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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거인은 난쟁이 나라에 와서 난쟁이로 받아 주라고 할때 난쟁이 임금이 한 말을 듣고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들은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주는 나라를 만났다고 하는데. 가능할까? 왜 난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들까? 왜?
인상에 남는 문장 '두 친구는 조금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그러자 눈물이 조금씩 멈췄어요" 기다려주다.기다려주기.
인상 깊은 장면. 둘은 살기 좋은 곳으로 떠나는 중에 밤마다 꿈을 꾸는 장면. 거인나라의 거인들과 난쟁이 나라의 난쟁이들이 나타나서 빙빙 돌면서 놀리는 꿈. 그들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몸을 움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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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예쁜 그림책을 읽었답니다. 책을 읽기전에..가장 작은 거인은 누굴까??? 가장 큰 난쟁이는 누굴까? 아이에게 물어보니.. 당연히 큰 사람이..거인이고.. 작은 사람이 난쟁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어른이 되어서 그런지.. 작은거인과, 큰 거인을 한눈에 알아봤는데.. 동심으로 바라본 아이는...큰 사람이 거인이고. 작은사람이 난쟁이라고 하는 말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ㅋㅋ 이책은 누구가 뭐라고해도, 난 나야..내가 소중해, 내가 사랑스러워...이런 메세지가 담겨져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쭉 간직하고 있다가.. 계속 꺼내서 읽어주고 싶은 그런책이랍니다.
가장큰 난쟁이는..거인만큼 컸기때문에... 사람들이 따돌렸다고 하네요.. "저렇게 큰 난쟁이는 난쟁이가 아니라며....."
가장 작은 거인은....너무 작아서..난쟁이 만큼 작았어요... 그래서 너무 우울했죠. 어느날...난쟁이 나라에 가서 살고싶다고 했더니... "작은 거인이라...좋긴 하지만, 거인이 아무리 작아도..난쟁이는 아니지...." 가르강통은 눈물을 펑펑 쏟았는데.. 어찌나 울었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홀딱 젖어서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고하네요..ㅎㅎ 너무 웃긴 표현이죠.ㅋㅋㅋㅋ
작은 거인과 큰 난쟁이가 만나게 되었는데요.. 둘은 점점 친해지면서...눈물도 그치게 되고, 이야기도 하게 되었답니다.
둘은..... 작은 거인이 아닌 큰 난쟁이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수있는 마을로 내려가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입니다..
울 아이 잘때 읽어줬는데..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러면서..자기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줬답니다. 내년에도 가끔씩 읽어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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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가장 작은 거인 가르강통. 가장 큰 난쟁이 미몰레트. 가르강통은 거인이지만 거인이 아니에요. 가장 작은 거인이거든요. 미몰레트는 난쟁이지만 난쟁이가 아니에요. 가장 큰 난쟁이거든요. 그래서 거인들은 가르강통과 놀지 않고 난쟁이들은 미몰레트와 놀지 않아요. 그러면 난쟁이들이 가르강통과 놀고 거인들이 미몰레트와 놀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무도 그들과 놀아주지 않아요. 거인 나라에서는 미몰레트를 받아주지 않고 난쟁이 나라에서는 가르강통을 받아주지 않아요. 왜 일까요? 참이상해요. 자신들과 다르다고 놀아주지 않고 자신들과 같지만 종족이 다르다고 받아주지 않아요. 참으로 이상하죠. 가르강통과 미몰레트는 서로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요. 그리고 함께 지내요. 여기에서 끝이 났다면 우리는 너무 우울했을 거에요. 역시 작가들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가르강통과 미몰레트는 한 마을을 찾아내죠. 거인과 난쟁이라는 말을 모르는 곳을요. 이곳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가르강통을 거인이 아닌 가르강통으로 미몰레트를 난쟁이가 아닌 미몰레트로 인정하는 곳이에요.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곳. 우리가 바라는 그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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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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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 롤랑 퓌엔테스 글 / 알렉상드라 위아르 그림
/ 머스트비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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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강통은 거인이었지만 키가 아주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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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몰레트는 난쟁이였지만 키가 아주 컸어요. 다른 난쟁이들은 그런 미몰레트를 따돌렸어요. 둘은 상처를 받기 싫어서 키가 컸던 난쟁이 미몰레트는 거인 나라로 가서 살고 싶다 이야기하지요. "큰 난쟁이? 나쁠 것 없지. 하지만 난쟁이가 아무리 커도 거인은 아니지."
키가 작았던 거인 가르강통은 난쟁이 나라로 가서 살고 싶다 이야기하지요. "작은 거인이라, 좋지! 하지만 거인이 아무리 작아도 난쟁이는 아니지." 하지만 기대와 달리 그곳에서조차 철저히 조롱당하고 맙니다. 그들의 상처와 슬픔은 눈물이 되어 멈추지 않고 흐릅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둘은 마주치게 되지요. 둘은 서로의 상처를 단번에 알아보고 각장의 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지요. 서로를 의지하며 길을 나섰지만 여전히 밤마다 악몽을 꾸지요. 이렇듯 마음의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 것 같아요. 새로운 곳에 도착한 둘은 사람들에게 '난쟁이', '거인'이 아닌 그냥 '가르강통'과 '미몰레트'였어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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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가 앉아 있는 모습에 영화 '마이 리틀
자이언트'가 생각났어요. 차별을 하는 이들이 분명 있지요. 나와 다른 생각, 다른 모습, 다른 행동을 보인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낯섦을 불러오지요. 이런 어색함과 불편함 등으로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차별'이라는 행동을 하고 있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지요. 어디를 가건 어디에 있건 어울리기 힘들어 외롭기도 하고 외면당해 외롭기도 하지요. 하지만 '나를 찾아서', '자기 자신'을 찾으면 주위의 것들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쉽지 않은 생각의 전환이라고 생각해요. 가르강통이나 미몰레트도 본인의 아픈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낯선 다른 나라에 가보지요.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항상 결과가 좋을 수는 없으니까요. 울기도 하며 악몽도 꾸며 다른 나라를 찾아가지요. 이렇듯 주저앉아서 나를 받아 주지 않는 남을 원망하지 말고 나를 받아들여줄 수 있는 다른 곳을 찾거나 내가 머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해요. 물론 쉽지 않을 거란 걸 알아요. 하지만 저 역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그땐 참~ 힘들었는데...' 누구의 위로도 따스한 손길도 받아들여지지 않던 그 시절. 그저 내 생각의 부정적인 부분을 버리려 했고 다른 나를 찾으려 노력했어요. 그땐 정말 많이 아팠었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니 허무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네요.
![]() - 거인이 나오는 책 찾아보기 : 거인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몇 권의 그림책이 더 검색되어요. 제가 읽은 책들을 정리한 거예요. 1~5번까지는 제목 속에는 거인이 없지만 거인이 주인공이거나 그림책 속의 인물이 거인이에요. 때론 주인공은 변함이 없는데 주위의 환경이 작아지거나 커지거나.. 1. 뽀루뚜아 아저씨 / 이덕화 / 푸른숲주니어 / 2011.10 2. 샤를의 모험 / 알렉스 쿠소 글 / 필리프-알리 튀랭 그림 / 키즈엠 / 2013.12 3. 자유 낙하 / 데이비드 위즈너 / 미래아이 / 2007.03 4. 이봐요, 까망 씨! / 데이비드 위즈너 / 비룡소 / 2014.03 5. 이게 뭘까? / 안네게르 푹스 후버 / 북극곰 / 2011.08 6. 거인 아저씨 배꼽은 귤 배꼽이래요. / 후카이 하루오 / 한림출판사 / 1996.03 7. 거인을 깨운 캐롤린다 / 모디캐이 저스타인 / 보물창고 / 2007.05 8. 제랄다와 거인 / 토미 웅게러 / 비룡소 / 1996.05 9.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 / 콜린 맥노튼 / 시공주니어 / 1993.11 10. 마지막 거인 / 프랑수아 플라스 / 디자인하우스 / 2002.02 11. 큰사람 장길손 / 송아주 글 / 이형진 글미 / 도토리숲 /2016.03 12. 우리 마을 멋진 거인 / 줄리아 도널드슨 글 / 악셀 셰플러 글미 / 웅진주니어 / 2002.12 13. 할아버지의 비밀 거인 / 데이비드 리치필드 / JEI재능교육 / 2017.06 14. 거인의 정원 / 오스카 와일들 글 / 리트바 부틸라 그림 / 베틀북 / 2014.01 15. 진흙 거인 골렘 / 데이비드 비스니에프스키 / 비룡소 / 2005.07 16. 거인의 시간 / 카르멘 치카 , 마누엘 마르솔 / 로그프레스 / 2016.11 17. 인어와 사랑에 빠진 거인들 / 카타리나 소브럴 / 아이위즈 / 2016.05 18. 거인의 숲으로 / 캐스린 케이브 글 / 폴 헤스 그림 / 키즈엠 / 20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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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게 아니야. 다른 거야. 너라서 소중해."![]()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또래와 비교를 하게 되고, 친구들도 키가 작다며 놀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아이에게 너는 키는 작지만 귀엽고 마음이 더 큰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주곤 해요. 아이가 너무 속상할 땐 마음을 닫을 때도 있지만 요즘엔 엄마 나는 친절한 사람이야. 엄마 나는 귀여워. 엄마 나는 오카리나를 잘 불어. 등등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을 이야기 하곤해요. 저는 타인에 대한 존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 '나'라는 유일무이한 존재의 가치를 알게 된다면 나아가 타인의 가치도 알 수 있을테니까요. 머스트비의 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는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잘 풀어낸 동화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 책을 읽고 아이들과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자신의 장점을 써보는 독후 활동도 해보았어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후 활동이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의 장점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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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 를 만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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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알렉상드라 위아르 그림 롤랑 퓌엔테스 글 권지형 옮김 머스트비 아희그림책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거인나라에서 제일 작은 거인과 난쟁이 나라에서 제일 큰 난쟁이의 이야기 세상의 편견과 선입견을 동화책으로 아이가 살포시 이해할수 있게 재미있게 표현한 책 차별과 따돌림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떠나는 두 친구의 이야기 함께 길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아이와 같이 읽고 많은 이야기 나누어 볼수 있는 주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