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하면 그리움이 먼저 떠오른다. 많이 가진 않았지만 계속 가보고 싶은 그렇다고 적게 가지는 않은 애매한 상태~ 가끔 모든걸 접고 제주도에 가서 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렇다고 제주도에 인연이나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겐 그리운 섬인건 사실이다. 이런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주도의 진짜배기를 경험한 두사람이 있다. 바로 임지혜, 김진양 두 분이 의기투합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내었다. 사실 제주도의 비경은 많이 찾아다녔지만 숨은 곳은 그다지 많이 못가봤다. 그래서 요즘 가면 사람 많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지만 역시나 살아본 사람들만 못한것 같다. 책을 통해 그들의 삶과 더불어 정서적 공감을 하고 있는 듯 해서 내심 부러워하면서 책을 읽었다. 책은 제주도 전역을 소개하면서 먹거리부터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소개가 아니라 어떤지 경험한 내용을 알려준다. 열번 넘게 제주도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해녀의집이라는 곳이 정말 해녀들이 살거나 물질하기 전에 준비하는 대기장소로만 알았는데 허름하지만 제주도의 진짜 맛집이라고 하니 정말 진짜배기는 놓친게 아쉽다. 나중에 꼭 들려서 겡이죽이라는 음식맛을 봐야겠다. 또하나 인상 깊었던 것이 고기국수, 느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게 편견이라고 하니 역시 꼭 먹어봐야겠다. 제주도의 특징중 하나가 비,바람이 많은 곳인데 역시나 저자들도 그 영향을 많이 받은 듯 싶다. 비오고 바람이 심한날 바깥 풍경을 보면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곳도 소개하는데 그곳의 건물이 멋스러워서 다들 찻집이라고 생각치 않는다고 하니 이 역시도 경험해보고 싶다. 제주도의 요즘 뜨는 것은 누가뭐래도 역시 올레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를 기원하긴 하지만 그로인해 올레길이 한적한 곳이 아닌 인파로 북적이는 정신없는 곳이 될까바 걱정이 되기도 한다. 물론 꼭 우리나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를 바란다. (본인도 투표에 몇번 참여함^^ㅋ~)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많으면서도 사람을 있는 그대로 잘 품어주는 제주도에 언젠간 저자들처럼 내가 살고 있는 동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
도시녀들의 좌충우돌 제주 정착기와 꼼꼼히 다져 고른 제주 핫 플레이스 대공개!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저는 제주도를 딱 두번 가봤어요.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한 번, 대학 졸업 후 자전거 여행으로 한 번. 그렇기 때문에 제주도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요. 이 책을 통해 제주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는 섬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해주는 맛집과 멋진 산, 오름들은 하루만 시간 내서 당장이라도 다녀오고 싶을 정도로 자세히 묘사되엉 있는데요, 제주도에만 있다는 고기국수는 제주도를 가면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 꼽아두었습니다^^
두 작가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제주지사에서 근무하는 분들인데, 정말 천국에서 근무하시는 것 같아 부러운 마음이 드네요~ 직장은 직장이라 힘든건 마찬가지겠지만, 외로운 타지생활에 서로 의지할 수 있고, 주말이면 예쁜 풍경과 맛난 음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으니 ㅎㅎㅎ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올해, 제주도 여행을 가면 좋을 것 같다고 혼자 계획 세워 났는데, 책에서 소개해주신 차귀도 앞바다에서 배낚시도 배우고, 스쿠버 다이빙, 한라산 등반 같은 엑티비티도 즐기고 싶고, 작가님 동네의 해미안 이라는 목욕탕에서 제주 앞바다를 바라보며 해수탕에서 피로도 풀고싶네요.
제주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색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여행때 느낀 어딜 가나 맛좋은 음식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넉넉한 인심 덕에 제주도는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는데요,, 제주도 갈때 꼭 이 책을 챙겨가서 저도 현지인들처럼 아는 척을 좀 해봐야겠네요^^
제주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리얼 제주를 보고 싶으신 분, 느림의 멋을 아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
♡ 제주, 느리게 걷기 ♡
국내여행, 신혼여행으로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제주도! 하나의 조그마한 섬이지만 볼 것이 많아 짧은 여행기간에는 유명한 여행명소만 찾아다닐 뿐이다. 어렸을 때 가봤다는데 그건 기억이 나질않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에 간 적이 있다. 2박 3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친한 친구들과 여러 헤프닝도 만들며 좋은 추억으로 남았었다.
가족끼리 제주도로 여행갔을 때, 나만 바빠서 가질 못했었는데 가족여행으로 꼭 갔다와야겠다. 물론, 나홀로 여행도
제주시 단골집, 제주 동쪽 단골집, 제주 중산간 단골집, 서귀포 단골집, 제주 서쪽 단골집으로 나누어 소개해주고 있다.
제주시 단골집 "제주시보다 서귀포나 제주의 동쪽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비교적 관광객이 적기 때문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제주의 숨은 맛집들이 즐비한 곳 또한 제주시이다. 그러니 절대 건너뛰지 말 것!"
등대가 산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 제주도의 산지등대는 100년이 다 되가는 오래된 등대로 정말 등대가 산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무인등대로 세워졌던 산지등대는 유인등대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무인등대로 운영되고 있다고한다.
산 위에 높이 위치해있는 등대라니! 그곳에 가서 산높이 등대가 보인다면 왠지 오르고싶은 욕구가 들 것 같다. 낮에 보는 풍경과, 밤에 보는 풍경은 확연히 다를텐데, 개인적으로 나는 야경이 탐난다.
밤과 바다와 등대는 그 어떤 시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런 걸 설명할 때 표현력의 한계를 느끼지만 어쩌겠는가. 직접 볼 수 밖에.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설문대할망'을 읽은 적이 있다. 기억을 더듬어 잠깐 소개하자면 설문대할망은 몸집이 너무 커서 한라산 꼭대기에 앉으면 한 쪽 다리는 남쪽 바다에, 다른 쪽 다리는 북쪽 바다에 닿았다. 한라산이 너무 뾰족해서 앉기가 불편하자 돌과 흙을 파내었는데 그게 오늘날 '백록담'이다. 육지로 나가고 싶었던 설문대할망은 명주치마 저고리 한 벌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마을사람들을 모아 부탁했다. 만들어만 준다면 육지까지 다리를 놔주겠다고 서로 약속을 했다. 마을 사람들은 1년동안 명주 백 필을 짜기 위해 열심히 돌렸는데 약속한 당일 1필이 모자란 99필임을 알게되었다. 마을사람들은 99필이라도 받으라고했지만 설문대할망은 약속을 지키지않은 마을 사람들에게 실망하곤 숲속으로 들어가 산신령이 되었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은 한라산에 들어가면 설문대할망이 혼내준다는 그런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때 읽었던 전래동화라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어쨌든 이런 내용이다.
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전설과 문화들이 잘 표현된 곳이라고 한다. 책에서 보니 새로운 설문대할망의 전설을 접할 수 있었다. 왠지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제주 동쪽 단골집 "제주의 동쪽은 숨은 골목길들이 많다. 해안가를 쭉 끼고 있는 동쪽마을은 관광코스를 도는 것보다는 일주도로를 타고 느긋하게 여행하는 것이 좋다. 해안가를 돌면서 마음에 쏙 드는 마을에 내려 골목길을 돌아보고, 마을을 거닐다 보면 제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엿볼 수 있다."
유치원 때, 말을 타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제주도에 가면 승마는 꼭 해보고싶다.
제주에 살게 되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스포츠들이 있다. 제주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대략 알 것이다. 바로 골프와 스킨스쿠버 그리고 승마이다.
중산간 단골집 "제주에 살면 살수록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곳이 바로 제주 중산간 지역이다.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도 아니고, 관광시설이 많지도 않은 제주의 수많은 오름들이 각자의 개성대로 숨 쉬고 있는 곳.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과 불쑥 마주치는 야생 동물들이 살아있는 제주의 숨은 속살이 바로 중산간 지역이다."
제주도하면 '한라산'이 아니겠는가! 한라산은 기상변화가 유난히 심해 계절별로 하산시간이 다르다고한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왠지 올라야만 할 것 같은 산, 한라산! 나는 한라산만큼은 겨울에 꼭 가보고 싶은데, 눈덮인 한라산은 그야말로 깨끗하고 맑을 것 같다.
서귀포 단골집 "제주 여행이 처음이고 여행 기간이 짧다면 서귀포로 향하는 것이 좋다. 제주의 문화,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들이 모두 집약된 곳이 서귀포이기 때문이다.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은 물론 자연 그대로와 어촌의 풍경들이 모두 함께 살아 숨쉬는 서귀포의 문화를 느껴보자."
수학여행갔을 때가 여행하기 너무 좋았던 딱 가을 날씨였다. 그 때, 용머리해안에서 친구들과 둘러앉아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난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용머리해안을 걸었을 때의 그 기분은 아직도 잊지못한다.
제주서쪽 단골집 "한적한 여유로움과 일몰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의 서쪽으로 가야한다. 섬의 서쪽이기 때문에 노을과 일몰의 풍경이 장관이다. 해지는 모습에 따라 걷다가 뒤돌아 보면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과는 다른 모습이 펼쳐지는 곳. 보면 볼수록 신기한 제주의 모습이다"
책 한 권을 다- 찍어서 소개해주고 싶을만큼 잘 알려지거나 혹은 숨겨진 제주의 명소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제주도에 가고싶은 마음이다 |
|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면, 몸 속에서 여행세포들이 꿈틀꿈틀 스물스물 깨어나는 느낌 ! 올 봄, 제주여행 도서를 찾으시는 분께 <제주, 느리게 걷기> 소개합니다 ♥
< 제주, 느리게 걷기 > 도시녀들의 좌충우돌 제주 정착기와 꼼꼼히 따져 고른 제주 핫 플레이스 대공개 ! ( 지은이 임지혜*김진양 / 출판사 페이퍼북 / 12,000원 )
미디어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회사 생활을 하며 2년간 제주에 정착하면서 꼭꼭 숨겨둔 단골집들과 리얼 제주 생활기를 책으로 엮어주신 지은이 두 분이세요 : )
책을 읽는 내내 이 두 분이 얼마나 부럽던지 T_T ♥
감성사진과 함께하는 제주, 느리게 걷기 출발해볼까요 ? ♩
목차는 위의 사진처럼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 ) 제주시 / 제주 동쪽 / 제주 중산간 / 서귀포 / 제주 서쪽 ♥ 지역별로 묶어서 핫 플레이스들을 소개해주고 중간중간 리포트들도 쏙쏙 !
그리고 여행책으로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었던 또 하나의 매력, 바로 챕터의 시작 전 그림지도와 함께 핫 플레이스들이 하나하나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 즉흥여행을 떠날 때도 <제주, 느리게 걷기> 한 권이면 충분히 리얼 제주를 느낄 수 있고 ! 자유여행으로 계획을 세울 때도 지도에 표시된 핫 플레이스들의 위치를 참고로 해 효율적인 루트를 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것, 바로 먹방 ! 저도 제주도 여행에서 꼭 ! 추천하는 먹거리가 바로 고기국수인데요 : ) 제주시 삼성혈 앞쪽의 국수골목에서 고기국수를 맛보시면 됩니당 ♡ 이 책에서는 제주 KBS 뒤편에 있는 '국수만찬' 추천 !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인상적이었던 제주 '우도' 저는 갈 때마다 기상상황이 좋지않아 딱 한 번밖에 못가봤는데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_♥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예쁘던 우도 ! <제주, 느리게 걷기> 속에도 쏙 -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우도를 여행하는 3가지 방법>은 ? 자전거 / 스쿠터 / 관광버스
세 가지 모두 매력이 있는 방법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빌려서 우도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 ) 바닷바람 맞으면서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도 찍으면 저절로 힐링♩
갤러리나 박물관도 꼼꼼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 >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여행루트에 넣으시면 끝 !
그리고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라산'과 '마라도'까지 *_* 장소별 깨알 Tip까지 꼼꼼하게 나와있어요 ♥
마지막 리포트는 바로 '내비게이션을 버려라' 색다른 제주 여행을 하고 싶다면 내비게이션부터 떼어버리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 내비게이션 대신 지도와 이정표를 보게 되면 제주 지리를 익히는 것도 더 쉽고 풍경에도 좀 더 눈을 돌릴 수 있겠죠 !
가고자 했던 장소에 안전하게 도착해 관광을 하는 것도 좋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계획에 없던 의외성과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쏠쏠한 재미를 추천하는 지은이 ! 이게 바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제주에서 생활하며 그녀들이 직접 발로 찾아낸 리얼 제주 라이프 아닐까요 : )
올 봄 제주여행 도서를 찾는다면 ? 자신있게 추천해드려요 ! <제주, 느리게 걷기> ♥
- 본 포스팅은 감성가득 출판사 '페이퍼북'과 함께 합니다 -
|
|
제주, 느리게 걷기.
도시녀들이 소개를 해주는 거라는 점에서 나와 같은 시선으로 보지 않았을까 하며 기대하고 든 책이였다.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정말 좋아하고 몇번 가보기도 했지만 매번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제주도이기떄문에 도시속에서 살던 여자들이 쓴 책이라 기대가 되었었다. 느리게 여행하기. 요즘은 바쁘게 많은 관광지를 보기보다는 느리게 여행하는게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다. 어쩌면 도심속에서 일상을 바쁘게 보내는게 익숙하기때문에 이런 순간이라도 일상을 벗어나서 여행하기 위해 '느리게' 라는 말이 붙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 일단 이 책은.. 일반 맛집 갈집 소개 한 책들과 많이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점에서 읽을 거리들은 있었던것 같다. ![]() ![]() 나도 제주도 갔을 때 갔었던 횟집이 소개가 되있어서 반가웠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 마무리로 용출횟집에 가서 회를 먹었었는데 반찬이나 그런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였는데 이렇게 책 소개르 보니 또 댜른 느낌이였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점은 '갈치회와 고등허횐ㄴ 따로 시키지 않아도 밑반찬으로 주는게 보통이니 회 주문하기 전에 참고하라' 라는 팁같은 점이 좋은 것 같다. ![]() 어딜 가든 나는 항상 먹거리를 더 신경쓰는 것 같다.
기왕 갔는데 맛있는거 먹고 와야지. 이 동내에서 먹을 수 있는거 먹고 와야지 생각하는 편인데 이들 역시 그런건지 다양한 먹거리들이 소개가 되어있다. 정말 놓치기 아까울 별미들을 소개해주어서 가기 전 먹어야할것 같은걸 목록을 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였다. ![]()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곳이 강정천이였는데
게곡과 바다가 만난 곳이라는 점과 사진에 실린 풍경이 넌무 멋있더나는 점이였다. 나중에 제주도를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한군데 더 추가되었다랄까.. 직접 겪은 제주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재밋었고, 관심이 갈 만한 맛집들과 갈 곳들을 소개해주었다는 점에서 괜찮았던 책. 하지만 다른 제주 소개 책들과 많이 다르지는 않았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던 책이였다. |
|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사계절내내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그곳에서 여유도 갖고 삶의 즐거움을 찾기도 한다. 그중에서 제주도는 나에게 차 특별한 의미그를 가지는 곳이다. 사회 초년생일때 내돈으로 처음으로 떠난 곳이 제주도이다. 제주도는 나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하다. 새해를 맞이했고 처음으로 떠난 곳이 었다.지금까지 2번 제주도에 가봤다. 하지만 제주도는 가면 갈수록 새로운 것 같다. 나는 아쉽게도 아직 2번다 겨울에 가봐서 그런지 다른 계절의 제주도가 궁금하다. 얼마나 더 매력적일까, 얼마나 더 볼거리 먹을거리들이 많을까 의문 투성이다.
이책의 저자들은 제주도에서의 직장생활을 한 이방인들로써 제주도의 숨은 곳곳을 알려주고 있다. 나도 제주도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저자들이 전해주는 제주도는 그저 부러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번 제주도로 떠날때 나름대로 여행책을 통해서 제주도의 가볼만 한곳을 알아보고 다녀왔었다. 하지만 이책에서 만나는 제주도는 다 새로웠다. 아직도 내가 가보지 못한 숨은 매력적인 명소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니.. 제주도는 양파갔다 까도 까도 그 속이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제주도라는 곳이 우리나라 사람들 외에도 수많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지 알겠다. 젊은 저자 두명이 전해주는 제주도는 기존의 내가 알고 있던 일반 횟집이나 테마파크에서 벗어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맛집은 왜 이렇게 많은지 제주도 다녀오면 몸무게가 급속히 늘어날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진속으로 만나는 곳곳의 명소는 다시 나를 제주도로 불러 들이는 것 같다.
제주도가 너무 좋아서 한동안 성시경의 "제주도 푸른밤"을 흥얼거렸는데 다시 그 병이 도저버릴 것 같다. 제주도에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인 다음 글로벌 미디어센터 100% 즐기기 GMC, 쿠키가 먹고 싶을 때 단숨에 달려가는 곳 어머니 빵집, 등대가 산으로 올라갔다? 산지등대, 마을 전체가 예술작품인 곳 걸매예술마을, 마치 동화마을에 있을 듯한 무인카페 오월의 꽃은 정말 내가 제주도에 가보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나름대로 제주도를 좋아해서 여러 여행지등을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아름답고 이쁜 제주도를 발견할때면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 것 같다. 제주도는 본것 보다 볼것들이 더 많아서 자꾸만 자꾸만 가보고 싶은 곳인 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는 기존의 책들과 다르게 아주 소소한 제주도의 일상을 접해볼수 있는 것 같다. 제주도에 지내고 있는 자들만이 느낄수 있는 일상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 보는 나에게 이책은 새로운 발견 투성인 것 같다. 다음번에 제주도여행을 계획할때는 꼭 모두 가보리라 다짐해본다. 제주도가 너무 좋다. 자꾸 제주도가 좋아진다.... |
|
올해, 작년, 재작년 제주도를 매년 갔었다. 한번 갔다온 이후로 꼭 다음해에 와야지 라는 결심을 한것은 아닌데도 여름이면 가고싶어 안달이 난다. 처음 여행은 혼자 떠나는 자전거 여행이였다. 죽을만큼 고생을 했다. 그래서 인지 생각이 많이 나는 것도 이유이다. 두번째 갔을땐 스쿠터 여행이였다. 한번 가본 경험이 있어서 인지 한라산도 등반하고 열심히 돌아다녔다. 하지만 역시 자전거 밖에 없다는 생각만 가지고 돌아왔다. 올해 여름은 다시 자전거를 가지고 아는 사람과 함께 제주도를 달렸다. 너무 만만히 보았던걸까 기간을 짧게 잡은 탓에 열심히 타야했고 그러다 무리를 해서 더위를 먹었다. 그래서 제주도를 반밖에 돌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너무 소중한 추억들이였다. 이런 내 소중한 여행을 약간은 무시하면서 나에게 더욱 제주도를 갈망하게 만든 책이 제주, 느리게 걷기 이다. 사실 평소에도 올레길을 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 마음만 가지고 있었고 책을 찾아보거나 자전거를 통해 경험한 것에 비해 사소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직접 제주에 살면서 느끼는 점들과 작지만 소중하고 멋들어진 장소들이 시진과 함께 나와있는 이 책을 읽은 후로 나에게 내년에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내가 지나온 곳중에서 책에 나온 멋있는 곳들이 나를 더욱 가슴뛰게 만들었고 그냥 지나친 탓으로 짜증도 나게 했다. 이책은 사실 유명 명소는 소개해 주지 않고 있다. 해안도로를 통해 볼수 있는 것들은 나에게 말하는 것 처럼 많이 봤으니 다른것도 보여줄께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맛집을 소개하는 페이지 에서는 더욱 큰 욕심도 생겨났다. 기간을 길게 잡아서 마라도, 새섬 같은 곳에서 하루 자고 오고 싶다는 즐거운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었다. 경험에서 더욱 만나고 싶은 제주가 되었다. 지은이의 제주는 한때의 제주였고 같은 장소라도 시간 계절 날씨에 따라 다르게 모습을 보여주는 나만의 제주라는 말이 마지막 페이지에서 너무 와 닿았다. 재미있고 즐거운 제주를 생각하고 상상하게 해준 이 책 덕분에 즐거웠다~ 추천합니다^^
|
|
제주는 아름다운 곳이다. 매혹적인 이곳은 나를 끌어들였다. 2011년, 결국 나는 도시인임을 포기하고 제주도민으로 살게 되었다. 이곳은 정말 흥미로운 곳이다. 여행책자를 보며 관광지를 짚어가며 둘러보기도 했고, 현지인들에게 가볼만한 곳을 안내받기도 했다. 이곳 사람들에게는 흔한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도시인들에게는 감탄을 금치못할 매력적인 곳이 많은 이곳, 제주도. 늘 새로운 정보에 설레게 되는 것은 그만큼 매일매일 나를 새롭게 하는 곳이 이곳 제주도이기 때문일 것이다.
<제주, 느리게 걷기>라는 이 책은 도시녀들이 꼼꼼히 고른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녀들은 제주에 와서 정착하며 핫플레이스를 소개해준다. 작년과 올해, 특히나 외지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제주도에 들어와 정착을 꿈꾼다고 들었다. 나 또한 마찬가지 처지이니 궁금증이 더했다. 그래도 많은 곳을 다녀왔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보는 정보에 귀가 솔깃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는 반가운 마음에 한 번 더 보게 되었고, 모르는 곳에 대한 이야기는 조만간 한 번 가보겠다고 계획을 세워보았다. 내가 이미 알고 있다고 해도 쉽게 얻은 정보는 아니었는데, 책에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보니,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는 것은 아닌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나만 알고 싶은 욕심이 드는 곳이니 말이다.
이곳은 계절별로, 날씨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 다양한 모습에 마음을 사로잡힌다. 그저 여행객으로 이곳에 잠깐 들렀을 때에는 알지 못했던 수많은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에 늘 가슴설레는 마음으로 지내게 된다. <제주, 느리게 걷기>를 읽으며 '느리게 걷기'라는 제목과 걸맞은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급한 일정에 여기저기 강행군하며 보기에는 관광지만으로도 벅차지만, 느리게 음미하면서 여행할 때 적합한 정보가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들의 계속되는 제주생활에서 2권, 3권 계속 엮어갈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천천히 제주를 느끼고 싶을 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관광지 말고 색다른 곳을 꿈꿀 때, 이 책을 살짝 들춰보면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
|
제주,느리게 걷기
도시녀들의 좌충우돌 제주 정착기와 꼼꼼히 따져 고른 제주 핫 플레이스 대공개
깐깐한 그녀들이 큰맘 먹고 알려주는 '리얼 제주'를여행하자
지은이 임지혜.김진향
<제주 느리게 걷기>는 내게 모욕감을 선물한다 10년째 1년에 한번 꼴로 제주에 내려가 볼거리와 먹거리를 섭렵했다고 나를 무참히 조령한다. 그대는 제주이 살맛을 비껴갔노라고, 제주이 미소를 어리둥절 놓쳤노라고.. 이책은,귀여운 모욕이고 쾌감있는 기록이다.
<위대한 캣츠비>강도하(만화가)
이책은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제주에서 생활하며 그녀들이 직접 발로 찾아낸 리얼 제주의 온전한 모습 그대로 책에 담은 이야기다.
제주도~~하면 너무 설레고 꼭 가보고싶은 섬중하나이다.옛날어른들은 제주도하면 신혼여행지 1순이였던처럼 볼거리 즐길거리도많고 바다 그리고 순수함이 ..막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꺠소금냄새가 고소하게 나는 그곳인듯하다. 나또한 제주도를 갈기회는 있었으나 실제가보진못했고 결혼해서 신혼여행도 해외를 간지라 ..가지못하고 그리고 아이를출산후 더욱바쁜육아에 갈틈조차없었다.이제 큰아이가 좀크고 둘째아이도 이제좀크면 여러가고싶은 여행지를 기록장에 요목조목써내려갔다.제주도또한 가족여행으로 꼭 가고싶었던곳이기에. 이렇게 제주도에대해 꼼꼼히 볼수있는 가이드같으면서 리뷰를 보는듯하니 더욱더 여러가지 정보도 알고 가족과의 여행을가서 더욱더 재미나고 즐거운추억을 만들수있을꺼라생각한다.
책소개를 하자면 제주시단골집맛있는 먹거리가 다양하다.개성있고 독특한..동쪽 단골집...동복마을...종달리 해안여행길..우도올레..루마인..성산일출봉..중산간단골집에는..곶자왈..물찻오름..용눈이오름..한라산.. 포도호텔..여기는 우동이 맛있단다~~ 제주도의서귀포 단골집...등이 사진과함꼐위치...주소..그리고 그밖에 그곳에대한추억들과 이야기를한다. 맛있게 차마시는곳...아이들과함꼐 가면좋은곳..테디베어박물관...이곳엔 정말 사진만봤었지 꼭 아이들데리고 가고싶다.그리고 아프리카 박물과.약천사.시원한 계곡..강정천..기당 미술과..미루나무..새섬..마라도.. 등..제주서쪽 단골집~~~에는 해미안 솔향..수월봉..차귀도 앞바다..까페.자동차박물관..정말 볼꺼리 즐길거리가 가득한곳이다.
그리고 놓치기 아까운 제주별미와 해수욕장들..민속오맂아...제주스쿠버다이빙..유채꽃,,,벚꽃... 제주도하면..꽃구경 놓칠수없다^^사진도 정말 너무 멋있게 찍어서 보는재미도 더하고있다. 책간간히 지도도 그려져있고 위치와 주소..그리고 거기에대한 소개도 꼼꼼히 해서 속속잘들어온다. 정말 유명한 여행지도있고 잘알수없는곳.특색있는곳도 잘되어있어서 놓치지않고 가볼수있어서 넘좋은듯하다.^^앞으로 내년쯤 우리가족모두 멋진 제주도여행을 기약하며 이책이 그때 쯤 다시 꺼내볼수있기를 바란다.
|
|
언제나 생각하면 가슴 저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각하기만 하면 가슴 뛰도록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제주가 내겐 그런 곳 중의 하나다. 갈 때마다 새롭고,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만나게 되는 것 같다. 특히나 지난해 가을, 목까지 차오르는 여행에 대한 갈망 때문에 무작정 떠났던 제주 올레길에서는 이 책에서만큼이나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온 여행이었다. 매번 자동차로 다가가 삐쭉 보고는 또다시 차로 움직이며 제주도 바람만 느껴봤던 여행이 지금까지의 제주여행이었다면 올레길을 걷는 것은 발로 한걸음한걸음을 내딛으며 제주의 공기, 사람들, 풍경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느낌이었다. 그때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던 올레꾼들의 다양한 삶의 얘기도 내겐 너무도 인상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감흥이 다시금 되살아 나는 듯 했다. 다음에서 제주에 사옥을 짓는다고 했을때 그 많던 사람들의 입방아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직원들은 제주의 생활을 천국의 생활로 즐겼나보다. 올레꾼 한명이 제주에서 글을 쓰기 위해 집을 알아보러 왔다고 했었는데, 년세로 집을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당시 또 TV 다큐 중 하나가 서울을 버리고 제주에 가서 살고 있는 젊은 부부 이야기여서 나도 내려가 1, 2년 살다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모든 것을 해 본 이 책의 지은이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 같다. 직접 제주에 살면서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관광지 뿐 아니라, 가서 쉴 수 있고, 맛있는 제주의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어 이 얇고 작은 책을 들고 떠나면 제주를 그야말로 온전히 즐기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러번 제주를 다녀온 사람도 가본 곳과 안 가본 곳을 나누면서 가본 곳은 책에 소개되어 반갑고, 안 가본 곳은 가볼 계획을 세우면서 즐거울 그런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