 다만,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어서, 절대 질문하는 일 없고, 알고 있는 내용을 물어도 손들고 대답하는 것은 바랄 수도 없다. 제일 싫어하는 일이 발표하는 일이고, 목소리도 작아 토론은 기겁을 한다. 작은 딸은 발표는 좋아하지 않지만,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글로 써서 답하는 것은 자신있어하고, 그래도 비교적 아는 것 맞추는 것은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엄마는 맞든 틀리든 큰 소리부터 내는 스타일인데, 아빠의 성격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이 책을 쓴 아나운서 출신의 이정숙님의 큰 아들은 <뉴욕에서 길을 잃어도 좋다>를 낸 조창연이고 작은 아들은 <공부기술>등의 다수의 책을 낸 조승연이다. 어려서부터 책과 언어에 많이 노출을 시켜 사회에서 필요한 영재로 키워낸 것에 감탄을 하며, 박수를 보내며 그 노하우를 따라 몇가지를 실천해 보리라 마음 먹는다. -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 사전 활용기 - 한자공부 (이는 나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바) - 외국어 습득 요령 등은 따라하기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라틴어에 뿌리를 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그리스어에 뿌리를 둔 슬라브어, 러시아어 한국어, 헝가리어, 핀란드어 같은 우랄 알티이어 등으로 언어를 구분하고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저자만큼 뛰어난 언어 감각도 없고, 책을 좋아하시는 외할아버지도 없으니(내 아버지는 책을 참 좋아하셨지만, 이미 오래 전에 돌아가셔서, 아이들 뿐 아니라, 사위의 얼굴도 못 보셨으니...) 다른 것으로 채워주리라~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니, <로마 제국 쇠망사>,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구해서 꼭 읽히리라 마음 먹는다. 20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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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유치원 다니는 아이의 영어교육으로 고심하던 중 한권의 책을 발견 했습니다.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언어 멘토링이라는 제목에 혹 했답니다. 아이에게 7개국어까지는 아니라도 3개국어 정도 가르쳐 줄 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을 한장 한장 읽어가면서 느낀점은 이책을 좀더 일찍 접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였답니다. 저희 아이는 유치원에서 배우는 영어 외에는 별다르게 공부를 한 적이 없던 아이였습니다. 5살 무렵 유치원을 다녀오면 말도 안되는 영어로 뭐라 뭐라 하길래 영어에 호기심이 생겼나해서 영어를 집에서 조금 가르쳐 보았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우리나라 발음을 영어처럼 혀꼬부라진 소리로 하길래 언어에 혼동이 생긴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국어가 엉망이 될까 염려해서 영어교육을 접고 있다가 7살이 된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전집을 들여서 책도 읽고, 오디오 씨디도 들으면서 영어를 시작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 당시 주변에서는 계속 영어를 시키라고 더 늦으면 안된다고 하는 염려의 소리를 많이 들었지요. 다른 아이들은 돌부터 시작하는데 지금도 늦었다면서 다른 애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할때 우리 아이만 벙어리처럼 있는건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10살 이전에만 시작하면 혀가 굳지 않으니 상관 없으리라 굳게 믿고 버텼지요. 그리고 국어로 된 책만 열심히 읽어주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이제 와 생각하면 잘못된 점도 있고 잘한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발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의 모국어 실력 향상과 뇌의 성장을 더 생각해야 했던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이책은 아이의 외국어 실력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 아이의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 가이드 책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부모의 무지로 인해 아이의 언어 능력을 망치지 않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모를 가르치는 책이지요. 늘상 듣고 말하는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언어 능력을 확장시킬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그와 아울러 그 과정에서 아이의 정서를 어루 만지고 잠재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알고 있지만 간과하던 것들을 하나 하나 꼭 꼭 짚어내고 주고 있답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게 무얼까 생각 해 보았답니다. 그러다 차례를 보면 대강의 내용을 미루어 짐작하지 싶어 적어 봅니다.
1막 - 언어에 강하면 어떻게 달라지는가? 1장 - 얼굴보다 말로 승부하는 요즘 연예계 <언어의 달인 1> 풍전등화 같은 조국을 건져낸 처질의 입 1장 - 아기한테 필요한 말은 '까꿍'이 아니라 수준 높은 언어다 <언어의 달인 2> 과학을 이야기로 풀어 미국을 기초 과학 강국으로 만든 리처드 파인만
<언어의 달인 3> 첨단 기술을 쉽게 설명해 21세게를 움직이는 인물로 떠오른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4막-아이를 언어 달인으로 키우는 실천 메뉴얼 1장 임신부터 생후 6개월까지 배 속의 아기한테도 귀가 있다! 말을 가려서 하라 2장 9개월에서 18개월까지 - 언어가 폭발하는 시기 아기 뇌 속에 고급 언휘를 입력하라 3장 3세까지 - 언어와 문법 폭발기 최대한 양질의 어휘와 문장을 많이 접하게 하라 4장 유치원생 - 언어 본질 이해 시기 언어의 바른 사용법을 가르치고, 외국어에 본격 노출시켜라 5장 초등 저학년 - 이야기를 즐기는 시기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연습을 시키고, 외국어와 우리말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6장 초등 고학년 -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자녀의 비판을 수용하고, 외국어 문법 공부를 시켜라 7장 중학생 - 이성만 바라보는 시기 섹스 이야기부터 오픈하고, 다양한 외국어를 하게 하라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은 읽고 넘어가야 할 책이라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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