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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을 참 좋아한다. 요리하는것도 참 좋아한다. 그리고 깔끔한 일본요리 참 좋아한다.
그래서 일본요리책 유독 관심가지고 보는데, 최근에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코씨의 일본가정식 요리와 에세이가 있는 책을 읽었었는데. 이번에는 일본요리사의 이야기과 요리가 담긴 책을 읽을 기회가 주어졌다.
오기하라 치카시 요리사는 일본 규슈의 작은 도시 가마라는 곳에서 4대째 요릿집 니혼요리집을 하는 오기하라 집안의 장남이라고 한다.
4대째 요릿집을 하니 어릴적부터 요리라는 것이 너무 가까운 것이었을 것이고 그것이 오기하라상을 요리사가 되도록 한것일지도 모르겠다.
원래 일본은 가업을 오래토록 하는것에 아주 큰 자부심을 가지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작은 구멍가게라도 몇대씩 이어서 하는 곳이 참 많은데, 오기하라 상의 요릿집도 한번 방문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이 아니었으면 오기하라 상이라는 사람을 알지도 못했겠지만,
한국에서 일본요리집을 하고 있는 오기하라 상의 이야기는 참 행복하다.
요리에 대한 열정이나 그것에 담아내는 그의 마음은 먹는 이로 하여금 "행복하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매력이 잇는 것같다.
배우 김호진의 키친이라는 요리에세이 책도 읽었는데, 김호진의 가게에서도 그런 요리의 느낌을 받았는데 이책도 그런 느낌이다.
자신만의 색깔의 요리, 하지만 화려하지 않으나 그것보다 더 맛난 것을 선사해주는 요리사의 요리. 아마 오기하라 상의 요리도 그런것인것 같다.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
참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레시피와 요리의 팁이다.
역시 일본인이구나 할 정도로 정리정돈이 잘 된 책의 구성은 일본요리를 집에서도 해먹어보고 싶은 나같은 사람에게 요리에 대한 부담이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책이다.
-책에 나오는 일본 식재료들의 소개나, 일본식 육수 내는 요령은 한국음식에도 활용하면 좋을 아이템
-간단레시피로 일본식 육수로 할 수 있는 요리로 일본 된장국, 돈가스 덮밥, 낫또 된장국을 소개하고 있는데, 돈가스 덮밥 집에서 해먹기 쉬운 요린걸 이제야 알았다.
-간단한 집밥 요리 "오차즈케 " : 간단하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일본식 집밥은 색다른 느낌인데다가 해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다.
-반찬과 안주로 좋은 요리 : 여기서 나오는 요리들 하나씩 해먹어 보고 싶은 충동 엄청 든다. 재료 사서 하려면 그것이 더 힘들것같기는 하지만 정말 맛날것 같은 요리는 요리하는것 좋아하는 이들에게 구미..아니 지름신과같은 것 같다.
이 외에도 중간 중간 요리사 오기하라 상의 이야기, 그의 요리철학이나 일본요리에 대한 이야기는 요리만큼이나 읽을 꺼리가 된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일본요리사가 어디 오기하라 상뿐이겠는가 마는,
일본요리와 한국요리는 참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요리의 깔끔하고 정결한 음식은 색다른 맛을 선사해주는 것같다.
그래서 이 책의 요리 레시피들이 대단한 것들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요리에 대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이책을 다 읽고 나서 나는 대형마트에서 재료를 사기 시작했다.
해먹어 보고 싶은 요리가 너무 많아서 말이다.
<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잃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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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부쩍 일본 요리에 대한 레시피북을 많이 보게 되었다. 내가 본 대부분의 책들이 일본 여성이지만 요리가 전공은 아니고 소질이 있는 경우가 한 예가 있고(김정민의 아내 루미코의 경우) 다른 경우는 한국 여성들이 일본에서 오래 살면서 일식에 익숙해지게 된 경우가 많았다. 이번 책은 진짜 일본인 요리사, 그것도 4대째 요릿집 니혼요리 오기하라의 장남인 오기하라 치카시의 책이라는 점이 좀더 달랐다. 메뉴는 비슷할지 몰라도 정통 일식 요리사, 그것도 잠깐 배운 것이 아닌 타고난 가문에서 배운 요리사의 솜씨의 레시피라는 점이 이 책의 독창적인 소개글이었고 나 또한 그 특장점에 이끌렸다. (그는 지금 한국에서 7년째 요리사로 활약중이다.)
일식 하면 대표적으로 스시만 떠올렸다가, 가츠돈, 하야시라이스, 햄버그 스테이크, 돈까스, 우동 등 다양하게 먹어온 많은 메뉴들을 일식에서 접할 수 있음을 깨닫고 일본 요리, 그 중에서도 많은 가정식 요리에 관심이 높아졌다. 가츠돈의 경우 한국의 식당 등에서 사먹을때 대부분은 밥 위에 돈까스만 얹어놓고 소스를 너무 조금 뿌려나와서, 뻑뻑하게 밥 따로 돈까스 따로 먹는 경우였는데, 딱 한 곳에서 돈까스 외에 촉촉한 소스와 채소로 밥이 잘 비벼진 경우를 보고 너무 맛있어서 가츠돈의 진정한 매력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 집에서 사먹지 못하게 된 지금은 집에서 그냥 내가 해먹고 있다. 요리책에도 촉촉히 소스를 잘 부어 만드는 방법이 잘 나와있기 때문이었다.
저자처럼 출중한 솜씨로 화려한 메뉴를 재현해낼 수는 없겠지만 4대째 정통 요리사의 정통 레시피라는 점이 기대치를 높여주었다. 그리고 사이사이 들어간 인터뷰 등을 통해 일본 요리에 대한 비결이나 식문화 등을 새로이 배우는 계기도 되었다. 돈까스의 경우 대부분 사다 먹긴 했지만 집에서 해먹을때 두툼한 등심을 사다 해먹는게 정석이라 생각했는데 저자의 팁은 조금 달랐다. 얇은 고기를 여러장 겹쳐서 사용하면 더 부드럽고 육즙도 확 빠지지 않아 맛있으며 힘줄을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좋다는것, 게다가 튀기기전 빵가루 자체를살짝 구우면 더 바삭하고 맛있다는 놀라운 팁까지..
q12의 질문이 이 책의 전체 성격을 대변해주는 듯하였다. Q 12일본 셰프가 전수하는 쿠킹 클래스처럼 기본을 배우고 싶어요! A. 그럼, 기본이 되는 '다시'부터 시작합시다. 그리고 식문화 토크와 음식레슨이 총 9장으로 나뉘고 보너스 메뉴까지 끝이 난다. 1장당 한주의 시간을 연습해 10주에 마스터하는 과정으로 엮여져있다. 물론 필요한 부분만 따로 찾아내 일반 레시피북처럼 활용해도 좋겠지만, 저자와 출판사의 취지대로 집에서 배우는 쿠킹 클래스처럼 활용해도 성장하는 솜씨를 맛 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오차즈케 이야기를 많이 접해보긴 했지만 막상 시도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가장 간단한 집밥으로 소개를 하면서 연어, 도미, 명란, 그리고 낫토와 참치 등을 얹은 다양한 오차즈케를 소개해주었다. 반찬이나 안주로 좋은 실용 메뉴 중에는 소고기 우엉무침과 같은 우리 반찬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그런 메뉴들이 선보였다. 미소와 일본 간장을 응용한 메뉴가 소개되고, 제대로 일본색이 강한 향토요리까지 따로 장으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기대를 하고 있는 돈부리 편은 혼자 먹어도 맛있는 돈부리로 소개가된다.
또 talk를 읽다보면 일본 식문화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일본 요리가 좀 짜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대한 설명도 기억에 남았다. 일본 사람이 짜다고 생각하는 순간과 한국 사람들이 짜다고 느끼는 지점이 서로 다른 것 같아요 일본 사람들은 된장 맛에 약하고 간장맛에 강한 편인것같아요. 67p 물론 그의 의견이 절대적이라 할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설명이 많았기 때문이다.
서울에 있는 그가 총주방장으로 있는 레스토랑에 가본적은 없지만, 그가 소개하는 레시피의 비결들을 조금씩 배울 수 있는 이 책이 있기에 오기하라상,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나도 내가 차린 밥상을 먹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정통의 맛은 어떻게 다른지 (물론 엄청난 기대를 하기보다는 같은 재료라도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요리를 배운 시간의 차이가 맛을 가늠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배워볼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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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4대째 요리를 해 오고 있는 요릿집 장남 오기하라 치카시의 요리책은 기존은 요리책과는 조금 다르게 보인다,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듯한 구조의 책이다, 인터뷰와 요리가 자연스럽에 이어지는 구성의 요리책에서는 요리의 대가에게 직접 듣는 요리의 비법이 잘 담겨져 있을것 같은 상상이 먼저 든다, 요리를 한다는 오기하라상은 사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이름이다 청담동에서는 꽤 이름을 날리고 있다는 것도 이책을 통해서 알았다, 이 책을 보면서 요리의사진을 보면서 사진 만으로도 참 맛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리고 요리의 레시피를 보고 있자면 한번 해볼만 한 요리겠구나 하는 만만해 보이는 생각까지도 든다, 요즘은 워낙 요리를 사랑하는 인구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 요리 재료들도 쉽게 구할수 있다는 점도 일본요리를 그저 책속에서만 보는 먼나라 요리가 아닌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들고 접할수 있는 요리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다, 일본요리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고 있고 일본요리의 간단하지만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그 맛의 깊이를 알수 있게 해주는 특징을 잘 드러나게 해주는 것같다, 손님을 대접할 수있는 화려한 요리부터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덮밥요리와 일본요리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일본된장 미소로 응요할수 있는요리까지 그 명가의 비법을 잘 전수 받을수 있는 재미있는 요리책이다 요리에 자신이 없는 새내게 주부나 일본요리를 좋아하는 젊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요리 책이라고 생각된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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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 요리 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실 스시밖에 없다.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집밥도 때때로 소설 속에서 만난 찻물에 밥을 말아먹는다는 차즈케에 매실절임 정도 알고 있을까. 재작년 여름 배낭여행으로 오사카, 나라, 교토를 다녀왔는데 번화한 오사카에서도 전통의 도시 교토에서도, 관광도시 나라에서도 특별히 일본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맛본 것은 덮밥에 회전초밥 정도였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어서 특별히 음식 때문에 고생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궁금했다. 쉽게 먹을 수 있는 일본 음식이 서양음식과 합해진 퓨전 음식 뿐인것 같았기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일본인 만의 음식은 무엇일까 하고. 그러나 그것은 여행자가 맛본 겉모습일 뿐이였을 것이다. 관광객 입맛에 맛게 개조된 말그대로 퓨전 음식이었던 것이다. 그랬기에 가는 곳마다, 먹는 음식마다 거북스럽지 않게 입맛에 맞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 보면 전통적인 일본 음식은 지방에 따라 꽤 짠 편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난 것 하나는 전통 라멘 집에서 먹었던 도저히 먹을 수 없게 짰던 라멘국물이었다. 그것은 의외의 경험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일본의 맛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로서는 그 라멘집이 유독 짰었다 라고만 기억하고 있었다. 오기하라 세프는 말한다. 지방마다 된장과 간장 맛이 달라 염분의 양도 다르다고. 남쪽으로 내려갈 수록 짜게 먹는다고 한다.
잘생긴 오기하라 세프 인터뷰가 간간히 섞인 이 책은 일본의 고유음식인 차즈케부터 덮밥, 도락 간식까지 골고루 일본 음식 조리법이 실려있다. 나는 제일먼저 생강구이 돼지고기 덮밥을 만들어 보았다. 나라에서 먹었던 덮밥의 맛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인데, 아이도 가끔 나라에서 먹은 덮밥이 먹고싶다라고 가끔 말해왔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이 책이 욕심났던 것은 순전히 생강구이 돼지고기 덮밥 때문이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그랬기에 책을 받자마자 그날로 요리해 보았다. 역시나 '담백하고 깔끔한'으로 정의되는 일본 음식답게 요리법도 꽤 깔끔 하고, 쉽다. 분홍생강을 구할 수 없어서 그냥 생강을 매실엑기스에 담갔다가 사용했는데 나름 독특한 것이 꽤 괜찮았다. 아이도 나라에서 먹었던 맛이랑 똑같다고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자주 먹는 으깬감자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아쉬운 점은 미소 된장은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 외의 일본 간장인 기꼬만 간장이나 큐피 마요네즈, 혼다시, 미츠칸식초, 가다랑어포, 파드득 나물 같은 재료들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명시되었더라면 좋았겠다 하는 것이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이책에 등장하는 일본 식재료들을 소개하면서 가격까지 명시해 주었는데 정작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백화점 같은 곳에 따로 수입재료들을 전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오기하라 세프는 음식은 맛으로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먹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생각하게 했다. 혼자 먹더라도 가급적 예쁘게 담아 먹는다는 교육을 어려서 부터 받는다는 식사예절도 기억해두고 싶다. 전통 일식을 4대에 걸쳐 하고 있다는 오기하라 세프는 그러나 자신은 한국에서 요리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요리하고 있는 청담동을 찾아가 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보다는 그의 레시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에 도전하고 싶다. 이제는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된 생강구이 돼지고기 덮밥처럼 뚝딱 만들수 있는 쉬운 레시피이니까. 다음으로 도전해 볼 요리는 '소고기 우엉무침'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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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오기하라씨가 만드는 한국인 입맛에 쏙 맞는 일본가정식 소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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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식집 총주방장을 맞고 있는 오기하라 상. 그의 이력에 눈길이 갔다. 4대째 요리집을 운영하시는 집안에 장남인 것이다. 자연스레 요리하시는 증조할머님, 할아버님 그리고 부모님까지 그 모습을 보고 자랐으니 요리와 가까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 그의 책이니 어떤 일식요리가 소개 될지 궁금함에 얼른 책을 펼쳤다.
일본 식재료부터 나오는데, 우리나라의 된장,간장,식초등이 있지만, 전통 일식요리에는 일본식재료들이 어울릴것이다. 유용하게 자세한 회사명과 설명이 나온다. 책에는 일식 레시피와 더불어 그의 이야기가 문답식으로 나오는데, 다른 요리책들과는 다르게 저자의 이야기들이 있으니 저자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일본음식에 대해, 전통에대해, 그의 가족들 등등 에 대해 옅볼수 있다.
나도 음식할때 기본으로 꼭 다시육수를내는데 , 일식에서는 재료가 더 간단했고, 깔끔하게 다시육수내는 법이 나왔다. 큼지막한 사진과 레시피가 나와서 보기 좋았다. 이것만은 알고 계세요란 작은 팁도 유용하다. 또 일식이다 보니 생소한 용어는 아래에 따로 설명이 되있다. 단락이 나뉘어질때마다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이 나오는데, 대단한 사진은 아니고 일본시장이나 벗꽃등의 사진들이 일본색이 많이 뭍어나서 이국적이다. 일식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음식들이라 한국색도 약간 가미가 되어 우리입에도 맞춤일꺼같다. 그릇의 셋팅도 레스토랑현장 느낌이 나서 새련 되었다. 일식이라 깔끔함은 기본이다.
핸섬한 오기하라상의 인물사진이 많이 등장해서 왠지 친숙하게 느껴진다. 오기하라상도 모르는 엄마표 닭튀김은 어떤맛일까 궁금해진다. 일본영화를 보면 음식먹는 장면이 많은데, 실제 일본생활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한다. 맛으로 먹는것전에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일식. 혼자먹어도 예쁘게 셋팅해서 먹는다고 한다. 책을 보고 나니 나도 이런 좋은점을 받아서 눈도 즐겨운 요리에 만들어 봐야겠다. 음식고유의 맛을 살리는 일식. 오늘은 일식에 도전해봐야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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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심이 참 많은 제가~~ 일본 4대째 요릿집 장남인 일본인 셰프 오기하라 치카시 셰프의 "오기하라 상, 잘 먹겠습니다" 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처음 겉표지를 봤을때!! 와~~ 멋있다 ㅋㅋㅋ 훈훈한 비주얼의 소유자이시더군요 ~~멋진 셰프가 만들어준 음식은 어떨지 상상해 보면서 첫장을 넘겼습니다~~
저자 오기하라 치카시 셰프는 4대째 요릿집 니혼요리 오기하라의 장남으로~~ 여러 일본 전통요리를 연수했고~~ 나카무라요리사 전문학교에서 공부했다고 해요~~
2005년부터 서울생활을 시작하고~~ 지금은 신사동 가로수길 네꼬맘마의 총주방장으로 있다고 하구요~~ 글구 아름다운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는 사실에~~ 허걱!! ㅎㅎ 어떤 감정으로 감탄사를 썼을까요 ~~ 옆모습이 참 ~~ 다시 봐도 훈훈합니당 ㅎㅎ . . .
프롤로그 증조부님, 부모님께서 요리하는 모습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고 ~ 그 뒤를 따르고 있다고 해요~~ 여동생도 요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의무감, 책임감에 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방황했다고 하더군요~~ 그를 잡아준 분은 ~~ 어머니!! 어머니의 마음이 그를 움직였다고 해요~~ 요리학교를 들어가서 기본부터 다시시작하라고 권하면서 ~~ 첫번째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고 해요~~ 두번째 터닝포인트는 한국... 7년간 한국에서 일본요리를 만들면서 두나라의 문화와 맛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 과정에서 느낀 부분들은 이 책을 차근차근 읽다보면 알게되더라구요~~ 저는 요리책을 볼때~ 저자의 프롤로그를 정독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다른 요리 레시피 책과 다른 특별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이랍니다~~ 식문화 토크가 담긴 저자와의 인터뷰가 담긴글을 읽어가면서~~ 마치 대화하는 기분으로 제가 그 현장에 함께 하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비주얼이 훈훈한 셰프여서 더 그랬던것일까요? ㅎㅎㅎ 차근 차근 살펴 볼게요~~
이 책에 등장하는 일본 식재료들 책에 담긴 레시피들은 진짜 일본 요리가 담겨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념류는 더더욱 일본재료를 사용해야 셰프의 맛을 흉내낼 수 있겠죠?
아와세미소, 기꼬만간장, 미츠칸식초 등등~~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즈음에는 어느새 친숙해져 있더라구요~~ 책에는 일본 식자재 구입처가 따로 나와있지 않았지만~~ 검색해보니 쉽게 구할 수 있더라구요~~ . .
이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도 참 재미있었던 부분이었어요 ~~ 이렇게 소요기간을 제시해 주니~~ 정말 그대로의 커리큘럼대로 따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 ㅎㅎ 근데~~ 일본 식재료를 먼저 구입하는게 순서인지라~~ 당장 실습을 하지는 못했어요 ~~ . . .
참 멋있어 보였나봐요 ~~ ㅎㅎ 옆선이 화보 감상하는것도 아니구 ~~ 다시 집중해서~~ 서평을 써볼까해요 ~~ . . .
식문화 토크와 관련 음식 레시피가 한장으로 구성되어져서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셰프의 음식에 대한 철학, 전통일본음식 문화등~~ 찬찬히 물흐르듯이 읽게 되었답니다~~ . . .
일본식 육수!! 일본식 다시마 육수,멸치 육수, 가다랑어육수~~ 셰프의 정확한 레시피가 담겨있어요~~ 그램수로 계량화 되어 있어서~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답니다~~ . .
일본 된장인 미소는 향이 쉽게 날아가는 특성상~~ 오래 끓이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셰프도 그 부분을 강조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레시피는 이렇게 나와 있어요~~ 과정샷을 없구요~~ 재료준비사진과 분량~~ 만드는법~~ 그리고 완성사진~~!! . .
한국식 낫토 비빔밥 모든 레시피들이 대부분 주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는것들인데~~양념류들은 일본 전통 재료가 들어가요~~ 낫토 비빔밤 양념장도 그렇구요~~ . . .
일본식 채소 절임~ 깔끔하고 개운할것 같은 레시피였어요~~ . .
고등어 미소조림 . .
야키소바풍 볶음밥 . .
토마토가 들어간 소고기 감자조림~ . .
단 식초 녹말 소스를 뿌린 흰살생선 . .
두유 카르보나라 . .
튀김 두부 덮밥 . .
일본식 양념 소스를 곁들인 닭튀김 . .
일본 된장의 맛이란? 9가지 주제로 이루어지는 식문화 토크를 통해~ 일본 전통 음식에 대한 접근을 한발자국 하는 느낌을 주게 했던 책이었어요~~
기존에는 일본음식 하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연상이 되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지방마다 차이가 나더라구요~~ 서울음식, 전라도 음식의 차이처럼 ~~ 간간하게 ~ 짠맛이 강한 음식도 있더군요~~ 셰프의 고향에서가 그렇다고 해요~~ 깊이 숙성된 간장에서 나오는 짠맛~~ 그런 맛은 한국인들에게는 낯설어서 한국에서는 일본음식의 느낌을 살리면서 입맛은 한국인에 맞춘 요리를 만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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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일본 음식 문화에 대해서 조금을 더 알게 되었고~~ 조리법도 익히게 되었어요~~ 일본 식재료가 없어서~~ 당장 따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 비슷한 맛을 내는 한식 양념장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다가 기회가 되면 전통재료로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책장의 펼침이 불편하더라구요~~ 볼때는 그렇다 치더라도~~ 음식할때 펼쳐놓고 보기에는 아쉬운점이 느껴졌답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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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레시피들만 가득한 요리책은 처음 만나게 되었다. 사실 요리에 취미가 없기에;; 지금까지 살면서 먼가 '요리'라는 이름을 가진 것들을 제대로 '요리' 해본 적이 없다는 것 또한 고백한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맛있는 음식들을 마주하게 될 때마다 항상, 이런 요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궁금증을 품곤했다. 특히 언젠가 일본식 음식들에 꽂혀서 각기 다른 친구를 만날 때마다 일본 음식점으로 먹으러가곤 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그때부터인가 나도 이런 음식을 요리하고 싶다!라는 의지가 스믈스믈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욱 반가웠던 이번 <오기하라상, 잘 먹겠습니다>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일본 요리사가 직접 쓴 일본 음식 레시피들을 모아만든 책이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오기하라상이 그냥 '단지 일본인 요리사'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이 모두 요리사였고, 오기하라상까지 총 4대째 요리사로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으로 건너와 가로수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총주방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인 부인과 얼마전 결혼까지 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일본 음식들을 만드는 것이 어려울 것만 같다고 생각하는 한국인 독자들도 충분히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그만의 간결하면서도 특별한 음식 레시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또한 레시피 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인터뷰 형식으로 그, '오기하라상' 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그가 어떤 생각으로, 어떠한 마인드로 음식을 만드는지 알 수 있어 그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음식와 요리'라는 존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난 갈길이 먼 '초보!!우리집요리사'일 뿐이지만 그의 레시피와 이야기들을 통해 맛있는 음식들을 기필코 요리하고 싶다^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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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