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구매
ガ-ルズ&パンツァ- リボンの武者 8
"ガ-ルズ&パンツァ- リボンの武者 8"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이어서 리본의 무사 8권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배틀로얄 탱커슬론 대회. 그 무시무시한 수식어에 걸맞게 이제 막 1회전이 끝났음에도 벌써부터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전차들이 관측되었고 이에 호응해 또 일부에선 의구심 끝에 터져나온 볼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성난 이의제기들의 주요한 줄기는 바로 이게 맞는 룰이냐는 것. 제아무리 배틀로얄
"ガ-ルズ&パンツァ- リボンの武者 8"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이어서 리본의 무사 8권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배틀로얄 탱커슬론 대회. 그 무시무시한 수식어에 걸맞게 이제 막 1회전이 끝났음에도 벌써부터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전차들이 관측되었고 이에 호응해 또 일부에선 의구심 끝에 터져나온 볼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성난 이의제기들의 주요한 줄기는 바로 이게 맞는 룰이냐는 것. 제아무리 배틀로얄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전차도 규칙에 부합하는 룰이 적용되어야 지금 실시간으로 참여하고있는 그 수많은 전차도 명문 학생들이 혼란없이 납득할수 있지 않을텐가? 하지만 이 모든 판을 깔고 실행한 당사자 다즐링은 그런 그녀들의 혹독한 비판에 전혀 흔들림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런 패배자들의 비판따윈 중요치않다. 오직 중요한 것은 내가 저 최강 오아라이를 쳐부술 기회가 눈앞에 있다는것 뿐이었을까요? 하지만 그런 주체할수없는 승부욕으로 설명하기에 지금의 다즐링이 주도하는 이 배틀로얄 대회는 여러모로 그녀에게 있어 큰 이득이 없다는것 또한 대체로 틀림없는 진실이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잃어버릴 것이 많은 명문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의 수장. 자칫 잘못했다가는 그 명성에 흠집이 갈수도있는 이 양날의 검같은 대회를 뚝심있게 추진한데 이어 대회의 수익 역시 쿨하게 다른 학교에 넘겨버린 그녀의 행보는 단순한 수지타산이나 구질구질한 복수를 넘어 또다른 근본적인 이유가 분명 존재하리라 짐작해볼수있었죠. 그것은 바로 그 어떤 고민과 제약없이 그저 심플하게 싸우고 싶다는 순수한 즐거움. 그저 눈앞에 있는 저 강력한 적에 온몸에 다해 부딪치는 그 짜릿한 감각을 위해서라면 그간의 자신의 지위도 심지어 전차도로서의 정체성도 다즐링은 과감히 내던질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일견 숙연해질수밖에 없는 그녀의 광기어린 투쟁심에 그 누가 토를 달수있겠습니까만은 그 피튀기는 1회전 결과에도 불구하고 끓어오르는 가마솥이란 타이틀을 달고있는 이 대회는 여전히 다즐링의 허기를 채우기에 한참 부족했죠. 그렇다면 이 가마솥에 아직 들어가지못한 재료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오아라이 그 자체. 물론 초빙의 결과로 일부는 보디가드 역할로 또 일부 팀은 대회의 플레이어 역할로 지금도 당당히 참여하고 있는 도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메인 요리 이전에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일뿐. 진정한 메인은 누가 보더라도 오아라이 그 자체라고 인정할수밖에 없는 리더 니시즈미 미호였죠. 일개 무명교를 전차도의 패왕으로 이끈 위대한 리더. 만일 그녀가 없다면 이 가마솥을 끓이는것 자체가 엄청난 시간낭비일 겁니다. 하지만 최상의 재료에는 언제나 그에 걸맞은 정성과 노력이 꼭 필요한 법이니 조급해할것없이 그저 침착하게 그녀가 강림할 다음 차례를 기다리면 될 뿐일테죠. 게다가 그 니시즈미 미호의 참전 여부 이전에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니시즈미 미호가 활약할 전장이자 다즐링의 순수한 욕구를 가득 충족시켜줄 꿈의 무대 탱커슬론 대회를 지켜나가는 것. 그저 마음맞는 이들끼리 의기투합해 새로운 대회를 창설하면 그만이기에 전차도의 경기에는 여러 이권과 소위 어른의 사정들이 도처에 깔린 복잡하고 까다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장이나 다름없었고 그렇기에 이번 다소 파격적인 탱커슬론 대회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노리는 외부의 손길이 여기저기서 뻗어오기 시작했죠. 험난한 현실을 살아가다보면 때로는 이 검은 손들도 덥석 붙잡아야할 순간도 있는 법이지만 적어도 모든 재료들이 알맞게 익어가는 지금은 아니다. 제아무리 한 학교의 리더 자리를 맡고있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어린 아이일수밖에 없는 다즐링은 쿨하게 넘겨버린 이권의 당사자이자 역시나 BC자유학원의 수장인 아스파라거스와 그 대회 관계자로서 마냥 순수하게 즐길수없는 복잡미묘한 이야기들을 하나둘 나누게 되죠. 본의아니게 순수 광인 다즐링덕분에 대회의 재정을 책임지는 중책을 떠맡게된 아스파라거스지만 한명의 리더로서, 아니 그 이전에 한명의 전차도인으로서 다즐링이 느끼고있는 그 모든 고민과 갈등에 깊이 공감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그 자신이 어른의 사정으로 인한 자존심 문제때문에 사실상 두학교나 마찬가지였던 BC자유학원을 억지로 이끌고 가야만했던 쓰라린 경험이 있었기에. 하지만 그 풀릴것 같지않던 오랜 갈등과 반목이 시즈카라는 이상 변수덕에 하나의 공통된 적에 대항하고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면서 마침내 진정한 하나된 동료가 됨으로서 해소되었듯이 지금의 복잡하게 꼬인 어른의 사정들도 그 실타래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기보다 때론 시즈카처럼 순수한 광기로 밀어붙이는 것이 그 유명한 알렉산더의 매듭처럼 의외의 정답이 될수도 있을테죠. 물론 너무 즉흥적인 해법에만 중독되면 정복왕의 허무한 최후처럼 그 끝이 그리 좋지만은 않을수도 있겠지만 폼은 일시적일지 몰라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도 있잖아요? 비록 이 무대가 그녀의 순수한 전투력을 확인할 마지막 무대가 될지라도 그 진흙탕 속에서 얻어낼 트로피는 영원히 찬란하게 빛을 낼테니. 과연 겉은 새하얗지만 속은 어두워도 너무 어두운 셰프 다즐링은 최상의 재료가 도착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도 요리의 재료로 투척하는 헌신의 자세로 지금도 실시간으로 맛있게 익어가는 탐스런 가마솥을 모두의 손아귀에게서 지켜낼수 있을까요? Even하게 익지않은 재료는 바로 탈락이야!
k******0 2025.04.02. 신고 공감 0 댓글 0