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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버림받은 여주는 그 덕에(?)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시작부터가 매우 인상깊게 시작되는 이 소설은, 이 폭발사건을 시작으로 연이어 사건이 터지는걸 보여주는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누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런 일을 벌이는지 궁금증을 유발해 소설을 계속 읽게 만든다. 사건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데, 폭발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와 연이어 터지는 사건때문에 목숨을 위협받는 여주의 로맨스까지 더하니 금상첨화다.( 남주와 여주가 매우 쉽게 사랑에 빠지는데 상황이 극한 상황이다보니 나름 이해가 된다.) 최근에 읽은 소설중에서 가장 흘륭했던 로맨틱 서스펜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