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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물도시락
세상에서 부닥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2017년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한 강경숙 작가의 창작동화집
누구나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닥치게 되죠
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살아가면서 친구와의 갈등, 외로움, 공부문제 등등
많은 문제와 직면하게 될거예요
이 책에는 일곱 편의 동화가 들어 있답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생명에 대한 존중, 자연과의 공존, 대결이 아닌 포용
자신의 일에 대한 자긍심, 역사에 대한 공감 등
열려 있는 마음으로 문제와 소통해야 해야 한다고
깨우쳐주고 있답니다
자연과 생명체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며 재미와 감동,
상상력까지 담으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소중애
7편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꿩엄마 - 툭하면 다투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인 진희와 치영이
고양이 사진사 - 홀로 고향에 남아 사진관을 운영하고 싶어 하는 진오 할아버지
산으로 산으로 가다가 - 엄마 아빠가 동네에서 야채 장사를 하는 것이 부끄러운 진메
고라니 물도시락 - 게임 때문에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는 현우
노미오와주리애 -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인 미오
파이팅! 마당 호랑이 - 엄마의 반대로 길고양이를 키우지 뫃새 마음 아픈 솜이
부엉이와 나비 - 장사가 안 돼 고민이 많은 아저씨
<<꿩엄마>>
시골동네의 유일한 초등학생인 치영이와 진희
둘 다 도시에 살다가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맡겨졌어요
진희는 외할머니와 둘이 사는데 가끔 부모님이 다녀가신답니다
비가 오는 날은 머리가 더 꼬불꼬불해지는 치영이
인형 머리 같다는 말에 치열이는 오늘따라 화가났어요
말다툼 끝에 치열이는
"너희 아버지 돈 떼먹고 달아났지?
그래서 이혼했다며"
라고 말해버려요
진희도 지지 않았어요
"흥, 이혼이 어때서? 엄마 없는 것 보담 백배 낫지"
치열이의 엄마는 임신 중독증으로 돌아가셨어요
귀가 먹먹하고 머릿속이 캄캄했어요
공부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길고 지루한 하루였어요
수업이 끝나고 혼자 터널터널 교문을 나섰어요
이웃 밭 아저씨께서 예초기로 풀을 베고 계셨어요
그런데 꿩이 예초기에 한쪽 날개가 잘리고 말았어요
알을 지키려다 피하지 못했던 거예요
꿩이랑 알을 먹으려고 하는 아저씨
치영이는 엉엉엉 울음을 터뜨렸어요
할아버지께서는 꿩을 치료해주신다고 아저씨로부터 꿩을 받았어요
치영이는 옷자락에 싼 꿩알을 두손으로 소중히 감쌌어요
진희가 할아버지가 든 꿩을 보고 달려왔어요
"치영아, 엄마 꿩 우리가 돌봐 주자
꿩 아기 나오면 이름도 지어 주고 응?"
아침의 일 따위는 깡그리 잊어버린 진희 모습에
치영이는 피식 웃음이 났어요
다친 꿩을 돌봐주려는 아이들의 마음이
참 대견하네요!!
모든 생명은 소중한법이죠!!
꿩을 통해 자연스럽게 화해도 하고
꿩먹고 알먹고네요!!
<<고라니 물 도시락>>
게임때문에 엄마한테 잔소리 듣는 현우
현우는 엄마가 멀쩡한 자기를 게임 중독으로 몰아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현우에게 아빠는 등산을 가자고 하셨고
현우는 잔소리 대마왕 엄마한테 탈출하는 거라면 어디라도 좋았어요
현우와 아빠는 지리산에 갔어요
그런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산길 옆 커다란 나무 아래에 나란히 앉아 쉬기로 했어요
깜빡 졸았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아빠가 안 계셨어요
아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
혼자 산에서 밤도 지새고
버찌,산딸기를 따 먹었어요
그러다 멧돼지를 만났지요
다행히 멧돼지는 덤불 뒤쪽으로 몸을 돌렸어요
"야아아아아 호오오오...."
이상한 소리가 났어요
소리나는 곳으로 가보니 올무에 걸린 고나리였어요
현우는 고라니에게 먹을 것을 주었어요
그리고 도시락에 물을 가득 담아와서
고라니에게 주었어요
고라니는 정신없이 물도시락을 먹었어요
'일부러 사람들 없는 길로 간 거야
그러다 지쳐서 졸 때에 이때다, 하고 가 버린 거지
게임이나 하고 공부 못하는 나 따위 필요 없다고..'
현우는 이런 생각까지 들었고 참고 있던 울음이 터졌어요
현우는 울음을 그치고 배낭에서 좋아하는 만화책을 꺼내 읽었어요
고라니와 함께 잠을 잤어요
아침에 구조대 아저씨를 만났어요
현우는 아저씨에게 고라니 이야기를 했어요
고라니는 수풀속으로 멀어졌어요
"지리산에서 혼자 이틀을 나다니,
대단한 녀석이야
어른도 우왕좌왕하다 사고당하기 쉽상인데"
잠시 비 피하고 일어선 아빠는 한찬 뒤에야
현우가 없다는 걸 알고 미친듯이 산을 헤매셨다고....
고라니와 함께여서
밤을 지샐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자기도도 힘든데 고라니를 위하는
현우의 맘이 기특했네요
고라니도 현우도 둘다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이밖에도 5편의 재미난 이야기가 더 있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가 직면하는 여러 문제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면서
열린 마음으로 주위의 모든것과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해결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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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의 즐거운 동화 여행 시리즈 66번째 작품인 <고라니 물 도시락>을 읽었어요.
<고라니 물 도시락>은 2017년 부산 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수혜한 강경숙 작가의 창작 동화집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따뜻하고 예쁜 이야기들 7편이 들어있답니다. ^^;;
꿩 엄마에서는 엄마가 없는 치영이와 부모님이 이혼한 진희가 나오는데요.
치영이는 엄마가 임신중독증으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할머니 손에서 키워지는 아이가 되었구요.
진희는 부모가 이혼을 했는데요. 치영이는 학교에서 조그만 다툼이 일어나자 진희에게 부모가 이혼한 사실에 대해서 얘기하고 진희또한 지지않고 엄마 없는 것보단 낫다라는 말로 치영에게 상처를 주는 데요.
서로 악의없이 그냥 홧김에 내뱉은 말이지만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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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치영이는 밭에서 발견한 다친 꿩 엄마가 꿩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짓는 여리고 착한 아이였지요.
다친 꿩엄마를 대신해 꿩알을 가지고 집에 돌아오던 치영이는 진희를 발견합니다.
둘은 싸웠지만 금방 아이 특유의 순수함으로 꿩을 바라보며 서로 잘 키워주자고 다짐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사이가 좋아집니다.
자연에서 만나는 생명의 소중함이 우리 아이들에게 공감 능력을 일으켜서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면서 존중하게 되는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하는 훈훈한 이야기 였습니다.
이 창작 동화집에는 일곱 편의 동화들이 실려있는데요.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겪게 되거나 어려움에 빠지는 등장 인물들이 나오지요.
그러나 이들은 특유의 예쁜 마음으로 자연의 생명을 사랑하고 아끼며 존중하고 그것이 더 나아가 내 이웃을 사랑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고라니 물 도시락>에서는 게임 때문에 늘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는 현우가 아빠와 등산을 갔다가 아빠를 잃게 되자 산 속을 헤매게 되는데요.
고라니를 구해주기 위해 현우는 빈 도시락에 물을 받아와서 고라니에게 먹여줍니다.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틀에 박힌 생활이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자연에 대한 사랑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동화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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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일곱편의 동화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부딪히지만 그것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 큰 세계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값진 깨달음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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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 가정의 아이들인 진희와 치영이(꿩 엄마), 홀로 고향에 남아 사진관을 운영하고 싶어 하는 진오 할아버지(고양이 사진사), 엄마 아빠가 동네에서 야채 장사를 하는 것이 부끄러운 진메(산으로, 산으로 가다가), 게임 때문에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는 현우(고라니 물도시락),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인 미오(노미오와 주리애), 엄마의 반대로 길고양이를 키우지 못해 마음 아픈 솜이(파이팅! 마당 호랑이), 장사가 안 돼 고민이 많은 아저씨(부엉이와 나비)
€그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여주지만 그 해결은 시선을 돌려 더 큰 것을 바라보는 시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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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감싸고 있는 자연 그리고 생명 존중, 자연과 공존하며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고 깨닫는 것...그것이 확대되면 자존감과 더불어 남도 존중하는 정신을 배우게 되고 편협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공감하는 공감력도 배우고 다름을 인정하는 열린 마음도 갖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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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재미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타인을 공감하는 공감력을 키워줄 수 있는 따뜻한 얘기들이라 꼭 읽게 해주고 싶은 동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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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66번째 이야기
<고라니 물도시락>읽어봤어요. 이 책은 강경숙 작가님의 여러 단편을 모아놓은 단편집인데요. 뭔가 따뜻하고 재미있으면서 새롭고 흥미로웠어요. 긴 이야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친구들에게는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딱 좋은 책이죠.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를 쭉 읽다 보니 정말 이 시리즈만의 따뜻함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를 꾸준하게 만나고 싶어져요. 아이들의 감수성을 건드려줄 좋은 책들이 많거든요. <고라니 물도시락>도 그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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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각의 특징과 재미가
있는 내용들이죠. 그중에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단편을 소개해볼게요. <산으로, 산으로 가다가>는 뭔가 비현실적인 소재가 숨겨져 있지만 그대로 믿어버리고 싶은 내용이었어요. 주인공의 이름부터 남다른 진메랍니다. 진메는 아빠와 엄마가 동네에서 채소를 파는 트럭 장사를 한다고 해서 심통이 납니다. 짜증이 난 진메는 저금통을 갈라 돈을 꺼내 놀이동산에 가서 청룡열차를 탔어요. 청룡열차에서 내려오니 오줌이 마려웠던 진메는 화장실에 다녀오다 머리를 빡빡 깎은 아이를 만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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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가 바이킹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기에 진메는
이름이 석기인 그 아이에게 바이킹을 탈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하지만 바이킹을 타고 내린 석기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고 말투도 우스운 데다
순진한 느낌이 들어 진메는 석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진메가 놀이기구 하나를 타고 오니 석기가 없어졌어요. 의리 없이 사라진 석기도 기분이 나빴지만 집으로 돌아갈 차비도 남지 않아 진메는 버스 대신 산을 넘어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산길을 따라가다가 진메는 흰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강아지는 진메에게 길을 안내하듯 앞장서길래 진메는 흰둥이를 따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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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가 멈춘 곳에는 절터가 있었는데요. 순간 흰둥이는
사라져버립니다. 석기도 그렇고 흰둥이도 그렇고 뭔가 평범하지는 않지요? 절 안내문을 읽은 진메는 눈치를 못 챈 모양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지요? 진메가 바이킹을 태워주고 컵라면을 함께 먹은 석기는 충혜왕의 아들이라는 사실을요. 독특한 반전이 있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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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같은 이야기 <고라니 물도시락>도
읽어봅니다. 고라니 물도시락은 뭘까 궁금하더라구요. 게임을 많이 하는 현우는 엄마한테 잔소리를 잔뜩 들었어요. 그래서 그 주 토요일에 아빠는 현우에게 함께 등산을 가자고 합니다. 지리산에 등산을 간 현우와 아빠는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만나게 되는데요. 잠깐 비를 피한다고 나무 아래 앉아있다가 현우는 깜빡 잠이 듭니다. 문제는 현우가 눈을 떴을 때 아빠가 보이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현우는 혼자서 산길을 걸었어요. 그리고 결국 산에서 혼자 밤을 지새우게 됩니다. 배가 고파 산딸기를 따먹는데 멧돼지까지 나타나네요.
다행히 멧돼지는 현우를 공격하지 않고 돌아갔지만 현우는
올무에 걸린 고라니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배고파 보이는 고라니에게 먹을 것도 주고 계곡에서 물을 떠다가 물도시락을 고라니에게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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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까지 현우는 고라니를 돌보면서 무서움을
달래봅니다. 고라니에게 물을 가져다주려고 계곡에 갔다가 다행스럽게도 국립공원 관리 아저씨에게 발견이 되었어요.
아저씨는 올무에 걸린 고라니도 구해주고 약도 발라주었답니다. 고라니는 다시 수풀 속으로 사라지고 지리산에서 이틀을 지낸 현우는 그제서야 잠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7편의 단편 속에는 모두 동물이 등장합니다. 동물들은 동화 속에서 때로는 신비하게 때로는 안타깝게 등장하지만 결국은 함께 공존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지요. 현실적인 내용도, 상상력을 발휘할 비현실적인 내용도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참 좋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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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와 아이,비오는 모습을 중심으로 아이를 찾는 아빠와 멧돼지들,울고있는 아이의 모습들이 [고라니 물도시락]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합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66[고라니 물도시락]은 도덕교과와 연계되어 즐거우면서도 행복,사랑,이웃,배려,평화등에 대해 관련하여 이야기를 생각하며 읽어볼 수있어 아이에게 의미있게 다가오기도 하였습니다.
[고라니 물도시락]은 <꿩 엄마>,<고양이 사진사>, <산으로,산으로 가다가> <고라니 물도시락>,<노미오와 주리애>,<파이팅! 마당 호랑이>,<부엉이와 나비>의 일곱편의 단편동화들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상상, 자연과 동물 사랑들을 느끼며 아이에게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꿩 엄마> 치영이는 반 곱슬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는 비오는 날이 싫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며,같은 반인 진희도 치영이처럼 도시에서 살다 시골 할아버지 집에 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진희는 엄마가 옷을 사줬다며 자랑하며 치영이의 앞머리가 오글오글하다며 이야기하였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았던 치영이는 진희네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진희는 치영이에게 엄마가 없는 것 보다 낫다고 합니다. 동생을 가진 엄마는 임신중독증으로 치영의 곁을 떠나면서 아빠도 방황을 하며 치영이는 시골 할아버지집에 있게 된 일들이 생각나면서 치영이는 쓸쓸하고 슬픈 기분이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산밭으로 가던 치영이는 새끼를 지키다 날개가 잘린 꿩과 알들을 보게 됩니다. 꿩과 알을 가져가려는 이웃집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치영이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치영이 품의 꿩과 알을 보며 진희도 같이 꿩과 알을 돌봐주기로 합니다. 꿩 엄마를 보며 자신의 엄마를 생각한 치영의 마음과 울음속에서 슬픔이 느껴졌습니다. 알을 지키기 위한 꿩의 마음을 보며 엄마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며 치영이와 진희의 품에서 꿩알들이 안전하게 잘 태어나길 기도해봅니다.
<고라니 물도시락> 학원도 빼먹고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하는 것을 들킨 현우는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그 날 아빠는 현우에게 토요일에 같이 등산을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토요일 새벽 지리산 노고단 산장에 도착하여 걷고 또 걸었습니다. 비가 오자 아빠와 현우는 커다란 나무아래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빠의 이야기를 들으며 졸다 일어난 현우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두워진 산 속에서 현우는 불안해하다 산속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산딸기로 배를 채우며 어미 멧돼지와 새끼 세마리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상한 소리에 따라가보니 올무에 걸린 고라니가 있었습니다. 고라니에게 물도시락을 주면서 현우는 아빠가 게임에 빠져 공부를 하지 않는 자신을 아빠가 버린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고라니와 두번째 밤을 보낸 현우는 고라니에게 물을 떠주기위해 계곡으로 갔다가 구조대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혼자 산에 남게 되면서 현우가 느꼈을 무서움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 아빠가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등을 보면서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올무에 걸린 고라니를 친구로 만나 물도시락을 채워주면서 감정을 해소해 나가는 현우가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파이팅! 마당 호랑이> 솜이네 외할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오른팔과 다리가 마비되었습니다. 심부름을 갔다오던 솜이는 찻길에 뒷다리를 끌며가는 아기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울음과 축 늘어진 뒷다리를 보며 솜이는 아기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습니다. 아기 고양이 어쩜이가 다 나을때까지 집에서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아기 고양이를 본 수의사 선생님은 날때부터 기형이라 다리가 좋아지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집에서 계속 키우기 힘들어지면서 솜이와 아빠는 어쩜이를 시골 외할머니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어쩜이를 본 할머니는 자신과 같은 신세라며 서로 의지하며 살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용맹한 호랑이 모색이라며 마당호랑이라고 하였습니다. 할머니와 아기 고양이의 상황이 맞물려지면서 조금은 슬픔이 느껴지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에 상처 받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할머니와 아기 고양이의 모습에 힘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66 [고라니 물도시락]을 읽으면서 동화속의 여러 상황에 처한 동물들을 보며 같이 동화되어 여러 감정들을 느끼는 아이들의 이야기들이 재미와 함께 감동을 느껴볼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서 만나 볼 수있는 표정이 살아있는 그림들이 이야기에 더욱 공감하며 상상해 볼 수있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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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 여행 시리지 66번째 이야기 강격숙 작가의 고라니 물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꿩엄마를 비롯해 총 7편이 수록되어있는데 자연과 동물, 결손가정, 다문화등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공감하면서 더불어 나누는 기쁨과 진정한 행복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꿩 엄마의 옆에는 알도 함께 있는데 꿩의 모습을 보고 엄마 생각이 난 치영이는 급기야 눈물샘이 터지는데 꿩 엄마와 알을 돌봐주기 위해 조심히 집앞까지 다다르다 진희를 보게 되고 둘은 언제 싸웠냐는듯 아침 일은 잊어버리고 둘 사이에서 동물을 돌봐주자며 마음을 함께 하게 되네요. 동물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걸 느끼게 되네요.
게임을 그만하라는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 아빠와 함께 지리산에 올라간 현우는 아빠와 잠시 비를 피해 커다란 나무 아래에 앉았다 깜밖 졸았는데 아빠는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하고 혼자 산길을 걷다 밤을 지새게 되네요. 그러다 해가 밝아오고 먹을 걸 찾기위해 나섰다가 멧돼지를 만나게 되지만 다행히 위기를 모면하게 되요. 우연히 올무에 걸린 고라니를 발견하게 되고 불쌍한 마음에 물도시락을 꺼내 고라니에게 주며 함께 산속에서 이틀을 지내게 되다 구조를 하게 되는데 고라니가 있어 위안이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사람에 의해 희생당 할 뻔한 고라니가 다시 사람에게 위로를 받고 구조를 받게 되는 상황이 아이러니하기도 한데 말못하는 동물이지만 서로의 감정을 교감하면서 생명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주변의 소외된 사람들과 삶에 있어서 힘겨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세상을 긍적적으로 바라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로 마음까지 따뜻해 질 수 있을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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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교과(도덕) 연계라는 말에 만나보게 된 고라니 물 도시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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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66 [고라니 물도시락]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엄마가 동생을 임신하고 임신중독증으로 하늘나라에 먼저간 이유이빈다 치영이는 아침상에서 매일똑같은 할어머의 반찬에 싫증이 나고 꼬불거리는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자랑합니다 치영이는 화가났고 진희와 말다툼도합니다
하교후 치영이는 할아버지와 산밭에갔다가 예초기에 날개가 찢어진 엄마꿩과 알들을 발견하고 엄마생각에 엉엉 울고 맙니다 집가까이왔을때 진희가 달려와 꿩엄마와꿩을 보고 보살펴주고 새끼 이름도 지어 주자고 하네요 아침일을 잊어버린 진희모습에 치영이는 웃음이 납니다 자연의 생명체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며 감동까지담은 7가지 이야기들~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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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고라니 물도시락 : 가문비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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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66번째 책이 나왔어요.
이번 책은 2017년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한 강경숙 작가의 창작동화집이네요.
7가지 각기 다른 재미와 감동을 담은 창작동화들이 가득한 고라니 물도시락~
7가지 이야기중 한 이야기의 제목이 책의 대표제목으로 사용된다는걸 이제는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되네요.
교과연계 초등 단행본~ 초등동화로 재미나게 읽고, 생각하고 느끼고 한 뼘더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될 수 있는 멋진 시리즈!!
고라니 물도시락외에 다른 이야기들은 각각 어떤 아이들의 에피소드들로
꽉 채워졌는지 읽어봤어요.
책 첫 페이지에 교과연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된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읽어볼 수 있는 어린이 동화, 초등동화로 추천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요~
혹은 특별한 동물과 인연이 되기도 하구요~
이 큰 우주속, 자연속에 하나의 작은 존재인 우리가 그 누구를 만나게 될지,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이 책 속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모두 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친구들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들을 경험해 특별한 기억을 만나게 되는 상황들이 펼쳐지니
재미있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누구나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곤 해요.
친구와의 갈등, 경제적인 어려움, 외로움 등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상황에 곤란한 상황들이 이 책의
주요한 주제들이기도 한 것 같네요.
이 작품집에 실려 있는 일곱 편의 동화 속에도
삶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
공감하고, 이해하며 읽어 갈 수 있었어요.
툭하면 다투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인 진희와 치영이(꿩 엄마),
홀로 고향에 남아 사진관을 운영하고 싶어 하는 진오 할아버지(고양이 사진사),
엄마 아빠가 동네에서 야채 장사를 하는 것이 부끄러운 진메(산으로, 산으로 가다가),
게임 때문에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는 현우(고라니 물도시락),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인 미오(노미오와 주리애),
엄마의 반대로 길고양이를 키우지 못해 마음 아픈 솜이(파이팅! 마당 호랑이),
장사가 안 돼 고민이 많은 아저씨(부엉이와 나비)가 바로 이야기속 주인공이자
우리가 같이 보듬어가야할 친구들이예요.
어떻게 하면 닥친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긍정의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마음을 바꿔야 할지 이야기를 읽는 내내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말해보게 했어요.
이 중 몇 개의 이야기를 읽고 느낀점과 생각거리들을 공유해요.
' 꿩 엄마 '
동생을 낳다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를 그리워 하는 치영이는 외로운 생활에 제법
익숙해 져있지만 엄마를 향한 그리움은 마음 깊이 담아둔채 살아가는 속깊은 아이네요.
하지만 풀을 베는 예초기에 날개를 다친 꿩을 보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서
알을 지키려는 엄마 꿩을 보며 슬퍼해요.
치영이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될 수 없었을것 같아요.
엄마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줬던 이야기예요.
'산으로 산으로 가다가'
제법 미스테리하면서도 신기한 이야기 구성이라고 생각했어요.
역사속 인물이 현재를 살고 있는 진메를 찾아왔다는 설정이 특이해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멋진 동화였어요.
엄마, 아빠가 장사때문에 항상 바쁘시니 놀이동산에 혼자€ 가서 놀려는 진메는
마침 혼자 온 듯 보이는 석기라는 아이를 만나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요.
하지만 가는 도중 산 속에서 길을 헤메고, 그때 진메를 안내해준건 과연 누구일까??라는
미스테리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결말이 신선했던 이야기예요.
그래서 '유령과 하루를 보낸다면?' 이라는 제목으로 독서록에 기록도 해봤답니다.
'고라니 물도시락 '
게임을 좋아하는 현우는 엄마에게 매일 꾸준을 듣고, 그걸 본 아빠는 현우를 위해
주말에 산행을 가자고 제안해요.
아빠는 엄마처럼 잔소리도 하지 않고, 현우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는듯
다정해 보이시네요. 지리산 산행중 잠시 잠에 빠졌고 일어나보니 아빠는 보이지 안아
현우는 무서워요. 아빠를 찾아다니고 구조대를 기다리는 과정이 아슬아슬
하게 그려지는 가운데 올무에 걸린 고라니를 발견해 친구처럼 돌봐주는
어엿한 모습이 멋져보였어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아빠는 오지 않고, 설마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 하는
아들을 산에 버리려 했나? 라는 상상을 하면서 더욱 불안해지기만 해요.
결국 구조대에 발견되고 집에 돌아온 현우~
이제 게임중독에서 벗어나 열심히 공부하는 멋진 아이가 되었겠죠?
이렇게 이 동화집에는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 친구들이 겪는 특별한 갈등상황을 재미난 이야기에 접목시켜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결말로 자연스레 유도해주는 구성이라
색다르면서도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었어요.
작가의 멋진 상상력과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예쁘고,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에 녹여냈으니 감동이 함께 하는 책읽기를 할 수 있었어요.
동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푹 빠져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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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 여행 66
꿩 엄마
고라니 물도시락
파이팅! 마당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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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물도시락 작가 강경숙 출판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66번째 이야기 고라니 물도시락에는 꿩 엄마, 고양이 사진사, 산으로, 산으로 가다가, 고라니 물도시락, 노미오와 주리애, 파이팅! 마당 호랑이, 부엉이와 나비 이렇게 일곱편의 단편이 담겨있어요. 한동네 사는 치영이와 진희의 이야기가 담긴 꿩 엄마는 부모님과 떨어져 조부모님과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사정상 어쩔 수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고 있지만 부모님이 그리운건 둘다 마찬가지일거예요. 아이들이라 사소한 것에도 툭탁툭탁 싸우게 되지만 또 별거 아닌 계기로 화해도 쉽게 하기도 하죠. 옛날 사진관을 고집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신 사진관에 밤이 되면 사진사가 고양이 필임이네요. 할머니 기일을 맞아 방문한 할아버지댁에서 신기한 경험을 하는 진오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동네에서 부모님이 트럭장사를 한다고 창피해하고 심통이 난 진메는 주말에 저금통을 털어 소풍 때 가보았던 놀이동산엘 가요. 그곳에서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고 석기라는 아이도 만나죠. 석기와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말투나 행동이 좀 이상한 석기라고 생각되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친구가 되었죠. 갑자기 사라진 석기, 진메도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지만 버스비도 남겨놓지 않고 몽땅 써버려서 산길로 집에 돌아가게 되었죠. 날은 어두워졌고 무서운 산길에 흰둥이가 나타나 길잡이가 되어주었어요. 만덕사 앞까지 오게 되었고 거기서부터는 집으로 돌아가기 쉬운 길이었는데 만덕사 그곳의 안내문에 석기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네요. 진메가 만난 석기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아빠와 지리산 등산에 나섰다 길을 잃고 헤매고 이틀밤이나 혼자 지내야 했던 현우는 올가미에 걸린 고라니와 친구가 되었어요. 극적으로 구조 된 현우지만 친구인 고라니를 그냥 두고 갈 수는 없었죠. 고라니도 구해주고 현우도 구조되고 나중에 지리산에서 현우와 고라니가 다시 만난다면 알아 볼 수 있겠죠? 따뜻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가문비어린이 고라니 물도시락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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