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호의 1968년도 오리지널 앨범인데, 생각보다 디스크 상태는 양호하다. 옛 시절의 마스터테잎을 감안하면 그렇다는 얘기다. 그리고 디스크에 첨부된 가사집은 간략하게나마 1967년 68년의 배호의 걸음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배호란 싱어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말이 필요없지만 요즘처럼 천박한 '트로트' 음악이 범람하는 때에 더욱 그 분이 그리워지는 것은 할 수 없다. 더 많은 배호의 오리지널 음반이 나오길 고대해본다. 50년 세월에 묻혀있는 명곡이 너무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