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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연대기 마지막 이야기 - 안녕, 톰, 안녕, 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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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 연대기의 마지막 이야기로, 톰과 헤스터의 어린시절에서 시작했던 얘기는 그들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중년이 된 지점까지 왔다. 반짝반짝 빛나며 세계를 위기해서 구한 영웅들은 나이가 들어 평범한 아저씨와 아줌마가 되었다. 그러나 세계는 여전히 위험하고 톰과 헤스터, 그리고 그들의 딸인 렌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우연히) 세계를 구하는 길로 나아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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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 연대기의 마지막 이야기로, 톰과 헤스터의 어린시절에서 시작했던 얘기는 그들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중년이 된 지점까지 왔다. 반짝반짝 빛나며 세계를 위기해서 구한 영웅들은 나이가 들어 평범한 아저씨와 아줌마가 되었다. 그러나 세계는 여전히 위험하고 톰과 헤스터, 그리고 그들의 딸인 렌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우연히) 세계를 구하는 길로 나아가지만, 그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전편에서 나이가 들어버린 톰과 헤스터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톰은 헤스터의 젊었을 때의 실수를 이해해줄 만큼 유연한 사고를 더는 가지고 있지 않았고, 헤스터는 자존심을 꺾기엔 너무 지나와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인 이번 이야기에서 둘은 서로 헤어진 채 서로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톰은 딸인 렌과 함께 여행을 다니지만, 예전에 얻은 심장의 부상때문에 더이상 살기 힘들다는 선고를 받는다. 렌이 그 나이의 젊음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만큼 톰의 약하고 완고해진 모습과 대비된다. 헤스터는 톰과 헤어지고 잔혹한 살인자로 돌아온다. 스토커보다도 더 스토커같은 태도로 그녀는 버려진 사막에서의 삶을 개척한다. 원래도 험악한 흉터가 진 얼굴은 더 날카로워져 눈빛만으로 사람을 쫓기에 충분하다.

 

그래도 헤스터는 혹시 톰과 렌에게 자신이 그래도 좋은 일을 했다는 증거가 되어주지 않을까 렌의 친구였던 테오를 돕고, 톰은 렌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홀로 그린 스톰으로 날아간다. 그린 스톰에서 겨우 만난 둘은 화해를 하지만, 톰에게는 남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톰과 헤스터는 또 세계를 구했다. 수차례 위기를 겪으면서도 변하지 않았던 세계는, 이번에는 변했다. 그들이 없는 매우 먼 미래에서 슈라이크는 견인도시가 없어진 새로운 미래를 본다. 너무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쉽게 죽지 않을거라던 말대로 슈라이크는 시대를 뛰어넘은 미래에서 이미 사라진 견인도시들의 시대를 말하고 그 이야기는 결국 톰과 헤스터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어린아이가 자라는 것을 보는건 즐거움이지만, 그 어린아이가 나보다 더 먼저 나이를 먹고, 나보다 더 빨리 이야기의 끝을 만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야기가 완결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계속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는 책이다.



a***a 2011.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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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들판 - 필립 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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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 연대기' 마지막권 '황혼의 들판'입니다..'헤스터'와 '톰'의 마지막 여정이기도 한데요..마지막에 정말 짠했던..ㅠㅠ 완결편이였습니다.'반 견인도시 연맹'의 영웅인 '안나 팽', 그녀는 1권 '모털 엔진'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그러나 '그린스톰'의 사령관인 '사티야'는 '안나 팽'을 '스토커'(부활군)로 부활시키고..'안나 팽'은 '스토커 팽'이 되어, '그린스톰'의 새로운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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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 연대기' 마지막권 '황혼의 들판'입니다..

'헤스터'와 '톰'의 마지막 여정이기도 한데요..

마지막에 정말 짠했던..ㅠㅠ 완결편이였습니다.


'반 견인도시 연맹'의 영웅인 '안나 팽', 그녀는 1권 '모털 엔진'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그린스톰'의 사령관인 '사티야'는 '안나 팽'을 '스토커'(부활군)로 부활시키고..

'안나 팽'은 '스토커 팽'이 되어, '그린스톰'의 새로운 사령관이 된후

'비행부대'와 '스토커'부대를 이끌고 보이는 족속, '견인도시'들을 전멸시키는데요..


이에 12개의 대도시 '견인도시'들은 연합하고,

지상에 '대전쟁'이 일어날 조짐이 보일즈음에..

'닥터 제로'가 '스토커 팽'을 암살합니다.


'나가'장군이 '그린스톰'의 새로운 사령관이 되고..

'닥터제로'는 '나가'장군의 청혼을 받아들여 '레이디 나가'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견인도시'들과 '휴전'을 제의하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강경주의자'들이 있는법..

'테오'는 우연히 '레이디 나가'를 습격하는 암살자들을 막은후..

그녀와 함께 평화사절단으로 가지만..

'레이디 나가'는 납치당하고, '테오' 역시 죽음의 위기를 겪습니다.

그때 '헤스터'와 '슈라이크'와 조우하게 되는데요..


'볼프'라는 사람에게 고용된 '톰'과 '렌'

'톰'은 '런던'에서 같은 박물관 견습생이던 '포츠'를 20년만에 보고..

그녀를 미행하다가, 죽은줄 알았던 '역사길드'의 '포메로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런던'이 폭발할 당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뉴런던'을 이루고 살았던것.


그리고 죽은줄 알았던 '스토커 팽', 그녀는 '로스트 보이'인 '피쉬케익'과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오딘'을 작동시키기 '에르테네 테츠'로 향합니다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전쟁'을 원하는 사람들 속에..

또 다시 인류의 '멸망'이 눈앞에 다가오고..

'톰'과 '헤스터'는 '스토커 팽'을 막아야 하는데요..


결국 '스토커 팽'은 막지만, '톰'과 '헤스터'는 실종됩니다.

영리한 두 사람이니 살아있겠다고 생각하고..

'레이디 나가'를 중심으로 지상은 '평화'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고.

'테오'와 결혼한 '렌'은 어딘가에 살아있을 부모를 향해 편지를 씁니다.






스포일러입니다..


그러나....'렌'의 생각과 달리.ㅠ.ㅠ

'스토커 팽'을 막지만, 지병인 '심장병'이 도져 죽음을 맞이하는 '톰'

'헤스터'는 '톰'이 죽자, 자신도 심장에 칼을 꽂고 자결을 합니다.

뒤늦게 그들을 찾은 '슈라이크'


'슈라이크'는 '헤스터'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가 있는 '동굴로 두 사람의 시체를 옮깁니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데요..

두 사람의 시체가, '해골'이 되고 '먼지'가 되기까지 바라보고..

많은 시간이 흘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한 소녀가 '슈라이크'를 발견하는데요...

도시 사람들은 '슈라이크'를 광장 가운데로 데려오고 질문을 시작합니다.

'슈라이크'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견인도시'가 서로 사냥하냐고 묻자..

사람들은 웃기 시작하는데요..

'그건 옛날이야기에나 등장하지, 누가 그런곳에서 살고 싶겠냐고'


'슈라이크'는 사람들에게 '견인도시'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하늘은 잔뜩 찌푸린 어느 봄날, 런던 시는 바닷물이 말라버린

옛 북해를 가로질러 작은 광산 타운을 추격하고 있었다'


결국 '견인도시 연대기'의 스토리는.

'슈라이크'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였는데요...왜 마지막 장을 읽다보니 눈물이 찡해지는지..

완전 좋았던 '견인도시 연대기'였습니다.


이번에 '모털 엔진'이 한국에서 폭망해서, 영화화가 계속 될까? 싶었는데..

해외에서는 흥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앞으로도 영화화 기대할수 있는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다른 설정들도 있으니...특히 '슈라이크'를 넘 괴물처럼 그린...

s*****o 2018.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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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연대기 4편 황혼의들판 완결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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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필립리브의 견인도시 연대기 4편이 완결되었다...너무 너무 상상력이 풍부하고 미래 지구의 한 단편적인 모습을 볼수있는 소설이다...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투영하는 소설이다. 제 1편 모털엔진을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다...지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인간군상들의 한편의 드라마, 파노라마가 아니라고 할수가 없을것이다...특히 반지의제왕 감독인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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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필립리브의 견인도시 연대기 4편이 완결되었다...너무 너무 상상력이 풍부하고 미래 지구의 한 단편적인 모습을 볼수있는 소설이다...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투영하는 소설이다. 제 1편 모털엔진을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다...지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인간군상들의 한편의 드라마, 파노라마가 아니라고 할수가 없을것이다...특히 반지의제왕 감독인 피터잭슨이 영화화 한다니 너무 기다려진다...과연 거대한 견인도시를 어떻게 영화에서 그려낼지..

k*****u 2015.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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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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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 연대기 4부작중 저는 황혼의들판 4권를 읽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연결된 이야기이지만 마지막권만 읽어도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이해가가는 내용입니다. 첨에 이책을 읽을때 내용이 약간 어려웠습니다.4권이라는 점도있었지만 견인도시라는 주제를 연결고리로 하고있는 이야기이기때문에 첨에 이해하느라고 페이지가 늦게 넘어간것이 사실입니다.그런데 어느정도 읽으니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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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 연대기 4부작중 저는 황혼의들판 4권를 읽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연결된 이야기이지만 마지막권만 읽어도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이해가가는 내용입니다.

첨에 이책을 읽을때 내용이 약간 어려웠습니다.4권이라는 점도있었지만 견인도시라는 주제를 연결고리로 하고있는 이야기이기때문에

첨에 이해하느라고 페이지가 늦게 넘어간것이 사실입니다.그런데 어느정도 읽으니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진도가 빠르게 나갔습니다.필립 리브라는 작가의이야기가 흥미로웠고 내용구성이 새로웠습니다.

어드벤처 소설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있는 성장소설이고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잔인한 전쟁을 주제로 한소설입니다.

견인도시 연대기 시리즈는 1권 모털엔진 2권 사냥꾼의현상금 3권 악마의무기 4권 황혼의 들판으로 구성된 4부작 SF소설입니다.

모털엔진은 커다란 바위를 굴리며 작은도시를 잡아먹는 견인도시 런던에 사는 고아소년 톰이 얼굴에 흉터가있는 소녀 헤스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고 ,사냥꾼의 현상금은 런던 폭발에서 살아남은 톰과 헤스터가 비행선을 타고떠돌다 얼음 황무지에서 썰매도시에내리면서 겪는 모험이야기,악마의 무기는 톰과 헤스터의 딸 렌이 기생해적에게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마지막 황혼의들판은 렌과 테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펼쳐지고 렌의 아버지 톰,헤스터,스토커로 변신한 안나팽,피쉬케익,나가장군과 그의부인 레이디나가...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섥히면서 정말 이야기가 눈에 보이는것처럼 흥미진진했습니다.

렌의아버지 톰이 옛런던에 살던 사람과 닮은 여인을 찾아 전쟁이일어나 폐허가 된 도시를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점점더 진행되었습니다.필립 리브가 지은 책 견인도시 연대기가 영화로 나온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나오기전 1,2,3권도 읽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이책을 읽어보지못한 사람은 알지못할 감동을 받았습니다.

h****6 2011.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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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견인도시연대기 마지막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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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연대기 마지막 권이 드디어 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책이라 기쁨과 설렘이 크다. 4권 『황혼의 들판』은 전권들에 비해 두께가 상당하다. 600페이지가 넘는다. 작가가 그동안 벌려 놓은 이야기가 워낙 방대했고, 또 책을 끝내기가 아쉽기도 했나 보다. 20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기대와 궁금증이 더 커지고 말았다. 과연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들은 어떤 결말을 보여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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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도시연대기 마지막 권이 드디어 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책이라 기쁨과 설렘이 크다. 4권 『황혼의 들판』은 전권들에 비해 두께가 상당하다. 600페이지가 넘는다. 작가가 그동안 벌려 놓은 이야기가 워낙 방대했고, 또 책을 끝내기가 아쉽기도 했나 보다.

20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기대와 궁금증이 더 커지고 말았다. 과연 내가 좋아하는 주인공들은 어떤 결말을 보여 줄까? 희망을 줄 것인가, 아니면 냉소를 날리며 비극으로 맺을 것인가? 예전 매카시의 『더 로드』를 읽었을 때 가슴을 죄어오는 고통 속에서도 손톱만큼의 희망을 보며 거의 탈진까지 이를 정도로 책읽기가 힘들면서도 엄청난 감동을 느꼈었다. 분위기나 줄거리가 두 책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견인도시연대기는 읽으면서 괴롭지는 않다^^) 독자로서의 마음가짐이나 읽는 기쁨은 비슷하다. 견인도시연대기 또한 책을 읽는 내내 긴장과 재미로 손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헤스터 쇼는 마지막 권에서 거의 살인 병기가 되어 버렸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운처럼 살기를 타고난 운명의 주인공, 자신을 철저히 불행으로 몰고가려는 포기 상태인 듯 보였다. 하지만 헤스터 쇼는 인간이고 결코 살인 병기로 살 인물은 아니다. 기가 막힌 설정은 지금껏 살인 병기 역할을 했던 슈라이크가 닥터 제로(나가 부인)가 심어 준 프로그램 때문인지 더 이상 살인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닥터 제로는 슈라이크에 왜 그런 마음을 심어 줬는지, 이후 닥터 제로가 헤스터와 슈라이를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헤스터는 기존의 여자 주인공의 이미지와 공식을 와장창 깬 캐릭터다. 친아버지에 의해 얼굴에 큰 상처를 입었고, 이후 톰이라는 착하고 순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고 평범한 행복을 누릴 법도 했으나 외부, 내부적인 원인으로 다시 가족을 버리고 홀로 떠난,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고 또 다른 면으로 보면 너무나 자기주도적인 씩씩한 여자다. 그래서 난 이 캐릭터에 큰 기대와 연민과 사랑을 품고 있다.

마지막 권에선 지금까지 것 중 가장 큰 폭풍이 일어날 것이다. 60분 전쟁의 교훈을 무시하고 정복 욕심에 눈이 멀어 있는 인간들이 여전히 많다. 전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무식하면서도 잔인한 생각은 책에서나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나 통한다. 그게 무섭지만 또 그에 대항하는 합리적인 평화주의자들 또한 존재하기에 절망적이진 않다. 과연 이 책에선 평화주의자들이 어떤 저력을 발휘해 희망을 보여 줄지…….

반견인도시연맹 지도자 나가 장군은 희미한 새소리를 들으며 이렇게 말한다.

“바로 저거야. … 애초에 전쟁을 시작한 건 도시들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가 다시 지저귀는 것을 듣기 위해서였어.” “우리의 임무는 세상을 다시 녹색으로 만드는 거야. … 지금까지는 세상을 진흙탕으로 만들어 오기만 했어.

황혼의 들판 끝에서 나가 장군의 소망대로 녹색 세상에서 아름다운 새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을까. 끊임없이 전쟁이 이어지고, 멀쩡한 자연이 인간의 욕심과 어이없는 경제 논리에 의해 파괴되는 우리 세상에서도 아름답고 평화로운 푸르름이 가득한 날이 올까. 바람만 가지고는 안 될 것이다. 책속에서도 현실에서도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고, 있을 것이다.

s******i 2011.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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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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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646페이지, 23줄, 26자.   자그와에 돌아온 테오는 자그와를 방문한 나가 부인(위논 제로)를 몰래 데리고 샨 구오로 가라는 청을 받습니다. 테러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동승한 시녀 로히나가 신시아 트와이트임을 깨닫자마자 비행정은 폭발합니다.   견인도시 무르나우의 위성도시이자 사냥꾼인 해로우배로우를 조정하던 볼프 폰 코볼트는 런던의 폐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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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646페이지, 23줄, 26자.

 

자그와에 돌아온 테오는 자그와를 방문한 나가 부인(위논 제로)를 몰래 데리고 샨 구오로 가라는 청을 받습니다. 테러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동승한 시녀 로히나가 신시아 트와이트임을 깨닫자마자 비행정은 폭발합니다.

 

견인도시 무르나우의 위성도시이자 사냥꾼인 해로우배로우를 조정하던 볼프 폰 코볼트는 런던의 폐허에서 무슨 일이 있음을 알고 접근합니다. 그는 톰과 렌을 고용하여 런던에 도착하고 런던의 생존자들이 신런던을 만들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신런던은 견인도시가 아니라 자기부상을 이용한 비행도시입니다. 볼프는 이 기술을 무기화하려는 욕심에 접근합니다. 헤스터는 테오를 구출하여 사막용 배를 가지고 달아나다가 슈라이크의 종용을 받아 비행정으로 대체합니다.

 

맨체스터의 브라운 시장은 견인도시들을 끌어모아 반견인도시연맹이자 그린 스톰을 공격하려 하지만 부활한 스토커 팽이 작동시킨 오딘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됩니다. 스토커 팽의 더 큰 계획은 화산을 작동시켜 인류를 멸절시키려는 것입니다.

 

렌이나 톰의 의지는 상당합니다. 희생정신이 매우 크죠. 자신의 안일을 돌보지 않고 대의를 위해 노력하는 전형입니다.

 

수많은 인간군상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따라서 이합집산이 반복됩니다. 개인적인 은원 때문에 어깨를 나란히 한 상태에서도 반목이 있지요.

 

120619-120620/120620

k****8 2012.10.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