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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지? 시리즈로 나오는 블록 덕에 블록 박스, 장난감 박스, 딱지 박스... 정리를 잘 하고 깨끗하려면 잘 버려야하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울 아이는 만수의 물건을 잃어버리는 부분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독서록을 썼는데 만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마도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의 일을 적어 놓은 것 같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혼날가봐 겁이 났다고 하네요..ㅎㅎ 울 아이가 정리를 잘하기 위해서 제가 한번 싹 정리를 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를 다독여서 물건도 좀 버리고 말입니다. 정리쟁이 엄마와 아들이 되어 보아야겠습니다...^^ 그림과 글이 잘 어울어지고 이야기도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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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하면 잘 하지 못하는 우리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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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지?
며칠 전 부터 찾고 또 찾았지만 사라지고 없는 필통 ...... 아이들은 물건을 아무곳에나 두고 그냥 나가버리거나 다른 활동을 한다. 늘 따라다니며 정리해주었지만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만두었다.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물건을 챙기는 그날을 위해
‘어디로 갔지?’(문정옥 글, 박진아 그림, 소담주니어 펴냄)는 저학년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리정돈습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글의 주인공 만우는 정리정돈 하는 것을 우리 아이들 만큼이나 싫어한다. 준비물 그냥 두고 가기, 학교 가고 나면 필통이 있고 실내화 가방이 그냥 있고......
엄마가 아무리 정리정돈을 잘 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면 뭐하나? 잔소리로 생각하고 듣지 않는데 그래서 이 책을 권해줬다.
우리아이들도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할 때마다 작은 부속이 없다고 찾고 또 찾는다. 만우도 작은 부속 하나 챙기지 못해 헬리콥터 조립을 완성하지 못하게 된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서랍속은 뒤죽박죽, 책상위에는 책들이 즐비해 있고 방 구석구석에는 장난감이 뒹굴고 있다.
요즘은 뭐니뭐니 해도 좋은 인성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늘 바쁘다는 이유는 아이들은 함부로 행동하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자녀가 1명 내지 2명인 집들이 많다보니 귀하게만 생각하고 양육한 우리 부모들의 잘못도 있다. 내 아이는 그렇지 않겠지라는 착각 속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인성동화를 자주 읽어주거나 읽게 하고 있다. 이번에 만난 정리정돈은 아이들이 앞으로 공부를 할 때도 필요하고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기본이 되는 것으므로 자주 권해줄 생각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찾아헤메고 어질러진 물건을 잘 정리할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리정돈을 잘못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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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래미,켕기는게 있는지 읽으면서 웃는다. 날마다 "어딨지?"" 엄마 나 준비물 빠뜨리고 안가져왔어요~~" 이런 아이들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본인은 잘 챙겼다고 하는데 항상 뭔가 빠져있단다. 웃기셔~~ 잘 챙기기는... 제자리에 두지 않고,제 모양대로 해놓지 않아서 계획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주인공 만우~!
가을잔치때하는 '혹부리영감'연극에서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역할을 하게 돼 준비도 열심히하고 총연습까지 끝마쳐 공연 하는날만 남았는데~~ 아뿔사~!!!!!!!!! 이런 변고가~ 도대체 혹은 어디로 갔지?????? 이구, 제자리에 제모양대로 해놓지 않아서 어떤 창피를 당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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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정리정돈하는 습관이 모든 일상의 기본인데요. 요즘은 아이들에게 공부만 열심히해라 나머지는 엄마가 다 해주마 하며 엄마가 아이의 침구정리, 준비물 챙기기, 방청소, 장난감 정리까지.. 다 해주시는 부모님들오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자신의 방이나 책상조차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하는 친구가 학교생활이나 공부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이도 늘 정리정돈 때문에 잔소리를 듣는데요. 밖에 나갈때 늘 장난감 같은 걸 가지고 나갔다가 주머니에 두었는지, 화장실에 두었는지, 차에 두었는지 찾지 못해서 꼭 한소리를 듣거나 잃어버리지요. 그래서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중에 어디로 갔지?를 꼭 읽었으면 했어요.
밖에서 바늘을 잃어버리고 집안에서 바늘을 찾는 할머니의 이야기 다들 알고 계시죠? 마지막으로 놀았던 곳, 원래 가지고 왔던 곳에 그대로 가져다 놓기만 하면 다음번에 쉽게 찾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을텐데.. 뭘 하나 가지고 놀려고 하면 그것 찾느라 온 방을 헤메고 찾고나면 정작 찾느라 지쳐서 얼마 가지고 놀지도 못하더라구요. 주인공 만우도 덜렁덜렁 덜렁쟁이예요. 눈에 돋보기를 들고 찾는 표지 보이시죠?
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이것저것 준비해 가야 할 것 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그 전날 미리 이야기 하지 않거나 준비하지 않으면 못가지고 간다고 엄포를 놓아서인지 부랴부랴 준비해간 준비물은 없었는데요. 필통속에 연필을 깍아가지 않아도 하루정도는 더 쓸 수 있어 하는 태평함으로 버티는 것 같더라구요.
정리는 꼭 필요한 물건인지 아닌지 구별해 치우는 것이고, 정돈은 꼭 필요한 물건들을 있어야 할 자리에 바르게 놓는 것이지요? 어릴때부터 정리접돈 습관을 기른다면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물건을 찾기위해 쓸데없이 허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거예요.
우리 아이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이번 겨울방학동안은 열심히 정리정돈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잘 하면 열심히 칭찬 많이 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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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순간에 필요한 물건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경험해 본 사람들은 모두 안다. 머릿속은 하얘지고, 식은땀이 쭉 흐르는 몇 초 안되는 그 순간이 왜 그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그런 경험을 수시로 하면서도 제대로 챙기는 습관을 갖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
만우 역시 늘 자기 주변의 정리정돈이 잘 되지 않는 아이다. 특별활동 시간에 만들기 대회에 필요한 헬리콥터의 부속품도, 연극에서 사용할 소품도 꼭 필요한 순간에 챙겨오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만우라고 늘 흘리고 다니고, 잃어버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딴에는 다음 날에 계획된 행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미리 준비하지만 문제는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한다는 것뿐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쓰고 난 물건을 제 자리에 갖다 놓는 게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 현실에서는 내 경우를 보아도 그렇고, 아이의 행동을 보아도 정말 쉽지 않은 게 정리정돈이다. 하지만 이미 성인이 된 나 자신을 질책하기 보다는 분명 엄마의 행동을 보고 학습한 딸아이의 정신없는 행동만 지적하는 나를 발견한다. 딸이 아직 어려서 망정이지, 분명 조금만 더 자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엄마의 행동을 보면 잔소리 깨나 해댈 것이다.
그나마 ‘남들 다 있는 것, 나도 한 번 가져보자’라며 당차게 요구해 획득한 책상이 얼마 전에 들어와 상당히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언제 이 질서가 무너질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아이 방에 들어갈 때마다 살피는 내 모습이 너무 우습다.
분명한 건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으면 언제 무슨 일이 생기든 곤란함을 겪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단순히 깨닫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나와 딸아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 친구들도 만우가 겪은 일을 통해 분명 정리정돈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키워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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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는 어지르기 대장입니다. 서랍 속은 늘 엉망이고, 벗어놓은 옷과 책들은 늘 흩어져 있습니다. 특별활동반에서 과학상자를 조립하는 만들기 대회가 있는 날 만우는 부속을 놓고 가게 되고, 엄마는 정리정돈이 안되는 만우를 위해 홈쇼핑에서 정리함을 사주게 됩니다. ![]() 정리함을 받은 만우는 동생과 함께 정리함을 타고 장난을 하기도 하지만
침대도, 책상 위도, 뒤죽박죽인 서랍도 정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우가 열심히 정리해 놓은 것을 유치원 휴원일에 동생 친구들이 놀러와 만우가 정리해 놓은 것들을 모두 어질러 놓고 맙니다. ㅠ.ㅠ~~
만우네 학교에서 가을 잔치가 있는데, 만우네 반은 모둠별로 연극을 하게 되고 만우네 모둠은 혹부리 영감 연극을 하게 됩니다. 아무거나 잘하는 만우는 혹부리 영감 역을 맡게 되고 엄마가 스타킹에 솜을 넣어 만들어 주신 혹을 짝꿍과 재미있게 가지고 놀다가... 사물함에 물건을 두고 가라는 선생님 말씀을 듣지 못하고, 혹을 가방에 넣어 집에 가져가게 됩니다.
공연하는 날... 만우는 혹을 집에 두고 오게 되고 선생님께서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주신 빨간 풍선을 혹으로 달고 연극을 하게 됩니다. 연극을 하는 도중 풍선이 '뻥'하고 터지는 바람에 만우는 울면서 연극을 하게 되고, 너무 속상한 나머지 바닥에 주저 앉아 엉엉 울면서 연극을 하는데... 배경음악과 만우의 울음소리가 실감나게 어우러져 멋지게 연극이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만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정리쟁이가 됩니다.
만우를 보면서 우리 아이 생각을 했습니다. 꼭 있어야 할 자리에 물건을 놓아두는 정리정돈 습관이 꼭 필요한데 정리정돈 하는게 귀찮아서 아무 곳에나 두고 나중에는 찾지 못해서 필요할때 쓰지 못하는 모습을 봤을때 저 역시도 마음을 졸였습니다. 만우가 학예회를 통해서 정리쟁이가 되었듯이 이 책을 보고서 우리 아이도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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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지? 문정옥 글 / 박진아 그림 소담주니어 펴냄
저학년을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로 "정리정돈"편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중 하나인데요 어떻게 이런책이 나왔나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책표지를 한번 보고 저를 한번 보고 한답니다.ㅎㅎ
이 책의 주인공인 만우는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덜렁이랍니다. 특별활동 시간에 만들기 대회가 있다고 저녁 늦게까지 만들기를 하고서는 제대로 정리도 하지 않고 잠이 들었네요.
그리고 학교에 가보니 부속품이 없어졌다고 다급하게 엄마께 전화를 겁니다. 엄마는 여기저기 찾아보니 침대 사이에서 발견합니다. 만우는 할수 없이 부속품이 없이 만들기를 완성합니다. 저녁에 아빠가 이야기를 듣고 정리함을 사주십니다.
만우와 동생은 정리함에 열심히 정리를 합니다. 그러나 학교에 다녀와보니 동생 친구들이 놀러와서 만우 방은 엉망이 되고 맙니다. 그 모습을 본 만우는 정리정돈 되어있는 방이 엉망이 된다는것이 어떤것인줄 알고 속이 상해 어쩔줄 몰라합니다.
아이들도 본인이 겪어봐야 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만우네 학교에 학급대회로 연극을 하게 됩니다. 만우는 혹이 달린 도깨비 역할을 맡게 됩니다, 엄마와 함께 혹을 정성들여 만들고.. 연습도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일은 생각지도 않게 연극하는 당일날 일어나게 됩니다. 잘 있던 혹이 갑자기 없어진 것입니다. 만우는 너무나 놀래서 허둥지둥.. 선생님께서는 급하게 혹을 만들어 주십니다.
관람을 오신 엄마는 혹이 바뀐 사연도 모른채.. 공연을 보게 됩니다. 공연에서 너무나 속이 상한 만우는 정말 실제로 울었는데 공연에서 실제 연기처럼 표현이 되어 기립박수와 함께 칭찬을 듣습니다.
그리고 혹을 집에 두고와서 엄마한테 미안해 합니다. 엄마는 만우를 이해해 주면서 만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은 만우의 행동에 웃음을 짓습니다. 만우가 비록 정리를 못해 일어난 일이지만 마지막 내용은 행복했기에 입가에 웃음이 떠나가질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만우와 같은 일을 늘상 범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정리쟁이로 바뀔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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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정리정돈도 그렇지만 사실 우리 어른들도 잘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이따가 또 쓸거니까 하고는 그냥 아무데나 두거나 귀찮아서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여기저기 늘어놓고 있을때가 많다. 지금 내 주변만 둘러 보아도 책이 주위에 쌓여 있고 리모콘도 굴러다니고 옷도 아무렇게나 걸쳐져 있다. 물론 한번씩 마음먹고 정리 정돈을 하고 나면 참 기분은 좋은데 별로 오래 가지 않으니,,, 그런데 아이들 키울때는 늘 정리좀 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우리 아들만 봐도 신발은 문앞에, 들어서자마자 가방을 던져두고 교복은 의자에 대충, 책상위는 책이랑 이런 저런 잡다한 것들로 하나가득이다. 어쩌면 자신이 다닌길에 저렇게 흔적을 남겨놓기를 좋아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