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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만이 남은 전쟁의 끝에 미래는 잿빛뿐이었다고 한다. 한국전쟁을 겪은 우리 부모님 세대, 아니 지금 20대에겐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하루하루 끼니 걱정만 안해도 행복한 축에 끼었다고 한다. 그만큼 헐벗고 어려웠던 시기에 좀 더 여유롭고 먹고 살기 편한 미래를 위해선 허리띠 졸라매고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일하고 돈을 벌어야 했다. 그렇게 60년이 지났고 구미의 선진국들이 몇백년에 걸쳐 이룬 경제성장을 우린 짧은 시간에 일궈내 '한강의 기적'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오직 성장, 돈으로 상징되는 부에 치중하다 보니 이런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수단에 정당성 여부는 뒷전으로 밀려났고 그런 풍토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당연시 되면서 천박한 냄새 풀풀나는 천민 자본주의의 전형이 사회의 전면에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개탄도 만만치 않게 흘러 나오고 있다. 돈이라면 어떤 가치관도 무시되고 바뀔수 있는 세상, 출발선의 불평등은 외면한 채 결승선에 누가 먼저 들어오느냐만 가지고 모든 걸 재는 사회... 이런 숨막히는 현재 안타까운 풍토에 대해 사회분석을 통해 한국인의 내면의 정신을 통찰해 온 이시형 박사가 <품격>을 회복할 것을 제안한다. 이시형 박사가 주장하는 품격은 앞에서 언급한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고치기 위한 전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를 갖고 올바르게 최선을 다하는 것'.... 이는 아직도 개발시대의 발전논리에 함몰되어 정당하지 못한 수단을 통한 목적의 달성은 냄새가 나더라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곡학아세가 더이상 용납되지도, 되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가 빠른 세월 안에 지금의 성과를 이룬 것에서 부작용도 있었지만 동시에 장점도 많았으며 바로 이 장점을 되새기고 발전시켜 품격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품격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자존감 회복이 중요하다. 이 자존감은 이미 우리 민족의 유전자에 새겨져 있었지만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망각해 왔거나 일그러져 있었던 진취성, 신명성, 양뇌성, 근면성, 상향성, 긍정성, 유연성을 되살리는데 있다고 한다. 그리고 되살려진 품격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절제, 포용, 배려, 정직, 신의, 배움, 글로벌 마인드를 꼽는다. 결국 품격의 회복과 향상은 우리 사회의 개개인이 자신이 가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분명한 목표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실하게 인식함으로서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선비정신과 중산층의 회복을 필수적이라고 본다. 선비정신은 어떤 것일까?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인간의 도리에 대해 고민하고 도덕적인 인성과 윤리적인 청렴이 요체가 아닐까?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의 충실함과 내면의 성장을 통해 의리와 원칙을 지키는 인품 말이다. 이는 결국 사회의 정신적 건강함을 뜻하는 것이고 이시형 박사가 우리 국민의 정신건강을 통한 사회분석에 정통한 것과 맞닿아 있다. 중산층의 회복은 무엇일까?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려왔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도 가진 이들이 생존경쟁에 매몰되지 말고 사회가 어느 한쪽으로 경도될 우려를 막아줄 수 있는 가치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산층=선비'의 개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품격은 구성원 하나하나가 노력할 때 사회가 건강해지고 국가도 한단계 도약이 가능해진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 저자가 열거하는 사례들이 3,40대에게 다소 이질적인 느낌을 줄 부분도 군데군데 보인다.(한국교포 상점 약탈 방화사건, 백지동맹, 정체성을 키워 나가자면서 미국처럼 다민족사회를 지향하자는 부분 등) 하지만 일부만 가지고 이박사의 주장의 전체적인 대의를 가릴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도 인간을 중심에 두고 올바른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모든 독자들도 동의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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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반납하고 회사에 매달리며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점점 피폐해진다는 책 소개글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다. 회사생활을 한 지도 꽤 되었는데 왜 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점점 없어지는 지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답을 얻게 되지 않을 까 싶어 읽게되었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남은 인생은 살아온 인생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힌트를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읽었다.
저자는 이 책의 처음부터 지금껏 이뤄낸 것에 감사하라고 역설한다. 생각해보니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적응하지 못하는 삶은 결국 도태되고 만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껏 이뤄낸 것에 대해 만족하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열심히 살아온 것에 박수를 보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에 참고 참으며 더 열심히 노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남을 생각할 마음이나 내삶을 돌아볼 여유도 갖지 못한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닌가 한 번 생각해보게된다. 저자가 말하는 바와 같이 우리는 여지껏 너무 허둥댔다. 마음이 급하면 어느 하나 정도를 밟지 않고 기본과 원칙이 무너지며 편법을 먼저 찾게된다. 이제는 좀 차분히 신중히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겠다.
'품격'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된 바탕과 타고난 성품'이라고 저자는 말하며 겉모습을 꾸미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우러나오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품격이란 고고한 학식이 있는 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자기 하는 일에 긍지를 갖고 올바르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실력, 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 다음은 배려, 나만을 위해 돈을 벌고 성과를 내는 것보다 그 과정에 참여한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고 나아가 내가 속한 조직의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지조, 한번 옳다고 생각한 원칙이라면 그것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이야 말로 존경과 신뢰를 받게된다. 자기 신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야 말로 품격있는 삶이라고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근래들어 왜이리 자신감이 없냐는 소리를 듣는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내가 해낸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자신있어하지 못하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큰소리도 내지 못해왔다. 큰소리를 낸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을 져야한다는 얘기이며 그런 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혹시라도 결과가 안좋으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이 그런 소리를 듣게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저자는 우리민족의 DNA에 면면히 내려오고 있는 진취성, 신명성, 양뇌성, 근면성, 긍정성, 그리고 유연성으로 인해 우리가 위대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사실 실수는 두렵다. 그러나 아무것도 못하는 우유부단함은 더 두렵다. 우리 민족의 DNA를 믿고 우리의 위대함을 믿고 싶다. 자신이 믿는 것을 확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나가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 품격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우리나라를 선진국의 대열에 올려놓은 이 나라의 수많은 김사장을 예로 들어 우리에게 여유가 필요하며 휴식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실 여지껏 달려오면서 한번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사실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하루 쉬는 것에 눈치가 보인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으며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사용하는데 눈치가 보여 제대로 쉬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제는 어떻게 쉬는 지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나자신의 생활 리듬에 맞춰 여유를 찾는 능력도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잘산다'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그러나 잘산다는 것이 과연 금전적으로 풍요로울 때만 사용하는 말인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물질적 만족을 누릴 수 있으면 좋은 것이지만 정신적인 만족을 누릴때에만 진실로 잘산다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나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며 정말로 잘살고 있는 것인지 되물어야 할 때가 된 것같다.
이 책을 읽고 나의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는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지, 그리고 나와 다른 남들에 대한 배려는 잊지 않고 있는 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저자의 말과 같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실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나의 인생에 대해 한 번 돌아보며 제대로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제 100세까지 사는 것도 불가능한 시대가 아니라고 하지 않은가. 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진실로 나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품격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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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품격 또는 기품에 관한 책이다. 그런데 기품이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품격은 쉽게 말해 자기 존중감, 자기긍정감이다.” 저자의 정의이다. 정확하다. 그러나 이 한줄의 정의로 그 뜻이 잡히는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품격이란 말은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보면 아는 그런 말 중의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품격 또는 기품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누구나 기품이 있는 사람을 알아본다.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보면 아는 그런 말은 그 말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를 생각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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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전략 [품격] 이시형, 중앙북스, 2011 · 쉴 새 없는 경제 발전으로 우린 여기까지 왔다. 돌이켜 보면 부품 하나하나 조립하고,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용접해서 이룬 결과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많은 것들이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팔리고 있지만, 우리 손으로 만든 제품이 아니라 남의 나라에서 만든 것을 가져와 조금 조립하거나, 아예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우리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정신없이 살다가 이제 와 잠시 숨 고르며 보니, 우린 외형적으로 발전만 했다. 아직 열등감과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이시형 박사의 진단이다. 물리적이고 외적인 발전의 한계국면에서 외적 발전과 균형을 이루면서 궁극적으로 경제· 문화 모두 고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품격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기존중감, 자기긍정감을 가지고 어디서나 주눅이 들지 말아야 우리는 발전할 수 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절제, 배려, 정직, 신의 등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많은 이야기 중에서 PIGS에 관한 분석은 탁월하다. 유럽의 열등생으로 불리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은 모두 지중해에 연안에 있는 우뇌형 국가들이다. 외적으로 종교적 전통이 강하고, 노래 부르며 놀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특징은 내적으로 시각적· 이미지적 사고를 하고 감성적이고 직관적이며 감각적이다. 다른 말로 표현해서 비합리적이고 신비한 것에 집착을 많이 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산업화를 통한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국가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조선왕조 500년 동안 이어져 온 유교적 전통이 우리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유교적 전통은 죄뇌형을 강조한다. 이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언어적· 논리적· 분석적 사고를 통해서 합리성을 강조한다. 이시형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양뇌의 모든 장점을 갖춘 민족이다. 따라서 우리는 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한걸음 물러서 여유를 갖고 품격을 갖추는 일이다. · 이 책의 서두에 저자는 철저한 사회과학적 분석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이 책을 계기로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과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썼다. 하지만 다양한 수치를 근거를 제시하고, 참고문헌과 다양한 주장을 인용함으로써 주관적인 견해를 객관화시키고 있다. 70대의 노학자가 이렇게 자신을 낮추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요즘 젊은 저술가들은 배워야 한다. 요즘 젊은 저술가들의 책을 보면 자신의 책을 인문과학서적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흔한 참고문헌이나 각주도 달지 않고 근거도 없이 자신의 의견이 모두 옳다고만 주장한다.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작품이라면 순수한 창작물이기에 참고문헌이 필요 없지만, 그 이외 서적들은 자신의 견해를 주장함에 있어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흔한 자기 개발 서적이 아니라, 인문교양서적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앞으로도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노학자의 날카로운 분석이 있는 책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끝 2011.09.13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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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잘 사는 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며, 그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외형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넌 자존심도 없냐"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어떻게 다른가를 생각하게 했다.
"넌 자존심도 없냐"! 넌 왜 그렇게 비굴하게 살어!라는 말이기도 한다. 힘든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존심을 버리는 이들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이 문장과 이시형교수님이 사용한 품격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품격! 이시형 교수님은 품격을 바른 인성을 요구한다고 말한다. 즉 "바른 인성, 높은 도덕성이란 쉽게 말하면, 약속을 잘 지키고, 서로 배려하고 용서하며, 베풀고 나눌 줄 아는 것이다"이다.
이책의 품격은 가치이다. 진정한 품격의 인생은 자신의 가치를 찾고 높이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열등생으로 살았던 민족이었다. 그렇지만 이시형 교수님은 품격을 통해 열등생이 아닌 가치있는 존재임을 깨닫도록 했다. 회복된 존재로서 닫힌 민족이 아닌 열린 민족, 열등의 민족이 아닌 강인한 민족임을 알고 새로운 도약을 요구한다. 이를 품격으로 말한다.
이시형 교수님은 품격을 자존감 회복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우리 민족은 품격 유전자가 있다. 여유로운 쉼에서 갖는 품격은 어떤 민족보다 강하다. 이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작게는 각자에게 주어진 놀라운 품격을 찾는 것이다. 품격은 보이지 않는 힘이다.
바쁘면 품격을 찾을 수 없다.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우리 민족이 잃었던 것이 많다. 그러나 이제는 잃어서는 안된다. 찾아야 하며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가난한 정신으로 살았다. 가난하기에 바쁘게 살아야 했다. 가난해서 갖지 못한 것이 많다. 이가 품격이다. 지금의 품격은 땅에 떨어져 있다. 이를 회복해야 함을 이시형 교수님은 강조한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에 따른 이시형 교수님은 '높은 품격을 위한 7가지 덕목' 말한다. 절제, 포용, 배려, 정직, 신의, 배움, 글로벌 마인드 등이다. 인류속에서 품격이 잇는 민족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우리는 주의 깊게 살펴 삶속에서 보여져야 함을 알게 된다.
품격은 회복이며, 품격은 성공이다. 이는 개인의 위대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이시형 교수님의 품격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자신이다. 품격은 자신이다.
귀한 책을 읽게 되어 품격의 삶을 바라보게 되어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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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머릿말에서 저자는 <자신의 가치를 잊고 지낸 당신에게>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저자가 지난봄 이란에 갔을때 거기서 팔리는 가전제품의 80%가 삼성아니면 LG 제품.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기에 점원에게 왜 이리 비싸냐고 물었더니 대답 하기를.. <It's made in Korea> . 저녁엔 이란에서 드라마 <주몽>이 방영 되는걸 보았단다. 시리아에서 팔리는 새차의 72%가 현대 자동차라고 한다. 저자는 이렇게 외국에서 실감한 우리나라의 위상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런다. 세계인이 우리 물건을 좋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산>이라고 무시한다나.
이책을 읽기전에 나온 저자의 책 <세로토닌하라> 에서도 저자는 이젠 우리도 웬만큼 사니까 앞만보고 달리지 말고 ,조금 천천히 걸으면서 옆도 돌아보며 살자고 했던게 생각났다. 우리가 수십년간 이루어 놓은 놀라운 경제성장은 개발 도상국에선 선망의 대상이지만 선진국에선 꼭 그렇지도 않다나.. 품격은 겉모습을 꾸민다고 만들어 지지않는다면서 내부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조작된 품격은 어색하고 우스울 뿐이라고 한다.
품격은 어려운것도 아니고 일정한 틀이 있는것도 아닌데 문화인류학자 이희수씨는 이렇게 정의한다. <..각자 제 선 자리에서 자기색깔 은은하게 드러내는것> 이 바로 품격이라고.. 저자는한차원 높은 품ㄱ겨을 위한 7가지 덕목을 꼽았다. 1. 감정을 누르고 이성으로 행동하는 , 절제 / 2.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포용 3.약간의 여유로도 함께 즐길수 있는, 배려/ 4. 결과보다 과정의 가치를 알게 하는. 정직 5. 사람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않는 신의 / 6. 현역으로 새롭게 데뷔하기 위한 필수, 배움 7. 한국인다운 세계인으로 , 글로벌 마인드
책의 뒷부분에서 저자는 <김사장> 이라고 부른 우리낙\라 중소기업의 사장을 예로 들면서 <지친 당신, 이제 좀 쉬어라> 하고 권한다. 책에는 < 감성 지수 자가 진단표> 라는게 있다.' 나는 평소에 자ㅓ신을 감성적이라고 생각 하는데, 재미삼아 체크해 보았다. 그냥 평균정도..난 감성지수가 높게 나올걸로 생각 했었기에 의외였다. 하긴 매일 바쁘게 지내느라 내가 좋아하는 숲에 가본것도 몇달은 된다.
책을 읽다보니 독자를 다구치다가 위로 해주기도 하는 등 대단한 문장력으로 전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마치 모처럼 옛 은사를 찾아 뵌 기분이랄까. 실제로 저자 이시형씨의 연세는 칠십대 후반이라고 한다. 다음번 에는 어떤 내용의 책으로 독자들을 매료 시킬지..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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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그 제목만으로도 흥미가 가는 책이다. 게다가 이시형 박사님이 쓰신 책이라 더 고민도 하지 않고 주문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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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불안한 노후...... 고령자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한다는 의견.
"감성지수 자가 진단표"의 항목중에 "무작정 시골버스, 기차를 타본적이 있는가"란 질문이 있다.
현대인의 머릿속은 너무나 복잡하다. 해결되지 않는 취직문제와 경제적 삶의 고민거리로, 고령화되어가는 추세에 자녀교육비와 노후대비를 온종일 고민을 해도 도무지 해법을 찾을 수 없는 딱한 지경이다. 왜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툭하면 싸우고 냉소적으로 비웃고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자신마저 사랑하고 존중해주지 못하는가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내려주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말한다.
이시형박사의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애정가득한 <품격>을 통한 지침들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인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하라>이후의 새책 <품격>은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애정가득한 격려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당신의 인간적 존엄성을 잊지 말라. 반드시 행복해져라.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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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세계가 놀랄 정도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뒷면에는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그 결과 2010년 한국의 GDP는 세계 15위, 유엔 회원국중 1970년부터 2010년까지 1인당 GDP가 네번째로 많이 오른 나라이며, 2050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에 이어 2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쟁으로 폐허에 가까운 상태에서 이토록 눈부신 성장을 이룬 뛰어난 국민성(근성)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그리고 요즘 전자제품은 삼성과 LG라는 우리나라 대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저자가 이란의 전자제품 가게에서 "삼성과 LG제품이 왜이렇게 비싸냐"는 질문에 '한국산'(It's Made in Korea!)이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점원의 말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에피소드가 지금의 대한민국 제품의 위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 낮춰 보는 경향이 있지만 밖에서 보는 우리의 모습은 이 만큼 달라졌단 얘기다. 물론 이러한 열등감과 만성적 결핍감이 외세 침략과 일본의 식민지 정책등의 영향이 크겠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체념만 하고 있을 것인가? 경제,기술, 삶의 수준등 외적성장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큼 자타공인 세계상위수준이다. 그런데 정신,가치관,행복수준도 그 만큼의 성장을 이룬 것일까 묻지 않을수 없다.
거침없는 초고속 성장 뒤에는 우리가 파괴하거나 희생시킨 것들이 너무나 많다. 사회적으로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무분별하게 훼손된 자연-지금도 산,강,바다가 콘크리트로 덮이고 있는 것처럼- 과 경제적으로 대기업(재벌)을 위한 국가로 부터 수많은 혜택으로 성장과 부의 축적을 이루었지만 , 이를 사회나 중소기업과 상생하지 않고 더욱 부가 불평형이루는 모습은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될 지경에 이르렀다. 정치적으로도 최근의 서울시장과 대권주자로까지 거론되며 여론조사에서 놀라운 지지율을 보여준 안철수 교수이야기는 거짓과 부정과 부패를 당연시 여기는 기성 정치(인)에 대한 국민의 간접적인 철퇴가 아닐까 싶다.
이제 우리도 외형보다는 내실을 기해야 할때가 온것이다. 우리 국민 대다수가 대부분 부자들을 싫어한다. 우리나라 부자는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이룬 것이 아니라는 보편적 정서가 뿌리 깊게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그런데도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 대다수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1인당 국민 GNP가 6천5백달러(우리나라 60년대와 유사한 도시 분위기)인 코스타리카가 2009년 국가별 행복지수를 산출해본 결과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 코스타리카로 이민오는 미국인 은퇴자가 10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히말라야 산자락에 위치한 부탄(1인당 국민소득 1천2백 달러)도 행복도 조사에서 항상 상위권에 오른다고 한다. 위의 두 나라 예가 아니더라도 물질적인 풍요가 반드시 행복과 일치하지는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의 외형이 아닌 내면적 가치를 발할수 있는 품격있는 개인과 사회가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해 걸어왔던 것 처럼 진정한 내적 성장과 정신적인 성숙, 이름하여 <품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시 도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우리는 그럴만한 충분한 저력을 가진 민족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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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조건적인 최고가 되려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무한한 열정으로 앞만보고 달려가고 있는 듯하다. 성공한다는 것이 최고가 된다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조금은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우리가 최고의 자리에 오른후에 무엇을 지녀야 하는지 세로토닌이라는 말을 이야기한 이시형 박사가 살아가면서 지녀야 하는 품격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품격은 흔한 말이기도 하지만 진정한 품격을 지닌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다. '당신의 열정에 걸맞는 품격을 갖춰라!' 이책에서 말하는 픔격은 사람됨,성품을 의미한다. 우리나라가 고도의 빠른 성장을 해오고 있지만 앞으로 필요한 것은 내적 성장이요,정신적인 성장 이라고 한다. 그것이 바로 품격이란다. 이책에서는 품격이 우리가 잊고 지낸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찾아 줄것이라고 한다. 소득이 높아진다고 더이상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경제성장 효용 체감의 법칙처럼, 우리는 돈과 명예가 아무리 높아져도 마음으로 부터 느끼는 행복에 비례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품격에는 돈냄새가 아닌 사람냄새가 나기 때문에 우리가 진정한 품격을 지닌 향기있는 사람이 되려면 마음이 부자가 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예전에는 능력위주의 시대라고 한다면 요즘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품격을 지닌 사람이 사람을 끌어당긴다고 한다.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품격을 지니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책속에서 말하는 품격의 7가지 덕목인 절제,포용,배려,정직,신의 ,배움,글로벌 마인드는 이미 우리가 알고는 있는 덕목들일 것이다. 그중 배움에서 평생교육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는 요즘 고령화 시대의 평생교육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라는 말이 외국의 사전에도 등록될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근성이 보여지는 단적인 부분에서 우리는 좀더 여유를 갖고 삶을 바라볼 필요를 느낀다. 우리나라 사람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앞만보고 열심히 뛰고 더 많은 것을 원하다 보니 스트레스에 치여 삶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리고 사는, 소위 '김사장'이라는 말로 문제가 되두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늘 더 많은 것을 위해 현재의 소중한 행복을 놓치고 있다. 뇌가 휴식을 취해야 하는 세로토닌 휴식으로 우리는 좀더 여유로워질 필요가있다. 어떻게 쉬고,어떻게 스트레스를 극복하며,삶의 행복을 느낄것인지를 알아간다면 우리는 품격있는 삶을 사는데 좀더 다가갈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책에서 말하는 품격있는 삶은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수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줄 알고 현재를 즐기는 것이 중요함을 품격있는 삶과 가장 밀접하다고 볼수있을 것이다. 이책은 이시형 박사의 전작인 [세로토닌하라]를 보완할수 있는 책으로도 볼수있는데 좀더 박사님의 깊이있는 이야기를 기대했던 나였기에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는 책이다. 하지만 여유로움을 갖고 내삶을 되돌아 반추해 볼수있다는 점이 내삶의 품격에 도움이 되었을듯하다. 나또한 품격있는 삶을 위해 지금의 내삶에서 내가 할수 있는 행동들을 점검해보고 마음을 돌아볼수 있어 도움이 된 책이다. 최고가 되려하기 보다는 마음이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책이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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