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름이 고급스럽다. 너무 유명한 브랜드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다.
럭셔리 브랜드...카트린 드뇌부, 니콜 키드먼, 재크린 케네디가 사랑한 브랜드란다
병원에 함께 있는 담당 간호사님들께 물었다. 여성들에게 있어서 '샤넬'은 어떤 의미인가? 하고...
걸으면서 '나 이런 가방들었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감이다. 주눅들지 않고 당당히 걸을 수 있는 힘이다. 변하지 않는 우아함과 세련된 이미지 그 자체이다.
이 책 <샤넬 전략>은 브랜드 구축, 제조, 유통, 판촉에 이르는 샤넬 마케팅의 모든 것이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샤넬의 브랜드 전략을 광범위하게 다뤘다.
'루이비통도 벤치마킹하는 브랜드'로서의 샤넬. 명실상부 명품 시장 최고의 브랜드이다.
샤넬 특유의 독립적인 조직 구조, 샤넬을 이끈 인물들의 스토리, 샤넬식 전통의 계승과 혁신 비결, 샤넬을 상징하는 세기적 이이콘의 비밀과 기술경영의 비결, 전통 공방과의 협업이 기록되어 있다.
나의 마케팅에 대한 관심은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부전공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전엔 단순한 홍보, 광고로서만 인식했었는데,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마케팅은 하나의 전략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도서관을 운영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그러한 경험들이 마케팅에 대한 관심으로 전이된 듯하다.
이 책 <샤넬 전략>은 '진정한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진정한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은 영원히 변치 않을 진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소장하고 있었다. 나만 보고 나만 읽는 것이 싫었다. 함께 나누고 싶었고,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그래서 도서관을 만들었다. 소장도서 1만 3천여권.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 치곤 그래도 많은 편이다. 나이에 비해서 말이다. 내 나이 이제 갖 마흔이 넘었으니.
개인적으로 만든 도서관은 공립으로 만든 도서관이나 시립으로 만든 도서관과는 확연히 다르다. 내가 책을 구입하고, 대여해 주어야 하고, 더 나아가 운영비까지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책을 구입하고 봉사하고, 운영비를 감당한다고 해도 책을 빌리러 오는 사람이 아니, 이용객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때에 마케팅은 필요한 것 같다. 꼭 좋은 장소가 아니어도, 인테리어가 좋지 않아도 가능하다. 물론 좋은 장소이고 인테리어가 좋다면 더 좋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을 통한 확연한 전략은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낸다. 이 책 <샤넬 전략>은 그러한 가능성과 희망을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그래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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