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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년 남한산성 항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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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인조 14년인 1636년 병자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이지요. 저자 나만갑...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직접 겪은 분입니다... 뼈를 깎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후대를 위해 자세히 기록한 항전일기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인조 20년 12월 11일자의 나만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 참의 나만갑이 죽었다. 나만갑은 어머니를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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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인조 14년인 1636년 병자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이지요. 저자 나만갑...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직접 겪은 분입니다... 뼈를 깎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후대를 위해 자세히 기록한 항전일기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인조 20년 12월 11일자의 나만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 참의 나만갑이 죽었다. 나만갑은 어머니를 효성으로 섬겼으며, 인조반정 초기에 과거에 급제하여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일의 시비를 말하기를 좋아하였으며 그로 말미암아 멀리 유배되었다. 그가 돌아오지 못하고 죽으니 인조임금이 그의 관작을 복구할 것을 명하였다. ···

YES마니아 : 골드 j***9 202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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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년 남한산성 항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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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한산성이 개봉해서 그런걸까요?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상황을 알려줄 일기하나가 국문번역 출판되었습니다.남한산성에서 식량을 책임진 관리였던 나만갑이 남긴 일기입니다.편역자가 5권짜리 일기와 1권짜리가 있는데 그중 축약본인 1권짜리의 번역본이라고 전하면서 나중에 5권짜리가 번역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인조를 조선 최악의 군왕으로 뽑는 이유가 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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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한산성이 개봉해서 그런걸까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상황을 알려줄 일기하나가 국문번역 출판되었습니다.
남한산성에서 식량을 책임진 관리였던 나만갑이 남긴 일기입니다.

편역자가 5권짜리 일기와 1권짜리가 있는데 그중 축약본인 1권짜리의 번역본이라고 전하면서 
나중에 5권짜리가 번역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조를 조선 최악의 군왕으로 뽑는 이유가 이 당시 인조의 무능 때문입니다.
선조는 한양을 버리고 도망이라도 잘 갔지요. 인조는 그 조차도 못했습니다.

가끔 보다 보면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도망간 것을 비난하는 이들이 있는데 
실정을 모르는 것이고 밖에 할수 없는 것이 도망조차 가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는 인조의 사례가  잘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선조의 실책은 한양이 함락된 상황을 만든게 잘못이지 
막을 수 없자 도주한 자체를 문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영화는 남한산성의 척화와 화친 두 갈래는 김상헌과 최명길 두사람으로 그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가진 시간적 표현적 한계 때문이겠지요.

이 일기는 바로 남한산성 내에서 벌어진 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전쟁 준비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입만 살았는지..

그렇지만 예상과 달리 북문전투를 제외하고는 남한산성에 대한 직접 공격을 성공적으로 격퇴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식량이 버티지 못했지요.

1차 사료로서 남한산성내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아무래도 저자가 척신인관계로 좀 주관적인 감정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으로 소중한 기록이라고 할만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17.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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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책, 그러나 사료적 가치가 높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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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을 다룰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인 만큼, 그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아, 병자호란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실제로 청나라와 조선 사이에 오갔던 국서를 모두 베껴 적었을 정도로 상세한 기록입니다. 그 상세함이 실록이나 승정원일기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이는 현장에 있던 사람이 아니면 쓸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책이 흠이 없는 완벽한 책은 아닙니다.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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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을 다룰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인 만큼, 그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아, 병자호란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실제로 청나라와 조선 사이에 오갔던 국서를 모두 베껴 적었을 정도로 상세한 기록입니다. 그 상세함이 실록이나 승정원일기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이는 현장에 있던 사람이 아니면 쓸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책이 흠이 없는 완벽한 책은 아닙니다. 나만갑 자신이 정치투쟁의 한복판에 뛰어든 사람인 만큼 - 나만갑은 청서의 일원으로써 노서와 대립하였습니다 -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정적 김자점에 대해 악의적인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김자점이 당시에 무능했던 것은 맞지만, 나만갑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김자점을 무작정 깠다는 것이죠.

 

김상헌을 옹호하는 내용이 장황하게 있는 등 정치적인 색채가 다소 있는 책입니다. 그럼에도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기에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s*****2 2019.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