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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의 머리를 수집하는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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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가사와라 게이 <서바이버 미션> 희생자의 소지품에 집착하는 연쇄살인범들도 있다. 그런 살인범은 대부분 자기만족을 위해서 살인을 한다. 그리고 그 기념(?)으로 희생자의 소지품이나 신체일부를 가져간다. 살인범은 현장에서 가져온 희생자의 신분증이나 장신구 등을 바라보면서 희생자를 떠올린다. 동시에 살인을 할 당시에 느꼈던 흥분을 되새기기도 한다. 희생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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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가사와라 게이 <서바이버 미션>


희생자의 소지품에 집착하는 연쇄살인범들도 있다. 그런 살인범은 대부분 자기만족을 위해서 살인을 한다. 그리고 그 기념(?)으로 희생자의 소지품이나 신체일부를 가져간다. 살인범은 현장에서 가져온 희생자의 신분증이나 장신구 등을 바라보면서 희생자를 떠올린다. 동시에 살인을 할 당시에 느꼈던 흥분을 되새기기도 한다.


희생자의 눈에서 생명의 빛이 사라져가던 모습을 떠올리며 살인의 순간을 돌아보는 것이다. 수집품은 연쇄살인범에게 살인의 충동을 억제시키는 역할도 한다. 희생자의 소지품을 손에 넣고 바라보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동안에는 살인의 충동도 그만큼 줄어든다.


그런 감정이 사라져버리면 그때는 또다른 사냥감을 찾아서 거리로 나아간다. 특정부류의 사람을 찾아서 살인을 하고, 그를 연상하게 해줄 물건을 가져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때까지 그 물건을 바라보면서 만족한다.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스스로 살인을 그만두거나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독특한 콤비


오가사와라 게이의 2004년 작품 <서바이버 미션>에서 연쇄살인범은 희생자의 머리를 통채로 가져간다. 벌써 네 명이나 죽인 이 살인범에게 수사진은 '머리사냥꾼'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머리사냥꾼의 표적이 되는 사람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외과의사, 사진가, 패션모델, 형사.


직업이 이렇게 다양하지만 공통점도 있다. 모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젊은 여성이라는 점이다. 살인범이 희생자의 머리를 절단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사체의 신원이 밝혀지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과학수사기법이 발달한 현대라면 머리가 없더라도 신원을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그렇다면 살인범은 머리 자체에 집착했다는 이야기다. 분명히 살인범은 자신이 죽인 여성들의 머리를 자신의 집 또는 특정한 장소에 보관해둘 것이다. 부패방지처리가 된 여성들의 머리 여러개가 마치 장식품처럼 놓여있는 공간. 상상만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풍경이다.


이 연쇄살인범을 체포하기 위해서 경찰청은 아소 리츠라는 이름의 젊은 여형사를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한다. 리츠는 젊고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경찰청에서는 리츠에게 그녀를 도와줄 특별 에이전트를 소개해준다. 그 에이전트는 '닥터 키시모토'라는 인공지능 형사다. 인공지능 형사라고 해서 인조인간이나 사이보그 같은 존재는 아니다.


그는 경찰청에서 리츠에게 제공해준 노트북에 내장된 인물이다. 노트북을 켜면 3차원 디스플레이 화면에 한 인간의 홀로그래픽 영상이 떠오른다. 그가 바로 닥터 키시모토다. 그는 마치 사람처럼 보고 들으면서 리츠와 대화한다. 리츠가 밖에서 뛰어다니며 모아온 정보를 들려주면, 키시모토는 그것을 분석하고 추리한다. 리츠와 키시모토는 이렇게 호흡을 맞추며 연쇄살인범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머리사냥꾼의 정체는 무엇일까


젊은 미모의 여성들만 노리는 연쇄살인범의 정체도 궁금하지만, 그보다 더 흥미로운 것이 바로 닥터 키시모토다. 미래에는 발달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친구나 애인역할을 하는 로봇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고독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들은 그 로봇과 대화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리츠는 위화감을 지울 수가 없다. 프로그램으로 작동하는 전자회로에 비밀을 털어놓거나 사생활을 밝힌다는 것이 아직까지는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리츠는 키시모토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노트북 위에서 망령이나 허깨비처럼 떠오르는, 작은 집적회로에 갇힌 한 남자에게 연민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혼자서 살고 있는 리츠도 외로움에 지쳤기 때문일 것이다. 때로는 키시모토에게 화를 내고 소리지르지만, 단지 대화를 하고 싶어서 밤 늦게 키시모토를 불러내기도 한다. 키시모토는 노트북을 켜면 나타나는 '램프의 요정' 같은 존재다.


<서바이버 미션>은 '리츠와 키시모토 시리즈'의 첫번째 편이다. 작가는 범죄소설에 등장하는 어떤 형사들 못지않게 독특한 콤비를 만들어낸 것이다. 인공지능 형사인 닥터 키시모토와 리츠가 앞으로 어떻게 유대감을 이어갈지, 어찌보면 허상에 불과한 키시모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진다.

t****o 2011.09.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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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미션 - 오가사와라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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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독특한 추리소설을 한권 만났습니다..근미래 대지진과 재해로 경제가 파탄되고...슬럼화된 도쿄를 배경으로 ..전문직 여성들의 목을 잘라가는 '머리사냥꾼'과 신참 여형사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SF미스터리인데요상당히 재미있는데...2011년 작품을...왜 이제야 읽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소설의 시작은 한 여인이 살해당하는 장면입니다..그러나 여인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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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독특한 추리소설을 한권 만났습니다..

근미래 대지진과 재해로 경제가 파탄되고...슬럼화된 도쿄를 배경으로 ..

전문직 여성들의 목을 잘라가는 '머리사냥꾼'과 신참 여형사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SF미스터리인데요

상당히 재미있는데...

2011년 작품을...왜 이제야 읽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한 여인이 살해당하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여인의 생각을 보면 그녀가 평범한 사람이 아님을 알수 있는데요..

사건의 진상과 범인의 정체는 밝혀냈지만, 그녀는 결국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신참 형사인 '아소 리츠', 그녀는 비번이지만..

상사에게서 선배형사인 '오기노'가 무단결근을 했다며 그녀의 집을 찾아가봐달라고 요청을 받습니다.

'오기노'는 유능한 형사이며 아름다운 미모로 경찰의 모델까지 했던 모든 여형사들의 선망의 대상이였는데요


'아소 리츠'는 자신에게도 선망의 대상이였던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가, 

목이 잘려진 그녀의 시체를 발견하게되고 천식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거기다가 거리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어 곤경에 처하기도 하는데요..


그녀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 상사는 그녀를 휴직처리하고..

그런 그녀를 본청(경시청)의 심의관인 '야나기타'가 부릅니다..

'아소 리츠'는 자신은 잘리는구나, 싶었지만..

뜻밖에도 '야나기타'는 그녀에게...'오기노'가 맡았던 사건..'머리사냥꾼'의 수사를 비밀리에 맡기는데요


그러나 이제 신참형사인 그녀가 홀로 수사를 맡기에는 역부족..

'야나기타'는 그녀에게 최고의 조력자를 붙여주는데요..

그는 바로 인공지능 에이전트인 '닥터 키시모토'였습니다.


현재 일본의 경찰은 유능합니다.

그러나 소설속의 일본은, 현재 남미와 같은 치안상황인데요..

연이은 재해로 나라의 경제는 파탄이 났고..

경찰들은 부패하여 누구도 믿을수 없습니다...


이에 성실하고 유능했던 '오기노'는 홀로 사건을 수사했었고, 그녀는 외롭게 죽음을 맞이해야했지요

존경했던 선배의 죽음에 그녀의 동선을 따라가는 '아소 리츠'

그녀 역시 현재는 '휴직'상태지만, 비밀리에 사건을 수사해야되었고..

'오기노'와 같은 위험에 마주하게 되는데요..


아름다운 여인들의 연이은 죽음, 그리고 사라진 머리..

그리고 그녀들의 몸에 있는 서명들..

서명들의 단서를 찾아가다가 만난 의외의 인물...


그리고 그들이 마주하는 진실의 끝은??

범인의 정체는 정말 의외였는데 말입니다...사실 SF소설이니까...가능한 스토리이기도 하지만 말이지요.


우야동동..상당히 재미있었는데요...가독성도 있고..

처음 만나는 작가라 좀 불안했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소 리츠'와 '키시모토'가 나오는 후속편도 있다고 하는데

담에 도서관에 가면 찾아보도록 해야겠네요..궁금합니다...

s*****o 2017.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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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에 미스터리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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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처한 극한의 심리 상태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책 소개에 의하면 이 장면은 분명히 여자가 죽고, 목이 잘리는 장면이다. 끔찍한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곧 장면이 바뀐다. 이 소설의 주인공 아소 리츠가 등장한다. 초보 경찰인 그녀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피곤에 지쳐 잠시 쉰다고 했는데 늦은 아침이다. 상사로부터 전화가 온다. 그녀가 존경하는 선배 오기노 수사관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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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처한 극한의 심리 상태를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책 소개에 의하면 이 장면은 분명히 여자가 죽고, 목이 잘리는 장면이다. 끔찍한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곧 장면이 바뀐다. 이 소설의 주인공 아소 리츠가 등장한다. 초보 경찰인 그녀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피곤에 지쳐 잠시 쉰다고 했는데 늦은 아침이다. 상사로부터 전화가 온다. 그녀가 존경하는 선배 오기노 수사관이 무단결근했으니 한 번 찾아가보라는 부탁이다. 선배의 집으로 찾아간다. 거기에서 그녀가 본 것은 머리가 짤린 선배의 시체다. 이 상황이 그녀를 공포와 공황 속으로 몰고 간다. 그리고 이 사건이 그녀로 하여금 조직 밖에서 이 사건을 수사하게 만든다. 

초반에 강력한 한 방을 날리면서 현실을 벗어난 일본을 보여준다. 시대는 분명 현대인데 설정된 상황들이 현실과 다르다. 자연재해와 경제난으로 일본은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빠졌고, 치안도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다. 경찰은 부패했고, 과학기술은 미래를 앞으로 당겨놓았다. SF소설에 미스터리를 결합했다. 기본 줄기는 미스터리를 따라가고 그 중간에 미래 과학을 집어넣어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닥터 키시모토다. 그는 실제 뛰어난 뇌 과학자였지만 총격으로 죽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되살아났다. 비록 노트북 속에 갇혔지만 그가 가진 지적 능력은 변함이 없다. 그녀가 그와의 대화를 통해 사건의 핵심으로 다가가는데 작가의 전공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머리사냥꾼으로 불리는 범인을 쫓는 아소의 활약을 다룬다. 조직 밖에서 홀로 활약을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조건들은 특별하다. 경찰의 데이터베이스에 무제한 접근이 가능하고 수사한 내용을 보고하면서 공유하지 않는다. 보고된 정보가 부패한 경찰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조직에 있는 동료에게는 휴직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머리사냥꾼 사건이 발견된 곳으로 언제든지 갈 수 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 닥터 키시모토와의 작업은 다른 시각에서 사건을 보게 만들고 그 이전까지 몰랐던 단서를 하나씩 찾아내게 된다. 그런데 그 단서를 뒤쫓아가면 먼저 도착한 사람이 있다. 바로 그녀가 동경했던 선배 오기노 수사관이다.

사건 현장과 범인이 남긴 손디 카드로 프로파일링을 한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다. 단지 몇 가지 가능성을 암시할 뿐이다. 머리사냥꾼에게 희생당한 가족들을 찾아가서 발견한 단서를 확인하지만 그 누구도 모른다. 연결고리가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새로운 시체가 발견되고 수사는 이어진다. 그리고 닥터 키시모토의 과거사가 중간중간 나오면서 새로운 과학수사의 역사를 보여준다. 동시에 이 사건이 단순히 현재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과거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부패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과거의 자료를 제대로 찾기는 쉽지 않다. 경찰 수사가 발로 뛰는 것이 대부분임을 생각하면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한계가 보인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드러나는 사실들 중 하나가 머리사냥꾼에 죽인 사람들이 모두 여자란 것이다. 보통 머리를 절단하는 이유가 신분을 속이기 위해서인데 이 소설은 그런 설정과 전혀 관계가 없다. 오히려 닥터 키시모토의 연구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뇌의 기억 추적을 통해 범인을 밝혀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지도 모른다. 앞에 깔아놓은 몇 가지 장치는 범인에 대한 추론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만들고 마지막 반전은 고전 스릴러의 오마주처럼 다루었다. 그리고 왜 그녀가 수많은 능력 있는 형사들을 제치고 이 수사를 맡게 되었는지 알려줄 때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드러난다. 

미스터리 소설로 가독성이 좋고 재미있다. 하지만 첫 부분을 읽으면서 눈길이 더 간 부분은 도쿄에 대한 설정이다. 자연재해와 경제난이 왠지 모르게 현재의 일본과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왜 작가는 이런 도쿄를 설정하고 이야기를 풀어내었을까 궁금했다. 단순히 현실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그랬을까? 아니면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 때문일까?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소설 속 현실이 결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는다. 부패한 정치와 경찰과 검찰의 결합이 만들어내고 있는 현실을 보면 말이다. 

이달의 사락 f***2 2011.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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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좀 복잡한 추리물 『서바이벌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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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뒤늦게 썼다. 내 계획은 책을 10권쯤 읽는 것. 그러다 그냥 가야산이 가고 싶어서 가야산에 갔다. 덕분에 휴가 때 읽은 유일한 책은 바로 이 소설. 일본 추리물에 기대를 많이 거는 편이다. 원래 없었던 기대가 불끈불끈 커진 이유는 바로 미미 여사. 미미 여사의 『이유』를 읽은 뒤, 와 일본 소설 대빵이다. 딴 건 몰라도 스릴러나 추리물은 잘 쓰네, 란 생각을 했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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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뒤늦게 썼다. 내 계획은 책을 10권쯤 읽는 것. 그러다 그냥 가야산이 가고 싶어서 가야산에 갔다. 덕분에 휴가 때 읽은 유일한 책은 바로 이 소설.

일본 추리물에 기대를 많이 거는 편이다. 원래 없었던 기대가 불끈불끈 커진 이유는 바로 미미 여사. 미미 여사의 『이유』를 읽은 뒤, 와 일본 소설 대빵이다. 딴 건 몰라도 스릴러나 추리물은 잘 쓰네, 란 생각을 했다. 실제로 일본 드라마를 보면 유독 형사물이 많다.

그래서 이 소설도 기대를 꽤 하고 봤다.

충분히 재밌게 보긴 했다. 다만. 저자가 의사다 보니,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늘어 놓는 장면에서 넋 놓고 멍 때리다 많이 놓쳤다. 덕분에 범인이 누군지는 알겠는데, 얘가 왜 죽었고 쟤가 왜 죽었는지는 도통 모르겠다는...

머리통만 잘라가는 연쇄살인범이 일본은 공포의 집으로 몰아간다. 급기야 범인을 수사하던 경고간 오기노까지 머리가 잘린 채 발견되고. 주인공(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은 오기노를 평소 존경하던 여성 경관. 인공지능 컴퓨터를 부여 받고, 하나 하나씩 추척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범인은 짜잔. 왠지 예상 가능한 반전이랄까...

저자는 뇌과학과 서스펜스를 결합하려 했던 것 같은데, 그닥 성공하진 못한 듯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i 2011.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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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과 AI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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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신참 여경 리츠. 목이 사라진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선배 여경 오기노가 관사에서 역시 목이 사라진 시체로 발견되자  경시청으로부터 닥터 기시모토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함께 단독으로 범인을 추적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리츠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대화하면서 연쇄살인피해자들, 패션모델, 외과의사 등 전부 20대 여성, 주변을 다시 탐문하고 다닌다.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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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신참 여경 리츠.

목이 사라진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선배 여경 오기노가 관사에서

역시 목이 사라진 시체로 발견되자  경시청으로부터 닥터 기시모토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함께 단독으로 범인을 추적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리츠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대화하면서 연쇄살인피해자들, 패션모델,

외과의사 등 전부 20대 여성, 주변을 다시 탐문하고 다닌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죽은 범죄심리학자 기시모토 사루 만들어진 프로그램,

리츠는 기박사의 논문에서 단서를 찾아 내는 데 의외의 반전이...

 

처음보는 작가 현역 ..정신과 의사란다. 그래서 인지 전문적지식이 드러난다.

뭔 말인 지는 모르겠다.

테마는 너무나 흔해 빠진 연쇄살인,

 피해자는 여고생이나 젊은 여성, 목이 없는 시체들

이런 낯선 사람을 볼 때 경계하게 되는 데 역시나이다.

설정은 능력보다 벌여 놧는 데,

비현실적이고 허술하기 짝이 없다. 수십명 노련한 경찰이 몇번씩 탐문햇는 데

신참이 딱 한번씩 탐문하고 범인을 압축해 나가는 과정이 어거지스럽EK.

능력이 안 되는 데  만용을 부릴까..

 

YES마니아 : 로얄 d******3 2012.0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