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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통해 알게된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그래서 영화가 고마웠다.)
영화 속에 나온 이 밴드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여, 후폭풍을 겪듯이 검색을 통해 한참을 이름도 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에 빠져 지냈었다.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나름 저예산 뮤비도 찍고, 음반도 2집까지 나왔다더라. 인디밴드라 그나마의 정보조차 인색했지만, 그 와중에 여러 뮤비와 공연등을 감상한 후 구입 결정! 1집과 2집 모두를 사고 싶었건만, 아숩게도 1집은 품절상태여서 2집만 구입했다.
아~ 주옥같다. 대단한 연주실력과 독특한 음악이 클래식이 아니면 하루 종일 한 앨범을 반복해서 듣지 못하는 쉽게 싫증내는 나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을 반복해서 들어도 매번 새롭다. 어디든 데리고 다니며 함께 해도 장소에 따라 기분에 따라 음악의 느낌이 확확 달라지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 그들은 음악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노는 느낌이라, 그들의 업된 흥분 탓에 나 역시도 쓸쓸해도 기분 좋아진다. 역시 좋아함을 이길 것은 없나보다.
특히나 '아침의 빛'의 반복되는 연주는 상당히 재미있다. 노래와 가사 역시도 남다르지만, 그들의 연주의 힘은 단연 돋보인다. 그래서 '언제나 아침엔 내곁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음악이 울려퍼진다.' 유후~
공연 동영상을 보고,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진면목을 느끼려면 라이브를 꼭! 인디밴드라 공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언젠간 그들의 라이브를 꼭! 언제나 아침엔 내곁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있으니 말이다. 음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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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향이 냄새가 앨범이다. 앨범명부터가 <우정모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