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조카에게도 어린이집을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잘 말을 못해줬는데, |
1개월 반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했다. |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읽어나갑니다.
그런데, 책 제목 처럼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초등, 중등, 고등.....모두 개근이었는데~~ 학교는 당연히 가야하는 곳으로 그냥 그렇게 다녔던것 같아요.
세월이 흘러 요즘 아이들 무척 영특하잖아요.
책 속 노노도 그런 아이랍니다. 질문하기를 좋아하고 그 답을 알아가려고 노력하지요.
개학 하는 날...노노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 선생님께 여쭤보고 친구에게도 물어보고 심지어 나무, 연필, 계단에게도 물어봅니다. 말이 안되는 답도 있지만 모두들 대답해주는군요^^
학교는 왜 가야할까? 사회성을 길러주고 앎의 즐거움도 느끼고 학문을 배우려고.... 노노는 이런 대답을 원치 않을꺼에요. 마지막 선생님께서 노노의 모습을 그대로 비추어 해답을 말씀해주시네요.
질문도 하고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
책을 읽으면서 학교를 왜 가야하는 지의 궁금증보다
당당하면서도 의문점들을 그냥 지나치지않고 끈기있게 답을 알아간다는 노노의 모습을 닮아야하겠지요.
귀엽고 깜찍한 일러스트때문에 아이의 눈을 사로잡았어요.
예비초등생과 초등저학년 아이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해요^^ |
"엄마 나 내년에 학교가지?" 요즘들어 수빈군 학교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라는 곳이 당췌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런 수빈군에겐 학교는 왜 가야하는 곳인지 쉽게 알려줄수 있는 책이 필요했죠~
사실 우리 어릴적 초등학교 입학했던 시절만 돌아봐도 학교 입학전 막연하게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면서 아무런 마음의 준비없이 엄마가 챙겨준 가방과 각종 학용품을 넣고는 입학식을 치르고 덜컥!!!! 학교를 다니고야 마는 아련한 초등학교 1학년이 기억이 납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나름 1학년을 힘겹게 보냈던 저로썬 우리 수빈군에겐 학교를 보내기전 학교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보면서 마음의 준비도 하면서 초등학교1학년 시절을 맞이하면 좋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던중 요책<학교는 왜 가야하지?>를 수빈군에게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당연히 가야하는곳이지만 왜 가야하는지 아이에게 명확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이 책이 더더욱 필요했지요~
책속 주인공 노노는 개학을 맞이했습니다 노노는 학교는 왜 와야하는지가 너무너무 궁금했지요
노노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조금씩조금씩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란 곳에 대해서 알게되고 '질문''물음'에 대한 답을 알게 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되지요
학교란 그런곳이지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것 뿐만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과정을 함께 알아가는곳 그렇기에 다녀도다녀도 재미있는곳이지요 ^^
수빈군에게 학교란 그런곳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생각한 질문들을 용기있게 물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그런곳!!!!!
<학교는 왜 가야하지?>란 물음도 학교를 다니면서 풀어나가야 할 과정이겠지요 ^^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분들께 이 책은 꼬옥~~~~필독해야할 책이라 생각됩니다
학습도 미리 해둬야겠지만 마음의 준비도 무척이나 필요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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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둘쨰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책 인데요.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기전에 학교는 왜 가는 걸까 하고 물어보니 바로 공부하러 가지~~!! 하고 대답을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걸 물어 본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지요^^
노노가 개학하는날 노노는 선생님께 학교는 왜 와야 하는 지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으 너무 바쁘십니다. 이 모습을 본 노노의 친구 주주와 함께 학교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하교는 왜 오는 건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종은 왜 학교에 오는지 계단은 왜 학교에 있는지 친구한테도 의자한테도 왜 학교에 오는지 물어 봅니다. 학교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세 왜 학교에 오는지 물어보던 노노..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노노에게 선생님은 학교는 질문하는 법이랑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배우러 학교에 오는거 같아 하고 이야기 해 줍니다.
그냥 공부를 하러 학교에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질문하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배오러 학교에 온다.. 참 멋진 답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 다니지만 왜 학교에 가는지 제데로 생각해 보지 못 하는 경우가 정말많은데요. 책의 스토리처럼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것을 되풀이 해 가면서 아이들은 정말 많은 것 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우리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보게 되네요.. 아이가 이 책의 깊이 까지 다 이해하진 못 한 것 같지만 책을 읽는 내내 여러 사물한테 질문을 하는 노노의 모습과 정말 연필은 왜 학교에 왔을까? 책 속의 주인공과 합께 생각해 보면서 즐거워 했습니다~~!!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 분만 아니라 저에게도 유익한 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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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논리그림책 학교는 왜 가야하지?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델핀 뒤랑. 그림 최윤정. 옮김 바람의 아이들
질문을 좋아하는 노노는 별별 질문을 다 합니다. 대답하기 곤란하고, 어려운 질문을.... 선생님에데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 물어보는데, 선생님은 인사하고 얼른 들어가라 합니다 노노는 학교의 종에게, 학교를 항상 지키고있는 계단에게 물어보지만 답을 얻지못합니다 같은 또래의 친구에게 물어보았지만, 친구는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아빠와 수영장 갈 생각에 들떠있네요 의자, 연필, 공,인형, 포크, 책, 나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학교에 있는 모든 물건들과 친구에게 질문을 해보았지만, 자신의 자리에 있었던 그대로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 하네요 마지막에 선생님은 "질문하는 법이랑 그 질문에 대단 답을 찾는 법을 배우러 학교에 오는거 같아"라는 답을 주셨답니다 1학년인 딸아이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몇번 학교 못가겠다고, 선생님한테 말좀 해달라고 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초등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을 이제 학교를 다녀야하는데..뭐라고 말해줘야할지 고민하다가.. 우선은 지금 모두 가는 학교를 안가게되면 엄마,아빠가 아이를 교육시키지않게되는것이라서 경찰서에 잡혀간다고 말해주었지요 의무교육이라 학교는 모든사람들이 가야하는거라고.. 그랬더니, 엄마,아빠 경찰서 가면 안되니까, 자리를 털고 일어나더라구요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좋고,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며 노는것도 재미있고, 새로운 걸 배워나가는것도 즐겁고(때론...숙제등등이 어렵고 힘들겠지만요..ㅎㅎ)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을 배우는 곳이 학교인것같아요 노노, 우리딸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