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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맑음 지구를 살리는 환경동화 윤혜경 글 / 박보람 그림 꿈꾸는사람들
이 책에는 아토피가 심각한 동생 수형이를 둔 소녀 수림이가 환경 공모전에 참가하여 발표를 하고, 서먹했던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은 환경동화입니다. 삼촌과 함께 환경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수형이가 아토피로 고생하는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내서 몸소 실천하는 수림이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볼까요?
<수림이의 이야기> 안녕? 난 수림이야. 아까 은우가 말해줬듯이 나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동생이 있어. 마침 환경 공모전을 하길래 삼촌과 함께 동생 수형이가 아토피를 앓는 원인을 알아봤지. 바로 도배를 하고, 페인트칠을 하고, 시멘트를 발라 타일을 새로 까는 등 집을 고치면 시멘트에서 유독 물질이 나오는데 심하면 암에 걸리는 등 위험한 '새집 증후군' 때문이었어. 그래서 우리 가족은 인체에 무해한 가구들을 만들어 써보고, 환기도 자주 했어. 그러자 수형이의 아토피는 완치되지는 못했지만 반 이상이나 나아졌고, 수형이가 아프기 전 처럼 우리 가족은 다시 화목해졌어! 그리고 삼촌은 자연학교를 운영하게 되었고, 나를 왕따시키려던 이름이의 코를 누르고 최우수상을 받은 데다가 아이들과도 친해지게 되었어. 이게 다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 덕분 아닐까? 너희들도 집안 환경을 한 번 바꿔봐!
2012.5.29.(화) 이은우(초등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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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석면 파동, 한 마을에 암환자가 속출, 새집증후군, 아토피. 이런 단어가 들어간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된다. 지구를 살리는 환경동화 [내일은 맑음]을 읽으면서. 환경이 가족,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가 수림, 수형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본다.
수림이는 동생 수형이는 아토피가 심하다. 수형이의 아토피가 심해지면서 가족의 생활도 냉각되었다. 엄마의 지친 얼굴. 아빠는 회사 숙직실에서 생활할때가 많고. 부부싸움. 이 모든 것이 수림의 어린 삶을 힘들게 한다. 그리고 학교 생활까지.
학교에서 내준 [환경 공모전] 다들 친구들과 조를 만들어 준비하지만. 수림이는 혼자서 환경 공모전을 준비한다.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하지만. 수림이에게는 든든한 지원군 삼촌이 있다. 아토피가 환경 때문에 발생한다는 안 수림이. <우리 집 환경 오염>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수림이처럼 '우리 집 환경오염 찾기'를 해봤다. 이사온지 1년 6개월 곳곳에 해로운 화학 물질로 가득 차 있다. 이사오면서 구입한 장롱, 침대, 책상, 새 단장한 벽지. 그리고 주방, 가전 제품들.. 해롭지 않는 것은 슟이랑 공기정화 화분들 뿐인것 같다.
수형이는 매일 집에서만 생활한다. 왜냐하면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숨을 잘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치원에서 쓰는 교구도 수형이를 공격한다. 교구를 만들 때 칠해 놓은 것들이 수형이의 피부에 침투해서 아토피가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아이들을 공격한다니. 앞으로는 장난감보다 책을 선물해야겠다.
해로운 화학 물질은 우리가 숨 쉴때마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신경세포나 피부세포를 위협하고, 아토피나, ADHD 같은 행동장애, 심할때는 암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모르고 지나쳤는데. 우리 미래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친환경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야겠다.
집안 실내공기 환기에 더 신경써야겠다. 하루에 두시간 이상은 환기를 꼭 시켜야겠다. 새 가구는 유해성분이 다 없어지는데 3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사 올때 10년 책상을 리폼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이제 리폼을 생활화해야겠다. 잡동사니로 가득한 베란다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야겠다. 공기정화 식물들을 키우고. 수경재배 가능한 야채들도 키워. 요리에 이용하고. 지렁이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도 분리수거도 해보자. 그리고 전기를 아껴 쓰고, 일회용품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처히 한다면 . 이렇게 한 가족이 실천하고. 각 가정이 실천하고. 나라가 실천한다면. 지구가 활짝 웃지 않을까.
'삼촌네'도 방문하고 싶다. 삼촌네에 가면. 아토피에서 해방된 수형이를 만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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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테마 동화라해서..딱딱할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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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라는 테마를 다루었어도 수림이라는 아주 발칙한 아이의 시각이 재미있게 그려진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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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딱딱하지 않고 수울술 읽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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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내용으로 환경이야기를 해줍니다.환경을 지키려면 뭘해야하고 원인은 뭐고 이런 딱딱한 내용이 아니라 아이가 한번에 끝까지 다 읽어버리네요...가족간의 사랑이야기도 있어서 책보면서 가슴이 살짝 뭉클해졌습니다.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