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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 아니, 과거의 계급제 사회에서도, 자신의 노동력을 이용해서, 생계를 이어가는 계층은 뭐랄까.. "갑질"이라는 말과는 약간 거리가 먼 곳의 위치에 놓여진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일까..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아직도 썩어빠진 반상제 마인드(몸으로 일하는 계층을 '상X' 취급하는...)에서는 노동관련 만화나 드라마들이 잠시나마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가 금방 사그라드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다행히도, 이 최규석의 작품 '송곳'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고, 이미 충분히 사회적 공감대라면 공감대인 노동현실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예전과는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발적인 내용이 많은 현실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송곳 6권까지가 나오면, 일단 완결은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또 이런 사회고발적인 만화를 이제는 더 안봐도 될만큼 노동환경이 지금보다도 더더더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 또한 주지의 사실입니다.
사람답게 삶을 유지하는.. 일과 삶이 적절하게 조화된 최소한의 삶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사회적 요구가 아님을 각성하라고 요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회가 완성되어가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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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경제학의 교범중의 하나인 리카도의 '노동가치설'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현대사회에서, 노동자들은 자신의 노동력(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을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임금으로, 다음의(최소한.. 다음날 제공될)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원천인 에너지를 회복하게 됩니다.
그. 렇. 지. 만.
작금의 현실은, 단 한마디로 설명해 낼 수 없는, 여러 복잡 다단한 현상들로 인해서... 그로 인해, 갑을 관계(갑질)라는 해괴망측한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고...
요 만화작품을 읽는동안이라도, 아니면, 요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보는 동안만이라도, 뭐랄까.. 모르핀을 맞았다.. 라고 할까... 사회제반현실이 조금은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이라도 잠깐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곧 5권, 6권도 출간된다지요??
어서 빨리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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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에서 뽑아들 만화를 좋아해서 이런 류의 만화는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보면서 점차 빠져들게 됐고 치밀한 취재와 완성도 높은 구성에 감탄했다. 노동운동과는 전혀 관계없을 상황에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 만화가 보여주고 있는 것은 처절한 현실이다. 이렇게나 현실이 춥고 가혹했었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 내 목소리를 내는 일이 일견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지옥으로 가는 길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다. 앞으로는 노동자들이 좀더 살기 좋은 나라를 꿈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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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현실, 이것이 현실, 리얼하다. 적과 아군의 차이는 무엇인가? 내가 아는 선한 행동이나 선택이 반드시 옳고 현실은 받아들이고 바꿔야 하지만 그런 것은 오산이다. 현실은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겠다 본문 왜 그렇게들 선수인 척을 하나 몰라. 척이라도 해야 붙어 있죠.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은 용기도 한달짜리라... 써야 할 이름이 정해지자 써도 될 이유가 끝도 없이 생각났다. 과격한 싸움은 위험하다. 다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한테는 이런 말 하는 사람이 회사보다 더 위험해요. 우리 편처럼 보이지만 적을 이롭게 하는 교활한 체제수호자... 독을 품지 않은 경고색은 단지 무늬에 불과하다 그런데 옛날에는 낮에 맞고 밤에는 잤는데, 소대장님 오신 뒤에는 낮에 빡세게 뛰고 자다 깨서 맞았습니다. 우리는 맞는 것보다 어설프게 고치는 게 더 무섭습니다 어쩌면 세상은 누군가에게는 지옥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어떤 지옥은 내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내 선택이 '나'를 지옥으로 만들게 놔둬서는 안되잖아요. 저는 괜찮습니다. The office computer is missing from my desk. 노동조합 일상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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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의 현실을,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되었다. 내가 노동운동을 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노동운동을 하게 되는 이유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사측과 노측의 경계를 보면서 점점 빠져든다. 본문 우리가 정리되면 그들에게로 총구가 향할 테지만 겪지 않은 미래는 아직 경험이 아니다. 다수를 묶어줄 경험이 절실하지만 회사는 바보가 아니다. 지금의 균형은 회사에게 유리하다. 시간은 회사의 편이다. 잘린 년이 잘릴 년 걱정은? 부진이 교섭해서 임금 올리면 다른 업체도 노조 생길까봐 따라서 임금을 올려. 그러면 다른 업체는 조직이 안돼. 노조의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혼자 있는 노조 깨는 건 일도 아냐. 이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밀려가고 있는 걸까? 지금까지 나를 미치게 하는 건, 그것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거짓이 아니라 진심이었다는 것이다. 나는 간절하게 그의 애정을 갈구했다. 부장은 감정의 해소까지 원하지만 나는 사태의 해결만을 원한다 미뤄지길 기댜하며 모른 척하던 숙제처럼 일상이 들이닥쳤다. 화난다고 싸워요? 이길 수 있을 때 싸워야지. 싸움도 싫지만 도망치는 것 더 싫은 거잖아. 도망치면 내가 틀린 게 되니까... 착한 자본가가 되고 싶다는 얘기군요.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이 자본과 싸워 이길 수 있겠어요? 좋은 것은 모두 선점하고 나쁜 것은 모두 외부에 떠넘긴 사람들은 해맑게 악했고 성찰 없이 선했다. 그들은 당당함과 무례를, 지배욕구와 정의감을 구분하지 못했다. 빼앗긴 권리가 곧 그들에겐 모든 행위의 당위이며 자격이었다. 어떤 개인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적대적인 군중 앞에 서 있을 수 없다. 그들이 규정한 모습인 채 쓰러져줌으로써 그들을 만족시키거나 그들이 정해준 자리에 그들이 규정한 모습인 채 버틸 수밖에 없다. 해야 하는가? 그렇다. 해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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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넷플릭스가 지옥으로 핫하지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은 사실 송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옥은 가상의 세계이지만 송곳은 현실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일부 노조들이 귀족노조라고 비판을 받더라도 노조가 정착되어 노동권이 보장받는 회사들은 여전히 많지 않습니다. 모든 것에 중용이 중요하기에 일부 귀족노조들에서도 개선될 점이 있고, 여전히 노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층에는 권리 회복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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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사실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아주 리얼하게 노동조합원의 일상을 나타내는 만화. 특성상, 노조라는 인상이 부담스럽게 다가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인간의 일상사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그리기가 아주 힘들것 간다는 생각이 든다. 노동조합의 메뉴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아주 사실적이고 마치 극세화에서 보여주는 정밀, 세밀함이 이 만화의 스토리에서 보인다. 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다른 부분이 이 만화에서 보여주듯 사람답게 사는, 부정에 항거하고 바로잡는데 있지 않나 싶다. 사람답게 사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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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사실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아주 리얼하게 노동조합원의 일상을 나타내는 만화. 특성상, 노조라는 인상이 부담스럽게 다가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인간의 일상사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그리기가 아주 힘들것 간다는 생각이 든다. 노동조합의 메뉴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아주 사실적이고 마치 극세화에서 보여주는 정밀, 세밀함이 이 만화의 스토리에서 보인다. 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다른 부분이 이 만화에서 보여주듯 사람답게 사는, 부정에 항거하고 바로잡는데 있지 않나 싶다. 사람답게 사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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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사실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아주 리얼하게 노동조합원의 일상을 나타내는 만화. 특성상, 노조라는 인상이 부담스럽게 다가설 수 있겠지만 우리들 인간의 일상사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그리기가 아주 힘들것 간다는 생각이 든다. 노동조합의 메뉴얼로 삼아도 될 정도로 아주 사실적이고 마치 극세화에서 보여주는 정밀, 세밀함이 이 만화의 스토리에서 보인다. 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다른 부분이 이 만화에서 보여주듯 사람답게 사는, 부정에 항거하고 바로잡는데 있지 않나 싶다. 사람답게 사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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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고맙게도 TV에서 드라마로 나오고나서 1~3권 구입해서 보고 뒷권 나오기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이런책을 만화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은 없겠죠? 보면서는 재밌게 웃지만 보고나서는 암것도 남는게 없는 그저그런 만화가 절대 아닙니다. 노동조합에 대해 살짝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저에겐 정말 좋은 공부가 된 책입니다.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