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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곁엔 구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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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통해 알게된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그래서 영화가 고마웠다.)   영화 속에 나온 이 밴드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여, 후폭풍을 겪듯이 검색을 통해 한참을 이름도 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에 빠져 지냈었다.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나름 저예산 뮤비도 찍고, 음반도 2집까지 나왔다더라. 인디밴드라 그나마의 정보조차 인색했지만, 그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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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통해 알게된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그래서 영화가 고마웠다.)

 

영화 속에 나온 이 밴드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여, 후폭풍을 겪듯이 검색을 통해 한참을 이름도 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에 빠져 지냈었다.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나름 저예산 뮤비도 찍고, 음반도 2집까지 나왔다더라. 인디밴드라 그나마의 정보조차 인색했지만, 그 와중에 여러 뮤비와 공연등을 감상한 후 구입 결정! 1집과 2집 모두를 사고 싶었건만, 아숩게도 1집은 품절상태여서 2집만 구입했다.

 

 

아~ 주옥같다. 대단한 연주실력과 독특한 음악이 클래식이 아니면 하루 종일 한 앨범을 반복해서 듣지 못하는 쉽게 싫증내는 나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을 반복해서 들어도 매번 새롭다. 어디든 데리고 다니며 함께 해도 장소에 따라 기분에 따라 음악의 느낌이 확확 달라지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 그들은 음악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노는 느낌이라, 그들의 업된 흥분 탓에 나 역시도 쓸쓸해도 기분 좋아진다. 역시 좋아함을 이길 것은 없나보다.  

 

 

특히나 '아침의 빛'의 반복되는 연주는 상당히 재미있다. 노래와 가사 역시도 남다르지만, 그들의 연주의 힘은 단연 돋보인다. 그래서 '언제나 아침엔 내곁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음악이 울려퍼진다.' 유후~

 

 

공연 동영상을 보고,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진면목을 느끼려면 라이브를 꼭! 인디밴드라 공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언젠간 그들의 라이브를 꼭! 언제나 아침엔 내곁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있으니 말이다. 음핫핫핫~

 

 

 

 


 
 
 
 
t****o 2012.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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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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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향이 냄새가 앨범이다. 앨범명부터가 <우정모텔> 난독증이 있어서인지 구남의 2집에서 전위적인 동성애코드를 읽었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복잡다단한 심경이 오묘한 사운드로, 갈팡질팡한 노랫말로 표현됐다.통념을 거스르는 방법의 은근한 접근,'굳모닝'이라는 제목이 오타는 아니었을터.우.. 섰다네.'장단' 누구도 맞춰주지 않는것에 대한 쓸쓸함의 노래. 기타도울고 구남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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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향이 냄새가 앨범이다. 앨범명부터가 <우정모텔>
난독증이 있어서인지 구남의 2집에서 전위적인 동성애코드를 읽었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복잡다단한 심경이 오묘한 사운드로, 갈팡질팡한 노랫말로 표현됐다.

통념을 거스르는 방법의 은근한 접근,'굳모닝'이라는 제목이 오타는 아니었을터.
우.. 섰다네.
'장단' 누구도 맞춰주지 않는것에 대한 쓸쓸함의 노래. 기타도울고 구남도 울고 나도 울었다.
빡빡한 소통을 얘기하고싶었을까.
전통악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본격적인 마음'까지 듣다보면 구남에게서 한국적인 정서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보컬 조웅의 목소리가 한몫 단단히한 덕분이겠다.
여성을 대하는 남성의 태도를 기가막히게 묘사하는 '아침의 빛'을 듣고는 무릎을 탁쳤다.
이거 참 뭐라고 표현할 말이 없는데, 천재적인건 맞는듯

세상을 다 산듯 모든걸 내려놓은 듯한 음악들.
퇴근하는 버스안에서 8분짜리 '프라블럼'을 듣다가 온몸에 힘이 빠졌다.

한편의 꿈같은 앨범이다. 



i***h 2011.09.2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