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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5. 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 – 해나무 동물의 세계... 다큐멘터리에 별 관심이 없는 분이라고 해도 동물과 관계된 다큐멘터리를 즐기는 분들은 꽤 많은 듯 싶습니다. - 제 경우는... 다큐멘터리 다른 분야엔 관심이 있지만,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엔 ‘전혀’ 관심이 없긴 합니다.... 고양이와 개 제외. 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은 많은 동물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압축해서 보는 느낌의 책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신기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롭군요. 동물 관련 다큐엔 별 관심이 없는데 책으로 보는 건 재미있군요 ^^ 이 책은 10개의 장으로 나눠서 다양한 . 정말 다양한 동물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장에선 기이하고 불가사의한 동물들을 살펴봅니다. 처음이 고양이라... 시작이 매우 좋군요 ^-^ 귀여운 킬러라는 부제목으로 진행되는 고양이에 대한 소개는 고양이의 게으름을 잘 보여주는 듯 합니다. 고양이는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 하루의 85퍼센트라고 합니다. 먹기, 마시기, 사냥하기, 볼일보기, 짝짓기의 시간은 평생의 4퍼센트, 나머지 10퍼센트는 돌아댕기는 데... 나머지 모든 시간은 자거나 앉아있는 데 쓰고 있다고 합니다. ^^; 과연 고양이가 우리를 길들인 것일까요.. 우리가 고양이를 길들인 것일까요 고양이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집에서 보이지 않을 때 그 고양이가 무엇을 하고 있다고 여길까요? 대부분은... 옆집에 놀러가서 또 다른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양이에 대해 이 책에서 쓴 내용을 간략히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흥미로운 내용들을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동물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읽어보세요. 즐거운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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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티비프로그램 제작자들이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잘 알고 있을 것 같은 흔한 동물들과, 이상하지만 실재로 존재하는 희한한 동물들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다윈의 나라인 영국에서 이런 책이 나왔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먹고 사는데는 전혀 도움이 아니될지 모르는 책이기는 하나, 조물주의 섬세함, 진화의 생뚱맞음을 심히 느낄 수 있다. 엽기적인 동물이 많군.ㅋ 저자인 미친슨은 이름이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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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이라고 해서, 지가 뒤집어 봤자, 거기서 거기지 별거 있겠어? 했는데, 의외로 정말로 뒤집고 있었던 책이었다. 그간 어렸을 적부터 꽤 오랜 시간동안 동물들에 관한 책을 읽어봤지만--동물의 왕국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였다.--아직도 내가 모르는 동물들의 세계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니아니, 이런 동물이 있었어? 내진 이런게 가능해? 내진, 정말로 그렇다고?를 연발하면서 책을 읽어내려 갔으니 말이다. 외계인이 지구에 내려온다고 해도 별로 흥미를 끌지 못할 만큼 엄청난 이야기를 숨기고 있던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에 넋을 잃어버렸으니 안 그렇겠는가. 인간이라는 척도에 맞춰서 모든 사물을 보고 있던 나로써는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신기함을 넘어서 감탄을 해야 했다. 창조설이라는 것에 대해 내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이 모든 다양한 생물들을 어떤 목적에 의해서 창조해 냈다는 것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너무도 다양하고, 생소하고,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상상이 불가능한 동물들을 보면서, 만약 이 모든 것을 진짜 어떤 신이나 창조주가 만들어 냈다면 우린 그에게 무조건 항복하고 그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할 것이다. 천재도 이런 천재가 없으니 말이다. 하여간 수십년간 동물에 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결과, 동물들에 관한한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던 나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책이 되겠다. 처음 들어보는 동물들도 꽤되고, 매번 들어본 익숙한 동물들에게도 전혀 상상하지 못한 습성과 기묘한 행동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흥미진진하고 정말로? 라는 탄성도 여러번 지르게 된다. 정말로 믿겨지지 않아서 그렇다. 뭐가 그럴까는 읽어보심 되실 듯...그나저나 이 책을 지은 저자들 , 조금 괴짜들의 모임이지 않는가 한다. 이렇게 기괴한 동물들의 습성들만 모아서 책을 내실 생각을 하셨다니, 역시나 영국의 괴짜답다. 그들의 다음 책을 기대해 본다. 적어도 재밌을 거란 보장은 되지 않을까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