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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건강을 위해 내가 나에게 선물했다. 내가 고양이를, 고양이 그림을, 고양이 사진을 이렇게나 좋아하게 될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건만. 재미로 가정해 보는 물음 중 '과거로 돌아간다면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을 받았을 때 나는 이 말을 꼭 하리라, 고양이를 받아들이라고. 고양이를 받아들이고 난 다음과 이전의 삶은 아주 달라져 있으리라고.
일력이다. 날짜만 나와 있고 연도와 요일이 없어서 앞으로도 세월이 흐르는 내내 쓸 수 있다. 또 365일 다른 고양이의 다른 모습이 실린 사진으로 채워져 있다,고 믿는다. 한 장 한 장 다 확인한 건 아니다. 그럴 것이라고 짐작한다. 양면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글을 쓰는 오늘 날짜의 뒷면은 12월과 고양이에 관한 짧은 글을 담고 있다. 집 밖의 고양이들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걱정된다.
일력을 받자마자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그 날의 날짜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찾아 펼친 것. 그리고 하루를 넘길 때마다 한 장씩 넘겨 오늘에 이르렀다. 내일 날짜의 고양이가 어떤 얼굴로 나를 마주할지 궁금했지만 미리 넘기지 않고 참았다. 참고 기다리는 이 일이 지금으로서는 크나큰 설렘을 준다. 고개를 돌리면 함께 지내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또 내 눈에 들어오고. 마음이 한없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이 마음대로라면 세상에 용서 못할 일이 없을 것만 같다. 정치 상황마저도.
내일은 또 내일의 고양이가 나를 맞이해 줄 것이다.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어 준다는 말의 뜻을 이렇게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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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도 키우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매번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고양이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인터넷에서 귀여운 길고양이 사진들에 꽂혀서 이용한 작가님의 사진이란걸 알게 되었고 작가님에 대해서 검색하다 이런 대단한 일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지는 못하지만 매일 아침 새로운 고양이와 아침인사를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 하루의 이야기를 잠시나마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내일은 어떤 고양이들과 인사를 나누게 될 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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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작가님께서 고양이 일력을 내셨다길래 구매했습니다. 이용한 작가님이 고양이를 오래 찍어서 그런지 작가님 사진은 묘하게 묘들이 참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일력이라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일력이라 그런지 참 묵직합니다. 제가 느긋하게 넘기고 싶어서 아직 1월에 머무르고 있는데 중간에 있는 대가 약간 휘어 버렸습니다..ㅠㅠ 되도록이면 하루에 한 번씩 넘겨서 무게의 균형을 맞춰주세요..(헛소리.. 아무튼 그 계절에 어울리는 사진과 사진에 어울리는 글귀가 참 예쁜 일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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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 정말로 신기한 동물입니다.ㅎㅎ 정말 그렇더군요.^^ 뭐~ 이런저런 '호사가'.. 들 이라고 통칭하기엔, 이 단어 자체에서 약간 부정적인 함의가 내포되어 있기도 한 까닭이 있긴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에 대한 한마디씩을 해놓은 것을 보면, 정말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냥덕들이라면, 익히 들은바 있는 이용한 시인의 고양이 관련 에세이집이며, 요 365일 고양이 일력도 반드시 구매했을거라는 확신을 해보게 되는 것입니다.
저번에, 시인님을 고양이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작은 화랑에서 뵙고, 요렇게 사인을 받기도 했었었지요.^^
이 달력은 년도와 요일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내년에 또 사용해도 되는 그런 형태이고, 또 북북 찢어버리는 것은 더더욱 아니기에, 내년에 또 봐도 되는 귀여운 냥이들 사진이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아직, 제가 못봤던 것이라고 믿고싶습니다, 이 동네에 길냥이밥을 챙겨주고 있는 곳에서는 아메숏이니.. 장모종이니.. 하는 이른바 품종묘들을 본적은 없습니다. 그나마 정말 다행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코숏(도메스틱 숏헤어)들이 귀엽지 않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코숏이건 품종묘건 길에서 잠시잠깐이라도 만나게된다면, 정말 짠~ 하고.. 그때 가방에 캔이라도 없으면 정말 미안하고 아쉽고 그렇더군요.
야옹이를 좋아한다면, 요 만년 달력을 하나쯤은 구매해서 저처럼 이렇게 컴퓨터 본체 위에 놔두고 한번씩 봐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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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냥이 덕후라고 자부하는 제가 최근의 금전적 압박을 무시하고 결국에 구입했습니다. 사은품으로 고양이 달력까지 오니까 어찌 안 살 수 있었겠습니까. 역시 실물은 더더욱 죽이네요. 요새같이 추울때 길고양이들 더 고생인데 이런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고보협에서 길고양이 전용 집도 항시 판매 중이니 관심들 가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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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원래 선물용으로 구입했는데 너무 이뻐서 제거도 하나 사고싶어지더라구요 달력이라길래 생각보다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달력 보고나니까 그 값어치 이상 하는것같아요 달력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기부니가 정말 좋아지는것같구요 내년 한해 시작하기 전에 연말선물로도 정말 좋은 것 같고 가정집 탁상이든 회사 사무실이든 장소에 관계없이 놓고 쓰기에 무난하고 괜찮은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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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 애기들 닳은 애기들도 있고 ㅎㅎ
만족합니다!!
『365일 고양이 일력』에는 1년 365일, 그리고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까지 366일이 존재합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일력 한 장을 넘겨보세요. 새로운 오늘, 새로운 고양이가 1년 내내 날마다 나를 반겨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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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는 생물은 정말정말 귀엽다..
개보단 역시 고양이.... 하하하...
고양이 일력을 살줄이야... 실제로 사용하기엔 무리!!
그냥 구입해서 보관해둘 뿐이다. 고양이 사진을 보관하고 있다는 소장의 정도?>!!
가끔식 꺼내서 힘을 얻기에도 좋은듯!?
배송은 다른 책 구매하려다보니 늦어졌다.
옵션으로 따라붙는 달력도 무지 귀엽네!
편철이라던가 재질이라던가 크나큰 기대안한다면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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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고양이 달력도 아니고 무려 고양이 '일력' 이라는 것이 있길래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당♡ 앞뒤로 인쇄되어 있어 생각보다 두껍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 생각보다 달력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장 한장 펼칠때마다 이쁘구 귀엽구 깜찍하고 상큼한 고먐미들이 가득가득♡ 꺄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들은 왜 이렇게 다 사랑스러운 걸까요? 과연 세계 3대 불가사의 중 하나답네요. 사진 퀄리티도 너무 좋아서요. 예쁜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 깜찍한 고양이, 웃긴 고양이, 따수운 고양이..... 다양한 고양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ㅠㅠㅠ 몇 장 넘겨 보다가 내년에 한장 한장 넘길 때의 기쁨이 반감될까봐 그날 그날 새로운 고양이를 보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접었답니다. 하루에 한장씩 아껴서 볼래요!! 같이 주신 벽걸이용 달력도 넘 예쁘더라구요. 이것도 사진 퀄리티 짱짱 저가 사랑하는 야옹이들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 내년에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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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가 깜짝 놀랄만했다 나만 고양이 없어!! 를 외치던 조카도
두툼한 앨범의 형대로 포장box 조차 버릴 수 없게
심쿵하게 만드는 <365일 고양이 일력>은
아련열매(?)를 먹은 것인지 모델 고양이의 눈빛이 참 아련하다. 주머니 간식을 훅 꺼내주고 싶을 정도로. 녀석은 엄마랑 형제고양이들을 뒤로하고 왜 작가의 카메라 앞에 서 있었던 것일까. 책으로 나왔을 때도 좋았던 고양이 일상은 이렇게 일력의 형태로 인쇄되어도 그 매력이 옅어지지 않았다.
사이즈는 딱 아이폰 길이 정도
10년을 고양이 작가로 살아온 그의 사진을 우리집 고양이들과 모두 모여 함께 감상했다. 이상했는지 자꾸만 솜방망이질을 해대는 녀석들을 피해 사진을 찍느라 애먹으면서. 웃음은 한바가지나 터져가지고. 아주 즐거운 저녁시간을 고양이들과 함께 보내면서 또 고양이 사진을 보며 히죽거리고 있다. 책상 앞에 올려 놓았으니 이제 평생 웃으며 살 일만 남은 거다.
- 출판사에서 고양이 일력을 제공받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