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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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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어렸을 적 읽은 명작 동화가 아직 있습니다. 둘째 아이도 봐야 해서요. 큰 아이가 보기에 이제는 그 명작동화들이 너무 쉬운가 봅니다. 이제는 제법 두꺼운 책도 읽고 어려운 책들도 많이 읽으려고 하는 아이에게 그렇다고 완역본을 그대로 보여주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도 너무 두꺼운 책은 아이가 보기 전에 미리 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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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어렸을 적 읽은 명작 동화가 아직 있습니다. 둘째 아이도 봐야 해서요. 큰 아이가 보기에 이제는 그 명작동화들이 너무 쉬운가 봅니다. 이제는 제법 두꺼운 책도 읽고 어려운 책들도 많이 읽으려고 하는 아이에게 그렇다고 완역본을 그대로 보여주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도 너무 두꺼운 책은 아이가 보기 전에 미리 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호기심 많은 아이라서 책 읽는 중간에 쉬지 못하는데 한번에 다 읽을 수 없으니 아이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이가 볼만한 책을 찾다가 9세 이상 권장이라고 하는 네버엔딩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처럼 지금도 계속해서 신간이 발간되고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너무나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아이에게 보여줬습니다. 찰스 디킨스 소설로 참 유명한데 제가 학교 다닐때 국어책에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초등 국어 교과서에 나오나 봅니다. 책 크기나 두께는 크지 않지만 책 안에 있는 글씨크기는 기존에 읽던 것보다 작고 내용도 많이 들어 있네요.
구두쇠 영감으로 유명한 스크루지 원래는 희곡형식의 글인데 책에서는 그냥 소설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읽기 편하네요. 아이가 책을 읽고 나더니.. 아무래도 지금과 생활상이 달라서 저에게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네요. 원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서 책 내용을 읽고 많이 가슴이 아팠나 봐요. 올리버트위스트 읽으면 아마 펑펑 울거 같아요. 사람들의 심리와 또 그때 당시의 영국의 모습과 항상 있었던 계급간의 갈등을 잘 나타내 주고 있네요..아이는 책에서 나오는 유령의 존재가 세계 어디서나 존재한다는게 좀 놀라왔나 봐요.
이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스크루지가 생각날 것 같다고 하네요 ^^
h******6 2013.0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