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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화난 듯 팔짱을 끼고 눈을 감은 아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무언가 맘에 안 들어 심술을 부리는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안돼! 싫어! 아니야!
이 꼬마는 여느 아이들처럼 노는것, 노래와 춤추기를 좋아하는 잔느랍니다.. 하지만, 옷도 아무렇게나 벗어 던지고, 심술꾸러기가 되어 온 집안을 어지럽히니 엄마가 좀 치우라고 하면 뾰로통하게 무조건 싫다고 소리칩니다..
어느날, 엄마가 화를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혼냈는데, 더 큰소리로 잔느는 소리치네요.. "엄마 미워! 소피엄마가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어" 충격받은 엄마는 아무말도 없이 짐을 챙겨 소피네집으로 데려다줍니다.. 소피집에 도차한 잔느는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피와 놀 생각에 들뜨고 마냥 신나하고 있네요..
뚱한 표정으로 목욕을 하고 저녁도 억지로 먹네요..
다음날 일찍부터 엄마를 기다리고, 하루만에 다시 두 모녀는 만나게 된답니다.. 다시 만난 잔느는 이번엔 엄마의 말에 '예" 라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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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의 잔느의 모습은 울 5살 아들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어요.. 모든것이 서툴어 엄마의 도움이 절실한 어린 유아기를 조금 벗어난 아이들, 특히 5살쯤되면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면서 엄마의 말에 수긍하기보다는 싫다는 말을 달고 살며 심술쟁이 악동으로 변하기 일쑤지요.. 그래서 엄마는 하루에도 열두번 울그락푸르락 한답니다..저만 그런가요? ㅎㅎ
책 속 잔느의 행동을 보던 울 다원군은 '얘, 정말 밉다' 라며 잔느의 행동에 할말이 많아지네요..ㅎㅎ
잔느의 잘못을 나무라며 혼내기까지..ㅎㅎ 자신의 잘못은 못느껴도 남의 잘못은 귀신같이 찾아내는 모습이에요.. 그래서 아이의 나쁜습관 잡아주려면 비슷한 상황의 책을 통해 보여주면 아이는 객관적 관찰자 입장에서 나쁘다는걸 알게 되어 스스로 고쳐지는 경우가 많음을 경험하게 되네요.. 당분간은 장난감 정리는 울 다원군 스스로 해낼것 같아요..
잔느의 행동을 이해 할수 없는 엄마와 자꾸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심술을 부리는 잔느.. 서로에게 화가나고 속이 상하지만, 잠시 친구집에 가 있는동안 잔느는 어리광을 받아주는 엄마가 그리워지고, 엄마는 나름대로 영화를 보면서 화를 식히네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화를 주체하지 못할때가 많아요.. 아이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할때도 많구요.. 그럴때마다 내 기분과 감정에 휘둘려 아이에게 화낼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보며 나의 감정은 어떤것인지 한번 돌아보게 되고 아이와 나의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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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이제 4살이 되었어요.. 전보다 말도 잘하고, 자기 주장을 말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미운 4살이란 말이 있듯이... 예쁘기만 한 아이가 아니라는 거죠.. 이젠 뭘 부탁하면 싫어!라고 자기 주장을 해요.. 그리고, 아니야! 라는 말도.. 동생이 자기 물건을 만지는 거 같으면 무조건 안 돼! 라고 하네요.. 동생 뿐만 아니라 친구들이 놀러와서 함께 장난감을 갖고 놀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이 책을 읽혀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책 표지를 보면서 표정이 정말 재미있단 생각을 했어요.. 어쩜 우리 아이의 심술궂은 표정과도 닮아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 잔느가 하는 말이에요.. 안 돼! 싫어! 아니야! 책 내용을 들여다 볼께요..
잔느는 온 방을 어지럽히면서 놀았어요.. 엄마가 저녁 먹게 방을 깨끗이 치우라고 하니까 안돼! 싫어! 아니야! 라고 말하네요.. 저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이에게 읽어 주면서 잔느가 누구랑 닮은 거 같다면서 이렇게 하면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를 물어 봤네요.. 장난감을 갖고 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아이에게 물어보고요.. 다행히 어린이집에서 갖고 논 물건은 늘 정리하게 해서 그런지 정리 해야 한다고 대답을 하는 저희 아이는.. 가끔은 혼자 장난감 정리도 해 주더라구요.. 잔느보단 조금 낫죠?
엄마가 너무 화가 나셔서 잔느에게 소리를 쳤어요. 그랬더니 잔느는 더 큰 소리로 싫다고 말하고 있네요.. 엄마가 밉다고하면서 다른 엄마가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단 말을 하네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희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저희 아이 하는 말.. "엄마가 좋은데, 엄마가 화 내면 안 좋아요." 이러네요.. 아이에게 큰 소리 치고 몇 번 혼냈더니 그럴 때마다 밉다고 말하는 아이였는데.. 아이을 안 혼내고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잔느 엄마가 소피집에 잔느를 맡겼어요. 소피집에 들어가는 잔느 표정이 재미있어요.. 위풍당당하게 소피집으로 간 잔느는 소피와 아주 재미있게 놀았어요.. 우리 아이도 가끔 친구집에 놀러 가기도 하고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 오기도 하는데.. 항상 자기집처럼 놀거든요.. 소피집에 간 잔느는 어떻게 놀까요?
저녁 먹기 전 소피는 혼자서 양말도 벗고 목욕을 하려고 하죠.. 그렇지만 잔느는 더 놀고 싶은데 놀 수 없어 심통이 났어요.. 자기 집이 아니어서 안돼! 싫어! 아니야!라는 말은 안하고 있지만 표정으로 들어나죠.. 이 후에도 잔느는 심술궂은 표정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잠자리에 들 무렵 소피 엄마가 책을 읽어 줄 때는 왠지 모르게 물쌍해 보이기도 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올해 초 작은 아이가 병원에 입원해서 큰 아이를 시골 할머니집에 보냈었는데.. 말도 잘 듣고, 심부름도 잘 했는데 왠지 모르게 기운이 없어 보였다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그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엄마가 없으니까 아이도 그걸 느끼는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요?
다음날 잔느는 엄마와 만났어요.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심술쟁이 용은 사라졌어요.. 이 책을 아이가 자주 읽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안돼! 싫어!라고 말할 때마다 심술쟁이 용이야기를 해 주네요.. 부정적인 언어보다 긍정적인 언어들 더 많이 사용했으면 하는 것은 엄마의 마음이겠죠? 그래도 안돼! 싫어!라고 말해야 할 상황에서는 단호하게 그렇게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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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완전 울 하린양 생각이 물씬 났던 책. 안돼! 싫어! 아니야! 요즘 울 하린양 삐딱모드라..0춘기를 겪고있어요.. 모든 말에 부정적 언어가 .... 아니야 아니야 달고살고있답니다. 전, 딸아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음좋겠는데요.. 한때겠지만.. ^^
내용을 보자니.. 잔느라는 꼬마 아이이야기에요.. 잔느는 밖에 나가 노는것만 좋아하고 엄마가 뭣좀 하라고하면 무조건 싫어 아니야! 라고 말하는 아이랍니다. 어쩜.. 딸램하고 똑같은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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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노는 저 장난꾸러기같은 잔느의 모습이 어찌나 딸램같은지.. 보면서 므흣 웃음이 다났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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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가도 잔느는 엄마가 뭐 좀하자고하면 금새 뽀로통해지고는 무조건 싫다고해요.. 안돼! 싫어! 아니야! ^^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때 그런거같아요..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엄마들의 말.. 어린 아이들도 잔소리로 들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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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엄마도 폭발했네요.. 잔느에게 도저히 못참겠다며 싫다는 소리좀 그만하라며 큰 소리로 말해요.. 잔느는 엄마보다 더 크게 소리쳐요 안돼! 싫어! 아니야! 소피엄마는 좋단 말이야! 잔느의 입에서 나오는 저 심술쟁이 용좀보세요.. 무서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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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잔느의 짐을 싸서 소피의 집으로 갔어요. 저 새침한 소피의 표정.. 얄밉기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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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시간이되니 엄마가 보고싶어졌나봐요.. 소피 엄마의 이야기책을 듣던 잔느는 울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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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잔느는 창문가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드디어 엄마가 왔어요. 잔느와 엄마는 꼭 끌어안고있어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저도 아이에게 읽어주다 꼭 끌어안아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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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잔느는 손을 꼭잡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며 엄마는 잔느에게 토요일날 소피보러 집으로 놀러오라고 할까? 라고 묻자 잔느 왈.. 예! 너무도 이쁘게 긍정의 대답을 해주네요. 엄마와 떨어져 지낸 하루동안 잔느에겐 많은 변화가 찾아왔네요.. 잔느의 표정까지 빙그레 웃고있고 괜시리 저까지 미소짓게 만드네요. 잔느 속에 자리잡고 있던 심술쟁이 용이 사라졌나봐요 ~~
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에게뿐아니라 아이마음을 이해못하는 우리 어른들도 함께 보면 좋을꺼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주고 하는 올바른 부모가 될 수 있도록말이에요 ^^ 저부터도 아이가 울며 땡깡피울때 무조건 소리먼저 질렀었는데.. 요 책보고 많이 반성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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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돛단배 출판사에서 나온 ~~ 꼬마숙녀 잔느의 이야기 " 안돼! 싫어! 아니야!"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엄마에게 싫어요~를 연발하는 꼬마아가씨의 이야기 한번 빠져들어 볼까요~!! ![]() 잔느는 룰루랄라 즐겁게 노래부르는것도 좋아하고~ 춤추는것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엄마에게만은 무조건 싫어요를 연발하는 심술쟁이 용을 가지고 있어요! ![]() 어느날 친구 소피네 집에서 하루밤을 지내게 된답니다. 소피와 즐겁게 노는 시간은 좋았지만, 소피와 엄마의 다정한 모습을 보는순간... 잔느는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답니다. 그동안 왜 싫어~! 안돼~! 이야기만 엄마한테 한건지.. ![]() 다음날 아침 엄마가 잔느를 데리러 왔답니다. 잔느는 엄마와 함께 집에 얼른 돌아가고 싶어졌어요! 잔느에게 즐겁게 잘놀았냐고 묻는 엄마에게 잔느는 과연 어떤대답을 했을까요?? ![]() 잔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혹여 우리 꽃남이도 잔느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내심 궁금해졌답니다. 그러나.. 책을 읽는 내내 우리 꽃남이는 조용.... 흠흠;; ![]() 잔느가 엄마와 함께 집에 돌아가는 길을 담은 페이지에서도 무표정한 얼굴에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엇지요. 꽃남아.. 어떤 마음으로 책을 읽은거니~~!! 요즘.. 니가 엄마한테 싫어~ 안해~~!! 요런말 많이 한다는거 느끼고 있는거니!!! ![]() 잔느의 이야기를 함께 읽은뒤에.. 잠시.. 우리 꽃남이는 요즘 어떤 행동을 하는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한참 말을 안듣고, 힘들게해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우리 꽃남군... 잔느를 통해 조금은 알게 된걸까요? 살짝 미안한 표정도 지으면서, 앞으론 좀더 착한 아들이 될꺼란 약속도 해주었답니다. 자기한텐.. 심술쟁이 용은 살지 않는다나요 ㅋ.ㅋ
무엇이든 듣지 않는 말썽쟁이 꼬마아가씨랍니다.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에요. 단지.. 엄마가 무엇을 말하던지.. 무심코 말이 나오는것 뿐이랍니다. 그런 잔느의 모습이 요즘 우리 아이들과 너무 비슷한거에요 ㅋㅋ 성장하는 과정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들도 한번쯤은 뒤돌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잔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꽃남이도 자기모습을 뒤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된것 처럼 말이죠. 잔느처럼 심술쟁이용을 한마리씩 키우고 있는 아이들이있다면 무척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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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 딸램이와 함께 봤어요. 일단 책의 그림들이 넘넘 이뻐요~ 잔느의 행동하나하나에 표정들이 리얼해서 글을 모르는 아이가 그림만봐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제 이 책만 보면 엄마 "안돼 싫어 아니야 하는거 아니죠?" "장난감 정리도 잘해야하는거죠?" "난 잘하죠~" 이런말들도 엄마에게 해주기 바쁘더라구요. 특히 잔느가 여자아이여서 4살딸아이에게 효과가 컸던거 같아요. 한번 보고 마는 책이아니라 자꾸 찾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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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곧잘 심술궂은 말을 한다. 말을 하기 앞서 뽀료퉁한 얼굴이 먼저 나타난다. 뭔가 자신의 생각과 다를때 자신의 주장을 조리있게 펼친다는 것이 아이입장에서는 어려울것이다. 그렇지만 아이가 항상 고운말을 하기 바라기때문에 행여 부정적인 말이나, 험한 말을 할 경우 바로 제재단계로 돌입하기 쉬운데, 곰곰 생각해보면 아이니까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지 하는 이해심을 발휘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말이 늦터지는 둘째는 상당히 고집이 세다. 아마 말문이 터지기만 하면 아마도 잔느처럼 심통을 부리며 말을 툭툭 던질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잔느는 노는 것도 좋아하고, 노래부르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아이다. 그런데 엄마가 이러이러해라 하고 말하면 무조건 싫다고 내뱉기 일쑤다. 잔느 자신도 뜨끔할때가 있을 정도이니까 아마 아이도 스스로 깨달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달리 입밖으로 터져나오는 말들이 해서는 안될 말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는 그러한 말들이 나오는 이유가 잔느 마음속에 살고 있는 심술쟁이 용때문이라고 아이가 쉽게 잘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엄마에게 화를 내고, 친구 엄마가 더 좋다는 말까지 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잔느의 엄마는 그날 바로 잔느를 친구네에 보내 하룻밤 자게 한다. 처음에는 친구와 노느라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했던 잔느가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고, 엄마에게 어리광도 피우고 싶고, 엄마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아침일찍 엄마가 왔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게 된다. 아이가 만약 아무 생각없이 툭 건네는 말이라 할지라도 엄마도 사람인지라 꽤 상처를 입기 마련이다. 잔느에게는 하룻밤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엄마의 소중함과 자신의 말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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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6살, 4살인데 큰아이가 4살때 4살을 왜 미운 4살이라고 말하는지 몸소 느낄수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4살이 된 둘째는 언니보다 더 제대로 된 미운 4살을 보여주고 있어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의 마음을 속상하게 하고 화나게 하기도 해요. 그런 우리 둘째의 행동과 닮은 아이를 "안돼! 싫어! 아니야!" 이 책에서 만났어요. 이 책을 처음 봤을때 주인공 잔느가 우리 둘째의 행동과 닮은 모습에 웃음이 그냥 나왔어요. 둘째도 책을 보면서 잔느의 행동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였던지 엄마를 쳐다보며 조금은 민망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씨익 웃더군요^^
잔느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노래와 춤추는 것도 좋아하는 우리 둘째 또래의 귀여운 여자아이예요. 밖에만 나가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뛰노는 모습까지도 우리 둘째와 닮았네요. 그런데 잔느의 마음 속에 싫다는 말만 해대는 심술쟁이 용이 있는지 엄마가 뭐 좀 하라고 말만 하면 잔느는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무조건 싫다고 해요. 싫다고만 하는 잔느에게 엄마는 일단 참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큰 소리로 혼냈어요. 이쯤되면 잔느가 더이상 고집 피우지 않고 엄마 말을 들으면 좋을텐데 잔느는 오히려 엄마보다 더 크게 소리쳐요. 엄마가밉고 다른 엄마가 자신의 엄마였으면 좋겠다구요. 에구... 잔느의 말을 들은 엄마가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잔느를 소피의 집에 데려다 주고 혼자 영화관에 가요. 이렇게 잔느와 엄마는 하룻밤을 따로 보내게 되는데 잔느는 소피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돼요. "잔느의 심술쟁이 용이 마음 속에서 사라진 걸까요?" [본문 발췌] 이 글은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인데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책을 읽어줄때마다 마지막 문장을 듣고 항상 "네!" 하며 대답을 해요. 이런저런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잔느의 일상을 보면서 무언가 느끼는게 있는것 같았어요. 저 역시 매일 똑같은 생활과 힘든 육아에 조금은 지쳐 아이들이 짜증을 내고 싫다고 할때 너그럽게 대하지 못하고 같이 짜증을 낼때가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느끼는 바도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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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돛단배
작은 딸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 언니와 다르게 땡깡도 심하고 하고 싶은데로 해버리는 작은딸이다. 이 책을 읽어주면 좀 느끼는게 있을꺼야 하고 야심차게 읽었다.
시현아~ 잔느는 어떤 친구인지 들어봐~ ![]()
엄마가 뭐 좀 하라고 말만 하면 잔느는 금새 뾰로통해지고는 무조건 싫다고만 했어요 ![]()
엄마 미워! 소피 엄마는 정말 좋단 말야!" ![]()
속상한 엄마는 조용히 잔느를 소피집에 데려다 주었어요 소피와 실컷 하고 싶은데로 놀고 했던 잔느... 잔느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 큰딸이 읽고 독후 활동한 내용이다 이제 동화를 읽으면 자연스럽게 독후기록장을 작성한다 스스로 할수있는 독후활동 앞으로의 논술준비에 도움이 많이될듯 싶다
큰아이는 먼저 읽어 작은아이를 읽어주겠다고 했다. 크나 작으나 엄마가 읽어주겠다면 옆에 같이 앉아 귀를 쫑긋거리고 듣는다 이날 저녁에도 두아이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읽는동안 작은 아이의 계속되는 질문에 읽으면서 내용이 다른쪽으로 흘렀고 잔느의 엄마는 속상해도 참고 하는데 울엄마는 바로 소리질러~ ㅋㅋ 창피한 일이지만 너희가 그렇게 만들었단다. 속상해도 자신들은 다른곳에 보내지 말라고 하는 아이들... 간단하고 어린 잔느 이야기지만 초등생이나 5살이나 같은 마음으로 엄마 말 잘듣겠다 한다. 효과 만점의 안돼! 싫어! 아니야! 가 아니라 예!! 앞으로 잘할께요^^ 여자 아이들 두명이서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는 좋은 자매로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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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이자벨 칼리에 글. 아닉 마송 그림. 이주영 옮김 안 돼! 싫어! 아니야! 를 만났어요
이 책은 우선 그림이 서정적이고 나름대로 깜찍한 잔느의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표지의 잔느 모습이 심통이 난 듯한 모습이지요? 하지만 귀여운 잔느의 모습이랍니다.
잔느는 노래와 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에요 그런데 엄마가 뭐 좀 하라고 하면 무조건 싫다고만 해요 잔느의 마음 속에서 싫다는 말만 하는 심술쟁이 용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저녁이 되면 방을 어지럽히고 엄마가 말씀하시면 늘 안 돼! 싫어! 아니야! 하고 대답해요 어느 날 참다참다 지친 엄마가 잔느의 손을 이끌고 잔느의 친구인 소피의 집에 갑니다. 소피의 집에서 신나게 놀다가 저녁 시간이 되자 잔느는 안 먹겠다고 하지만 소피의 엄마가 얼굴을 찌푸리자 겁이나서 다 먹어요. 잔느의 엄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엄마없이 소피의 집에 있던 잔느는 어리광도 부리지 못하고 엄마 생각이 납니다. 다음 날 아침 엄마가 잔느를 데리러 오자 엄마 품에 안깁니다. 재미있게 놀았니? 소피보고 우리 집에 오라고 할까? 하고 묻자 이번엔 잔느가 예! 하고 신나게 대답을 하네요
책을 읽고 난 후 느낀점
잔느는 여섯 일곱 살 쯤 된 아이인것 같아요. 한참 엄마 말씀 안들을 때이죠 반항심도 생기고 고집도 부려봅니다. 아무래도 자아정체성도 확립되고 그저 엄마의견을 따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의견 내 생각도 피력해볼 나이인 것이죠. 그래서 미운 일곱살이라고 하죠 요즘은 하도 빨라서 미운 네살이라고 한답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 바로 엄마. 아빠 부모님인데 매일 같이 붙어 있다보니 소중함을 모릅니다. 왜 이렇게 나에게 많은 것을 시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라는 것이 많은지 왜이렇게 지적을 하는 건지 아마도 답답해서 잔느도 화가 난 것 같아요 엄마도 많이 힘들고 지치고 잔느를 돌보느라고 집안일을 하느라고 힘들었을 텐데 잔느까지 엄마말씀을 안들으니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저 딸의 웃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되었을 텐데 말이죠. 친구 소피네 집에 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야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고 집 나가봐야 엄마의 고마움을 알기 마련인가 봅니다.
요즘 한참 고집을 부리는 우리 딸래미 이 내용을 알기나 할까요? 아직 어려서 말이죠. 하지만 그림을 보여주고 잔느의 이야기를 들려주니까 마치 알아듣는 것처럼 반응을 보이네요. 우리 딸래미도 잔느처럼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고 밝은 웃음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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