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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를 가장 부패하도록 유인하는 것 중 하나가 성공지상주의와 맘몬주의다 성공와 성공의 척도인 돈을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버려버리도록 강제하는 이것들에 대해 세상의 속한 자들 가운데서도 나름 깨어 있다는 자들도 경계할 것을 목소리 높이고 있는데, 현대 교회는 도리어 이를 받아들이고 수용함에 그 어느 집단보다 열심과 중심을 다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 교회를 빗대어 교회주식회사라 칭한다 비단 이러한 명칭이 미국교회에만 어울린다고들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그 역사도 짧은대도 교회주식회사의 아주 강력한 지지자와 신봉자로 나선지 이미 오래다 그래서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못한다 주식회사의 이념과 가치에 반하기에 말이다 진리를 왜곡해 내어놓고 그것이 참 진리인양 가르치면서 결국 교회가 더 이상 교회가 아닌 이상한 사교집단화가 되어 가고 있지 않은가 아마도 세상 사람들이 이러한 변질을 더 빨리 목도하고 인식해서인가 개독교라고 개명까지 해주지 않았는가 모든 것을 상품화하고 교환의 수단으로 삼아 자신만의 부를 축적하고 힘의 근거로 삼아 타인의 공존을 허락치 않는 가치 체계를 버리고 기독교 본연의 자리로 속히 회귀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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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카이 제서니는 2017년 10월 국내에 도서 출간을 기념해 방한하면서 한 언론사와 인터뷰하면서 교회의 현실에 대해 지적한 바가 있다. 현대 교회가 기업화되면서 교회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면서 "미국 교회는 TV를 만들듯 제자를 만들어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제자 삼는 건 그렇게 되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 제자는 12명이었지, 1만명이 아니었지요. 삶을 공유하고 친밀한 관계를 나눌 때 영성의 깊이도 생깁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이론적으로 가르칠 수도 있지만 멘토가 같이 기도하며 몸소 보여줄 때, 인간 대 인간 사이에 실제적인 체험이 일어날 때 효과가 가장 큽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선한 목자로서 목회자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50-60년 전 목회자는 성도가 생활하는 일터로 찾아가서 만났지만 오늘날 목회자는 늘 교회에 머물고 삶의 현장에 나가 있는 성도가 교회를 찾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성도들이 가장 오래 머물고 생활하는 자리로 찾아가 함께 기도하고 시간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