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1%
  • 리뷰 총점8 14%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분홍 토끼의 추석]-풍년을 기원합니다
"[분홍 토끼의 추석]-풍년을 기원합니다" 내용보기
추석이 가까이오니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고, 학교에 가지 않고 마음껏 놀 수 있기 때문이죠. 얼마 전 뉴스에는 우리나라 명절의 풍습이 많이 바뀌어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기보다는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달라지는 명절의 모습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그저 마음껏 놀고 먹을 수 있는 날이라 생각하는 것
"[분홍 토끼의 추석]-풍년을 기원합니다" 내용보기

추석이 가까이오니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고, 학교에 가지 않고 마음껏 놀 수 있기 때문이죠. 얼마 전 뉴스에는 우리나라 명절의 풍습이 많이 바뀌어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기보다는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달라지는 명절의 모습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그저 마음껏 놀고 먹을 수 있는 날이라 생각하는 것도 결코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학교에 다녀온 작은 아이는 수업 시간에 추석에 대해 배웠는지 송편, 차례 그리고 촌수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달라지는 명절 문화로 인해 추석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가 수업 시간에 배우면서 우리나라 명절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을 보며 <<분홍 토끼의 추석>> 그림책을 건네 보았습니다.

이 그림책은  우리나라 주요 명절인 칠석, 정월 대보름, 동지, 설, 추석, 단오를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와 풍습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알콩달콩 우리명절> 시리즈 중의 하나로, 추석과 친숙한 달 속의 토끼를 통해서 추석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나라 명절에 대해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고 있던 분홍 토끼는 그만 절굿공이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절굿공이는 달 밖으로 떨어졌고, 분홍 토끼도 절굿공이를 잡으려고 조각구름 징검다리를 건너 은빛마을로 내려갔지요.

은빛마을 뒷동산에서는 달동이 아빠가 할아버지 산소에 난 풀을 베고 있었고, 달동이랑 해동이는 잠자리를 따라가다 바닥에 떨어진 절굿공이를 보게 되었지요.

절굿공이를 본 할머니는 지난해 추석에 올게심니했던 벼 이삭을 빻았습니다.

곳곳에 사는 친척들이 달동이네 집으로 모였습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추석 차례에 쓸 음식을 만들었지요.

할머니와 달동이, 해동이는 토끼 송편이랑 돼지 송편을 빚으며 즐거워합니다.

 

 

"우리 강아지들 이다음에 장가가면 예쁜 딸 낳겠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 낳는단다." (본문 中)

 

 

추석 아침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차례를 지냈습니다. 농사일을 마친 농사꾼을 위로하고 이듬해의 풍작을 기워하는 뜻을 담은 소놀이와 줄다리기로  마을 사람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잠시 달 생각을 잊고 추석의 여러 풍습을 지켜보던 분홍 토끼는 절굿공이를 찾아 서둘러 달나라로 돌아갑니다.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저녁, 달동이는 보름달을 보며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어요.

분홍 토끼는 달동이의 소원을 들어줄까요? 절굿공이를 찾아 행복한 분홍 토끼의 모습을 보니, 달동이의 소원을 들어줄 것 같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햇곡식과 햇과일이 풍성한 추석은 농가에서 최고의 명절이었는데, 한가위란 추석을 부르는 다른 말로 8월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뜻입니다.

추석에는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있는데, 여자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는 강강술래와 책에 소개된 풍작을 기원하는 소놀이와 그 밖에도 밭고랑 기기, 올게심니 등의 풍습이 있어요.

추석은 한해 농사가 잘 되도록 도와준 조상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수확의 기쁨을 알리고, 이듬해 농사도 잘 되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명절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진 명절은 점차 사라지게 될 거예요.

 

 

<<분홍 토끼의 추석>>은 명절의 모습과 풍속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삽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어른인 저도 잘 알지 못했던 놀이와 풍속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고, 한편으로는 그동안 저 역시도 추석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는 사실에 부끄러운 마음도 가졌습니다.

어른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명절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줄리 만무하지요.

서울에서 자란 저와 아이들에게는 이런 모습들이 생소했지만,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함게 보고 배우면서 왠지 신명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올 추석에는 그림책에서 배우고 이해한것처럼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알콩달콩 우리명절>시리즈처럼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좋은 풍습과 놀이 그리고 풍속을  알리고 이해시킴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면 좋겠네요. 이 그림책을 통해서 점점 사라지는 고유 명절에 대한 의미와 모습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올 추석은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사진출처: '분홍 토끼의 추석' 본문에서 발췌)



s*****2 2011.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분홍 토끼의 추석.
"분홍 토끼의 추석." 내용보기
태어나서 분홍 토끼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더 신비로운 존재, 분홍 토끼야! 이 땅에 잘 왔다. 여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로 인사를 하고 넉넉한 음식과 넉넉한 웃음을 짓는 지금 분홍 토끼라면 잠깐 동안이라도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달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명절에만 볼 수 있는 것들도 많고 명절에 먹는 맛있는 음식들도 가득한
"분홍 토끼의 추석." 내용보기

태어나서 분홍 토끼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더 신비로운 존재, 분홍 토끼야! 이 땅에 잘 왔다. 여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서로 인사를 하고 넉넉한 음식과 넉넉한 웃음을 짓는 지금 분홍 토끼라면 잠깐 동안이라도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달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명절에만 볼 수 있는 것들도 많고 명절에 먹는 맛있는 음식들도 가득한 이곳에 정말 잘 왔어. 반갑다. 절굿공이에만 정신이 팔려서 마음의 여유가 없겠지만 천천히 둘러 보렴.

 

방아를 찧다 절굿공이를 놓치는 실수는 정말 몇 백만년만에 처음 하는 일이겠지? 다음에 또 절굿공이를 놓쳐 찾으러 오게 되면 나는 없을 것 같다만 그 때도 이곳 사람들이 지금처럼 명절을 보내고 있을까 궁금하다. 나는 네가 다시 달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지의 유무는 그다지 궁금하지 않아. 네가 이 이야기를 들으면 기겁을 하고 또 눈물을 흘리겠지만 우선은 이왕 내려왔으니 이곳을 구경시켜 주고 싶다. 사실 명절 때 차례 지내는 것 밖에 아는게 없어서 내가 더 궁금해서 말이지.

 

우선 추석 전에는 산소에 가서 벌초도 하고 송편도 만들어 먹어. 누가 더 예쁘게 만드나 경쟁도 하는데 직접 만들어 본 적은 없어. 준비하려면 일이 많잖아. 너 자꾸 구름만 찾을거야. 따라와 보라니까. 추석 아침에는 차례를 지내는데 이건 나도 아는 거야. 음식을 차리고 조상님들께 절을 올리지. 앗, 분홍 토끼야. 그러다 들키겠어. 머리를 낮춰. 저길 봐.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네. 넉넉해 보인다. 잠깐만, 뭐라고? 달이 안보인다고? 밤이 되어야 보이지. 1년 365일 달에서만 있은 네겐 달이란 늘 존재하는 것이겠지만 사실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밤이 되어야 달이 있음을 실감한다니까. 그마저도 달을 볼 여유가 있을 때 얘기지. 그렇지만 추석 때는 달을 보고 소원을 빌려고 날이 맑기를 바란단다. 그땐 방아를 찧는 네 모습도 선명하게 보이겠지.

 

엇, 이건 무슨 행사일까. 맞아. 누렁소가 집집마다 돌면서 구정물 먹고 싶다고 하는 건 책 속에서 본 것 같아. 직접 보진 않아서 낯선 풍경이긴 한데 동네 사람들 모두 함께 할 정도로 중요한 일인가봐. 동네 사람들 모두 모여서 줄다리기도 하고 내년에는 풍년이 들지 점치기도 하는구나. 달이 뜨는 밤이면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도는데 이건 나도 아는 거야. 지금은 그냥 가족들이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차례를 지내는 정도 밖에 하지 않아 아쉬운데, 풍족하진 않았어도 어린 시절에 보냈던 명절이 더 좋았던 것 같아. 그 시절이 다시 오진 않겠지만 명절 지내기 힘들다는 푸념만큼은 안해야겠다. 반성!!!!

 

앗, 그러고보니 어느새 달이 떴구나. 이제 가야 하는 거야? 구름이 널 위해 계단을 만들어뒀구나. 잠시 더 있다 가면 좋으련만, 절굿공이도 찾았으니 이제 돌아가야겠지. 내가 구름을 디디고 설 순 없겠지? 함께 달에 가서 구경하고 오면 좋을텐데 아쉽다. 분홍 토끼라 눈에 띌 위험이 컸는데 잡히지 않고 무사히 달로 갈 수 있게 되어 다행이야. 네가 잡히면 무슨 일을 당했을지, 그건 상상에 맡길게. 지금이야 명절이 점점 그 색깔이 퇴색되어 가지만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 분홍 토끼야! 또 놀러 올거지? 알아, 놀러 온게 아니란 걸. 절굿공이 찾았으면 됐잖아. 성질은 그만내고. 다음에는 너도 가족들 다 데리고 놀러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가. 하루쯤 방아 안찧으면 어때. 사람들은 달 안에 네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걸. 또 또 화낸다. 어른이 되면 순수함을 잃게 되는가봐. 이건 어쩔 수 없잖아. 마음 넓은 네가 이해 해야지. 이번 추석 때는 무슨 소원을 빌까. 지금부터 생각해 봐야겠다. 널 만나서 즐거웠어. 잘가. 분홍 토끼야! 갈 때 좀 뒤돌아 보는 척이라도 해라. 섭섭하다 너.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도 직접 만나본적 없는데 괜시리 분홍 토끼한테는 반가운 척을 하고 싶었다. 분홍 토끼와 이렇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유쾌해진다. 아직은 내게도 동심이라는 게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보름달 안에 토끼가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언제였을까. 혹 보름달 안에 사는 토끼 이야기를 누구도 해 준적이 없었던가. 굳이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아마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였을 것이다. 크리스마스라 해도 선물을 받을 만큼 그리 풍족한 생활을 하지 못했기에 딱히 기억해야 할 즐거운 날은 아니었고 명절은 큰 집과 외할머니 댁에 갔던 기억이 자주 있었던만큼 이날만큼은 용돈도 받고, 맛있는 것도 먹었던 꽤 유쾌한 시간으로 기억된다. 밤 늦게까지 보고 싶은 텔레비전을 봐도 혼나지 않았던 것도 좋았을 것이다. 지금은 어른이 되어 명절증후군 때문에 괴롭긴 하지만 가족들이 모두 모인다는 것이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추석,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진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y*****6 2011.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분홍 토끼의 추석 / 비룡소
"분홍 토끼의 추석 / 비룡소" 내용보기
비룡소의 알콩달콩 우리명절에 대한 이야기그림책 중 한 권이랍니다.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달토끼가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는다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음직한 상상을 그림책으로 현실화시켜준 그림책이에요. 떡방아를 찧던 토끼가 어쩌다 절굿공이를 놓쳐버려 지구로 떨어진 절굿공이를 찾으러 왔다가 구경하게되는, 우리의 최대 명절 한가위의 풍경을 그림과 글로
"분홍 토끼의 추석 / 비룡소" 내용보기

비룡소의 알콩달콩 우리명절에 대한 이야기그림책 중 한 권이랍니다.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달토끼가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는다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음직한 상상을 그림책으로 현실화시켜준 그림책이에요.

떡방아를 찧던 토끼가 어쩌다 절굿공이를 놓쳐버려

지구로 떨어진 절굿공이를 찾으러 왔다가 구경하게되는,

우리의 최대 명절 한가위의 풍경을 그림과 글로 이모저모 담아놓았답니다.

그림과 글로 생생하게 표현된 우리의 추석풍경들도 정겹고

그림과 글에 나타나는 우리 시골마을의 가을풍경을 엿보는 재미도 있어요.

저나 아이나 도시에서만 쭈욱 나고 자란지라

시골의 한가위 나는 모습을 볼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그림책으로나마 보게 되어 좋더라구요.

 추석전날 일가 친척들이 모두 모여 함께 음식을 장만하고

차례를 지내는 왁자지껄한 모습은 오늘날 햇가족시대의 모습과는 좀 다른 풍경이긴하지만

적어도 풍요로운 추석만큼은 이런 모습이야말로

아이들에게 남겨줘야할 문화유산이지않나하는 마음도 드네요.

특히 도시에서 사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소놀이 풍경이나 줄다리기 풍경은 정말 그림 자체로 장관이네요.

암줄이 이겨 내년에 풍년 들겠다는 글에

그럼 줄다리기할 때 암줄에 사람을 더 많이 하면

항상 풍년이겠다며 아이다운 소릴 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아이도 줄다리기가 한가위에 하는 놀이인줄 몰랐답니다.

분홍달토끼 덕분에 알게되엇지요.

그것도 내년 농사의 길흉을 점치는 놀이로 즐겼다니 재미있어요.

만약 숫줄이 이기게 되었으면 더 열심히 바지런을 떨었을테죠.

그리고 책에서처럼 암줄이 이겼다면

풍년이 들거라는 암시에 더 즐겁게 고된 농삿일을 했을 테구요.

놀이하나에도 조상님들의 지혜와 해학이 엿보이는 거같네요.

추석 벌초를 가서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고 하는 모습에

우리 아이도 벌초 따라가서 그림의 아이들처럼 놀아보고싶다하네요. ^^

항상 땅벌이나 제초기가 위험하다고 아이들을 떼놓고 가시는데

올 추석만큼은 우리 아이도 꼭 데려가달라고 부탁드려볼까봐요.

맛난 도시락 싸서 온 식구들 총출동해가서

조상님들의 묘소에 벌초도하고

달토끼가 들려주는 추석이야기도 읽어보고 하면  너무너무 좋을 거같네요.

분홍토끼 덕에 올 추석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w*******1 2012.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즐거운 한가위, 추석
"즐거운 한가위, 추석" 내용보기
"전통"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학교 쉬는 날로 기억하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날과 추석의 의미나 정확한 날짜 같은 것도 잘 알지 못합니다. 크면 다 알겠거니~ 하고 그냥 두실 건가요? 어쩌면 50년 후, 빠르면 20년 후면 명절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간직하지 않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전통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임을 스스
"즐거운 한가위, 추석" 내용보기

"전통"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학교 쉬는 날로 기억하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날과 추석의 의미나 정확한 날짜 같은 것도 잘 알지 못합니다. 크면 다 알겠거니~ 하고 그냥 두실 건가요? 어쩌면 50년 후, 빠르면 20년 후면 명절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간직하지 않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전통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임을 스스로 아는 것과 같습니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들려주어 지식이 아닌, 경험이 되고 스스로 몸에 베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석"에 대한 아주 유명한 책이 있지만 오늘은 <분홍 토끼의 추석>을 소개할까 해요. 아주 밝은 색감에 토끼의 방망이를 찾아서~라는 미션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추석에 하는 것들을 익히게 하는 책입니다.

 

 

달에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다...는 설정에서부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어쩌다가 토끼가 절구공이를 떨어트려 지구에 오게 되고 그 절구공이를 발견하고 다시 달에 돌아가기 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 "송편"일 거에요.

 

 

다 함께 둘러앉아 송편을 빚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도 책 속 형제들처럼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곤 했는데 말이죠. ^^ 요즘엔 송편을 직접 만들어 먹지 않아 그리운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한 두개 만들어 본 송편으로 아이들이 이 추석 연휴의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요?

 

 

추석 당일 이른 아침에는 차례를 지냅니다. 고운 한복과 차례상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장면을 연출하네요.

 

 

차례가 끝나면 바쁜 도시인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바쁘지만 예전에는, 또 시골 마을에는 이렇게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놀이도 하고 그랬대요. 아주 옛날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진짜 전통이지요. 함께 나누어 먹고 즐겨 놀고 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거지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명절은 명절다운 느낌이 많이 났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어른들의 일정에 아이들은 그러한 추억 한 번 쌓아보지 못하고 더욱 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아이들이 되는 건 아닌지 어른들이 반성해 보아야겠어요. 명절 하면 풍성하고 따뜻하고 추억이 가득한, 그런 날로 아이들에게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y****s 201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고 재밌게 추석의 의미를 알아가요~
"쉽고 재밌게 추석의 의미를 알아가요~" 내용보기
이 책은<알콩달콩 우리명절시리즈>중 추석에 관한 책이다. 요즘은 옛날처럼 명절때 많은 식구들이 모이는 것도 아니고, 민속놀이를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어서 그런지, 정작 명절의 의미나 풍성함, 기쁨등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 들고, 그 속에서 자라는 우리아이들은 아예 생각조차 갖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찛는다는 그런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자
"쉽고 재밌게 추석의 의미를 알아가요~" 내용보기

이 책은<알콩달콩 우리명절시리즈>중 추석에 관한 책이다.

요즘은 옛날처럼 명절때 많은 식구들이 모이는 것도 아니고, 민속놀이를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어서 그런지, 정작 명절의 의미나 풍성함, 기쁨등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 들고, 그 속에서 자라는 우리아이들은 아예 생각조차 갖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찛는다는 그런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토끼가 추석의 전후를 옆에서 지켜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추석 전에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나와있고, 더욱 좋았던 건 여자들 뿐만아니라 남자어른,아이도 모두 다같이 참여하는 것을 보여주어서 자연스럽게 모든 식구가 참석하는 과정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할머니가 손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드는 풍경이 너무 다정하고 재밌어 보이고, 그러면서 추석때는 송편을 만들어 먹는 것이라는 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추석 당일날 아침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차례지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추석에는 조상님께 감사드리는 절차가 있다는 것도 알려주게 되고

 

 추석날 밤 커다란 보름달 아래에서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하면서 어른,아이 모두 즐겁게 보내는 걸로 마무리가 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추석의 전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의미가 있는지 등이 쉽고 재밌게 동화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따분하게 억지로 가르치려 하지말고, 이 책을 추석전후로 재밌게 읽어준다면 아이들도 추석이 단순히 먹고 노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그러다보면 우리의 전통문화나 의식등에 관해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g****y 201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석엔 뭐하고 놀지?
"추석엔 뭐하고 놀지?" 내용보기
추석은 설과 함께 우리나라 대 명절이지요. 잘 익은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차례를 지내는 모습에서 조상들께 감사하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추석, 아이들은 친척 형제들을 만나 신나게 놀 수 있는 휴가의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할텐데요, 음식장만이나 놀이를 통해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풍습을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명절은 체험하기에 좋은 기회다 싶습니다.
"추석엔 뭐하고 놀지?" 내용보기

 

추석은 설과 함께 우리나라 대 명절이지요. 잘 익은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차례를 지내는 모습에서 조상들께 감사하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추석, 아이들은 친척 형제들을 만나 신나게 놀 수 있는 휴가의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할텐데요, 음식장만이나 놀이를 통해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풍습을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명절은 체험하기에 좋은 기회다 싶습니다.

 그에 앞서 [분홍토끼의 추석]을 보면 금상첨화겠다 싶어서 아이랑 읽어봤네요~~

 

 

추석하면 송편, 보름달, 한복, 차례, 성묘 등이 떠오릅니다. 아이들과 송편을 빚는

가정이 요즘에는 많이 줄었지만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대가족이 한데모여

송편을 빚었었지요. 달에서 떡방아를 찧던 분홍토끼가 그만 절굿공이를

 놓치는 바람에 조각구름을 타고 은빛마을로 내려왔어요. 마침 추석이어서

 산소에 풀베는 모습, 음식장만하는 모습을 토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알려 준답니다.

 

 

 남녀노소 할것 없이 모두 마당이며 마루에 앉아 추석을 준비하는 달동이네는

축제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동긍동글 동그랑땡, 노릇노릇 빈대떡, 지글지글 호박전,

쫄깃쫄깃 고기~~ 읽어가면서 침이 입에서 고입니다.^^ 아! 먹구 싶어라...

할머니와 손자가 마주앉아 송편을 빚으며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나 정겹고 부럽게 다가오네요. 추석날 차례 지내기, 멍석덮은 누렁소에게

먹이를 주는 풍습, 줄다기의 흥겨운 풍경에 분홍토끼도 달 생각을 잊어버렸다네요.

그나저나 구름이 징검다리를 놔줘야 달에 올라갈 수 있을텐데~~

분홍토끼가 무사히 달에 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y*****1 2012.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알콩달콩우리명절]분홍토끼의 추석
"[비룡소/알콩달콩우리명절]분홍토끼의 추석" 내용보기
우리나라 전통문화 명절 중 추석편 분홍토끼의 추석   내용이 상상과 현실을 적절하게 섞어주어.. 더 재미있고 더 실감나게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달나라 분홍토끼가 떡방아를 찧다고 절굿공이를 놓치고 말았어요 분홍토끼는 절굿공이를 잡으려고 은빛마을로 내려왔는데   벌초하던 아빠를 따라 달동이 해동이가 잠자리를 따라가다
"[비룡소/알콩달콩우리명절]분홍토끼의 추석" 내용보기

 

 

 

우리나라 전통문화 명절 중 추석편

분홍토끼의 추석

 

내용이 상상과 현실을 적절하게 섞어주어..

더 재미있고 더 실감나게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달나라 분홍토끼가 떡방아를 찧다고 절굿공이를 놓치고 말았어요

분홍토끼는 절굿공이를 잡으려고 은빛마을로 내려왔는데

 

벌초하던 아빠를 따라 달동이 해동이가 잠자리를 따라가다

토끼의 절굿공이를 발견하고 할머니께 갖다드려요

할머니께서는 벼를 찧으셨고 분홍토끼는 꽃밭에 숨었지요

 

할머니가 절굿공이를 내려놓고 부엌으로 들어갔을때 분홍토끼가 얼른 집어 들었지만

구름 징검다리가 없어 달나라에 갈 수 없었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은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추석 차례에 쓸 음식들을 만들었지요

동글동글 동그랑땡, 노릇노릇 빈대떡, 지글지글 호박전, 쫄깃쫄깃 고기까지 삶고

할머니랑 속이 꽉 찬 반달 송편을 빚었어요

달동이는 토끼송편, 해동이는 돼지 송편을 만들었어요.

우리 송편을 보시곤 예쁘게 빚어 예쁜 딸을 낳겠다는 말씀도 주셨어요

가마솥에서 나는 송편 익는 냄새, 솔잎 냄새가 좋아 토끼는 코를 벌름거렸지요

 

어느덧 밤이 되고

토끼는 조각 구름을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어요

 

 

 

 

 

추석아침 모두 깻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지내는데..

토끼는 하늘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달을 찾다가 지쳐 나무 굴에서 잠깐 쉬기로 했어요

 

 

 

그때 꽹과리 가 하늘과 땅을 울려 호기심 많은 토끼는 눈이 동그래졌어요

누렁소가 앞발 뒷발 번쩍 들며 움머 움머, 대문 높은 집으로 가자 주인 할머니가 떡과 고기를 한상 차려왔지요

 

분홍토끼는 줄다리기 하는 소리를 따라가 구경을 해보니

수술을 잡은 사람들이 질금질금 끌려가고 있어 암줄이 이겼으니 내년에도 풍년이라고 모두 줄을 놓고 만세를 불렀어요

 

분홍 토끼는 달 가까이에 가려고 산봉우리로 향했고

구름 조각을 재빠르게 타고 하늘에 올랐어요

 

달나라에 돌아간 분홍토끼는

강강술래 노래에 맞춰 떡방아를 찧고

 

 

 

달동이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어요..

 

 

 

이야기의 뒷편에는

추석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이라는 설명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의 뜻

추석과 길쌈 내기, 햅쌀로 송편을 빚는 이야기, 추석의 놀이와 풍속등을 자세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책을 읽고 보니 추석에 대해..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도 다 알 수 있었어요

 

달나라에 토끼가 있다는 전설은 어려서 부터 누구나 한번쯤 들었던 이야기를..

이야기와 잘 섞어 주어..

달나라 토끼가 지구에 내려와 추석의 풍경들을 두루 구경하면서

추석 전에 벌초하는일, 추석음식  송편만들기등, 추석에 하는 전통 놀이들까지..

토끼와 함께 돌아보며 추석을 다 만나 볼 수 있었어요..

 

분홍토끼의 추석 경험기~

재미있는 창작동화로 만나본 우리의 명절..

 

어렵지 않게 동화로 추석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마무리 권말 부록부분에는 아이들이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한권이면 추석에 대해 모든걸 알 수 있게 구성되어 맘에 쏙~ 들어요~

 

 

 

s*****6 2012.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석의 풍경을 알수 있어요
"추석의 풍경을 알수 있어요" 내용보기
쿵쿵쿵! 떡방아 찧던 달나라 분홍 토끼가 그만 절굿공이를 놓혔답니다. 앗! 내 절굿공이! 분홍 토끼는 떡방아를 찧다 말고 조각구름을 타고 은빛마을로 내려왔답니다. 우아, 그런데 은빛마을이 추석맞이 준비로 온통 들썩들썩 하답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 재미난 씨름,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 신나게 마을 구경을 하는 분홍 토끼는 다시 달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분홍
"추석의 풍경을 알수 있어요" 내용보기

쿵쿵쿵! 떡방아 찧던 달나라 분홍 토끼가 그만 절굿공이를 놓혔답니다.

앗! 내 절굿공이!

분홍 토끼는 떡방아를 찧다 말고 조각구름을 타고 은빛마을로 내려왔답니다.

우아, 그런데 은빛마을이 추석맞이 준비로 온통 들썩들썩 하답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 재미난 씨름,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

신나게 마을 구경을 하는 분홍 토끼는 다시 달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분홍토끼의 표정이 너무 너무 귀여운데요..

6살 3살 두형제는 너무도 귀여운 토끼를 페이지마다 찾네요..

분홍토끼는 은빛마을의 추석을 준비하는 풍경을 볼수 있답니다.

저 어릴적만해도 이런 풍경을 볼수 있었지만,,

요즘은 흔한 일이 아니지요..

저희 아이들은 책으로만 접할수 있어서 정말 안타깝고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추석의 풍습도 배우고 송편도 만들어오는데요..

추석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지금은 이런 풍경을 보기 참 힘들지요..

지난 추석전 벌초할때는 신랑 혼자서 지방에 다녀왔었는데..

벌초하는 거 보여주겠다고...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는 정말 힘들지요..

분홍토끼의 추석을 통해서 추석의 풍경을 알게되었답니다.

사실 저도 처음 본 장면이 있었거든요..ㅎㅎ

요즘 아이들은 그나마 어린이집에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추석 명절에 대해서 배울수 있답니다.

집에서는 송편을 만들지 않고 사 먹는 요즘..

아이가 만들어온 송편도 참 맛있더라구요..




m*****0 2011.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민족의 큰명절놀이를 만나다.
"우리민족의 큰명절놀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추석에 뭐할까? 학교안가기  TV종일보기 아니아니 민족대이동 고속도로에서 지겹게 차타기 아니아니 추석엔 뭐하지? 송편 먹고 차례 지내지 오랫만에 친척만나기 결론적으로 심심하고 재미없는 명절! 이름만 남아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차례상 준비하는 형식적인날 조금은 부담스럽고 힘든 연휴 보내기가 추석의 느낌 전부 였는데 분홍토끼의 추석을 만나며 추석의 의미와 놀이를
"우리민족의 큰명절놀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추석에 뭐할까? 학교안가기  TV종일보기 아니아니

민족대이동 고속도로에서 지겹게 차타기 아니아니

추석엔 뭐하지? 송편 먹고 차례 지내지 오랫만에 친척만나기

결론적으로 심심하고 재미없는 명절!

이름만 남아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차례상 준비하는 형식적인날

조금은 부담스럽고 힘든 연휴 보내기가 추석의 느낌 전부 였는데

분홍토끼의 추석을 만나며 추석의 의미와 놀이를 엿볼수 있었답니다.

달나라 계수나무 아래에서 떡방아를 찧던 분홍토끼가 절굿공이를 놓쳐

내려오면서 한 가정의 추석 풍경을 함께 지켜 보는 모습에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차례음식 준비 아이들의 재미난 송편 빚기와

마음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노는 강강술래, 소놀이, 거북놀이, 밭고랑기기, 반보기등

지금은 보기 힘든 놀이들이지만,  농사짓기가 주된 직업이던 시대의 풍습이

산업화를 거쳐 서비스업이 주류인 현재와는 거리가 있지만

내가 있는 자리가 나의 부모 그리고 내부모의 부모가 살던 시절이

이어져 내려온 전통으로 기억하고 기리는 듯깊은 시간을 만들어 준 책입니다. 

j***s 201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분홍 토끼의 추석]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제대로 체험하게 해 줘요.
"[분홍 토끼의 추석]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제대로 체험하게 해 줘요." 내용보기
추석이 다가오기 전에, 우리 아이가 "엄마, 오늘은 어린이집 안 가요?" 물었다. "응, 오늘은 추석연휴기간이야." "추석이 뭐예요?" "음...우리 나라 고유의 명절이지?" "명절이 뭔데요?" "음...명절은... 우리 나라가 예전 조상 때부터 기념해서 음식도 해 먹고, 고유 민속 놀이도 하고, 친척들끼리 모이기도 하고..." 하~어렵다.  차라리 학교에서 1학년 아이들에게 한가위에
"[분홍 토끼의 추석]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제대로 체험하게 해 줘요." 내용보기

 추석이 다가오기 전에, 우리 아이가

"엄마, 오늘은 어린이집 안 가요?" 물었다.

"응, 오늘은 추석연휴기간이야."

"추석이 뭐예요?"

"음...우리 나라 고유의 명절이지?"

"명절이 뭔데요?"

"음...명절은... 우리 나라가 예전 조상 때부터 기념해서 음식도 해 먹고, 고유 민속 놀이도 하고, 친척들끼리 모이기도 하고..."

하~어렵다.  차라리 학교에서 1학년 아이들에게 한가위에 대해 가르칠 때에는 설명도 잘 하고,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했는데,

우리 아이(4살짜리)에게 설명하려니, 그것도 쉽게 설명하려니 어렵다.

 

 이런 때 필요한 책이, 바로 <분홍 토끼의 추석>이다.

비룡소에서 나온 "알콩달콩 우리 명절 시리즈 5탄",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추석에 대하 이야기이다.

추석을 무작정 설명하려고만 해서 아이들을 지루하게 하지도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추석을 살포시 담아 놓았지만,

그리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지도 않고,

재미있는 그림과 꽉 찬 설명들로, 엄마가 그냥 간단히 설명하는 것보다 읽어주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대해 박사가 된 것 같은, 재미있는 지식 그림책이다.

 

절굿공이를 떨어뜨린 분홍 토끼가 달에서 내려와 은빛마을에서 추석 연휴동안 본 것들을 담아 놓은 이 책에서는,

벌초, 벼 찧기, 친척들이 모여 차례에 쓸 음식 만드는 모습, 송편 빚기, 차례지내기, 소놀이, 줄다리기, 풍악놀이,

강강술래, 달에 소원빌기 등등 많은 풍속들이 나온답니다.



 추석에 대해 아이가 자세히 알기를 원하거나, 엄마가 알려주고 싶으시다면 이 책 적극 추천드려요.

 

r*****9 201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