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계속해서 울었다. 그는 그의 꿈 때문에 울었고, 그의 인생이 그에게 기회를 주었으나 스스로 단념하거나 회피해버린 것들 때문에 울었으며, 그의 인생에서 다시는 되찾을 수 없는 것들과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울었다. 어느 것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으며, 어느 것도 만회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좀 더 강력하게 원하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울었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 때문에 울었다. 정교하고도 섬세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쓰여진/짜여진 소설 자기가 믿어왔던, 믿으러 했던 결혼생활이라는 관계의 파탄이 주된 소재라는 점에서 최근에 읽은 레이철 커스크의 <윤곽>이라는 소설도 생각나고, 대조적인 결론이라는 측면에서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시대>, <이선프롬> 같은 책들도 떠오른다. 대부분의 수록작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나 마지막 <주유소의 여인>의 여운은 굉장히 깊고 오래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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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슐링크 저, 사랑의 도피 리뷰입니다.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 접한 작가의 3번째 작품입니다. 사랑으로의 도피라는 주제를 가지고 7가지 단편을 수록한 모음집인데요, 작가의 작품에서는 주제의식이 또렷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작품들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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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슐링크 저, 사랑의 도피 리뷰입니다. 이 작품에는 7개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는데, 일곱 이야기 속 사람들은 모두 사랑 속으로, 혹은 사랑으로부터 도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단편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 편했어요. 작가의 세계를 조금은 더 안듯합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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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슐링크 저, 사랑의 도피 리뷰입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리암 니슨 주연 영화 <디 아더 맨> 원작소설이라고 합니다. 작가의 첫 단편집으로 소녀와 도마뱀, 외도, 다른 남자, 청완두, 할례, 아들, 주유소의 여인 총 7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모두 사랑의 도피에 대한 것을 다루었습니다. |
| 책읽어주는 남자를 감명깊게 읽어서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다른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사랑의 도피는 리암니슨주연의 디 아더맨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사랑의 도피는 사랑에관한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어서 좋았다. 특히 감명깊게 읽은건 아버지 서재의 그림속 소녀와 사랑에 빠진 소년이야기이다. 베른하르트 슐링크 담담하고 냉철해보이면서도 안의 꾹눌렀던 감정이 터져나오는 필체가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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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인데 단편 하나하나 모두 좋았습니다. 베른하르트 슐링크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인데 사람의 감정을 잘 묘사해서 좋아요. 여러 형태의 사랑을 보여주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사랑이란 무엇일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불륜 소재 싫어하는 편인데 베른하르트 슐링크가 쓴 불륜 이야기는 불륜임에도 좋았어요. 금방 날아가는 작품이 아니라 이 감정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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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사랑으로부터 도피하려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사랑고 번민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인 소녀와 도마뱀 그림에 빠져든 한 소년의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소년의 아버지도 그림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이 보여서 사연이 궁금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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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하르트 슐링크 저, 사랑의 도피 리뷰입니다. 소녀와 도마뱀, 외도, 다른 남자, 청완두, 할례, 아들, 주유소의 여인 등 7가지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들의 주제는 모두 사랑으로부터의 도피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짧지만 각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