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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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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에게도 어린이집을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잘 말을 못해줬는데,이 책을 읽고서 조금은 설명해주기가 편해지는거 같네요.책속에는 기나긴 설명이 들어있지 않았지만,끝에 왜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해답을 주었는데,역시 학교는 그냥 배우러간다고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질문을 있기에 그 해답을 찾기위해 학교를 간다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나중에 아이들에게 학교를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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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조카에게도 어린이집을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잘 말을 못해줬는데,
이 책을 읽고서 조금은 설명해주기가 편해지는거 같네요.
책속에는 기나긴 설명이 들어있지 않았지만,
끝에 왜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에 대해 해답을 주었는데,
역시 학교는 그냥 배우러간다고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있기에 그 해답을 찾기위해 학교를 간다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학교를 가야하는 이유에대해서 쉽게 설명해줄수있고,
아이도 쉽게 받아들일수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하여 아이들에게는 책을 많이 읽혀줘야 하는것이 맞는거 같아요.
정말 좋은 책인듯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m*****7 2011.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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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야하지? 수업을 왜 하지?
"학교는 왜 가야하지? 수업을 왜 하지?" 내용보기
1개월 반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했다. 어린이집에서 종일 보낼 어린 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한편으로는 오랫만에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었고수업을 준비하면서 오늘은 아이들과 뭘하지? 내일은 뭘하지? 운동회 연습, 수련회 등으로 빠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면서 사실 담임을 맡을 때보다 매 시간의 수업밀도가 높은 교과는 아무래도 준
"학교는 왜 가야하지? 수업을 왜 하지?" 내용보기

1개월 반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했다.
어린이집에서 종일 보낼 어린 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오랫만에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었고
수업을 준비하면서 오늘은 아이들과 뭘하지? 내일은 뭘하지?
운동회 연습, 수련회 등으로 빠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면서
사실 담임을 맡을 때보다 매 시간의 수업밀도가 높은 교과는 아무래도 준비를 더 하게 되는구나 하고
열심히 한달을 보냈다.

그러다 만난 '학교는 왜 가야하지?'
이 책을 보면서
몇해 전에 읽었던 서근원님의 '수업을 왜 하지?'가 생각났다.

그러게, 열심히 교과서에 한줄 두줄로 나와있는 그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사진, 동영상 자료, 읽을 거리, 음악이라는 교과 특성상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음악 자료 등...
집에가선 육아때문에 할 수 없는 수업준비를 수업마친 뒤 오후 시간 대부분을 투자하여
자료찾고 복사하고... 수업을 준비하면서
난 수업을 왜 하고 있는가? 아이들은 이것을 왜 배우는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이들을 만난 첫날, 음악이라는 게 단순히 교과서에 소개된 음악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음악을 보다 의미있게 감상하고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과정으로서의 음악수업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에게 오스카의 음악이 진통제였듯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의미있는 음악을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같은 반 친구들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주일에 2시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가능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눠보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첫시간을 만났었는데

막상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나혼자 전달하기에 급급하진 않았나 다시 숨을 고르는 계기가 되었다.
운동회준비와 운동회예행연습, 운동회, 수련회 등으로 빠지는 시간이 많으면서 마음이 급해져서는
이것도 못했는데, 이것도 못하겠는데 하면서 '혼자' 허덕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여러 아이들에게는 지금 이것을 하지 않더라도 큰 지장이 없고 본인들 스스로가 뭔가를 기대하며 반짝이는 눈으로 수업시간에 참여하는 일은 없었는데도 말이다....ㅠㅠ

반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정말 매시간 그다지 신나지 않는 노래조차도 즐겁게 노래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수업을 듣는 반이 있는가하면, 모처럼 신나는 음악이 나와도 자기들끼리 이야기에 바쁘거나 낙서하거나 또는 엎드려 있으면서 멍하게 있는, 혹은 관심없는 아이들이 여럿인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는 반도 있다.

단순히 개인차라고 하기엔 참 안타깝다. 
어쩌면 그 아이들에게 나와 만나는 시간뿐 아니라 학교에서 보내는 4~6시간의 수업시간 중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학교는 왜 가야하지?' 한번이라도 스스로에게 그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보았을까? 본인이 스스로 질문을 못했다면 누군가 그 아이들에게 한번이라도 물어본 적이 있었을까? '넌 학교에 왜 가니?' 하고 말이다. 어떤 답이 나올지 두려워 차마 물어보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나역시 수업을 왜하지? 하는 날선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시간보다 주어진 것을 보다 '열심히' 가르치는 데만 급급하진 않았나 싶기도 하다. 

어제 TV에서 스티븐 잡스에 대한 프로그램을 했는데 
그는 아침마다 '오늘이 내 생에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답은 어김없이 'No'였었다고 했는데  
그럼 'No' 임에도 그 일을 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그렇게 질문하고 성찰하는 태도가 그를 만들어왔을 것이다.
나도 순간순간 잊고 살지만, 아이들에겐 정말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되묻는 법을 가르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어린 아이들은 누구나 호기심천국이고 왜?를 입에 달고 사는데...
언제부터 입을 꼭 다물고 아무말 않게 되었는지... 학교에 다니면서 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책 '학교는 왜 가야하지?'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전 꼭 읽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질문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노노는 참 기특한 아이이다.
개학하는 날,
노노와 주주는 선생님, 종, 계단, 친구, 의자, 연필, 공, 인형, 포크, 책, 나무를 만나며 
학교에 왜 오는 건지 물어본다. 
그치만 그 대답은 모두 애매하거나 정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그리고... 처음엔 그게 무슨 질문이냐면서, 바빠서 대답할 시간이 없다고 말씀하셨던 선생님께서 
집에 가기 전에 노노를 만나 하루종일 고민하셔서 찾은 답을 알려주신다. 

바로 노노와 주주가 하루종일 했던 일.
'질문하는 법이랑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법을 배우러 학교에 오는 것 같다.'

교과서 속 지식들을 전달하고 익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학교에 오지? 왜 배우는 거지? 하나하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나가다보면 학교에서 보내는 매 시간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앞으로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안에서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내 몫인 것 같다. 
아이들에게 질문할 여유도 주지 않고 
교사 주도로 꽉 짜여진 시간에서 그저 '지식'을 전달하기에 급급하진 않았나 반성하면서...
내일은 아이들과 함께 왜?를  찾고 왜?를 이끌어내는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해도 꼭 해야 할 그런 수업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m*******2 2011.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학교는 왜 가야하지?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학교는 왜 가야하지?" 내용보기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읽어나갑니다. 내년에 학교에 갈 나이여서 학교라는 공간이 커보이고 희망으로 가득찬 대상이지요. 매번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를 정도랍니다.   그런데, 책 제목 처럼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초등, 중등, 고등.....모두 개근이었는데~~ 학교는 당연히 가야하는 곳으로 그냥 그렇게 다녔던것 같아요. 내 의지가 아닌 모두가 그렇게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학교는 왜 가야하지?" 내용보기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읽어나갑니다.


내년에 학교에 갈 나이여서 학교라는 공간이 커보이고 희망으로 가득찬 대상이지요.


매번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를 정도랍니다.

 

그런데, 책 제목 처럼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초등, 중등, 고등.....모두 개근이었는데~~

학교는 당연히 가야하는 곳으로 그냥 그렇게 다녔던것 같아요.


내 의지가 아닌 모두가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약속처럼 지켰었지요.

 

세월이 흘러 요즘 아이들 무척 영특하잖아요.


무엇이든 궁금한 건 물어보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책 속 노노도 그런 아이랍니다.

질문하기를 좋아하고 그 답을 알아가려고 노력하지요.


 

 

 

개학 하는 날...노노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

선생님께 여쭤보고 친구에게도 물어보고 심지어 나무, 연필, 계단에게도 물어봅니다.

말이 안되는 답도 있지만 모두들 대답해주는군요^^

 

학교는 왜 가야할까?

사회성을 길러주고 앎의 즐거움도 느끼고 학문을 배우려고....

노노는 이런 대답을 원치 않을꺼에요.

마지막 선생님께서 노노의 모습을 그대로 비추어 해답을 말씀해주시네요.

 

질문도 하고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

 

책을 읽으면서 학교를 왜 가야하는 지의 궁금증보다

 

당당하면서도 의문점들을 그냥 지나치지않고 끈기있게 답을 알아간다는 노노의 모습을 닮아야하겠지요.

 

귀엽고 깜찍한 일러스트때문에 아이의 눈을 사로잡았어요.

 

예비초등생과 초등저학년 아이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해요^^

j********3 2011.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교는 왜 가야하지? 리뷰
"학교는 왜 가야하지? 리뷰" 내용보기
"엄마 나 내년에 학교가지?" 요즘들어 수빈군 학교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라는 곳이 당췌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런 수빈군에겐 학교는 왜 가야하는 곳인지 쉽게 알려줄수 있는 책이 필요했죠~   사실 우리 어릴적 초등학교 입학했던 시절만 돌아봐도 학교 입학전 막연하게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면서 아무런 마음의 준비없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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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내년에 학교가지?"

요즘들어 수빈군 학교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라는 곳이 당췌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런 수빈군에겐 학교는 왜 가야하는 곳인지 쉽게 알려줄수 있는 책이 필요했죠~

 

사실 우리 어릴적 초등학교 입학했던 시절만 돌아봐도

학교 입학전 막연하게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면서 아무런 마음의 준비없이

엄마가 챙겨준 가방과 각종 학용품을 넣고는 입학식을 치르고

덜컥!!!! 학교를 다니고야 마는 아련한 초등학교 1학년이 기억이 납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나름 1학년을 힘겹게 보냈던 저로썬

우리 수빈군에겐 학교를 보내기전 학교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보면서

마음의 준비도 하면서 초등학교1학년 시절을 맞이하면 좋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던중

요책<학교는 왜 가야하지?>를 수빈군에게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당연히 가야하는곳이지만

왜 가야하는지 아이에게 명확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이 책이 더더욱 필요했지요~

 

 

책속 주인공 노노는 개학을 맞이했습니다

노노는 학교는 왜 와야하는지가 너무너무 궁금했지요

 

 

노노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조금씩조금씩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란 곳에 대해서 알게되고

'질문''물음'에 대한 답을 알게 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되지요

 

 

 

학교란 그런곳이지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것 뿐만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과정을 함께 알아가는곳

그렇기에 다녀도다녀도 재미있는곳이지요 ^^

 

수빈군에게 학교란 그런곳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생각한 질문들을 용기있게 물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그런곳!!!!!

 

<학교는 왜 가야하지?>란 물음도 학교를 다니면서

풀어나가야 할 과정이겠지요 ^^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분들께 이 책은 꼬옥~~~~필독해야할 책이라 생각됩니다

 

학습도 미리 해둬야겠지만

마음의 준비도 무척이나 필요하기에~~~

 

y*****4 2011.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교는 왜 가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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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둘쨰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책 인데요.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기전에 학교는 왜 가는 걸까 하고 물어보니 바로 공부하러 가지~~!! 하고 대답을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걸 물어 본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지요^^   노노가 개학하는날 노노는 선생님께 학교는 왜 와야 하는 지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으 너무 바쁘십니다. 이 모
"학교는 왜 가야하지?" 내용보기

이 책은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둘쨰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책 인데요.

 

우리 아이에게 책을 읽기전에 학교는 왜 가는 걸까

하고 물어보니

바로 공부하러 가지~~!! 하고 대답을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걸 물어 본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지요^^

 

노노가 개학하는날 노노는 선생님께 학교는 왜 와야 하는 지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으 너무 바쁘십니다.

이 모습을 본 노노의 친구 주주와 함께 학교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하교는 왜 오는 건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종은 왜 학교에 오는지 계단은 왜 학교에 있는지 친구한테도 의자한테도

왜 학교에 오는지 물어 봅니다.

학교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세 왜 학교에 오는지 물어보던 노노..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노노에게 선생님은

학교는 질문하는 법이랑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배우러 학교에 오는거 같아 하고

이야기 해 줍니다.

 

그냥 공부를 하러 학교에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질문하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배오러 학교에 온다..

참 멋진 답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실 아이들은 모두 학교에 다니지만 왜 학교에 가는지

제데로 생각해 보지 못 하는 경우가 정말많은데요.

책의 스토리처럼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것을 되풀이 해 가면서 아이들은

정말 많은 것 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우리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보게 되네요..

아이가 이 책의 깊이 까지 다 이해하진 못 한 것 같지만

책을 읽는 내내 여러 사물한테 질문을 하는 노노의 모습과

정말 연필은 왜 학교에 왔을까?

책 속의 주인공과 합께 생각해 보면서

즐거워 했습니다~~!!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 분만 아니라

저에게도 유익한 책 이었습니다~~!!


 

w*******1 2011.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교는 왜 가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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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논리그림책 학교는 왜 가야하지?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델핀 뒤랑. 그림 최윤정. 옮김 바람의 아이들     질문을 좋아하는 노노는 별별 질문을 다 합니다. 대답하기 곤란하고, 어려운 질문을.... 선생님에데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 물어보는데, 선생님은 인사하고 얼른 들어가라 합니다 노노는 학교의 종에게, 학교를 항상 지키고있는 계단에게 물어보지만 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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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논리그림책

학교는 왜 가야하지?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델핀 뒤랑. 그림

최윤정. 옮김

바람의 아이들

 

 

질문을 좋아하는 노노는 별별 질문을 다 합니다. 대답하기 곤란하고, 어려운 질문을....

선생님에데 학교는 왜 가야하는지 물어보는데, 선생님은 인사하고 얼른 들어가라 합니다

노노는 학교의 종에게, 학교를 항상 지키고있는 계단에게 물어보지만 답을 얻지못합니다

같은 또래의 친구에게 물어보았지만, 친구는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아빠와 수영장 갈 생각에 들떠있네요

의자, 연필, 공,인형, 포크, 책, 나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학교에 있는 모든 물건들과 친구에게 질문을 해보았지만, 자신의 자리에 있었던 그대로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 하네요

마지막에 선생님은 "질문하는 법이랑 그 질문에 대단 답을 찾는 법을 배우러 학교에 오는거 같아"라는 답을 주셨답니다

1학년인 딸아이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몇번 학교 못가겠다고, 선생님한테 말좀 해달라고 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초등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을 이제 학교를 다녀야하는데..뭐라고 말해줘야할지 고민하다가..

우선은 지금 모두 가는 학교를 안가게되면 엄마,아빠가 아이를 교육시키지않게되는것이라서 경찰서에 잡혀간다고 말해주었지요

의무교육이라 학교는 모든사람들이 가야하는거라고..

그랬더니, 엄마,아빠 경찰서 가면 안되니까, 자리를 털고 일어나더라구요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좋고,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며 노는것도 재미있고, 새로운 걸 배워나가는것도 즐겁고(때론...숙제등등이 어렵고 힘들겠지만요..ㅎㅎ)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을 배우는 곳이 학교인것같아요

노노, 우리딸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래봅니다

j****y 2011.08.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