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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수학은 내겐 아직도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다. 그래서인지 과학이나 수학관련 도서는 잘 선택하지 않으며, 선택한다고 해도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고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을 선호한다.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지금도 과학과 수학, 공학 등 자연계열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 내가 문과이기에 그런지 자연과학이나 공과계열은 이름 자체만으로 부담이 되고 그 속에 담긴 원리나 실험을 이해하기란 더 힘들게 느껴진다. 그런 내가 제목에 혹해서 선택한 책이 있었으니 「너무 재밌어서 잠못드는 과학책」이다.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묻는다. "엄마, 이거 진짜 너무 재밌어서 밤새서 읽게 되는 책이야?" 나의 대답은.... "음...재미있긴 한데 밤을 샐 정도는 아닌 것 같네^^;" 요즘 나오는 과학도서들을 몇 권 읽어보았다. 과학적 지식이나 원리들을 실생활과 관련해서 응용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해놓은 게 많아 과학에 대한 어렵다거나 재미없다는 나의 선입견을 깨어주고 있다. 이 책도 그렇다. 34가지의 과학이야기와 각장마다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지식과 함께 실험코너가 있어 재미와 호기심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고대에서부터 발달해 온 과학은 현대에 오면서 더 정교화되고 응용력을 높여 실생활의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대량살상 무기의 발달이나 자연파괴, 기계화에 따른 인간의 실업화를 양상하는 부분도 있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과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도 되었다. 인류문명의 탄생부터 거대강입자충돌기까지 과학의 발전 과정과 이러한 과학의 발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십 번의 실패와 모험을 한 과학자들의 노고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험코너에 나와 있는 실험들은 간단히 해 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다소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실험도 있었다. 하지만 실험원리를 보고 있자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이게 가능해? 라는 것도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한 예로 수메르식 슈퍼 자전거의 실험에서 두 사람이 마주보고 빗자루를 어깨에 올리고 바퀴를 빗자루에 끼워 매달아 최대한 바퀴를 빨리 돌린 후 고정된 끈 중 하나를 잘랐는데 예상과 달리 땅에 떨어지지 않고 돌고 제자리에서 계속 도는 것을 보여 주는 실험은 신기했다. 션 코널리 작가에 의해 씌여진 「너무 재밌어서 잠못드는 과학책」은 핵심내용과 실험을 담고 있어 과학이 재미없고 어렵다는 이들이 있는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인물부터 다소 생소한 인물까지 그들의 과학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면서 뭐든지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이 없이는 발전이 없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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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 위험한 34가지 과학 이야기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과학, 과학책
과학책은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 이 책은 보통의 과학사를 다룬 책과 달리 실험을 위주로 과학을 설명하네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서술이라 이해하기 쉽고, 과학에 흥미를 두고 있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분명 역사순으로 과학 이야기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머리 아프거나 지루한 설명은 없어요. 주제를 시대순으로 나열하지만 짤막하게 주제를 다루고 넘어가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네요. 주제 하나에 실험 한 두 가지가 딸려 있습니다. 실험을 실시할 때 따르는 위험을 알려주는 표시가 있어 얼마나 유의해야 할지 미리 판단할 수 있답니다. 책에 소개된 실험을 모두 마치면 인류가 최초로 등장한 시점부터 광속으로 이동하는 미립자를 측정할 수 있게 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의 과학적 족적을 훑는 셈이 된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돌도끼를 직접 제조해 석기시대의 만능무기를 체험하고 활과 화살로 원거리 공격 도구를 직접 만들면서 위치에너지가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거든요. 슬로모션 폭죽, 오렌지를 이용한 월식, 집에서 만드는 갈릴레이 망원경 등 실험 제목만 봐도 금세 따라하고 싶어지는 것들 투성이네요. 입 안에서 번개를 만들어보는 것은 완전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나요?^^ 아마 책을 읽으면 추억 속 그 맛, 그 짜릿한 캔디가 떠오를 것 같기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발전된 과학 기술이 없었던 시대에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호기심에 의해 하나하나씩 채워져 간 과학이 역사가 되는 순간을 직접 볼 수 있네요. 특히 실험을 통해 그 과정을 따라해보면 자신이 과학자가 된 듯한 기분도 느껴볼 수 있겠구요, 과학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던 고대인들에게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그리고 그 시절의 상식을 거부하고 수평선 너머로 항해하는 데는 상상을 초월하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해요. 중세 시대에 작성된 유럽 지도에는 "용이 사는 곳"이라는 표시가 있었대요. "주의하라! 지구가 둥글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재앙이 닥칠지도 모른다!"라는 뜻이었답니다. 2,000년 전 스트라보는 배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의 증언을 모아 지구가 둥글다는 결론을 도출했지만 우리는 달리는 자동차 뒷자리에 앉아 뒷쪽 창으로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어요.
한 명은 운전을 해야 하니 참가자는 2명 이상~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면서 마천루를 만나게 되거든 내가 아리스토텔레스다, 하는 마음으로 실험을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생물, 화학, 물리 등 과학의 많은 분야에서 이룩한 눈부신 발전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 교과서로 공부하던 과학이 더이상 지겹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겁니다. 과학은 위대하고 멋진 모험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단 1초도 걸리지 않을 거예요. 직관적인 그림으로 이해하고 실험을 통해 체험하고~ 이 책을 읽는 처음에는 고대 인류에서 시작했다면 책을 덮고 난 후에는 현명한 현생 인류가 되어 있을 듯~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란 조금씩 과학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는 초등 3학년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아마 재미없다는 듯 시큰둥한 얼굴로 책을 받아들었더라도 조금 있으면 엉덩이 딱 붙이고 끝까지 읽어나갈 거예요. 시간은 후딱 후딱 지나가겠죠.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누구 책상에 먼저 놓아주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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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못드는 과학책]
전미과학진흥회가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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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보물이가 예비중등이 되니 이런 책에도 관심이 많아집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도 과학이고
좀 어려운 책이어도 과학은 읽으려고 하니 엄마인 저도 과학지식책을 읽고
재밌거나 읽어봐야한다고 생각이 되면 읽어보도록 유도하는 편입니다
이제 슬슬 이런 책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진로를 가질 지 알 수 없지만 요런 책을 많이 읽어두면 좋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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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시대순입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순서대로 지나가며 알려주는데
과학에 대한 것이지만 그 외에 역사적인 것도 같이 들어있어서
꼭 과학지식만 들어있는 건 아닙니다
더불어 시대의 변천사도 같이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구성은 주제마다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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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사적 과학지식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다시 정리하여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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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그 과학지식을 이용한 과학실험입니다
과학실험을 보니 아이들이 책을 읽고
맘에 드는 부분은 집에서 재료를 준비하여 만들어보거나 실제로
실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방학이니 엄마가 실천가능한 재료를 준비하여
아이가 실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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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에 저자의 말입니다
"이 책은 여기서 끝나지만, 여러분이 미래에 이 다음 장을 이어갈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큰보물이에게 읽히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도 위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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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잠못드는 시리즈가 이 책말고도 다른 게 있네요
화학, 세계지리, 세계사등 모두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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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길]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미국 과학작가 션 코널리의 과학 실험과 과학이야기들 과학이라면 어렵게만 느낄수 있는 사람들조차 쉽게 넘길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들,, 제목이 너무 재밌어서 보니 "The book of potentially catastrophic science" 미국에서 발행된 제목과 완전히 다른,, 얼마나 재밌길래 잠못들게 만드는건지 궁금했었다는... 아마존의 후기들이 초등 중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는 책이었다.. 역시나 우리 아들도 푹 빠져버린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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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기원전부터 2008년까지의 연대별로 에피소드를 나누어서 주제에 대해 풀어쓴 이야기와 과학 실험들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34개의 장과 50개의 실험으로 과학및 기술분야의 역사적인 발견과 연구를 설명하며 풀어쓴다.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와 과학상식을 넓힐수 있으며 각장이 끝날때마다 이 실험들이 어디에 재앙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지 파악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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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류의 도구의 발견으로 무기전쟁이 시작되는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최초의 도구가 인간의 발명품으로 과학적으로 잠재적 재앙이 될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쉬운 문체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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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넘어 가야할 과학 지식에는 각 장마다 그런 과학적인 발견이나 연구를 가능하게 해준것들을 과학적인 기본 원리로 설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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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계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부분을 보고 아이와 함께 지진예측의 비밀을 밝힐수도 있다고 하며 흥미진진하게 읽고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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뢴트겐이 발견한 엑스레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방사선의 효과를 알아내는데 관심을 두었던 뢴트겐처럼 호기심과 관심으로 시작되는것이 과학의 발견이고 숙제라고 했다는,, 방사선의 효과와 부작용에 관한 이야기 손전등 엑스레이를 이용한 실험처럼 쉽게 설명을 해주어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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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이야기에 가장 관심이 많았던 아들과 원자와 분자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원자폭탄, tnt, 2차대전, 진주만, 노벨상 등등 전쟁과 무기에 관한 이야기까지 이 부분만 읽고도 아이와 나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는것에 함께 즐거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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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장의 심작이식에 성공한 크리스턴 바너드 이야기와 과학 실험을 보며 꼭 해보고 싶다고 했던 부분 이다. 가장 간단하고 위험도가 낮다고 하면서^^ 과학적인 발견과 발명이 인류를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겠다는 의도와는 다르게 재앙의 무기로 원료로 사용될수도 있다는 반전의 측면을 이야기로 많이 다룬듯 하다. 다행이도 발전에 따른 이익이 재앙의 가능성을 압도했기에 위대한 업적으로 남을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이 책에서 기록된 모든 것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나열했다고도 할수 있겠지만 과학의 업적이 인류에 가져올수 있는 잠재적인 재앙을 생각해볼수 있는 또 다른 과학 책인것 같다. 아이와 함께 과학적인 지식과 과학 실험, 과학이 얼마나 세상을 바꾸어 놓을수 있는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깊이 생각하고 토론해 볼수 있는 면에서는 아주 쉽고 재미있게 연대기적으로 쓴 책인것 같다. 단순한 과학 지식이 아닌 과학과 인류애를 함께 생각해볼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번쯤은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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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역사 속 재밌는 과학 이야기
#과학 #과학책 #청소년과학책
제목이 너무 노골적입니다 ^^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이라니
과학이 재밌기 쉽지 않은데 ㅋ
랜들 먼로의 과학책을 좋아해서 책이 닳도록 보는 아들놈에게
이 책도 딱 맞을 거 같아서 읽어보라 권했더니 역시나 너무 좋아하네요
초4 만두군은 이 책의 제목을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과학책' 이라고
지어도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만큼 꿀잼 허니잼 보장이래요 ^^*
이 책의 저자인 '션 코널리' 는 미국의 인기 과학 작가라고 해요
아들 덕분에 랜들 먼로도 알고, 션 코널리도 알고 ^^;;
문과 엄마가 고생이 많습니다 ㅎㅎㅎ
아들놈이 책이 너무 재밌다며 엄마도 꼭 읽어보라 들이밀어서
저도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
전미과학진흥회가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션 코널리 지음 / 하연희 옮김
생각의길
★☆ 미국 인기 과학 작가, 션 코널리의 베스트셀러! ☆★
2011년 전미과학진흥회가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
2016년 전미과학교사협회 추천 작가
존스홉킨스 대학 추천 청소년 과학책
과학사를 따라 풀어나가는 위대하고 위험한
34가지 과학 이야기
인류의 역사는 수많은 발견, 발명과 맥을 같이 합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상황, 환경에 만족하지 않았고
그들의 넘치는 지적 호기심은 과학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었지요
때론 목숨을 걸어야 할 때도 있었지만요 ^^;;
이 책은 200만 년에 달하는 인류 역사 전반에 걸친 과학자들의 여정을
연대순으로 보기 쉽게 정리해놓은 책이에요
기원전 200만 년 선사시대 인류가 도구를 발견했을 때부터
2008년 거대 강입자 충돌기 (Large Hadron Collider) 가 나올 때까지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의 과학적 족적이
전체 34개 장과 50개의 실험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장은 과학 및 기술 분야의 역사적인 발견 혹은 연구를 설명하며 시작해요
각 챕터의 마지막은 책을 읽은 독자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들이 나와있는데
실험마다 '위험도 측정 기준표' 에 따른 점수를 매겨 놓아
각 실험에 얼마나 유의해야 할지 미리 체크할 수 있어요
근데 아들이란 생물은 왜 그렇게 위험한 실험에 관심이 많은지 ㅎㅎㅎ
위험도 높은 실험이라고 하면 더 좋아하네요 ^^;;;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나중에라도 꼭 해보고 싶다고
호기심 많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이런 것도 좋은 자극이 될 수 있겠다 싶어요
물론 책에 나온 실험들은 위험도가 낮건 높건 간에
보호자와 함께 진행이 되어야겠죠 ^^*
04. 기원전 3500년경
수메르인, 이동 수단을 개혁하다
- 우연이 불러온 혁신 -
이 책은 다양하고 재밌는 읽을거리가 가득이지만
제 관심을 끈 것은 수메르 문명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수메르 문명은 기원전 3500년부터 기원전 1900년까지
메소포타미아 (지금의 이라크) 에서 번창한 문명이에요
이 지역은 강을 끼고 있어 비옥하고 농사가 잘 되는 풍요로운 땅이었고
이 지역에서 나는 많은 곡물과 기름을 담아두기 위해
수메르인은 도기를 손쉽게 제작하기 위해 물레를 개발했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바퀴가 사실은
도기를 제작하는 '물레' 에서 발전이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바퀴' 라는 인류를 위한 위대한 발견으로 끝나면 좋을 텐데
수메르 통치자들은 바퀴라는 신문물을 전쟁에 사용해요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전차' 랍니다
이 이야기를 쭈욱 읽다 보니 다이너마이트 폭약과 원자폭탄이 떠오르네요
인류를 이롭게 하기 위한 애초의 목적에는 반하는 전쟁 무기의 탄생..
인류는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까요?
07. 850년
불로장생의 영약? 밤하늘의 불꽃놀이?
- 최초의 빅뱅이론 -
화약이 중국의 연금술사들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것도 재밌어요
그것도 불멸, 불로장생의 삶을 위한 물질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 중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니 아주 흥미롭네요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 지식' 에서는
그러한 발견이나 연구를 가능하게 해준
과학적 원칙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중국의 연금술사들이 불로장생을 위한 물질을 개발하진 못했지만
실험 관찰 기록을 통해 세 가지 기본 재료인 탄소, 유황, 초석 (질산칼륨) 으로
화약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 거죠
과학은 좋아하지만 실험 관찰 기록은 싫다는 아들놈에게
실험 관찰과 그걸 객관적인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중국의 연금술사들의 사례를 가지고 설명하니 그래도 하기 싫다고 툴툴거리기는 하지만
다음엔 잘 해보겠다는 대답을 들었네요 ㅋ
'슬로 모션 폭죽' 실험은 위험도 낮음이니
집에서 해봐도 괜찮을 거 같아서
아들하고 나중에 꼭 해보기로 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랜들 먼로 아자씨의 과학책보다는
션 코넬리의 과학책이 더 좋네요
랜들 먼로 아자씨의 개그? 표현? 은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아재 감성이 물씬.. ^^;;
그치만 션 코널리의 과학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토리텔링이 진행돼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은 재미도 있지만 글의 문맥이 부드럽게 진행되어
청소년이나 과학을 잘 모르던 이들도 술술 읽어나가기 좋은 책입니다
'션 코널리' 라는 인기 과학 작가를 이제야 알게 되어 쏘리하네요 ㅎㅎ
이분이 쓴 다른 책은 없는지 찾아봤어요~ 국내에 번역되어 나온 책이 하나 더 있네요
그 책도 찾아서 아들이랑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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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하면 막연히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어렵다! 복잡하다! 재미없다! 아마도 암기위주의 학습을 하다보니 과학에는 ○○법칙으로 공식화, 수식화되어 있다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뭔가 심상치않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추천사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최초의 돌도끼에서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각각의 발견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험과 함께 알려준다. 위험하도록 재미있는 과학책! -와이어드(Wired, 미국 과학기술 전문 월간지) 위험하도록 재미있다니! 그동안 가지고있던 '과학'에 대한 편견을 깨 줄것만 같았습니다. 과학사를 따라 풀어나가는 위대하고 위험한 34가지 과학이야기 그 여정을 함께 가 보았습니다. 기원전 200만 년 선사시대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석기시대의 만능무기, 돌도끼를 만드는 <실험>과 함께 시작된 과학사는 불의 등장, 이동 수단으로 바퀴와 회전축의 효율에 대해서 등 큼직한 사건들을 토대로 시간에 따른 과학의 변천사를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06. 132년 장형, 지진을 예측하다>는 우리에게도 지진이 발생하기에 더 관심이 갔었고 인상에 남았었습니다. 장형의 지진계는 지진이 일어나면 청동공이 항아리 주둥이 속으로 떨어져서 바닥 부분에 조각된 여덟 마리 두꺼비 중 하나의 입으로 굴러나오도록 설계되었다. 두꺼비 여덟 마리는 8방위를 나타낸다. - page 60 이때에도 자연재해 중 하나인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장치를 개발하였다는 점, 장형의 경우는 바람이 지진을 일으킨다고 잘못된 판단을 하였지만 실제 지진이 발생할 지역을 정확히 짚어냈다는 점이 놀라웠었습니다. 그리고 <실험 08 젤라틴 판의 지진>을 통해 판구조론을 이해하며 진동이 어떻게 증폭되고 그럼으로써 지진으로 이어지는지 알아보는 실험이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경험을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과학의 양면을 보여준 <31. 1962년 레이첼 카슨이 기적의 그림자를 발견하다>도 인상깊었습니다. 모기, 매미나방 등 기타 해충을 죽이는 "기적의 약"이라 불렸던 DDT. 하지만 DDT와 같은 화학물질로 인해 야생동물 생태계가 파괴됨을 일러주면서 나아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레이첼 카슨'. 양날의 칼날을 지닌 '과학'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었습니다. 책은 어려운 이론과 공식보다는 마치 소설처럼 하나의 주제를 토대로 이야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담없이 '과학'을 접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나 이 책의 장점으로 여겨지는 <실험>. 실험의 난이도나 그 준비과정의 위험성에 따라 위험도 측정이 되어 있었고 이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험들이었기에 아이가 있다면 같이 실험을 하면서 경험을 통해 이론을 이해하게끔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은 '수박 겉핥기'식의 이야기들이었기에 그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기대하기는 힘들었지만 전반적인 과학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책 제목처럼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임이 분명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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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까? 위험하고 위대한 과학 이야기
한때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게 잡아먹히고, 번개에 두려워 떨고, 질병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존재였다. 신체적 기능으로는 육식동물에 비할 바가 못 되었던 인간은 그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돌과 나무, 뼈 등으로 만든 원시적 도구를 들먹이면 안 된다. 초기 인류가 살아남은 힘은 바로 '불'이었다.
이에 대한 가설이나 사실 등을 짚어주기 위해 삽화와 사진과 보조적 설명이 동원된다. 특히 보조적 설명에서는 본문에 나오는 존재들이나 용어에 대한 해설이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좋다.
특히, 내용이 끝나면 바로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 지식'이 등장한다. 여기서 과학적 발견이나 연구를 가능하게 해준 과학적 원칙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바로 이어서 직접 진행해볼 수 있는 실험이 소개된다. 실험마다 '위험도 측정 기준표'에 따른 점수를 매겨놓아 각 실험에 얼마나 유의해야 할지 미리 판단할 수 있다.
며칠 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여진도 있었기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는 지진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1900년 전 인물인 중국의 장형. 그는 과학자이자 학자, 저술가, 화가, 지리학자, 수학가, 발명가, 기술가였다. 당시는 중국이 과학기술을 주도하던 시절이었는데 장형은 황제의 명을 받들어 지진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백성들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어야 황제의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였기에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있을 경우 황제는 재난 지역에 구호물이나 인력을 신속하게 보내야 했다. 이를 위해 장형은 '계절별 바람과 지구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장치'를 만들었는데 몸으로는 직접 느낄 수 없는 진동 혹은 지진 현상을 알려주는 장치였다 장형의 지진계는 지진이 일어나면 청동공이 항아리 주둥이 속으로 떨어져서 바닥 부분의 여덟 마리 두꺼비 중 하나의 입으로 굴러나오도록 설계되었다. 두꺼비 여덟 마리는 8방위를 나타낸 것이었다. 이 지진계는 지진을 미리 예측하는 데 성공했으나 장형이 바로 유명을 달리하는 바람에 작동 원리가 땅에 묻히고 말았다. 현대의 첨단 지진계는 진동과 지진의 강도, 위치를 측정할 수 있지만 언제 지진이 발생할지 예측은 불가능하다. 그만큼 장형의 지진계는 매우 앞선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지진계의 복제품을 만들어 그 원리를 연구 중이라고 한다.
역시 본문이 끝나면 바로 이어지는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 지식'. 여기서는 지구 내부 구조와 지각을 이루는 각각의 조각, 즉 판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실험에서는 젤리를 이용하여 판구조론 모형을 만들어보도록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어렵지 않은 실험이라 집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해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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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바꾼 과학적 발견들의 토대와 계기, 결정적 돌파구, 후세에 미친 영향력 등을 알려준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목숨을 구한 과학자로 알려진 백신의 창시자 에드워드 제너는 그의 가설이 어긋났을 경우 살인자가 될 수도 있었던 상황에 놓였다. 처음으로 고온의 불을 쓴 인간 역시 벼락 맞아 불붙은 나무에 접근해야 했고 지동설을 주장해 당시의 종교적 권위에 맞선 갈릴레이는 감옥에 갇혔다. 이처럼 많은 과학자가 자기목숨을 걸거나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기발한 발상을 내놓았고 새로운 발견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불로장생의 영약을 만들려던 것이 불꽃놀이가 되고 결국 화약이 된 것처럼 어쩌면 그들은 판도라의 상자를 연 셈이다. 34개의 이야기를 읽고 50여 개의 실험을 진행해볼 수 있는 과학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상식을 쌓고 싶은 이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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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생각의 길
과학책 읽기는 잘 몰랐던 과학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주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미국 인기 과학작가인 션 코널리의 베스트셀러인데요. 맨 아래에 띠지 같은 노란 공간에 '참 잘 했어요' 도장 같이 쾅쾅쾅! 인증해주고 있네요. 저 노란 부분이 띠지인줄 알았는데 책을 받고 보니 그게 아니라 띠지 같아 보이는 거였더라구요~ ^^ '2011년 전미과학진흥회가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 '2016년 전미과학교사협회 추천 작가' '존스홉킨스 대학 추천 청소년 과학책'
표지를 보아도 파란색과 노란색의 강렬한 느낌도 좋았고, 익살스런 삽화를 보아하니 이 책이 제목만큼 큰 재미를 주지 않으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지은이 션 코널리의 소개가 들어있는 부분을 펼쳐 보았어요. 션 코널리의 소개를 간략히 읽고 보니 더 기대가 되었어요.
읽어보기도 전에 이 책이 재밌게 느껴졌던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단 다른 책들하고는 크기에서부터 조금 차이가 있었어요. 세로 길이에 비해서 가로가 다소 좁다는 것! 그리고 옆부분을 보면 이렇게 흰색, 검정색 줄무늬가 선명하다는 거예요. 독특하죠? 파란색과 노란색의 대비도 제 맘을 사로 잡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차례인데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은 총 34개의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열되어 있습니다. 기원전 200만 년의 선사시대부터 2008년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학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차례에 나오는 이야기만 슬쩍 훑어 보아도 굵직굵직한 과학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34개의 과학 이야기들을 모두 읽어 본다면 그만큼 과학 상식도 얻게 되는거니까 설레고 들떴습니다. ^^
맨 처음 장은 기원전 200만 년, 선사시대 이야기부터 입니다. 직립보행을 했던 호모 에렉투스로 보이는 삽화가 그려져 있죠. 이 책은 딱딱한 내용의 과학 지식만을 담은 재미없는 책이 아닙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삽화가 그려져 있고, 삽화 내용중에는 익살스러운 장면도 눈에 띄어요. 사진 자료와 그림 자료도 풍부한 책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답니다. 이런 삽화와 그림이 있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은 과학책을 보면서 상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펼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었답니다.
여기에서는 돌 도구가 단순히 식물을 채취하기 위한 것에서 더 나아가 무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생소할 수 있는 용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의 네모박스에는 '호미니드'나 '가설'에 대한 용어 정리도 간결하게 해주죠. 과학지식 습득을 위한 책으로 정말 좋겠죠~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 지식'에는 학교에서는 깊게 다루지 않았었던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중간에 삽화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지렛대의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인데요. 말로만 쓰여진 설명을 읽는 것보다 이렇게 삽화 하나가 더해짐으로써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것 같아요.
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34가지의 과학 이야기에 더불어 과학실험을 해볼 수 있게 '실험'이 무려 50가지나 있다는 점이에요. 과학 이야기를 읽고 이 책에 나오는 과학실험을 직접 해본다면 과학 이야기게 더 오래 기억될것 같아요. 과학은 과학 실험을 통해서 과학 원리를 알아가고 재미를 느끼는 게 과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쉬운 길이라 생각하거든요. 막연한 학문이 아닌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과학인만큼 초등학생들도 이 책을 보면 너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34가지의 과학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50가지의 과학 실험이 알차게 들어있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책을 읽어보니 왜 베스트셀러 과학책으로 선정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 책은 과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부터 재미있게 읽을 과학책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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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첫째가 과학을 좋아해요. 그렇다고 아주 잘 하는건 아니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이다 보니 다양한 과학책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얼마나 재미있으면 이런 제목을 자신있게 붙였을까 궁금해서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일반 대중의 관점에서 '터무니없다' 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의 발견과 발명으로 인해 우리는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과학자들의 발견 중 극소수는 무기화되기도 했지요. 그래도 과학의 발전에 따른 이득이 재앙의 가능성보다 훨씬 크다고 믿었기에 이렇게 흥미로운 내용의 책이 출간되었겠죠~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기상천외하고 위험천만했던 과학전 도전들이 쌓여 현재의 세계를 이룩했는지 시대순으로 다루고 있어요. 그래서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네요.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다소 생소한 34가지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겠어요. 주제와 관련된 실험도 50가지나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하나씩 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역사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과학적인 발견들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어요. 초등생부터 어른까지 두루두루 읽기 좋겠네요.
주제와 관련해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 지식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교과 학습에도 도움될듯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험도 함께 구성해서 아주 굿인걸요. 다만 준비물 중에 한두 가지는 집에 없는 것들이라 당장 해보지 못하는게 살짝 아쉽긴 했어요. 지난주에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던 것과 연계해서 읽어보기 좋은 내용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과학적 원리도 알아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답니다. 이해를 돕는 그림도 있어서 저학년 둘째에게 설명하기도 좋았어요.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못 알아들었는지는 미지수지만요.ㅎㅎ < 뉴턴의 저항하는 책들 > 책을 읽던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책 두 권만 있으면 되길래 바로 해보았어요.
책장과 책장을 겹쳤을 때 저항이 곱해져서 힘이 얼마나 강력해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둘이 양쪽에서 힘껏 잡아당겨도 분리되지 않았고, 혼자서 젖 먹던 힘을 써봐도 불가능했지요. 마지막에는 아빠까지 출동했는데도 겹친 책장의 힘은 대단했답니다! 전미과학진흥회가 선정한 최고의 과학책! 과학을 좋아하는 첫째가 요즘 가장 즐겨보는 책이 되었답니다.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 혹은 어른들이 봐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만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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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문과'를 전공한 사람으로 수학, 과학을 그 누구보다 싫어했다ㅎㅎ 그래서 제목이 이해되지 않았다. 과학이 재미있어서 잠이 안오다니!! 진짜로 너무 재밌어서 밤 새서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은 내가 학창시절 때 공부했던 그 과학책과는 많이 달랐다. 기원전 200만 년 전부터 2008년 현대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유명했던 과학적 발견들 총 34가지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간단한 과학 실험 방법을 가르쳐 준다. 월식 이야기, 뉴턴의 제3 운동 법칙, 다윈의 진화론 등 그냥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본 듯한 과학 이야기들을 비롯하여 조지 스티븐슨의 증기기관차, 로버트 고다드의 로켓, 크리스천 바너드의 최초의 심장 이식 등 처음 들어본 흥미진진한 발견들이 펼쳐진다. 페트병, 돋보기, 달걀, 쓰레기봉투 등 주변 흔히 구할 수 있는 물건들로 실험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는데 아이가 조금만 더 컸더라면 함께 실험해 보면 재밌어 했을텐데 지금은 실험도구들을 먹을까봐 못하겠다ㅜ.ㅜ 아인슈타인은 왜 원자를 발견했을까. 그 때는 획기적이고 긍정적인 발견이라고 들떴겠지만 그것을 악용한 후세 사람들이 원자폭탄이라는 것을 만들어 수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줄 누가 알았겠는가. 분명 엑스레이나 심장이식 등 의학 분야에서는 과학이 사람을 구하는 데 너무나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한편으론 과학적 발견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과학 시간에도 이런 것들을 이야기식으로 풀어 배웠다면 흥미로웠을텐데 교과서에 줄 긋고 외우려고 하니 졸릴수 밖에.. 다양하고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이 나와있지만 여기에 옮겨 적으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넘어가야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영국 BBC 과학 프로그램 전문가 패널이자 인기 과학 작가라는 '션 코널리'의 흥미로운 과학 지식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