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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읽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읽을 수록 빠져드는 내용은 정말 좋았다. 신화는 과거 사람들이 세상의 현상을 나름대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 같다. 그 시절에 이해하지 못한 것을 신과 영웅에 대입하고 자신들의 도덕법과 인간이 만든 법 사이의 갈등, 운명의 장난으로 인하여 생기는 인륜과 양심의 갈등, 과연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이 세상을 어찌 이해해야 하는지. 그런 고민과 생각과 상상을 하며 책을 읽다 보면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나름 이야기의 각색과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누어 5권 만든 것을 이 책은 1권에 설명하기에 어떤 부분에서는 설명이 살짝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어떤 면에서는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때문에 왜 저런 상황인지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하며 읽을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읽을 때에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어느 정도 적응되면 이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시간 순서를 알기 어려운데 마지막으로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책을 잠시 떠나려 한다. 다음에는 시간순서로 정리되어 있다는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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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은 리뷰를 두 번 쓰게 될 것 같다. 지금 책을 다 읽지 못하고 읽고 있는데 다 읽고 한 번 더 써야할 듯 하다. 예전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었다. 그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고 영어나 요새 유명한 상표들의 어원(?)도 알게 되었다. 그 책을 읽을 때도 재미있었지만 살짝 아쉬웠던 것은 너무 이야기가 분산되어 순서를 알기 어려웠다. 그리고 재미는 있지만 고 이윤기 선생님의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사게 되었다. 사실 이윤기 선생님이 번역한 벌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살까 했지만 편역이라는 점이 고민이었다. 친구는 이 책이 번역도 잘 되어 있고 좋다고 했는데 과연 그러했다. 아직 읽는 중이라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끝까지 다 읽고 느낌을 적을 때 내가 무엇을 느끼고 새롭게 깨달을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