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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설화를 모티브로 한 전작 태화를 읽고 작가의 세계관과 지식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로스트 헤븐을 연재한다는 소문을 듣고 부지런히 매회마다 따라가며 읽었고 단행본으로 출간되어서 집중해서 다시 읽어볼 생각으로 구입했다. 연재는 작가의 글을 바로 읽고 독자들과 감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내용의 흐름이 자꾸 끊기는 단점이 있다. 역시 단행본으로 한번에 쭉 읽으니 몰입이 장난이 아니다. 로스트 헤븐은 로맨스 판타지물에서는 보기 드문 미래 시대 배경의 sf를 기반으로 하는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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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테르의 딸..을 시작으로 여러 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쓰신 박슬기작가님의 글을 따라 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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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나. 현대물 단권 위주의 취향인 나에게 박슬기님만의 책이라는 호기심으로 덤볐던 걸로는 의지가 너무 약했던 책이었다. 그만큼 심오하고 어렵고.... 세계관이라는 단어로 풀기엔 나에게 너무 어려웠고 그나마 짜임새나 작가님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필력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은.. 사선읽기를 했지만 좀 더 시간이 난다면 다시 한번 정독을 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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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하고 있습니다]
케이 애덤슨 등장부터 정체를 알수 없었던 아우라의 케이 훈련병. 여섯 번의 테스트를 치르고도 입대하지 못했던 케이는 이번엔 정유림 소위를 자신을 입대시키기 위한 훈련교감으로 지목했다. 비주얼만으로 사람을 홀리게 해서 달려가게 만들었던 훈련병 케이는 알고보니 제대로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었다. 여섯 번을 불합격한 이유가 다분했던. 그런 케이를 유림은 자신의 집에서 거두며 훈련시킨다. 그리고 입대테스트. 가상의 공간과 델타를 모방한 AI와의 전투가 테스트였던 종전과는 다르게 실제 델타가 등장했다. 이 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관계자는 아무도 없는 상황. 걱정만 끼치는 케이가 실제 델타들에게 노출된 것이 걱정된 유림은 무력을 이용해 케이를 구하러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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