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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꿈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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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로맨스소설의 작가인 캐서린 인스킵은 절친한 친구인 마가렛과 사라의 공모에 빠져 남태평양의 주얼군도에 있는 아메시스트섬에 한 달간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순전히 그녀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섬과 해적이라는 친구들의 꼬임에 빠져 어쩔 수 없이 떠난 그녀는 짐을 분실하고, 호젓한 골목길에서 칼을 든 강도를 만나는 등의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
"사랑은 꿈결처럼" 내용보기
잘 나가는 로맨스소설의 작가인 캐서린 인스킵은 절친한 친구인 마가렛과 사라의 공모에 빠져 남태평양의 주얼군도에 있는 아메시스트섬에 한 달간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순전히 그녀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섬과 해적이라는 친구들의 꼬임에 빠져 어쩔 수 없이 떠난 그녀는 짐을 분실하고, 호젓한 골목길에서 칼을 든 강도를 만나는 등의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섬의 리조트 소유주인 제러드 호손은 섬의 군주나 다름없이 그 섬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직원들과 격의없이 정을 나누고 바쁠 때는 수건도 같이 접는, 당당하고 멋진 남자로 아들과 함께 그 섬에서 살고 있었다. 제러드를 처음 본 순간 케이트는 어디선가 본 듯한 인상에 기억을 더듬지만, 전혀 처음 본 남자. 그는 그녀의 로맨스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던 주인공 해적과 너무도 똑같았고, 그녀는 우연 아닌 우연속에서 그와의 사랑에 속절없이 빠져들게 된다. 오래된 성으로 가려는 그녀를 자꾸만 차단시키는 그의 행동에서 그녀는 뭔가 석연치 않은 낌새를 눈치채게 되고......제인의 소설에서 반전이 없다면 너무 심심할 거고, 해적 시리즈는 아니면서도 지나치게 그 틀에 너무 끼우려고 노력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인상깊은구절]
나의 해적을 찾아냈음. 그이는 모든 걸 다 지니고 있음. 검은머리에 회색 눈에 진짜 단검까지. 어제 결혼. 본토로 방문차 돌아가면 곧장 찾아가겠음. 안녕히, 케이트.
j******3 2003.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