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할줄 아는 이들이
누군가를 사랑해보고 실패한 이들이
누군가의 사랑을 갈망하지만 자신없는 이들이
그리고 사랑을 모르는 이들이
이책은 사랑은 놓쳐본 경험이 있는 남자와 사랑이라는 것에 실수한 여자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만을 사랑해야하는 운명을 가진 또다른 한 남자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제법 잘나가는 드라마 제작자및 작가 그는 작품에 몰두하다가 아내와 아이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그렇게 작품속에서만 살아가던 그가 새롭게 사랑에 눈을 뜬 것은 마트에서 마주친 싱그러운 매력을 가진 여자 알고보니 같은 건물에 뉴스를 담당하고 있는 유부녀. 알면서도 안되는 걸 알면서도 시선이 가는 그는 남편이 떠난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상대의 머뭇거림에 슬퍼하지만 그래도 사랑을 버리려 하지 않는다.
이책에서 주인공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까지도 사랑하게 되는데 여자의 전 남편은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면서 까지도 아이에 대한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있다.
이것은 어찌보면 정말 당연한 것 같은 요즘 현실이다. 교육 뿐 아니라 커서의 삶까지 책임지면서 까지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정말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여주인공의 전남편!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즘이런 남자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 개인주의를 넘어선 이기주의다.
이책이 초판 된 해는 벌써 십수년이 되었다.
그런데도 이책은 여전히 사람을 끌어내는 그 무엇이 있다. 그것이 바로 다니엘 스틸의 매력이겠지만 말이다.
오늘 사랑이 필요하지만 어디선가 꿈만꾸는 이들이 있다면 아주 현실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한다는 지침을 보여주는 이책을 보면서 연습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