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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삼국지 4/ 나관중/황석영/2006(2003) 유비는 서서의 조언대로 제갈량을 삼고초려하여 맞이하고 제갈량은 천하삼분지계를 논한다. 유표와 손권의 일전에서 유표는 맹장 황조를 잃고 이를 복수하기 위해 유비의 도움을 청한다. 유표는 형주를 유비에게 맡기려 하나 유비는 도리에 맞지 않다 거젏하고 형주의 후임을 두고 갈라져 있는 차에 조조가 공격해 온다. 유표의 부인이었던 채 부인은 유언을 어기고 일부 권신들과 짜고 자신의 아들 유종을 왕위에 올린다. 이미 유기는 공명의 조언에 따라 강하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도망쳐 목숨을 부지한다. 조조를 당할 능력이 되지 않았던 유종은 얼마 안가 조조에게 항복하고 바로 조조에게 죽임을 당한다. 조조의 칼끝이 유비 쪽으로 향하니 마침내 공명이 전략을 세워 신야성을 불태우면서 조조군을 물리치면서 유비 장수들의 신임을 얻는다. 그러나 중과부적으로 쫓기는 신세인데 백성들을 버리고 갈 수 없다 하여 피난길은 느려지고 장비가 장판교를 지키고 조자량이 목숨을 걸고 애써서 겨우 탈출한다. 유비는 이렇게 양양, 강릉 등을 지나 유표의 맏아들 유기가 있는 강하에 겨우 안착한다. 기세 등등한 조조는 강동을 도모할 생각을 하게 되고 손원의 맹장 주유는 노숙을 시켜 재갈량을 데려오게 한다. 주유는 재갈량의 재주에 감탄하면서도 호시탐탐 그를 없애려 하고, 심지어 유비를 초대하여 없애려고도 하지만 주변의 만류의 상황이 만부득하여 조조를 도모한 이후로 미룬다. 주유는 황개의 고육지계와 감택의 거짓 항서로 조조를 속이는데 성공하고 제갈량과 함께 화공으로 조조군을 이길 게획을 세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연환계를 쓰기로 하고 고육지계의 장기말이 된 장간을 다시금 이용하여 방통을 조조 진영에 보내게 된다. 방통은 조조에게 거짓 계책을 아뢰고 서서 역시 거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